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첫 '그린뉴딜 TF' 회의

연초 'K-뉴딜 글로벌화 전략' 후속조치
향후 민간으로 확대…민관협력·정책과제 발굴
  • 등록 2021-03-25 오후 5:32:28

    수정 2021-03-25 오후 5:32:2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그린뉴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

이번 TF 회의는 지난 1월13일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산업부와 함께 코트라, 수출입은행,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9개 유관기관과 한국전력을 포함한 8개 발전공기업이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선 발전공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TF 회의엔 민간 기업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해 민관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관련 정책 이행률을 점검하고 추가 정책 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정부·유관기관·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성과 확산의 선순환 구조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그린뉴딜 테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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