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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美 긴축종료 기대에 상승 출발…82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92포인트(0.98%) 오른 820.11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 오른 3만2105.2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 상승한 3948.7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 뛴 1만1787.40에 마쳤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에서 올해 최종금리 전망치를 5.1%로 제시해 시장에서 긴축 완화 기대가 커지자,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파월 연준 의장과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은행 시스템이 견고하다고 주장한 점, 반도체 업황 기대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옐런 장관은 정당하다면 추가적인 예금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고 예금 안전 보장을 위해 강력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반도체)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이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7% 오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893억 순매수 중이다. 이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3억원, 502억원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금융(2.63%)은 2%대 강세다. 일반전기전자(1.88%), 반도체(1.75%), 기타제조(1.7%), 종이·목재(1.17%), 금속(1.45%), IT H/W(1.16%), 화학(1.18%) 등은 1% 넘게 상승 중이다. 제조(0.91%), 건설(0.67%), 소프트웨어(0.52%)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다.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에스티팜(237690), 덕산네오룩스(213420) 등은 3%대 강세다. 삼천당제약(000250), 원익IPS(240810), 에코프로(086520), 성일하이텍(365340), 피엔티(137400), 동화기업(025900), 동진쎄미켐(005290) 등은 2% 넘게 뛰고 있다. 이와 달리 HLB생명과학(067630)은 3%대 약세다. 다우데이타(032190), 에스엠(041510) 등은 2% 넘게 떨어지는 중이다.
- 에스티팜, 올리고 이어 mRNA도 대박 조짐..."12개사와 CDMO 협상 중"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최초로 이뤄진 공동연구개발 협약입니다. CDC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재 국내외 12개 제약사와 mRNA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논의 중입니다”.에스티팜 연구원들이 mRNA 시료를 생산 중이다.(제공=에스티팜)에스티팜 관계자가 전한 mRNA 사업 근황이다. 그동안 에스티팜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사업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에 가려져 있었으나, 빠르게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지난 10일 미국 자회사 버나젠은 지난 10일 CDC와 하트랜드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버나젠은 미국 애틀란타에 소재한 mRNA 신약 개발 자회사로 에스티팜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CDC는 감염병을 연구하는 미국 전문기관이다.하트랜드바이러스는 일리노이, 플로리다, 노스케롤라이나, 캔자스까지 미국 중부 및 남동부 지역에서 최근 유행하는 신종 감염병이다.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와 유사하다.감염 증상은 주로 발열, 피로감, 근육, 관절 통증 등이다. 일부는 백혈구 및 혈소판 손실에 따른 장기 부전 발생으로 사망한다. 치사율은 11~13%에 달한다. 현재 대부분 사람은 하트랜드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다. 문제는 하트랜드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음에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미국 감염병을 총괄하는 기관에서 이런 중차대한 질병을 막기 위한 mRNA 백신 개발을 에스티팜과 하기로 한 것이다.◇ “CDC가 에스티팜 mRNA 기술 인정”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스티팜의 mRNA 기술력을 CDC가 인정했단 의미”라고 강조했다. mRNA는 △5 프라임 캡핑(5’ Capping) △지질나노입자(LNP) 등 2가지 기술이 핵심이다. 캡핑은 mRNA 원료를 만드는 효소 기술이고, LNP는 mRNA 약물 전달 기술이다.LNP는 mRNA 분자를 지질 나노 입자, 즉 일종의 캡슐로 감싸 세포 속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LNP는 mRNA가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로부터 분해되는 것을 보호하고 세포막 통과를 돕는 기술로 난이도가 높다. mRNA는 외부 여러물질에 노출되면 변형이 이뤄지면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는다.에스티팜은 자체 기술로 스마트LNP를 개발했다. 스마트LNP는 화이자·모더나 대비 높은 효능, 낮은 면역체계자극, 낮은 간 독성 등을 나타낸다. 아울러 에스티팜은 지난 2021년 스마트캡을 내놨다. 현재 세계에서 상용화된 mRNA 캡핑은 클린캡과 스마트캡 뿐이다. 에스티팜의 스마트캡은 클린캡보다 30~40% 가량 저렴하다. 클린캡은 3종인데 반해, 스마트캡은 30종이다. 그만큼 약물 특성에 최적화된 캡핑 사용으로 약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캡은 세포주에 따라 클린캡보다 고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 cGMP, 네트워크...3박자가 이뤄낸 쾌거 에스티팜 관계자는 “CDC가 버나젠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당연히 모회사인 에스티팜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진행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의 핵심은 mRNA 시료를 에스티팜이 생산해 CDC에 공급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LNP와 5프라임 캡핑 특허권 이슈를 피하고 cGMP(미국 식품의약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 mRNA 제제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세계를 통틀어 에스티팜 하나뿐”이리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김백 버나젠 대표 겸 에모리대학 교수가 감염병 분야 세계적인 권위라는 점도 이번 계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김교수는 오랫동안 길리어드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 자문을 맡으며 현지 업계에선 이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역시 한미 백신동맹 체결의 숨은 주역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회의에 참석하며 미국 제약바이오업계 이름을 알렸다.◇ “국내 2곳과 협상 막바지...해외 10곳과도 논의 중”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티팜의 mRNA CDMO 수주 속도는 가팔라질 전망이다.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업체 두 곳과는 mRNA CDMO 협상 마지막 단계”라면서 “이 두 회사는 에스티팜의 LNP, 5프라임 캡핑 등의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회사”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글로벌 제약 바이오텍 10여 곳과도 mRNA 관련 다양한 사업제휴를 논의 중”이라며 “CDC 협약 체결로 글로벌 공신력을 인정받음만큼, 에스티팜의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CDMO 수주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에스티팜은 2021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 걸려 총 2008만달러(264억원) 규모의 mRNA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에스티팜, 올리고API 매출 성장에도 저마진…2024년부터 수익성 개선-상상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상상인증권은 13일 에스티팜에 대해 올해 고지혈증치료제 상업화 물량이 감소하지만 2024년부터는 임상시료 매출분의 상업화물량 전환이 본격 증가하여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에스티팜(237690)의 10일 종가는 7만8000원이다.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리고API 매출 성장에도 아직은 저마진 상태지만 매출성장과 영업이익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에스티팜은 2022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7.5%,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이 14.2%를 기록했다.그는 “올리고 API사업의 영업이익률이 초기 바이오시밀러 등에 비해 크게 낮다. 바이오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초기 영업이익률을 보면 2017~2018년 매출액 400~500억원대에서 10%대 중반, 2021년 매출액 1600원대에서 36%다”고 말했다.이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임상시료생산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올리고API 이외에도 합성 신약 API, 제네릭 API, 메신저리보핵산(mRNA) 초기 고비용 구조 등의 요인도 있다. 또 올리고API 생산 공정의 자동화 비율이 낮고, 최근 공장건설 등으로 고정비가 대폭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API 중심기업이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지출금액(2022년 263억원)이 큰 요인도 있다. 공장효율화 등으로 원가율 하락이 진행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에스티팜은 최근 올리고API공장에서 원가율을 낮추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는 “공장가동 경험이 축적되는 가운데 공장 효율성개선으로 생산성이 21% 높아지고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생산 기간이 28%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공장자동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2 올리고동 건설 등에서 생산 능력이 증가하더라도 공장 자동화 비율을 올려서, 인원증가는 대폭 축소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원가율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짚었다.아울러 수익성 개선의 가장 주요한 과제는 올리고API의 상업화 물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스티팜의 2022년 기준 상업화 올리고API 매출비중은 37%에 불과하다. 2022년 올리고 API 연간 매출액은 1468억원으로 전년보다 69.7% 증가했다. 다만 올해는 고지혈지료제 상업화물량이 2022년 808억원에서 400억원대로 감소한다. 올해 3월에 미국 글로벌 제약사와 117억원규모의 척수성근위축증 올리고 API공급 계약(단독 공급)을 체결하는 등 임상시료 매출이 증가, 연간 올리고 API매출액은 166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2024년부터는 임상시료 매출분의 상업화물량 전환이 본격 증가해 2025년부터는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올리고 API 영업이익률은 30%에 접근하고, 전사 영업이익률 20%대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로나 백신 힘빼는 경쟁사, 에스티팜은 추가 개발 역발상...왜?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에스티팜이 mRNA 코로나19 백신 추가 개발에 나섰다. 이미 코로나 백신이 세계적으로 과잉 공급되고 있고, 엔데믹까지 이르면서 경쟁 기업들은 코로나 백신 관련 사업에 힘을 빼고 있다는 점에서 의외 선택이라는 평가다.지난달 24일 에스티팜은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STP2250’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기관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으로 최소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만19~64세)을 대상으로 농도별(25㎍, 50㎍)로 나눠 STP2250을 1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게 된다. 2a상에서는 1상에서 선정된 용량으로 건강한 성인과 고령자 (만19~85세) 대상자에게 STP2250과 플라시보 군으로 나눠 1회 투여한 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에스티팜은 다국가 임상까지 예고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아프리카 등으로 임상 사이트를 확대해 다국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K바사 힘빼는 코로나 백신...에스티팜은 업그레이드에스티팜(237690)은 이미 2021년 12월 식약처에 mRNA 코로나 백신 ‘STP2104’ 임상 1상을 신청해 이듬해 3월 승인받았고,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올해 중 세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임상 1상을 신청한 STP2250과 함께 두 개의 mRNA 코로나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하지만 같은 mRNA 백신 등 다수 코로나 백신이 이미 세계적으로 과잉 공급되고 있어 사업성이 축소되고 있고,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백신 접종마저 줄어들고 있다는 측면에서 에스티팜의 선택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실제로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액 생산을 중단했다. 이어 위탁생산하던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생산도 중단한 상태다.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연합전선을 꾸렸던 한미약품도 최근 제넥신과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정부가 도입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2가백신) 잔여 물량은 약 3593만 회분에 달하는데, 유통기한이 최대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아 폐기 위기에 놓인 상태다.이에 대해 에스티팜은 2가 백신을 뛰어넘는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선제적인 플랜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티팜 코로나 백신 개발 전략은 STP2104가 아닌 STP2250으로 집중될 것”이라며 “기존 개발 중이던 STP2104는 현재 유통중인 모더나 백신과 같은 기본적인 백신이다. 올해 3분기 중 임상 1상 결과가 발표되는데,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면 STP2250으로 임상 2a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현재는 두 개의 파이프라인이지만, STP2104 임상 1상이 성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STP2250 후속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STP2250은 스파이크 단백질과 코로나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다른 제2 구조 단백질을 추가로 포함해 두 개의 항원으로 구성된 팬코로나 mRNA 백신이다. 기존 스파이크 단백질만 타겟으로 하는 다른 코로나 mRNA 백신에 비해 항체면역원성뿐 아니라 세포면역원성까지 동시에 유도시킬 수 있어 적은 백신 접종량으로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회사 측에 따르면 STP2250은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신규 변이에 해당하는 스파이크 단백질만 교체가 가능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일종의 목업(mock-up) 백신이다.◇mRNA 플랫폼 구축 위한 과정...조 단위 매출 기대에스티팜 측은 mRNA 백신 개발에 추가로 나선 이유에 대해서도 플랫폼 개발이 목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은 단발로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게 목적이었고, 상업성이 줄어들면서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mRNA 플랫폼 기술 개발이다. 자체 개발한 mRNA 캡핑 기술인 스마트캡과 스마트 LNP (지질나노입자)같은 기술을 장착하는 게 주 목적이고, 궁극적으로는 mRNA 위탁개발생산(CDMO)을 하기 위해 추가 연구개발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에스티팜은 mRNA 종합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mRNA 핵심 기술로 꼽히는 LNP 기술을 국내 연구진과 함께 가장 먼저 국산화했고, RNA 원료로 알려진 올리고뉴클레오타이트를 제조해 실적이 매년 상승 중이다. 또한 2021년 완공한 480만 도즈 mRNA 생산시설을 지난해 1000만 도즈로 확대했고, 약 100억원을 투자해 1억 도즈 생산설비 구축을 추진 중이다. CDMO 사업을 위해서는 생산능력도 중요하지만, 개발 능력도 필수적이다. CDMO 기업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경험이 꼭 필요한 이유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mRNA 신약 및 백신을 개발 중이면서 동시에 임상 시료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최적화된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분석법도 개발하면서 mRNA CDMO 역량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미국 mRNA 신약개발 자회사(레바티오, 버나젠)를 통해서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테라젠바이오와 mRNA 암 백신을 개발 중인데, 경쟁사보다 훨씬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mRNA 관련 전방위적인 플랫폼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과 업계는 mRNA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되면 백신 및 치료제는 물론 CDMO 사업으로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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