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전자소재 공장' 기공식 성료…사업다각화 포석

  • 등록 2022-08-18 오후 5:39:16

    수정 2022-08-18 오후 5:39:1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전약품(307750)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전자소재 신축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전약품이 전자소재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공식에 참석한 홍종호 홍종호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이번 신축공장은 대지면적 약 1만1182㎡, 건축면적 2838㎡ 규모다. 공장은 △생산동 △관리동 △자재·원료·제품 창고 △위험물 옥내 저장소 및 폐기물 보관소 등이 들어선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주요 생산품목은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이자전지 전해액 원료, 정밀화학 소재 등이다.

국전약품은 신축 공장에 화학합성 연구 역량과 생산 능력이 접목될 경우 사업 다각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이차전지 전해액 관련 특허 2건을 확보했으며, 소재기술연구소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도 취득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전자소재 신축공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등 높은 성장성을 가진 시장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도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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