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코로나19'에 25일부터 최장 2주간 재택근무

  • 등록 2020-02-24 오후 7:31:41

    수정 2020-02-24 오후 7:31: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그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SK(034730)그룹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려 25일부터 각 관계사별 상황에 맞춰 재택 근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관계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회의 결과다.

이번 재택 근무를 확대 시행하는 기업은 SK(034730)SK이노베이션(096770), SK텔레콤(017670), SK E&S, SK네트웍스(001740), SK실트론 등 6개사다.

SK그룹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각사 사정에 따라 1~2주 동안, 세부 운영방안을 각 관계사별로 자체적으로 정해 시행한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 근무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까지 출근토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건물 출입자에겐 1대 1로 체온을 측정하고 출퇴근·근무중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17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99차 행복토크를 하고 있다. (사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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