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년 동안 외식브랜드 총 8개 운영, 그 비결은?

  • 등록 2015-12-11 오후 8:16:51

    수정 2015-12-14 오후 2:54:03

김치헌 대표가 자신의 외식브랜드 양파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TV 이대원PD] ㈜호박패밀리 김치헌 대표는 일본식 불고기인 야키니쿠 전문점, 소곱창·대창 전문점 등 8개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EO이다. 국내 외식업계에서 그의 이름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막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치헌 대표. 하지만 사실 그는 삼겹살 전문점에서 불판 닦기를 시작으로 외식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말단부터 시작해 홀서빙, 주방 보조 등 차근차근 일을 배워나가기 시작했고 식당에서 근무한지 4년 만에야 점장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다.

그러나 김치헌 대표는 그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창업의 꿈을 키웠나갔다. 외식업에 종사하는 이상 자신의 가게를 차려 보란 듯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는 식당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면서도 다른 식당과는 차별되는 메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질 좋은 야채와 고기 등을 구입해 전에 없던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개 월간 메뉴 개발에 열중한 끝에 일본식 불고기 ‘야키니쿠’를 만들 수 있었는데 신선한 소고기에 숙성된 양념을 버무려 바로 구워내는 게 야키니쿠가 가진 특색이었다. 또한 부수적으로 나가는 파절이에도 따로 양념을 해 기존의 여느 식당들과는 한 차원 다른 차별함을 더했다.

메뉴 개발을 끝내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식당을 창업한 김치헌 대표. 손님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된 일본식 불고기 야키니쿠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었고 가게 앞은 손님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첫 창업부터 ‘대박’을 터뜨린 김치헌 대표는 그 기세를 몰아 다른 외식산업에도 도전하게 된다. 미국 정통 남부 스타일로 맥주와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전문점까지 오픈한 것이다.

주위에서는 이러한 김치헌 대표의 행보를 두고 그저 운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김치헌 대표는 결코 운이 아닌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도 소곱창·대창전문점, 제주 오겹살전문점 등 새로운 외식산업에 도전하며 성공의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나갔다.

그러다보니 창업 6년 만에 그가 운영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는 총 8개가 되었고 연 매출은 15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제는 외식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으며 국내 외식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내년 초엔 미국 라스베가스에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는 김치헌 대표. 그는 사업적인 성공보다도 시대에 발 맞춘 새롭고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이렇듯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김치헌 대표의 이야기는 12월 15일 오후 5시 이데일리TV에서 방송되는 ‘CEO 자서전’에서 좀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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