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들의 숙원! '양주체육복지센터' 개관

청소년지원·보육사업·노인복지 등 역할 수행
  • 등록 2019-05-16 오후 4:52:34

    수정 2019-05-16 오후 4:52:34

김대순 부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양주시)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15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주체육복지센터 개관식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덕정동 206번지 일원에 총 2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101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 이희창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 체육시설과 함께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노인복지관, 5층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을 갖췄다. 오는 12월에는 센터 2층에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율적인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보육 지원사업과 노인들에게는 노후생활 서비스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명실상부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대순 부시장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는 기쁨의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해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