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3.8억..전년비 46.9% 감소

  • 등록 2018-11-01 오후 3:11:29

    수정 2018-11-01 오후 3:11:2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 3분이 연결기준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6.9% 감소해 적자폭을 줄였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과 달리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어, 영업일 감소 영향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하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 흑자를 기록한 1, 2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472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또 1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도 함께 공시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2016년도부터 우리는 인공지능(AI) 기술에 주목하며 R&D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고,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인력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우리가 가진 AI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와 제품으로, 내년부터는 재무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며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한 투자의 의미”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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