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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여고생, 122만원 주인 찾아줬더니 '평생 국밥 공짜' (유퀴즈)
  • 양심 여고생, 122만원 주인 찾아줬더니 '평생 국밥 공짜' (유퀴즈)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1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44회에는 길에 떨어진 현금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학생과 디제잉하는 ‘뉴진스님’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 그리고 비장한 눈빛으로 낭만을 그리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한다. 먼저,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현금 주인인 국밥집 사장과의 인연으로 ‘평생 국밥 이용권’을 받게 된 양은서 학생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사례금으로는 원픽 아이돌의 굿즈를 사기 위해 저축 중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 차은우를 녹화장 1열에서 직관하는 모습부터 독특한 고민상담,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 챌린지까지, 양은서 학생의 밝은 기운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불교행사 섭외 0순위로 떠오르며 ‘뉴진스님’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빡구형 개그맨 윤성호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파하고 있는 윤성호 자기님은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부터 NEW(새로운)와 나아갈 진(進)을 합친 법명인 ‘뉴진스님’의 탄생 비화, 불교계의 반응 등을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본캐를 소환한 윤성호 자기님은 패션모델부터 디제이, 왁싱, 중국어까지 섭렵한 사연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뉴진스님을 만나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윤성호의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는 배우 변요한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육룡이 나르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흥행을 견인한 변요한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을 통해 데뷔 32년 만에 드라마에 데뷔하는 ‘신인’ 송강호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예종 출신인 변요한 자기님은 입학 후 ‘독립영화계 황태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이후 수없이 오디션에 낙방한 경험을 털어놓아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5.15 I 김명상 기자
'핑계고' 유재석 "망하면 욕 먹고 나락 갈 수 있다고 생각"
  • '핑계고' 유재석 "망하면 욕 먹고 나락 갈 수 있다고 생각"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저도 알죠.”방송인 유재석이 왕관의 무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돌아온 가짜의 삶은 핑계고’에는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지석진은 유재석에 대해 “(이 자리까지 오려면) 자기관리부터 시작해서... 유재석의 최대 장점은 안주하지 않는다는 거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유재석은 “늘 얘기 드립니다만 엄청 노력한다. 저뿐만 아니라 다들 노력하시지 않나. 노력을 안 하면 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지석진은 유재석의 유튜브 도전에 대해 “유튜브가 새로운 트렌드지 않나. 안 해도 솔직히 톱 MC인데 조회수를 다 떠나서 유재석이 유튜브에 진출한 게 트렌디해보였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홍진경 또한 “오빠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었을 것 같은데 부담을 이겨내고 또 다시 도전한다는 거 자체가 멋있다. 왕관의 무게가 있지 않나. 우리가 해서 안 되는 거랑 재석 오빠가 해서 안 됐을 때의 대미지(타격)는 진짜 크게 느껴졌을 거다”라고 공감했다.유재석은 “나도 ‘내가 이걸 실패하면 어떻게 될 텐데’ (생각을) 한다. 근데 걱정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한다. 이걸 이겨내야 한다”라며 “어떻게 이겨내냐면 ‘결과 보여주겠어’가 아니고, ‘망하면 난 욕 먹는다. 난 대미지에 상처를 입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거기까지 생각하고 한다”고 답했다.이에 홍진경은 “눈물 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석진은 “이 친구 난 놈이다”라며 감탄했다.홍진경은 “사람들한테 굽신거리는 게 겸손이 아니다. ‘실패해도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게 겸손함인 것 같다. 나도 실패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겸손인 것 같다”며 “유재석은 이 시대의 진정한 겸손왕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이 모든 건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세호, 석삼이(지석진) 형, 진경이. 그리고 저희를 아껴주시는 계원(구독자명)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저희들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듣던 홍진경은 “가시는 날까지도 화제될 것 같다. 집 앞에 중계차들 다 가있을 거다”라며 “저는 많은 걸 이뤄놓으셨는데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분들을 되게 높이 평가한다. 잃을 게 있기 때문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지 않나. 그래서 제가 이경규 선배님과 재석 오빠를 진짜 존경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2024.05.11 I 최희재 기자
'눈떠보니' 권은비 "최예나 추천…아이즈원 리더 해봤으면"
  • '눈떠보니' 권은비 "최예나 추천…아이즈원 리더 해봤으면"
  • 가수 권은비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조세호,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가 ‘눈떠보니 OOO’ 추천 멤버를 꼽았다.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눈을 뜨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N차 인생’이라는 콘셉트. 추천하고 싶은 동료 연예인이나 지인이 있는지 묻자 권은비는 “최예나 씨가 아이즈원의 리더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이어 “다른 동생들 중에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리더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최유리 씨, 이채연 씨, 최예나 씨, 저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한 역할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방송인 조세호(왼쪽부터),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눈떠보니’에서 베트남의 인력거꾼으로 분한 김동현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함께 출연했던 아모띠를 언급했다. 아모띠는 시즌2의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김동현은 “‘피지컬 100’에서는 땀을 흘리지만 웃었었다. ‘눈떠보니’에서는 웃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듣던 조세호는 “아모띠 씨가 혼자 가야 하니까 제 친구 남창희 씨와 (갈 수 있게) 추천하겠다. 여리여리한 모습이 있지만 꽤 힘이 있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이창섭은 에이핑크의 박초롱을 추천하면서 “태국의 승려로 갔으면 좋겠다. 매칭이 안 돼서 웃길 것 같다. 꼭 기사로 써달라”고 전했다.‘눈떠보니’는 어느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조세호와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고 김동현과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4.05.09 I 최희재 기자
'눈떠보니' 조세호 "이창섭, 여친 못지 않아…결혼=책임감"
  • '눈떠보니' 조세호 "이창섭, 여친 못지 않아…결혼=책임감"
  •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메인 MC도 결혼도 책임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열심히 잘하고 싶습니다.”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ENA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언급했다.‘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는 어느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눈떠보니’에서 메인 MC를 맡은 조세호는 이창섭과의 호흡에 대해 “창섭 씨에 대한 안정감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 못지 않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이어 “같이 있으면 너무 편안하고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런 모습에 제작진이 창섭 씨를 섭외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방송인 조세호(왼쪽부터),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 안제민PD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조세호는 메인 MC라는 책임감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끄럽지만 결혼 발표가 나오고 나서 많은 기자님들 앞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를 꺼냈다.이어 “첫 화 녹화 때 제작진과 팀원들도 (결혼 소식을) 알게 됐었다. 설레는 책임감으로 다가온 것 같다. 이쪽 일을 시작하면서, 메인 MC가 (나에게) 부담스러운 옷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PD님과 좋은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세호는 “역시나 결혼 생활도 잘하고 싶다. 이제는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는 걸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4.05.09 I 최희재 기자
'눈떠보니' 조세호 "변우석으로 살고 싶어…사랑 느껴보고파"
  • '눈떠보니' 조세호 "변우석으로 살고 싶어…사랑 느껴보고파"
  •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창섭 씨는 차은우, 저는 변우석 씨로 살고 싶어요.”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ENA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로망에 대해 전했다.‘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는 어느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고 김동현,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눈을 뜨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콘셉트. 이창섭은 제2의 삶을 묻는 질문에 “저는 차은우가 되고 싶다. 잘생긴 얼굴로, 저는 그냥 차은우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또 이창섭은 “저희 멤버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육성재는 아니다”라며 “저는 (이)민혁이 형의 몸이 갖고 싶다. 그 몸을 가진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세호는 “창섭 씨는 차은우 씨고, 저는 변우석 씨로 살고 싶다”며 “최근 변우석 씨가 많은 분들의 사랑받고 있지 않나. 그런 사랑을 받는 마음은 어떨까 저도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안제민 PD는 “기획을 시작한 후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얻었다. 그러면서 이 기획을 빨리 론칭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그러면서 “개인적인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튜브, OTT 등 많은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지 않나. ‘눈 떠보면 PD가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4.05.09 I 최희재 기자
태연→충주맨, '좀비버스2' 1차 라인업 완성…예능 대세 모였다
  • 태연→충주맨, '좀비버스2' 1차 라인업 완성…예능 대세 모였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좀비버스’ 시즌2가 확장된 좀비 유니버스와 새로운 플레이어로 돌아온다.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새롭게 돌아올 시즌2는 서울을 벗어나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시즌2에서는 한층 새롭고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가세하며 중독성 강한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와 더 큰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시즌2 1차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타공인 웃음 보장 재치 넘치는 입담의 조세호, 100kg 거구의 피지컬로 시즌2의 한 축을 담당할 ‘힙합 비둘기’ 데프콘, 좀비 콘텐츠 마니아이자 방송과 가요계를 종횡무진하는 디바 태연, 노래·연기는 물론 예능감까지 잡은 만능 육각형 아이돌 육성재, 과학 실험이 취미라는 감성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좀비도 홀려버릴 ‘대세 서머퀸’ 권은비가 합류했다. 이에 더해 충주시 홍보 공무원 ‘충주맨’으로 활약 중인 김선태, 미군이자 백악관 셰프 출신 안드레 러시가 출격해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지난해 공개된 ‘좀비버스’ 시즌1은 신개념 좀비 버라이어티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톱 10 리스트에 오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K좀비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몰입도를 극대화한 웰메이드 프로덕션은 탄탄한 세계관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참신한 퀘스트, 예능을 뛰어넘는 치밀한 설정은 좀비떼가 습격하는 위기를 생동감 있게 펼쳐냈다. 무엇보다도 세계관에 몰입해 순간의 선택과 판단으로 흥미로운 서사를 시시각각 만들어간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와 관계성은 예측불허 박진감을 선사했다.시즌2에서는 참신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좀비 세계관의 확장, 치밀해진 구성과 스케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더 막강한 능력치를 발휘할 좀비들의 출현으로 지난 시즌보다 어렵고 짜릿한 생존게임이 예상된다. 극한의 생존게임 속,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펼칠 스릴 넘치는 액션과 놓칠 수 없는 웃음도 관전 포인트다.‘좀비버스2’ 제작진은 현 시점 가장 뜨거운 예능 대세들이 한데 모인만큼, 각양각색 캐릭터가 극한 상황을 헤치며 만들어내는 날것의 웃음이 더욱 강화됐고 전했다.‘좀비버스2’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2024.05.09 I 최희재 기자
'눈떠보니' 이창섭 "한 번이라도 차은우처럼 생기고 싶어"
  • '눈떠보니' 이창섭 "한 번이라도 차은우처럼 생기고 싶어"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눈떠보니 OOO’ 이창섭이 남다른 로망을 밝힌다.9일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다.현생의 내공 따윈 전혀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 속에서 별안간 N차 인생에 로그인한 스타들이 인생 최대의 위기 또는 기회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눈떠보니’ 1회에서는 MC 조세호와 이창섭의 명랑한 입담도 빛날 예정이다. 이날 이창섭은 ‘눈떠보면 어떤 삶을 살고 싶냐’라는 질문에 “저는 눈떠보면 차은우가 되고 싶다. 한 번이라도 차은우처럼 생기고 싶다. 한 번이라도 차은우의 얼굴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망의 눈빛을 받아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반면 조세호는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N차 인생에 로그인한 권은비가 같은 반 남학생과 간질간질한 핑크빛 설렘을 형성하자 잠시 예비신랑의 본분을 망각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내 첫키스의 상대는 예비신부”라고 해명한다.한편 1회 선공개 영상에는 이미 N차 인생에 완벽히 녹아 든 김동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김동현은 인력거에 멋스럽게 걸터앉아 “헬로 씨클로”를 연발하며 호객을 하고 있다.김동현은 완벽한 현지화와 애절한 호객에도 관광객들로부터 번번이 외면당하자, 당황한 나머지 ‘헬로 씨클로’라는 간단한 인삿말조차 잊어버려 웃음을 더한다. 급기야 김동현은 “내가 (전생에) 남대문에서 장사를 해봐서 손님 얼굴을 보면 느낌이 딱 온다”라며 관상학에 기대보는데, 정말로 첫 번째 손님 유치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안긴다.이후 김동현의 본격적인 첫 손님맞이가 펼쳐진다. 잔뜩 신이 난 손님들과는 달리 “나 처음인 거 이분들 모르겠지?”라며 눈치를 보는 김동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도 잠시 김동현은 손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친근하게 대화를 건넨다. 손님들은 이런 김동현을 향해 “당신을 알고 있다. ‘피지컬 100’에서 봤다”라며 반가움을 전한다.하지만 정작 운행에 나선 김동현은 탄탄한 구릿빛 허벅지가 무색할 정도로, 걷기보다 느린 인력거 운행 속도로 폭소를 자아내는 모습. 이에 충만한 의욕과, 그렇지 못한 현실 속에서 멘붕을 겪을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의 N차 인생 생존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4.05.09 I 최희재 기자
韓 패리스 힐튼부→명품 후계자까지…'슈퍼리치 이방인' 베일 벗었다
  • 韓 패리스 힐튼부→명품 후계자까지…'슈퍼리치 이방인' 베일 벗었다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이 매력이 넘치는 ‘찐’ 부자들의 유쾌한 서울살이를 공개했다.지난 7일 공개된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패션 애호가 조세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뱀뱀, 예능 대세 미미가 MC로 출격한 가운데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원앤온리’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 한국 사랑이 남다른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가문 후계자 테오도로, 5천만 팔로워를 가진 ‘슈퍼 인플루언서’ 누르 나임의 서울살이가 흥미롭게 펼쳐졌다.화려한 삶뿐만 아니라 K-컬처를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K-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거액의 투자까지 한 데이비드 용의 일상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나 잘생겼어”라면서 한국 패치된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긍정 마인드는 엉뚱하지만 유연한 글로벌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한국 문화를 외국에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진 유희라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의 소유자다. 만드는데만 수년이 걸렸다는 드레스부터 애정이 가득 담긴 컬렉션, 이례적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열리는 생일파티까지 유희라의 특별한 일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여기에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안나의 특별한 일상도 시선을 끌어당겼다. 김안나의 남편은 파키스탄 노블 패밀리로, 32곳 마을이 속한 성의 영주였다. 100% 수작업으로 그린 화려한 천장의 초호화 초대형 별장은 한국 커피믹스가 상시 마련돼 있는 K-키친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제 미래가 있다”라면서 가문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개척한 테오도로, 노력을 거듭해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빛을 만든 누르 나임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 역시 흥미진진했다.우리에게는 당연한 평범한 일상 속 한국 문화를 특별히 여기고 즐기는 모습도 신선했다. 김치를 비롯한 한식, 뷰티, 콘텐츠 등 K-컬처에 푹 빠진 글로벌 ‘찐’부자들의 한국 사랑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MC 3인방 조세호, 뱀뱀, 미미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공감을 유발하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과 슈퍼리치들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슈퍼리치 이방인’의 재미를 높였다.상위 1% 슈퍼리치들의 스펙터클 서울 라이프를 담은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스트리밍 중이다.
2024.05.0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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