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윰댕 이어 야옹이작가, 초등생 아들 공개…응원 봇물

  • 등록 2021-02-16 오후 5:00:00

    수정 2021-02-16 오후 5:00:0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 주]

◇ 정부,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화이자 300만명분 도입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해 2분기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바백스와 백신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했는데요. 이에 정부의 백신 확보 물량은 기존 5600만명분을 포함해 총 7900만명분이 됐습니다. 정부는 3분기 도입 예정이던 화이자 백신 가운데 50만명분을 3월 말로 앞당겨 공급받고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백신을 생산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군, 동해 민통선서 北남성 1명 붙잡아…귀순 추정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16일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북한 남성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동해 민통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던 남성 1명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는데요. 이에 군은 작전 병력을 투입해 오전 7시 20분께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체부 “학교 운동부 징계 이력 통합 관리할 것”

학교 폭력 논란을 일으킨 이재영(오른쪽)과 이다영 자매.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배구계에 불거진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 운동부 징계 이력을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16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시행 소식을 알리면서 프로스포츠 선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해 학교 운동부 징계 이력을 통합 관리해 향후 선수 활동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발규정 제5조에 따라 (성)폭력 등 인권 침해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국가대표 선발을 제한한다”며 “향후 관련 규정 등을 통해 학교체육 폭력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 OK저축은행 송명근, 심경섭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배구협회는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 ‘여신강림’ 야옹이작가, 싱글맘 고백 “초등생 아들 있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아들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다”라며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는 2019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입니다. 지난해 유튜버 윰댕도 초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죠. 윰댕은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아이를 낳아 남몰래 길러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윰댕은 “친구들은 생일파티를 하는데 난 아이가 있다고 공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가서 축하를 해줄 수 없었다”며 “일상적인 것을 같이 해줄 수 없었는데, 이젠 그런 일상적인 것들을 마음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 “대단하다”, “앞으로 아이와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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