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우미건설-창소프트, 부동산 프롭테크 위해 맞손

통합 디지털 건설 솔루션 개발
  • 등록 2020-02-26 오후 5:15:48

    수정 2020-02-26 오후 5:15:48

지난 25일 김승배(사진 왼쪽부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와 창소프트아이앤아이 김은석 대표이사, 우미건설 조성준 부사장는 통합 디지털 건설(IDC) 솔루션 공동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회사 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통합 디지털 건설사업(IDC)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벨로퍼, 건설사, 소프트웨어 회사가 협업, 부동산과 정보기술이 결합된 본격적인 프롭테크(Prop Tech)를 본격화해 건설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들 3사는 지난 25일 공동사업 협정을 맺고 통합 디지털 건설 솔루션 개발과 공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통합 디지털 건설 솔루션은 최종 건축물을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건축물 건설을 위한 기초 공사부터 최종 완성, 자재 운영까지 첨단 기술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건설관련 소프트웨어 제품개발 및 판매, 디지털 건축 수량조서 용역, 스마트필드 플랫폼 구축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한다.

이들 3사는 건설 현장의 공사기간을 비롯해 원가, 리스크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설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데스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설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적의 건설 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건설분야 4차 산업혁명의 모델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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