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과일 대신 농축액…‘정관장 굿베이스’ 함박웃음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 ‘아로니아’ 매출 38%, 13% ↑
사과 배 과일값 상승…과일농축액 함유 가공식품 인기
  • 등록 2024-03-28 오후 6:13:51

    수정 2024-03-28 오후 7:28:10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늘었다. 사과·배 등 신선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일 농축액을 선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과일 농축액은 신선 과일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삼담은베스트컬렉션 제품 사진 (사진=KGC인삼공사)
28일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굿베이스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굿베이스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은 과일 농축액인 ‘홍삼담은 석류’와 ‘홍삼담은 흑마늘’로 구성한 명절 맞춤형 선물세트다. 같은 기간 ‘굿베이스 홍삼담은 아로니아’의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3% 늘었다.

인삼공사는 최근 과일값이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0.6% 올랐다. 이는 1991년 8월 이후 32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명절 이후에도 사과와 배 가격은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굿베이스는 고품질 원료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다. 국내산 6년근 홍삼부터 폴란드산 아로니아, 이란산 석류, 오스트리아산 엘더베리, 페루산 블랙마카 등 원료가 대표적이다. 원료는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가공한다. 색소 및 합성향료를 무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굿베이스는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더불어 세계 주산지에서 자란 과일의 영양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정관장의 엄격하고 깐깐한 품질검사를 거쳐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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