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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난 자리에서 “(요원의) 훈련 강화와 사찰 계획의 작성을 하고 있다”며 “북한과 정식 합의가 이뤄지면 시간을 두지 않고 사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IAEA가 중심이 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IAEA 사무총장 "北 응하면 핵시설 감시 요원 파견"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이 핵시설 사찰에 응할 경우에 대비해 감시 요원을 파견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난 자리에서 “(요원의) 훈련 강화와 사찰 계획의 작성을 하고 있다”며 “북한과 정식 합의가 이뤄지면 시간을 두지 않고 사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IAEA가 중심이 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감시 요원을 추방한 뒤 핵 사찰을 받지 않고 있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난 자리에서 “(요원의) 훈련 강화와 사찰 계획의 작성을 하고 있다”며 “북한과 정식 합의가 이뤄지면 시간을 두지 않고 사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IAEA가 중심이 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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