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내 항공사들, '보잉사 737 맥스' 114대 도입 예정"

"올해 4~12월까지 총 14대 항공기 도입 전망"
"국토부, 국내 도입 항공기에 선제적 조치해야"
  • 등록 2019-03-14 오후 6:08:17

    수정 2019-03-14 오후 6:08:17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사진=홍 의원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국내 항공사들이 두 차례의 승객 전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인 ‘B737 맥스 8’을 도입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에 확인한 결과,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4곳이 미국 보잉사의 ‘B737 맥스 8’을 2027년까지 총 114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항공사별로 보면 제주항공이 가장 많은 56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한항공 30대, 이스타항공 18대, 티웨이항공 10대 순이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대한항공 6대, 이스타항공 4대, 티웨이항공 4대 등 총 14대의 항공기가 도입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국토부는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라 철저한 특별조사를 거치는 동시에 해외의 후속 조치사항을 모니터링 하면서 향후 도입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