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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보여준 종합예술 공연" 임영웅, 상암콘으로 제대로 알린 '영웅시대'
  • "혁신 보여준 종합예술 공연" 임영웅, 상암콘으로 제대로 알린 '영웅시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25~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를 성황리에 마치며 ‘영웅시대’가 도래했음을 제대로 알렸다. 임여웅이 ‘상암벌’로 통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22년부터 ‘아임 히어로’라는 타이틀을 내건 전국투어를 펼치며 KSPO DOME, 고척스카이돔 등 대형 공연장을 차례로 섭렵해 공연형 가수로 입지를 다져왔다.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는 상징성이 남다르다. 그간 서태지, 싸이, 지드래곤, 빅뱅, 세븐틴 등 가요계 최정상 가수들만이 단독 공연을 진행한 장소라는 점에서 그렇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올라섰음을 확실히 증명했다. 심지어 ‘상암벌’도 좁았다. 임영웅은 공연 초반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공연장 밖에도 굉장히 많은 ‘영웅시대’ 분들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밖에 있는 분들만 소리 질러!”를 외쳤다. 그러자 경기장 밖에서 큰 환호성이 터져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상암벌’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주경기장이 리모데링에 들어간 상황 속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으로 임영웅은 회당 5만 관객을 끌어모아 총 10만 관객을 동원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임영웅은 2일차 공연에서 “어제 처음 여기 올라왔을 때 너무 울컥하더라.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임영웅은 “기적 같은 순간”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늘 기적을 행하는 ‘영웅시대’(팬덤명)라고 말씀드리는데, 이건 정말 기적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모두의 힘이 모여 이번 공연이 탄생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공연 말미에는 스타디움 공연장을 꽉 메운 관객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관객 동원력뿐만 아니라 실력과 무대 매너,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 연출에 대한 호평도 뒤따른다. 3시간 동안 30곡을 부른 임영웅은 댄서 150여명과 함께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그라운드에는 잔디 보호를 위해 객석을 설치하지 않은 대신 흰 천을 깔아두고 프로젝터를 통한 미디어아트를 펼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북측 객석과 센터서클 지점에 각각 설치한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 이에 더해 ‘상암벌’을 한 바퀴 쭉 도는 형태로 설치한 돌출 무대를 누비며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습도 돋보였다. 임영웅은 “2층에 계신 여러분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준비했다”면서 열기구를 타고 ‘상암벌’ 공중을 훨훨날아 노래하기도 했다.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학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는 27일 이데일리에 “실외 공연은 실내 공연보다 에너지를 채워넣는 것이 어려운데 다채로운 연출로 드넓은 ‘상암벌’을 꽉 채웠다는 인상을 준 점이 돋보였다”며 “가수의 콘서트가 아닌 종합예술 공연을 본 느낌이었고 그라운드에서 댄서들과 펼친 무대는 세계적인 연출계 거장인 장예모 감독의 인상(印象) 시리즈나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연상케 했다”고 호평했다.잔디 훼손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관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 운영으로 공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반응도 나온다. 임영웅은 굿즈 판매대에 인근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마련해둔 쉼터인 ‘히어로 스테이션 쿨링 존’을 설치했고, 포토존, 기념 스탬프 찍기 부스, 엽서 보내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경기장 일대를 축제 같은 현장으로 만들었다. 고령층 관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곳곳에 의무실과 응원봉 A/S 부스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띄었다. 1일차 공연이 열린 날에는 한 진행요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업고 계단을 올라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희철 교수는 “공연 문화 혁신을 주도해온 가수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또 한 스텝을 앞서 나갔다”고 평했다.임영웅은 “이곳은 종착역이 아닌 또 다른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영웅시대’와 함께 더 큰 꿈을 펼쳐 보겠다”는 말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기 분야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는 발언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임영웅은 연기에 도전한 VCR을 공개하면서는 “찍다 보니 전체 길이가 30분이 넘어 OTT로 보실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연기 선생님이 재목이라는 평가를 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었다.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의 장르물에서 생활감 있는 연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심희철 교수는 “임영웅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장르 통합’과 ‘세대 통합’을 꼽을 수 있는데 연기까지 융합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4.05.27 I 김현식 기자
카카오, 7일간 카카오쇼핑라이브 ‘푸드 위크’ 진행
  • 카카오, 7일간 카카오쇼핑라이브 ‘푸드 위크’ 진행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카카오(035720)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푸드 위크’를 열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카카오)카카오쇼핑라이브는 푸드 위크 기간 동안 건강 식품, 신선 식품, 가공식품 등 총 38개의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 라이브 기획전을 오픈한다. 27일 종근당 건강을 시작으로 제주 삼다수, 매일유업, CJ제일제당, 포트넘 앤 메이슨, 하겐다즈X구글플레이 등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이용자들에게 호응이 높은 불고기, 닭갈비, 곱창까지 다양한 식품 라이브를 마련했다.참여 브랜드마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종근당 건강은 다비치 안경테와 안경 렌즈 교환 쿠폰, 멀티비타민 등이 있으며, 제주삼다수는 인기 가수 임영웅의 포토 카드부터 텀블러, 그라운드 체어를 증정한다. CJ 제일제당은 할인쿠폰 외에도 신세계 상품권과 치킨세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각 라이브에서는 가격 할인 외에도 방송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5%(최대 1만원 할인, 인당 최대 4회 적용 가능) 즉시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추가돼 고객 반응이 좋은 ‘퀴즈 이벤트’도 모든 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카카오쇼핑라이브만의 고유한 기능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치킨 100마리와 커피 1000잔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그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들을 엄선해 푸드 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푸드 위크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만의 특별한 라이브 방송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4.05.27 I 김가은 기자
"진정한 히어로" 임영웅, 어르신 업은 진행요원에 감사 인사
  • "진정한 히어로" 임영웅, 어르신 업은 진행요원에 감사 인사
  • (사진=SNS, 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도운 콘서트 진행요원에게 감사를 표했다.임영웅은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2일차 공연 말미에 해당 진행요원을 언급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전날 열린 1일차 공연 당시 진행요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업고 계단을 올라 객석으로 안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영웅은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올라가신 진행요원이 여기 어딘가에 계실 거다. 참 진정한 히어로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이 “어디 계시냐. 손 한 번 흔들어달라”고 하자 카메라가 해당 진행요원의 모습을 비췄다. 임영웅은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라면서 “정말 멋진 일 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이어 “저분뿐만 아니라 모든 진행요원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모셨다”면서 팬들에게 “따듯한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으로 펼친 공연이다. 임영웅이 ‘상암벌’로 통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26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공연으로 임영웅은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24.05.27 I 김현식 기자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했다" 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했다" 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임영웅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이 ‘정관장 건행라운지’를 방문했다. (사진=인삼공사)KGC인삼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헸다.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정관장 건행 라운지는 인삼밭 차광막을 베이스로 바람길을 조성하는 등 건강과 행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부스 내부에는 임영웅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임영웅 광고촬영현장 미공개 스틸컷을 선보였다. 임영웅이 광고촬영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전시한 쇼케이스 공간도 마련했다. ‘건행 MBTI 유형체크 업’, ‘SNS 인증 이벤트’ 등 정관장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와 정관장 제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를 찾아주신 팬들께서 활력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관장 건행 라운지’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팬들이 정관장 부스에 참여해주신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기획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024.05.27 I 한전진 기자
임영웅이 인정한 진짜 '히어로'
  • 임영웅이 인정한 진짜 '히어로'
  • 사진=SNS[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연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객을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준 진행요원이 화제다.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SNS에 “임영웅 상암 첫 콘서트 실시간”이라며 4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빨간 조끼를 입은 진행요원 A씨가 하늘색 옷을 맞춰 입은 관객들 사이로 백발의 노인을 업고 공연장 내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 모습에 주변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진행요원 너무 감동이다.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준다”라고 전했다.온라인에서 이 영상이 화제가 됐고, 임영웅은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공연 도중 A씨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임영웅은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올라가신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신다”며 “여기 어딘가에 계실 것이다. 2층에 계신다고 들었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고 말했다고.임영웅의 칭찬과 함께 공연장 전광판에 A씨의 모습이 잡혔고, A씨는 허리 숙여 인사한 뒤 놀란 듯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 반응을 보였다.임영웅은 25∼26일 이틀간 공연에서 약 10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공연장 주변에는 티켓 색상별로 유도선을 깔아둬 바닥만 보고도 좌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에어컨이 나오는 ‘쿨링존’을 마련하고, 비가 온 전날 공연엔 모든 관객에게 방한용 우비를 증정했다.축구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 객석을 배치하지 않고 밖으로 돌출 무대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띄었다.
2024.05.27 I 박지혜 기자
"기적 같은 순간" 임영웅, 10만 '영웅시대' 업고 '상암벌' 접수
  • "기적 같은 순간" 임영웅, 10만 '영웅시대' 업고 '상암벌' 접수[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열기구를 타고 ‘상암벌’ 위를 훨훨 날았다.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의 하이라이트 장면. 임영웅은 공중에서 ‘영웅시대’와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노래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상암벌’에 오른 뜻깊은 순간을 만끽했다.‘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으로 펼친 공연이다. 임영웅이 ‘상암벌’로 통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영웅시대’의 기대감이 높았다. 25~26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매 시작 직후 10만장(회당 5만 관객)이 모두 동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축구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잘 알려진 임영웅은 K리그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잔디 보호를 위해 그라운드에는 객석을 설치하지 않았다. 메인 무대와 대형 전광판은 북측 객석에 설치했고, 돌출 무대와 서브 무대는 최대한 객석과 가까운 쪽으로 배치에 ‘상암벌’을 한 바퀴 쭉 도는 형태로 설치했다. 그라운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센터서클 지점에 360도 형태의 서브 무대를 설치해 간간이 활용했다.“영웅시대, 소리 질러!”“1년 넘게 모든 걸 갈아 넣다 싶을 정도 공연을 준비했다”는 임영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 ‘상암벌’을 상징색인 하늘색으로 물들인 ‘영웅시대’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무지개’, ‘런던보이’, ‘보금자리’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관객에게 인사를 건네면서는 “어제 처음 여기 올라왔을 땐 너무 울컥하더라.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면서 처음으로 ‘상암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데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곧이어 임영웅은 “오늘은 씩씩하게 나왔다”면서 “어제보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 보겠다”고 다짐했다. “개인적으로 전 비오는 날을 좋아해요. 축구할 때도 수중전이 재밌거든요. 비가 오는 날 축구가 잘 되는 편이라서. 아마 오늘 노래도 좀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춤을 더 잘 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미소). 이깟 날씨쯤이야 우릴 막을 수는 없습니다!”임영웅은 이날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소나기’, ‘사랑해요 그대를’, ‘따라따라’, ‘이제 나만 믿어요’, ‘연애편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은 늘 도망가’, ‘사랑역’, ‘사랑해 진짜’, ‘바램’, ‘온기’,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아버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파트’, ‘남행열차’, ‘아비안도’(A bientot), ‘두 오어 다이’(Do or Die), ‘홈’(Home), ‘히어로’(HERO)까지 27곡을 불렀다. 앙코르 곡으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서울의 달’, ‘인생찬가’ 등 3곡을 들려줬다. 꾸준히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힘 써온 가수답게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트롯뿐만 아니라 발라드, 힙합,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두루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낸 점이 돋보였다. 자신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파트’, ‘남행열차’ 등 가요 히트곡들도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고 이달 발표한 신곡 ‘온기’와 ‘홈’ 무대까지 선보였다.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를 꾸밀 땐 댄서 150여명을 동원해 초대형 공연장에 걸맞은 규모감 있는 연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암벌’ 하늘 위와 그라운드를 각각 수놓은 불꽃쇼와 레이저쇼 또한 화려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사랑역’, ‘사랑해 진짜’, ‘바램’ 등은 열기구를 타고 불렀다. 임영웅은 “여러분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공연장이 너무 넓어서 쉽지가 안더라. 그래서 한번 준비를 해본 것”이라고 했다. 열기구에서 내려온 뒤에는 “다리가 좀 후들거린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열기구가 정말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여러분 가까이 곁으로 갈 수 있었는데, 없던 고소공포증이 생기는 듯 했을 정도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비화를 밝혔다.임영웅은 연기에 도전한 VCR로도 재미를 안겼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제가 직접 숙소에서 시나리오를 썼다. 쭉쭉 써지더라”며 “물론 감독님이 내용을 싹 바꾸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 선생님이 재목이라고 하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면서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의 장르물에서 생활감 있는 연기를 해보려 한다”고도 했다. 임영웅은 “오늘 보신 영상은 사실 예고편이다. 이것저것 찍다 보니 전체 길이가 30분이 넘더라. 각종 OTT에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환호를 받기도 했다. 임영웅은 굿즈 판매대에 인근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마련해둔 쉼터인 ‘히어로 스테이션 쿨링 존’을 설치하고 포토존, 기념 스탬프 찍기 부스, 엽서 보내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 밖에서도 ‘영웅시대’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고령층 관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곳곳에 의무실과 응원봉 A/S 부스를 설치해두고, 우천을 대비해 모든 관객에게 방한용 스페셜 우비를 선물하는 등 섬세한 준비력도 돋보였다.임영웅은 이날 “과연 영웅시대의 한계는 어디일지,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펼쳐보겠다. 어디라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겁이 날 게 없다”는 말로 환호를 받았다. 공연 말미에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면서 특유의 인사말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을 힘차게 외쳤다. 앵콜 무대를 하면서는 “이 무대를 만들어주신 건 바로 여러분”이라면서 관객에게 큰 절을 올렸다.
2024.05.26 I 김현식 기자
"배우 임영웅입니다" 임영웅, 연기로 OTT 진출 선언
  • "배우 임영웅입니다" 임영웅, 연기로 OTT 진출 선언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연기 분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임영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이날 임영웅은 연기에 도전한 VCR을 공개한 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임영웅입니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제가 직접 숙소에서 시나리오를 썼다. 쭉쭉 써지더라”며 “물론 감독님이 내용을 싹 바꾸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임영웅은 “연기 선생님이 재목이라고 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면서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의 장르물에서 생활감 있는 연기를 해보려고 한다”고도 했다. 이어 “오늘 보신 영상은 사실 예고편이다. 이것저것 찍다 보니 전체 길이가 30분이 넘더라”면서 “각종 OTT에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임영웅은 “최대한 여러분께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으로 펼친 공연이다. 임영웅이 ‘상암벌’로 통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26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공연으로 임영웅은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24.05.26 I 김현식 기자
'상암벌' 접수 임영웅 "영웅시대와 더 큰 꿈 펼쳐볼 것"
  • '상암벌' 접수 임영웅 "영웅시대와 더 큰 꿈 펼쳐볼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에서 ‘영웅시대’와 만났다.임영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이날 임영웅은 ‘무지개’, ‘런던보이’, ‘보금자리’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관객에게 인사했다. 임영웅은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 날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전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축구할 때도 수중전이 재밌다. 비가 오는 날 축구가 잘되더라”며 “아마 오늘 노래도 좀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영웅은 “춤을 더 잘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웃어 보인 뒤 “이깟 날씨쯤이야 우릴 막을 수 없다”고 힘차게 외쳤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비오는 날 언제 또 공연 해보겠나. 한층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 안전하게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으로 펼친 공연이다. 임영웅이 ‘상암벌’로 통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26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공연으로 임영웅은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임영웅은 “1년 넘게 준비한 공연인데 두번만 하고 끝내기 아쉽다. 제 모든 걸 갈아넣었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다음엔 또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영웅시대’가 ‘아무거나 하면 된다’고 외치자 그는 “과연 영웅시대의 한계는 어디일지,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펼쳐보겠다. 어디라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겁이 날 게 없다”고 화답했다.
2024.05.26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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