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기 국채수익률 `약세`…고용지표 `주목`

  • 등록 2023-10-05 오후 11:50:02

    수정 2023-10-05 오후 11:50: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장기 국채수익률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712%로 2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했다.

전일 4.884%까지 상승하여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소폭 밀리고 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4.874%로 내려갔다.

이날 채권시장 방향은 개장 전 발표된 고용지표 발표이후 약세 전환된 것이다,

지난 9월30일까지 기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직전주보다 2000건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21만건보다 소폭 밑돌았다.

피터 부크바 스럼리 파이낸셜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리포트를 통해 “기업들이 여전히 고용인원을 줄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발표되는 고용지표들이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준다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 금리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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