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IOC는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사회를 열어 7월에 열릴 도쿄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올림픽 연기설 등이 나오고 있어 이번 이사회 내용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IOC는 이번 이사회에 대한 지나친 의미 부여를 경계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본부 도착 직후 취재진에게 “우리는 모두 건강하고 회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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