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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한동훈 임명 강행에 "거침이 없다" 일침

윤석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박범계 "불통과 독주 만나 어떤 변주곡 될지"
강병원 "내로남불, 정치보복 선전포고"
  • 등록 2022-05-17 오후 5:46:44

    수정 2022-05-17 오후 5:46:44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거침이 없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마친 뒤 퇴장하며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립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이 한 장관 임명을 재가한 것을 겨냥해 “거침이 없다”며 “불통과 독주가 만나 어떤 변주곡이 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막아내야 하지 않을까”라며 “어제의 야당 의원들 악수는 그냥 보여주기”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협치’ 의지를 내비쳤는데, 이것이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소주 한잔 협치’ 운운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이라며 “한동훈·김현숙 장관 임명 강행은 내로남불과 정치보복 선전 포고이자 대한민국 다양성 후퇴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은 사라지고, 오직 분열만 남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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