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자율스왑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 등록 2018-09-20 오후 4:04:38

    수정 2018-09-20 오후 4:12:27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금리파생상품인 이자율스왑(IRS) 거래 체결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자율스왑 거래에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협상, 거래체결, 정보입력, 거래확인, 대사, 자금결제 등 각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불일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 여러 이해 관계자 간의 상호 확인과 정보의 정합성 체크에 소비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 무역금융, 인증 등 분야를 벗어나 자체 역량으로 새로운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자율스왑 거래뿐만 아니라 다른 파생상품 거래에도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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