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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기 거주 1주택자' 대상 세금 부담 덜어준다

부동산 관련 세금 감면 추진키로
종부세도 논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 등록 2020-10-19 오후 9:58:49

    수정 2020-10-19 오후 9:58:4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장기 실거주한 1주택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집값의 급격한 상승과 공시가격 현실화로 1주택자의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이와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고 필요하다면 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재산세 관련 공시가격 변동와 장기 실거주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증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논의 대상엔 5년 이상 실거주자에게 장기보유공제 혜택을 주는 종합부동산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부동산 문제를 다루는 미래주거추진단 구성을 발표하며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다주택자를 겨냥했는데도 결과적으로 집 1채를 보유한 실수요자의 세금 부담 증가로 이어졌다는 불만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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