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금융투자대상]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에 한국투자증권

  • 등록 2018-04-24 오후 5:20:45

    수정 2018-04-24 오후 5:20:4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금융투자업계를 빛낸 최고 증권사로 선정됐다.

24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열린 ‘2018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종합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단기 금융업무업 인가를 취득하는 한편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면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은 대상과 10개 부문 최우수상으로 나눠 이뤄졌다.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수상했고 투자은행(IB)부문은 NH투자증권(005940)에게 돌아갔다. 자산배분 부문은 삼성자산운용, 모바일 트레이딩은 KB증권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증권사와 운용사에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이 주어지는 퇴직연금운용 부문은 신영자산운용이 차지했다. 국내펀드 부문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수상했고, 해외펀드는 KB자산운용에게 돌아갔다. 상장지수펀드(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주가연계증권(ELS)는 신한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이데일리회장상인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최우수상은 대신증권(003540)에 돌아갔다.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수상 업체는 학계와 업계, 시장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마케팅 전략과 창의성, 경영 기여도, 고객 만족도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위원장인 연강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는 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활짝 웃은 한해였다”며 “금융투자업계는 올해도 다시 한번 뛸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금융투자대상 수상작들은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만들어진 풍성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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