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힐 캐스케이드은 지하 7층~지상 18층 소형 130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특히 상업시설은 논현동 일대의 언덕지형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 캐스케이드 입면으로 기획했다. 일반적인 테라스형 상가와는 달리 단차를 활용, 넓은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처럼 제공되는 신개념 상업시설이다.
앞서 유림개발은 지난해 10월 공급한 ‘펜트힐 논현’을 통해 강남 지역에 진출했다. 개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청소와 세탁대행, 차량 호출·운행 서비스, 조식·석식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여성특화 상업시설인 ‘루(Ruu) 논현’ 역시 수요자의 호응이 좋았다.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은 “올 상반기 선보일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통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상업시설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필리핀을 필두로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