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담당 장성민, 불어권 정상회의서 유치 홍보

  • 등록 2022-11-21 오후 7:35:43

    수정 2022-11-21 오후 7:35:4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18~20일 튀니지 제르바 섬에서 개최된 제18차 ‘불어권 정상회의’에 참석,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벌였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사진=외교부)
외교부는 21일 장 기획관이 이번 회의 기간 우리 측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12개국 정상을 비롯해 총 44개 국가·국제기구 대표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장 기획관은 각국 정상 및 대표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글로벌 중추국가 포괄 외교 비전을 강조했다. 특히 불어권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추구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농수산 발전 △교육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식량안보 확보 △해양오염 방지 및 생태계 보전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풀어가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2030년 엑스포 유치전은 우리나라(부산)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최지는 투표권을 가진 170여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내년 11월 결정된다.

‘불어권 정상회의’는 프랑스어를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민주주의·인권 등을 추구한다는 취지에서 1970년 창설된 ‘불어권국제기구’(OIF)가 2년마다 개최한다.

올 11월 현재 OIF는 총 54개 정회원국과 7개 제휴 회원국, 27개 옵서버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옵서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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