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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01건

박진영, 나훈아→임영웅 이어 추석 KBS 대기획 주인공…데뷔 30주년 특집
  • 박진영, 나훈아→임영웅 이어 추석 KBS 대기획 주인공…데뷔 30주년 특집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박진영이 올 추석 방송되는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KBS는 26일 “가수 박진영과 함께 ‘KBS 레전드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라는 타이틀로 추석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대기획은 앞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위 아 히어로) 임영웅’, ‘ㅇㅁㄷ god’ 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세대불문 모두가 사랑하는 박진영의 메가 히트곡 무대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Honey(허니)’, ‘엘리베이터’, ‘청혼가’, ‘너의 뒤에서’, ‘난 여자가 있는데’, ‘그녀는 예뻤다’, ‘니가 사는 그집’, ‘FEVER(피버)’,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 프로듀서로 최정상의 케이팝 그룹들을 탄생시키며 대중가요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썼다. 수많은 명곡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본투비 딴따라’ 박진영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선보일 공연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KBS 측은 “음악과 장르, 세대를 초월해 오감을 200% 만족시키는 박진영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레전드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2024.07.26 I 최희재 기자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8월 CGV 개봉…실황 영화 최고 기록 경신할까
  •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8월 CGV 개봉…실황 영화 최고 기록 경신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8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지난 2023년 3월에 개봉해 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이어, 오는 8월 28일 임영웅이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다.‘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다. 이 공연은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 전례 없는 잔디 보호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장소에서 여러 번의 야외 리허설을 진행하며 사운드 점검을 하는 등 시작 전부터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찬사와 함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생함을 고스란히 옮겼을 뿐만 아니라,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예고한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임영웅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오직 영웅시대만을 바라보는 ‘영시 바보’ 임영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와 함께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덮은 흰 천을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이고 조명과 영상으로 극대화한 무대 효과와 헬륨기구, 불꽃, 애드벌룬 등 다양한 무대 연출은 커다란 극장 스크린에 최적화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늘빛 물결을 뒤로한 채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임영웅이 노래하며 관객과 교감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에서 선보일 임영웅의 공연과 영웅시대를 향한 임영웅의 끝없는 사랑이 담긴 비하인드, 인터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리고 ‘상암벌을 수놓은 하늘빛 축제,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라는 카피는 10만 영웅시대와 함께했던 콘서트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불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8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7.25 I 김보영 기자
"소시오패스?" "임영웅 보듯"...한동훈 '공소취소 부탁' 폭로에 난타
  • "소시오패스?" "임영웅 보듯"...한동훈 '공소취소 부탁' 폭로에 난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데 대해 경쟁자인 나 후보와 원희룡 후보뿐만 아니라 일부 의원들과 일부 광역단체장들은 한 후보를 난타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패스트트랙 투쟁 폄훼 한동훈 후보 당대표 자격 없다’가 적힌 피켓을 든 이희원 서울시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후보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오후 SNS를 통해 “해괴한 법 논리 내세웠다가 하루 만에 사과하고 징역 35년 구형해놓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20년 따라다니다가 한순간에 등 돌려 배신하고 법무장관 하면서 유튜버들에게 지지 방송 부탁하고 댓글부대 동원해 ‘드루킹’처럼 여론 조작하고 이거 소시오패스 아닌가?”라고 주장했다.김태흠 충남지사도 SNS에 “경망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고, 이철우 경북지사는 보수 진영 최대 외곽 조직인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세미나에서 “이런 사람들이 나왔으면 당원들이 ‘당을 망하게 하는 것’이라고 나와야 하는데, (가수) 임영웅 보듯 해서 되겠느냐”고 했다.‘원조 친윤(親 윤석열 대통령)’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SNS에 “당 의원 개개인의 아픔이자 당 전체의 아픔을 당내 선거에서 후벼 파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이철규 의원도 “부당한 공소제기는 취소되는 것이 정의에 부합한다”면서 “좌파 언저리에서 기웃거리던 자들이 숙주를 앞세워 우리 당을 넘보며 밤 놔라, 대추 놔라 훈수질하며 끼어들고 있다”고 한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난했다.김기현 의원 역시 한 후보를 겨냥해 “억울한 피해자가 된 우리 동지들의 고통에 공감하지는 못할망정, 2차 가해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고, 강승규 의원도 “반헌법적 행태에 대한 정당한 항거,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요청하는 것이 부당한 청탁이냐”고 따졌다.이양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후보가) 전략상 실점한 것”이라며 “패스트트랙을 재판받는 의원들이 30명인데, 그 감정선을 건드렸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결국 당원 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신중하지 못했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공소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왜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속 못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아무리 법무부 장관이지만 개별 사건에 개입할 수 없다는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예시로서 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일이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당 대표가 되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재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여야의 대승적 재발방지 약속 및 상호 처벌불원 방안도 검토, 추진하겠다. 당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용기 내어 싸웠던 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서울시의회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저도 말하고 ‘아차’ 했다. 이 얘기를 괜히 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이에 대해 나 후보는 “사과를 하셨다는 점은 다행이긴 한데 내용을 보면 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다.나 후보는 이날 오후 YTN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하며 “패스트트랙의 본질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선 아직도 저희하고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일단 우리가 공감대를 같이 하고 서로 당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생각의 차이가 좀 줄어들어야지 당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갈 수 있을텐데, 그런 노력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4.07.18 I 박지혜 기자
임영웅, 광고인 선정 대한민국 대표 모델 1위
  • 임영웅, 광고인 선정 대한민국 대표 모델 1위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17일 밝혔다.이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측은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이달 초 일본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 속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24.07.18 I 윤기백 기자
MBC `日오염수 조회수 의혹` 오보…법원 “허위 사실, 정정 보도해야”
  • MBC `日오염수 조회수 의혹` 오보…법원 “허위 사실, 정정 보도해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광고의 조회수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가 허위 사실이라며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부장 김진영)는 문체부가 ‘뉴스데스크’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두 달 만에 1600만 이례적’ 보도와 관련해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이 사건 보도는 허위 사실로 인정된다”며 “MBC는 언론중재법에 따라 정정보도를 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지난해 7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영상은 정부의 수산물 안전 정책 광고를 위해 제작한 4분 26초짜리 영상이다. 당시 조회수 1600만회를 기록했다. 그러나 MBC가 작년 8월 보도했을 당시에는 1600만이 넘었는데 다른 영상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조회수에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가수 임영웅도 조회수 1600만을 찍기까지 3년이 걸렸는데 어떻게 정부 광고가 이렇게 빠르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MBC는 이 영상의 조회 수 대다수가 초반 5~6초만 시청한 것이라고 단정해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의 유튜브 광고 기준과 분석 시스템에 의하면 당시 조회수 1600만회는 최소 30초 이상 시청한 경우만 집계한 것이고 평균 시청 시간은 3분 3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재판부는 “MBC는 이 판결 확정 후 3일 이내에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하여금 별지에 기재된 정정보도문을 통상적인 진행 속도로 낭독하도록 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또한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면 이행 기간 만료일 다음 날부터 이행 완료일까지 하루에 100만원의 비율로 계산한 간접강제금을 지급하도록 했다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뉴스데스크’ 보도 직후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MBC는 뉴스 홈페이지와 유튜브 뉴스 채널 등에서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인정하는 보도를 하고 ‘뉴스데스크’에서는 정정보도를 하지 않았다. 이에 문체부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 MBC가 이를 거부해 지난해 10월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24.07.16 I 김미경 기자
일민, 첫 미니앨범 '그저 나의 빛' 발매… 신수지 지원사격
  • 일민, 첫 미니앨범 '그저 나의 빛' 발매… 신수지 지원사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일민이 오늘(16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그저 나의 빛’을 발매한다.소속사 일민ENT와 주식회사 로켓단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지난 2월 공개한 설운도 작곡, 일민·강재현 작사의 ‘손편지’, 지난 4일 선공개한 ‘그저 나의 빛’, ‘파란양복 분홍치마’, ‘1빠’, ‘철부지 사랑’, 일민의 대표곡인 ‘상위1프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임영웅, 영탁 등과 함께한 임현기 프로듀서와 작곡 프로듀싱팀 나는트로트가좋아요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그저 나의 빛’은 작곡가 위대한형제가 함께한 미디업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무더위 속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여름 바다 여행송으로 일민의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밝은 감성이 돋보이며 선공개 되자마자 팬들의 많은 사람을 받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의 주목할만한 곡인 ‘파란양복 분홍치마’는 부모님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참여해 일민과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보인다.신수지는 ‘파란양복 분홍치마’에 대해 “과거 리듬체조 선수 시절 열악했던 환경 속에서 부모님의 헌신과 보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솔하게 임했다”며 “평소 딸로서 표현에 서툴러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해당 곡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2024.07.16 I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임영웅·안성훈 이을 스타 찾는다
  •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임영웅·안성훈 이을 스타 찾는다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터트롯’이 새로운 트롯 황제를 찾는다.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올 연말 방송을 확정하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방송·예능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하며 트롯 신드롬을 일으켰다.‘미스터트롯3’는 역대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2의 수상자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세상을 뒤집을, 인생을 뒤바꿀 반드시 잡아야 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멘트가 적힌 티저를 공개했다.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다. 또한 심사 방식의 변화,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다시 한번 트롯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또한 “‘미스터트롯3’는 미스터트롯 시리즈로는 세 번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합쳐 여섯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지난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오디션의 끝판왕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도 예고됐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의 런칭을 앞두고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의 MOU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상위 입상자들은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 한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미스터트롯3’는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하며,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트롯 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지원 가능하다. ‘미스터트롯3’는 올해 말 방송 예정이다.
2024.07.15 I 최희재 기자
임영웅, 배우도 되네…단편영화 'In October' 쿠플·티빙 상위권 접수
  • 임영웅, 배우도 되네…단편영화 'In October' 쿠플·티빙 상위권 접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단편영화가 감동과 여운이 가득한 ‘온기’를 주고 있다. 임영웅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가 지난 6일 정오 쿠팡플레이와 티빙 통해 공개됐다. 임영웅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In October’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에서 영웅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단편영화다. 배우로 변신해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 현봉식이 출연해 힘을 더했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까지 높였다. ‘In October’는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기 전부터 임영웅의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과 ‘온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짧게 선공개돼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남다른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In October’는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영화 TOP 20 1위를 비롯해 이번 주 인기작 TOP 20 2위, 평점 4.0, 총 리뷰 수 약 1만 2500개 이상의 반응을 기록 중이다. 티빙에서도 ‘In October’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TOP 20 7위(7월 6일 ~ 10일 기준)에 이름을 올려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풍부한 감성과 감정, 탄탄한 연기, 울림을 주는 스토리와 메시지 등을 선물하고 있는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는 쿠팡플레이와 티빙, 홈초이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임영웅은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웅시대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 개봉도 앞두고 있다.
2024.07.15 I 김보영 기자
“못하는 게 뭐야” 임영웅 첫 영화 통했다…‘인 악토버’ OTT 1위
  • “못하는 게 뭐야” 임영웅 첫 영화 통했다…‘인 악토버’ OTT 1위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연기 도전작인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열기가 뜨겁다1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쿠팡 플레이에 따르면 ‘인 악토버’는 이번 주 인기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플랫폼인 티빙에서도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인 악토버’는 31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해진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영웅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희망을 피워나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사진=티빙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를 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각각 ‘희연’과 ‘준호’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러닝타임 대부분은 임영웅이 이끌어가는데, 안정적인 발성과 깊은 감정폭으로 서사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번 영화는 최근 조회수 600만을 넘어선 임영웅의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열린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는 짧게 공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인 악토버’는 13일부터 오초이스와 케이블TV VOD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한편 ‘인 악토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임영웅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에 신곡을 내고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나리오가 스쳐 지나갔다. 각본을 쓰고 전문 감독님에게 수정을 맡겼다”면서 “각색된 시나리오를 받아 보니 내 생각보다 더 디테일 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해서 연기를 배우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7.14 I 김미경 기자
솜방망이 처벌이 키운 '사이버 레커'
  • [기자수첩]솜방망이 처벌이 키운 '사이버 레커'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최근 100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이른바 ‘사이버 레커’로부터 협박을 당해 돈까지 갈취당한 정황이 드러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조회수를 올리려 자극적인 영상을 올리는 레커의 행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같은 유튜버를 상대로 협박과 갈취를 서슴지 않는 막장 행태까지 드러난 것이다.유튜버 쯔양. (사진=유튜브 갈무리)사이버 레커들은 조회 수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영상 제작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들 영상에는 가짜뉴스와 의도적 비방도 다수 포함돼 있다. 유튜브에서는 ‘삼성 이재용 재혼’ ‘임영웅, 윤석열 결혼식 축가’ 등 가짜 뉴스 동영상을 올린 채널이 여전히 방치돼 있다. 초기 사이버 레커는 연예인 등 미디어 노출이 많은 공인을 주 타깃으로 했는데 최근에는 일반 시민들까지 피해자가 되고 있다. 알 권리를 내세워 신상을 털거나 정의 구현을 명분으로 사적 제재에 나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사이버 레커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법적 처벌과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현재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대부분 가벼운 처벌에 그치는데 오죽하면 쯔양 협박 혐의를 받는 유튜버조차 “끽해봤자 벌금형”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유튜브는 불법 영상을 선제적으로 삭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지금의 유튜브는 영상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데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습관도 바뀌어야 한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시청 습관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콘텐츠에 빠져들수록 유사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책임 있는 콘텐츠 소비가 필요한 이유다. 또 이러한 콘텐츠를 무심코 공유하거나 댓글을 다는 것도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정부 및 민간 단체가 협력해 허위 정보의 위험성과 올바른 정보 소비 습관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필요하다.
2024.07.14 I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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