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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시범발급

  • 등록 2021-01-07 오후 5:26:12

    수정 2021-01-07 오후 5:26:1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DGB대구은행은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 활용을 위한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위해서다.

DID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FIUM LAB’ 참여 지역 기업인 ㈜다이브와 함께 ‘2020 DGB 디지털 IT R&D 센터’ 과정 중 발굴된 주제를 사업화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DGB대구은행 직원이 모바일 사원증으로 입구를 통과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이번에 발급된 DID기반 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출입 등의 이력을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인증에 필요한 개인 정보는 사용자 스마트폰의 전자지갑에 보관한다. 단일 기관이 개인 정보를 독점 보유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대량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생체인증 등의 본인인증 확인 후 발급할 수 있어 보안성도 높아졌다. 실물 신분증 카드를 대신하는 만큼 편리함이 높아졌다는 특징이다. 사용 이력 위변조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만섭 ICT본부장은 “DID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DGB혁신센터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발급하여 DGB혁신센터의 출입에 사용되며, 금년 중 본 사업을 통해 DGB대구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급 및 제1,2본점 출입시스템 연동 가능토록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는 DGB대구은행 그룹웨어에서 모바일사원증을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으며, 추후 모바일 사원증을 그룹웨어 연동 로그인 등 다양한 업무에 확대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라는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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