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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 1163명이 최근 중국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중국 방문 현황을 전수조사 한 결과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방문 학생은 등교를 중지하고 자가격리 하게 했다. 교육청은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추후 최종 집계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중국을 다녀온 학생·학부모·교직원 중에서 감염병 유증상자가 있는지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