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80%..文의장 "일왕사과' 발언 철회해야..한국 불신 77%

  • 등록 2019-02-18 오후 10:00:46

    수정 2019-02-18 오후 10:00:4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 사죄’ 발언에 대해 일본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케이신문과 FNN이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의장의 발언에 대해 응답자의 82.7%가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7.7%는 위안부 문제가 진정되지 않는 이유가 ‘한국 측에 있다’고 답했고, ‘한일 양국 모두에게 있다’는 26.7%, ‘일본에 있다’는 3.7%로 나왔다.

응답자의 77.2%는 한국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해 ‘신뢰할 수 있다’(13.9%)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이달 말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6.5%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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