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DMC SK뷰' 청약에 1만4000명 몰렸다…경쟁률 91대1

19일 1순위 당해지역 마감
  • 등록 2018-12-19 오후 9:51:54

    수정 2018-12-19 오후 9:51:54

자료=아파트투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청약제도가 개편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진행된 분양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청약에 통장 1만4000개가 몰렸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꼽혔던 전용 59㎡A에만 5000명 넘는 청약통장이 쏠렸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DMC SK뷰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0가구 모집에 1만3743명이 몰리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91.62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11일부터 바뀐 청약제도를 서울에선 처음 적용 받았다.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DMC SK뷰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다.

이번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59.98㎡A로 21가구 공급에 5002명이 청약하며 경쟁률이 238.19대 1에 이르렀다. 7가구 모집한 전용 59.98㎡B엔 1339명이 몰려 경쟁률이 191.29대 1로 집계됐다. 전용 59㎡는 분양가가 4억1600만~4억7500만원으로 7억원 안팎이었던 전용 84㎡에 견줘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용 84㎡에선 A와 B의 경쟁률이 각각 77.86대 1, 73.54대 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유일한 대형 주택형이었던 전용 112.87㎡엔 25가구 공급에 2297명이 몰려 경쟁률이 91.8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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