래퍼 비프리, 국민의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 입건

도봉갑 김재섭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
경찰 "증거 확보해 조사중"…조만간 소환
  • 등록 2024-03-04 오후 10:07:02

    수정 2024-03-04 오후 10:07:02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서울 도봉경찰서가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를 입건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재섭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다.

비프리.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4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김 후보 캠프 소속 선거운동원 A씨를 밀치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당시 현장에서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했고, 이를 말리던 A씨를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지난달 1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김 후보 캠프 소속 선거사무원에게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최씨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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