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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 강남 논현동에 ‘펜트힐 캐스케이드’ 130가구 공급

  • 등록 2020-04-02 오후 4:12:58

    수정 2020-04-02 오후 4:12:58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
[이데일리 박민 기자] 유림개발은 올해 상반기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소형 고급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분양한 하이엔드급 스몰 럭셔리 주택 ‘펜트힐 논현’에 이은 후속작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은 지하 7층~지상 18층 소형 130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특히 상업시설은 논현동 일대의 언덕지형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 캐스케이드 입면으로 기획했다. 일반적인 테라스형 상가와는 달리 단차를 활용, 넓은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처럼 제공되는 신개념 상업시설이다.

앞서 유림개발은 지난해 10월 공급한 ‘펜트힐 논현’을 통해 강남 지역에 진출했다. 개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청소와 세탁대행, 차량 호출·운행 서비스, 조식·석식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여성특화 상업시설인 ‘루(Ruu) 논현’ 역시 수요자의 호응이 좋았다.

유림개발은 국내 주택사업 호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개발사업에도 진출한다. 필리핀 세부주 고르도바시와 손잡고 51만4437㎡ 부지에 콘도미니엄과 쇼핑몰·골프장·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 고르도바시는 세부 막탄 국제공항과 5분 거리에 있는 섬이다. 현재 활발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세부 본섬과 연결돼 차량으로 세부 시내까지 15분이면 오갈 수 있는 고속화 교량(7km)·순환도로 등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림개발은 고르도바시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월 고르도바시 시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달 27일에도 조봉환 세부 한인회장 등과 국내에서 협의식을 가졌다.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은 “올 상반기 선보일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통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상업시설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필리핀을 필두로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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