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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전 승객 대상 '프리머엄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 에어프랑스 전 승객 대상 '프리머엄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 에어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라운지 (사진=에어프랑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항공료 외에 별도 비용을 추가하면 전 세계에서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와 좌석을 공유하는 코드셰어 항공편 이용객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항공사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해 공항 반경 40㎞ 이내 전용 차량 픽업 서비스, 지정 체크인 카운터까지 수하물을 운반해주는 포터 서비스,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시 우대 통로를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컨시어지 직원이 직접 공항 라운지와 탑승 게이트까지 알려주는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른 도시에서 파리로 도착하는 승객은 배정된 담당 직원이 우대 통로를 통해 수하물 수취 구역까지 신속한 이동을 도와주고 수하물을 찾은 후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 안내까지 제공한다. 환승 승객에게도 컨시어지 직원이 공항 라운지 이용 정보를 비롯해 다음 항공편 일정과 게이트 등을 확인해 준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하루 전 오후 6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4.06.13 I 이선우 기자
반도체산업 호황 타고…전시컨벤션센터 개발에 힘주는 대만
  • 반도체산업 호황 타고…전시컨벤션센터 개발에 힘주는 대만 [MICE]
  • 2020년 개장한 타이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ICC 타이난’ (사진=ICC Tainan)[타이베이(대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반도체 강국’ 대만이 마이스 전국구 시대를 연다. 내년 대만섬 북쪽 타이베이부터 남쪽 가오슝을 잇는 고속철도 라인 ‘하이 스피드 레일’(HSR)을 기준으로 타오위안~ 타이중~타이난으로 이어지는 ‘마이스 회랑’(MICE Corridor)을 완성하면서다. 전국구 마이스 회랑 구축을 위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인프라 개발에 최근 투입한 예산만 1조원에 육박한다.국내에서 만든 제품을 나라 밖으로 내다 팔아야만 하는 제조·수출 중심 산업·경제의 구조적 한계,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립 중인 거대 중국과의 양안(兩岸)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국제 교류와 협력이 기본이자 궁극의 목표인 전시컨벤션 산업으로 완화·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관지 경제부 국제통상청 차관은 “전시컨벤션은 산업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사회 일원으로 대만의 역할과 비중을 높여주는 효능이 기대되는 가장 확실한 산업 분야”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TSMC 생산거점 ‘타이중’에 전시컨벤션센터 신축대만 마이스 회랑 구축의 핵심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다.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와 국제컨벤션센터(TICC), 난강1·2전시장(Tainex1·2), 남부 최대 항만도시 가오슝 전시장(KEC)까지 단 4곳에 불과하던 시설은 내년 최대 7곳으로 늘어난다.센터 건립의 시작은 400년 역사의 고도(古都) 타이난(Tainan)이 이미 끊었다. 건립비 약 760억원이 들어간 그린에너지 과학도시 지구에 지은 ‘ICC 타이난’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개장했다. 전시장과 회의실 등 시설 규모, 과학도시 지구 입지환경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닮았다. 센터 지붕엔 총 5348장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사용 전력량의 35%에 해당하는 1658MW(메가와트)를 자체 조달하고 있다.지안나 후 ICC 타이난 매니저는 “전국 센터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곳은 ICC 타이난이 유일하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식품·바이오, 에너지, 디스플레이 분야 전시컨벤션 행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세계 반도체 시장 1위 기업 TSMC 생산거점인 대만 제2의 도시 타이중(Taichung)에 내년 하반기 개장하는 ‘타이중 국제 전시컨벤션센터’(TICEC) (사진=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세계 반도체 시장 1위 기업 TSMC의 생산거점인 대만 제2의 도시 타이중(Taichung)은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TICEC) 건립이 진행 중이다. 양탄자 모양의 지붕을 갖춘 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이난 경제무역 공원에 위치한 센터는 공원의 남과 북을 잇는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나무 문’(Tree Gate)으로도 불린다. 국제공항은 물론 도심지하철(MRT) 슈이난 환승역과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릴리 수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전무는 “타이중은 농업부터 기계, 화학, 무역, 금융, 서비스 등 1차부터 3차 산업이 고루 발달한 산업도시”라며 “북부(타이베이)와 남부(타이난·가오슝)를 잇는 교통 요충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펑위안, 난터우 공업단지에 1500여 개가 넘는 정밀기계, 금속 제조회사가 있는 점을 고려해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금속·기계 전시회를 이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쇼핑몰, 미술관과 연계한 복합시설로 올 하반기 개장하는 타오위안 전시컨벤션센터(TCEC) (사진=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글로벌 비즈니스 거점화 위해 전시산업 전략적 육성 인프라 확충은 지방 도시에만 머무르지 않고 타이베이 인근 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HSR)로 35분이면 닿는 타오위안(Taoyuan)에서 올 하반기 개장하는 타오위안 전시컨벤션센터(TCEC)가 대표적이다.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있는 대만 제1의 관문도시 타오위안은 전국 6대 직할시 중 가장 최근에 개발한 신도시다. 타오위안 도심지하철(MRT) 공항선 A19역에 위치한 센터는 유일하게 대형 쇼핑몰, 미술관과 연계한 복합시설로 건립 중이다. 건립비 200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타오위안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개발, 에어로트로폴리스 프로젝트와도 맞닿아 있다.애쉬튼 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매니저는 “타오위안 전시컨벤션센터는 TSMC, 미디어텍, UMC 등 반도체 기업들이 밀집한 신주(Hsinchu) 과학단지까지 고속철도로 최대 30분 이내에 있어 반도체 등 첨단 IT(정보기술) 산업 행사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대만 타이베이 난강1·2전시장(TAINEX1·2), 가오슝 컨벤션센터(KEC)(사진=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오슝컨벤션센터(KEC))대만 마이스 회랑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로, 전시·박람회는 대만 정부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대만의 전시산업은 그동안 컨벤션(국제회의) 분야에 비해 국제 무대에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대만 제조·수출기업들은 그동안 비싼 돈과 시간, 인력이 들어가는 해외 전시·박람회를 주요 비즈니스 창구로 이용해 왔다. 대만 정부가 전시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동안 나라 밖으로 유출되던 내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자원을 내재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다.이런 전략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세를 타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는 36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나흘간 8만 5179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라이칭더 총통, 경제부와 과기부 장관을 비롯해 엔비디아(젠슨 황), AMC(리사 수), 미디어텍(차이리싱), 퀄컴(크리스아노 아몬), 인텔(팻 겔싱어)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총출동했다.이관지 차관은 “컴퓨텍스의 출품기업은 지난해 대비 50%, 평균 4만명 안팎이던 방문객은 70% 급증했다”며 “컴퓨텍스가 대만 마이스 회랑 프로젝트의 핵심인 전시컨벤션 육성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2024.06.12 I 이선우 기자
팬데믹 기간 체질 강화한 대만 마이스 "세계 시장 판 바꿀 것"
  • 팬데믹 기간 체질 강화한 대만 마이스 "세계 시장 판 바꿀 것" [MICE]
  • 릴리 수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전무 (사진=이선우 기자)[타이베이(대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달라진 인프라와 지속가능성, 기술 서비스 환경에 주목해달라.”릴리 수(사진)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전무는 지난 6일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산업 전반의 체질이 달라졌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달라진 체질에 코로나19 방역 성공으로 올라간 국가 인지도가 더해지면서 국제행사 유치 실적, 국내 행사의 대내외 수요가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도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해외 로드쇼 등에서 대만(타이완)이라고 소개하면 이름이 비슷한 태국(타이)과 혼동해 되묻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릴리 수 전무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인프라 확충’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성 제고’, 5G(5세대) 이동통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원활한 ‘기술 서비스 환경 구축’을 대만 마이스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이어 이 3가지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는 안방에 경제 성장을 이끌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대만 마이스는 지난 4월 싱가포르 아태 미팅쇼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된 데 이어 이달 초 서밋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 국제 마이스 협회·단체 전문가들로부터 지속가능성과 기술 서비스 환경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 전시장과 국제 컨벤션센터(TICC)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지속가능성’을 장차 세계 마이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변수’로 봤다. 그러면서 대만이 지속가능성 분야에 있어서는 여느 나라와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상당한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10여 년 전인 지난 2013년 ‘그린 마이스 가이드라인’에 이어 지난해 행사 전용 ‘탄소배출 계산기’를 도입해 개별 행사 단위로 지속가능성 확보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점도 강조했다.릴리 수 전무는 “지속가능성 강화에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이라며 “관련 업계가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장 가시적인 성과나 효과를 얻기 힘든 지속가능성에 주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엔 수출 의존도 높은 경제 구조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탄소배출과 자원낭비가 큰 특성상 산업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라는 마이스 효과만 쫓다간 환경,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득보다 실이 더 큰 퇴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릴리 수 전무는 “이전엔 기후변화 등 환경·에너지 이슈를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로 봤지만, 최근엔 시장의 판세를 바꾸는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12 I 이선우 기자
뉴스킨 이어 허벌라이프도…부산 찾는 글로벌 기업 포상관광단
  • 뉴스킨 이어 허벌라이프도…부산 찾는 글로벌 기업 포상관광단 [MICE]
  • 최근 부산을 방문한 영국 포상관광단이 환영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받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체 인원 700명 규모 일본 포상관광단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일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일본 지사(뉴스킨 재팬) 소속 임직원 700명으로 구성된 포상관광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뉴스킨 재팬 포상관광단은 이달 16일 일본 전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 일대 호텔에 머무를 예정이다. 사흘간 방문할 관광지 등 세부 동선과 일정은 공사와 현지 여행사가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송이 부산관광공사 컨벤션뷰로팀장은 “중소 그룹으로 나눠 일정을 진행하기로 돼 있어 유니크 베뉴 등 중소 시설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10월엔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방문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유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임직원 3000명으로 구성된 포상관광단은 10월 11일 인천과 김해공항을 통해 방한해 13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1전시장 1~3홀)에서 대규모 기업행사를 연다.전필건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팀장은 “포상관광단 3000명이 단체 행사와 관광, 쇼핑 등에 나서면서 사흘간 지역 상권에 약 100억원 내외의 경제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시는 올해 지난해(1만 3000여명) 실적을 약 15% 뛰어넘는 1만 5000여 명에 이르는 포상관광단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기존 수요처 외에 카자흐스탄, 인도 등으로 국적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포상관광 수요에 관련 예산 증액도 준비 중이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을 제외하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라며 “미국, 영국 등 그동안 수요가 많지 않던 지역에서 중소 규모 포상관광단 방문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직항 항공편 신규 취항 지역에서도 포상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6.12 I 이선우 기자
'케이팜' 박람회 13일 킨텍스서 개막…'마이스 복지몰' 오픈 등
  • '케이팜' 박람회 13일 킨텍스서 개막…'마이스 복지몰' 오픈 등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사진=메쎄이상)◇케이팜 박람회 13~15일 고양 킨텍스제10회 케이팜(K-Farm) 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미래 농업과 농기계·자재, 스마트 축산, 6차 산업, 귀농·귀촌 등 농산업 관련 5개 테마 전시, AI(인공지능) 자동 수확 로봇, 예초 로봇 등 애그 테크 기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13일과 14일엔 팜테크 포럼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 현장 등록은 5000원이다.(사진=한국마이스협회)◇한국마이스협회 ‘마이스 복지몰’ 오픈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가 복지플랫폼 전문회사 현대이지웰과 회원사 전용 ‘마이스 복지몰’을 개설했다. 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은 누구나 6개 카테고리(건강관리·자기계발·가족친화·문화여가·여가레저·생활편의)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복지몰을 이용하려면 협회 홈페이지 지정 매뉴(마이스 복지몰)에서 회원사 인증 및 개인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사진=경기관광공사)◇경기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한국마이스협회와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거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0명을 선발,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서울 서대문구 코지모임공간 신촌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인당 교통비와 실습비 70만원을 지원한다. 6주간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우수 수료생(4명)에게는 10월 싱가포르 현장 연수기회도 제공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참조.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과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사진=코엑스)◇코엑스·발명진흥회 탄소중립 실천 협약코엑스(사장 이동기)는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와 탄소중립 이행 관련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엑스는 이번 협약으로 진흥회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육성 중인 친환경 중소벤처기업과 연간 3000여 건에 달하는 행사에서 배출되는 폐현수막, 폐목재 등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진흥회는 해당 기업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 지원 외에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12 I 이선우 기자
김영산 GKL 사장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 김영산 GKL 사장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김영산(사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선정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김 사장은 이번 심사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시니어 대상 직무를 개발하고 이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기업으로서 환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원에 적극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국내외 사회·경제적 약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KL은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024.06.12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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