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공개..."방역·소독 완료"

  • 등록 2020-02-26 오후 7:30:10

    수정 2020-02-26 오후 8:18:1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6일 경기 광명시에서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금일 발생한 확진자는 36세 여성으로, 거주지는 철산4동 브라운스톤 2차 아파트이며, 현재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격리 중으로 검체 채취 검사의뢰를 실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거주지 아파트와 계단 통로 등은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이동경로를 파악하면서 방역 실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광명시청 페이스북
확진자는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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