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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건

신세계百, 17~20일 강남점서 캣워크 페스타
  • 신세계百, 17~20일 강남점서 캣워크 페스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강남점에서 K콘텐츠 기업 에스팀(ESteem)과 함께 ‘캣워크 페스타’(C. at Work Festa)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의 작업물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패션·뷰티·공연을 결합한 종합 문화 예술 축제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패션쇼 △K팝 아티스트의 무대 의상 재해석한 작품 전시 △‘에스모드 서울’의 창립 35주년 특별 전시회 △비디비치 리브랜딩 출시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 정문 앞에서 진행되는 패션쇼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1개가 참여하며 무대에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댄스크루 1MILLION 안무가 리아킴,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등이 공동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SSG닷컴 백화점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보영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K컬처의 근간을 이루는 젊은 세대와 교감하면서 신진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도를 문화로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2024.10.17 I 경계영 기자
K팝·클래식·현대무용, 중남미 사로잡다
  • K팝·클래식·현대무용, 중남미 사로잡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팝,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가 중남미를 사로잡았다.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 한국문화축제를 감상 중인 브루나이 관객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한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 한국문화축제가 지난 6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제루동 국제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양국 수교를 맞이해 브루나이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현지 관객과 소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브루나이는 1984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이래로 다양한 외교무대를 통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국가다.공연에는 밴드 자우림,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갬블러쿠르가 출연했다.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부터 ‘매직 카펫 라이드’까지 총 9곡의 노래를 연주했다. 고블린파티와 갬블러크루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무용의 현대적 해석과 브레이킹 댄스를 함께 선보였다. 현지 관객은 한국어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기며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공연 이전에는 브루나이의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K팝 댄스 워크숍, 한복 체험부스 등도 진행했다.한편 지난 9월엔 우루과이와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현지 교향악단 협연이 펼쳐졌다. 이문경 바이올리니스트와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양국을 대표해 한 무대에서 협주곡을 선보이며 양 국가의 60년 우정을 클래식으로 연주했다.한-우루과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루과이에 선보일 고블린댄스 ‘옛날 옛적에’.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10월에는 중남미 3개국 무용 순회공연이 예정돼 있다. K팝부터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한류의 색다른 외연을 선보인다. 수교 국가인 우루과이를 포함해 아르헨티나·브라질을 따라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소무’와 고블린파티의 ‘옛날 옛적에’ 더블빌을 선보인다. 11월에는 라이베리아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아프리카 2개국 순회공연이 펼쳐진다. 아티스트 신유진과 대한사람이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전무한 라이베리아와 나이지리아에 한국의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수교계기 문화행사 사업을 통해 매년 한국과 수교 정주년을 맞이한 국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루과이를 시작으로 브루나이, 라이베리아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4 I 장병호 기자
자우림 김윤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춤추고 싶은 환희"
  • 자우림 김윤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춤추고 싶은 환희"
  • (사진=김윤아 SN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자우림의 김윤아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김윤아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목포로 향하는 고속열차 안, 브루나이 출장의 여독이 가시지 않은 채이지만 복도를 뛰어다니고 구르며 춤추고 싶은 환희가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존경하는 여성이 마땅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문학과 예술이 지향할 지점을 재차 확인 받은 희열이 있다. 마음이 환호로 가득하다. 축하드립니다”라며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했다.(사진=김윤아 SNS)스웨덴 한림원은 10일(한국시간)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강 작가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문학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한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소년이 온다’로 말라파르테 문학상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2024.10.11 I 최희재 기자
강남역, ‘이름값’만 무려 11억?…“역명 팔아 150억 벌었다”
  • 강남역, ‘이름값’만 무려 11억?…“역명 팔아 150억 벌었다”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표기할 권리를 파는 ‘유상 역명 병기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149억7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호선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낙찰가 11억1100만원에 계약했으며, 이는 역대 낙찰가 중 최고액이다.사진=연합뉴스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구간의 276개역 가운데 유상판매로 별도 이름을 병기한 역은 39개(환승역은 1개역으로 간주)였다. 개별 지하철역 이름을 쓴 명판에 인근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부역명으로 적어주는 사업으로,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2016년 처음 시작됐다.공사의 전신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한 뒤에는 추가 사업이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부터 사업이 재개됐다.아무나 지하철역 이름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찰 대상은 대상 역에서 1㎞ 내 있어야 하며 유흥업소처럼 공공장소에 이름을 써 붙이기 부적절한 곳이 아니어야 한다. 기준을 충족한 곳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곳이 최종 낙찰자가 된다. 낙찰된 역은 준비기간 60일을 거쳐 10월쯤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하며 3년 동안 표기된다.2021년부터 현재까지 역명병기 대상 역사는 39개역, 총계약 금액은 149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37억4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계약 금액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역이었으며 하루플란트치과는 11억1100만원에 강남역 부역명을 따냈다. 이 치과는 록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 씨가 수석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달 초 김윤아는 한 방송에서 하루플란트치과의 강남역 역명병기 권리 낙찰 소식에 대해 “(남편에게) 11억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남편은 그 치과의 봉직의다. 월급을 받는 직원일 뿐, 치과는 다른 원장님의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그 다음은 성수역(CJ올리브영·10억원), 을지로3가역(신한카드·8억7450만원), 을지로입구역(하나은행·8억원), 선릉역(애큐온저축은행·7억5100만원) 등 순이었다.또 역삼역(센터필드·7억500만원), 을지로4가(BC카드·7억70만원), 명동역(우리금융타운·6억5466만원), 구로디지털단지역(원광디지털대·4억7700만원), 압구정역(현대백화점·4억7300만원)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사업을 두고 공공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지난달 하루플란트치과와 CJ올리브영이 각각 강남역과 성수역 부역명을 낙찰받은 것을 두고 지역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잇따랐다.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낙찰 기관 선정 기준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며 “10월 중순께 자문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30 I 이로원 기자
'우,천,사' 동화같은 첫사랑 Y2K 로맨스…이유미 깜짝 노래 실력 티저 예고
  • '우,천,사' 동화같은 첫사랑 Y2K 로맨스…이유미 깜짝 노래 실력 티저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미와 ‘벌새’ 박수연 주연의 Y2K 로맨스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이하 ‘우.천.사’, 감독 한제이)가 10월 개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천.사’ 팬덤을 일으킨 화제작답게 공식 개봉 소식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우.천.사’의 상콤달콤두근두근두근 티저 포스터는 싱그러움 그 자체인 십대들의 해맑음이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영화 ‘우.천.사‘는 1999년 세기말, 애인 발견!!! 종말론의 시대에 싹 튼 사랑,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어디든 함께일 주영과 예지의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온기를 그린 Y2K 로맨스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상을 수상한 이유미와 영화 ‘벌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박수연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영화 ‘담쟁이’를 연출한 한제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 선정된 주목할만한 독립예술영화로 인정받았다.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4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제1회 국제앰네스티 인권영화제, 제14회 광주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과 ‘우.천.사’ 팬덤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공개된 ‘우.천.사’의 ‘좋아하는 사람 있다’ 티저 예고편은 그 자체로 싱그러운 십대들의 해맑음이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삐삐번호, 고백쪽지, 체리몰딩, 바다여행, 진실게임 등 폭력이 만연했던 시대에 그럼에도 낭만적인 세기말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자우림의 1집 수록곡인 ‘애인 발견!!!’을 부르는 이유미의 모습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하다.‘우.천.사’는 작품의 주제를 내포한 시적인 제목과 더불어, 정체성에 대한 고민 대신 사랑에 대한 당연한 믿음으로 스스로를 지킨 소녀들의 세계가 동화 같은 첫사랑을 선사한다. 누구에게나 그리운, 첫사랑의 잊지 못할 그 때 그 기억을 떠올리게 할 영화 ‘우.천.사’는 10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4.09.13 I 김보영 기자
'동상이몽2' 김윤아, 13년 전 뇌 신경마비 발병→김형규 '트라우마' 고백
  • '동상이몽2' 김윤아, 13년 전 뇌 신경마비 발병→김형규 '트라우마'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자우림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의 일상이 공개된다.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일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단독 공연 현장까지 공개된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현 결혼 생활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로맨틱한 일상을 보여준 바 있지만 ‘결혼 19년 차’가 된 현재, 역대급 이몽 부부의 면모를 보여 지켜보던 MC들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며 의아해했다. 심지어 각방 생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김윤아는 남편과 서로 눈도 안 마주치는 모습관 달리 ‘18살 아들’에게는 무한 스킨십과 애교쟁이로 변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또한, ‘28년 차 뮤지션’ 김윤아가 선천적 면역질환을 고백했다. 이어, 13년 전 뇌 신경마비 발병 당시 상황과 이후 생긴 후유증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윤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음악 작업을 멈춘 적 없었다고 밝혔다. 김윤아의 투병 당시 상황과 후유증 극복 노력에 “노력 정말 많이 했다” “대단하다”며 모두가 감탄했다고.이어 ‘김윤아 남편’ 김형규도 “어린 시절 늘 불안했다”며 최초로 트라우마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는 어렸을 때 집에 괴한이 침입하고, 가스가 폭발하는 등 공포스러운 사건, 사고를 자주 경험하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원조 엄친아’로 알려진 김형규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밝은 모습들만 보여줬었는데 그의 숨겨져 있던 트라우마 고백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최근 ‘11억 강남역명 낙찰설’로 화제가 된 ‘치과 의사’ 김형규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내가 아내 김윤아 수입 넘어설 것?”이라며 자신만의 논리를 펼친 것인데 ‘국내 女가수 저작권 1위’인 김윤아는 한 프로그램에서 “남편은 내 수입 뛰어넘은 적 없다”고 밝혀 과연 김윤아 김형규의 수입 논란이 이번엔 종결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2024.09.09 I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女 자기소개…男 출연자들도 울린 사연은?
  • '나는 솔로' 22기 돌싱女 자기소개…男 출연자들도 울린 사연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돌싱녀들의 정보가 공개된다.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눈물바다’가 된 22기 돌싱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영숙은 ‘자기소개’를 하던 중, 자우림의 ‘팬이야’를 열창해 가수급 가창력을 자랑한다. 뒤이어 단상에 오른 옥순은 갑자기 말문이 막힌 듯, “어떡해”라고 하더니 눈물을 쏟는다. 광수 역시 그런 옥순을 지켜보다가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파란만장한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솔로나라 22번지, 선택 들어가겠다”라는 제작진의 공지와 함께, 22기 돌싱남녀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다. 여기서 광수는 “나 광순데, 나 외로워”라고 ‘나는 SOLO’의 시그니처 데이트 신청 멘트를 외치고, 경수는 “빨리 나와라!”라면서 박력 있게 어필한다. 상철은 “같이 밥 먹으러 가자!”라고, 영철은 “나 많이 외로워”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잠시 후, 돌싱녀들은 저마다의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이 선택한 돌싱남을 향해 문을 열고 걸어나가는데, 과연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커플 매칭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2024.08.23 I 김가영 기자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 11억 강남역 이름 낙찰? 페이닥터일 뿐" 해명
  •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 11억 강남역 이름 낙찰? 페이닥터일 뿐" 해명
  • 자우림 김윤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인 가수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의 치과가 약 11억원에 낙찰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의 부역명(기존의 역 이름 아래 덧붙이는 역명)으로 붙는다는 보도 내용에 선을 그었다. 13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라며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강남역 부역명 낙찰자에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선정됐다. 특히 강남역의 부역명 낙찰가는 역대 최고 수준인 11억 11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역명이 낙찰된 역들은 오는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간 표기된다.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가 수석원장으로 근무 중인 병원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이 병원이 김형규의 소유인 것처럼 왜곡되자 김윤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윤아와 김형규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형규는 서울대 치대 재학 시절인 1990년대 VJ로 방송 활동을 한 경력이 있고, 2003년 그룹 킹조로도 활동했다.
2024.08.13 I 김보영 기자
“11억 최고가”…강남역에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 이름 붙는다
  • “11억 최고가”…강남역에 자우림 김윤아 남편 치과 이름 붙는다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높은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역명에 록밴드 자우림 보컬인 김윤아 씨의 남편이 근무하는 치과 이름이 함께 붙게 됐다. 김윤아 씨의 남편 김형규 씨가 근무 중인 하루플란트치과가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강남역을 11억1100만원에 낙찰받았다.김형규 김윤아 부부. 사진=하루플란트치과의원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강남역 등 4곳이 낙찰됐다. 올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 간 표기될 예정이다.강남역 낙찰가인 11억1100만원은 이 사업의 역대 최고가다. 기존 역대 최고 낙찰가는 2·3호선 을지로3가역 신한카드로 8억7000만원이었으나 이번 입찰로 강남역이 경신했다.역명병기란 지하철역의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해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부역명은 폴사인 역명판,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역명판, 안전문 역명판, 안전문 단일 · 종합노선도, 전동차 단일노선도 등 10종의 대상에 표기할 수 있다.김윤아 씨의 남편 김형규 씨는 서울대 치대 출신이며 VJ로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치과의사로 개업했다.한편 1호선 종각역과 2호선 신림역, 5호선 답십리역, 2·4호선 사당역, 4·6호선 삼각지역, 4·7호선 노원역 등 6개 역은 유찰됐다. 공사는 이들 역을 대상으로 이달 중 역명병기 유상 판매를 재공고할 예정이다.
2024.08.12 I 이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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