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엠코리아의 주 수출처인 미국의 소비 회복세와 함께 바이어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2021년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주요 생산처가 있는 베트남이 코로나19로 셧다운되면서 생산기지 전환과 전반적인 물류비용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현재는 베트남 현지상황에 맞춰 생산물량을 과테말라, 멕시코 등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손실 만회를 도모하고 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지만 미국의 셧다운이 논의되지 않고 있는 만큼 매출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에서 다른 국가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등 대안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하반기부터는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