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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저장실마다 다른 냉각기를 사용하는 딤채의 기술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총 18종 26모드의 김치·채소·과일·주류·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 모드를 갖췄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김장 김치·동치미·무김치 등 모두 가능하다.
2018년형 모델의 특징이었던 청국장 등 숙성기능은 강화해 신제품에서는 묵은지 발효 숙성을 지원한다. 또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숙성 모드도 탑재했다. 더불어 바나나, 아보카도, 레몬, 자몽 등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 10종의 특별 보관 모드를 갖춰 냉해나 부패 없이 높은 당도를 유지해준다.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400리터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 도어포켓을 추가해 병 용기 보관이 수월해졌다.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고메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최대 10개의 탈취제를 냉장고 곳곳에 적용해 냄새를 잡아주고 독립 냉각을 통해 저장실 간 냄새 섞임을 방지한다. 스탠드형 제품 상단에 설치된 ‘프레시 커버’는 도어를 열고 닫을 때 빠져나가기 쉬운 냉기를 막아준다.
대유위니아는 이날 한식 전문가로 유명한 유현수 셰프와 함께 쿠킹 클래스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