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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서울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소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중대형 중심 낙폭이 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별다른 부양책이나 개발호재가 나오지 않는 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특히 금리 인상 예고가 나오면서 매수 관망세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12%), 수도권(-0.08%), 신도시(-0.03%)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드물게 매수 문의가 와도 매수자와 매도자간 희망가격이 맞지 않아 실거래로 이어지기는 힘들었다는 전언이다. 서울 전셋값은 0.06%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2%, 0.01%로 보합세를 보였다. ◇ 서울 강남권 재건축 하락 두드러져 서울 매매시장은 중구(-0.27%)를 비롯해 강남(-0.26%), 도봉(-0.24%), 송파(-0.21%), 노원(-0.15%), 강동(-0.10%), 중랑(-0.09%), 마포(-0.09%) 등이 내렸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도 0.34% 하락했는데 강남(-0.66%), 송파(-0.45%), 서초(-0.21%), 강동(-0.04%) 순으로 강남권이 내림세를 보였다. 중구는 남산타운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소진되지 않고 쌓여있다고 부동산114는 전했다. 강남구는 주요 재건축 아파트 외에도 개포자이, 도곡렉슬, 압구정동 구현대 1,2,7차 및 신현대 등 일반아파트로도 하락세가 번졌다. 대부분 거래 없이 가격이 조정됐다. 도봉구는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삼성, 주공3,4단지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105㎡가 1000만~2000만원 가량 조정됐다. 실수요 구매 심리도 위축된 상태여서 중소형도 약세를 보였고 강북권은 새 아파트 입주 여파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는 산본(-0.08%), 일산(-0.04%), 분당(-0.03%), 중동(-0.02%), 평촌(-0.02%) 순으로 하락했다. 산본은 백합LG 158㎡가 15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은 후곡태영13단지 등이 주변 새 아파트로 이사하기 위해 내놓는 매물이 쌓이며 하락했고, 분당과 평촌도 중대형 중심으로 거래 안된 매물 가격이 재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은 파주(-0.30%), 과천(-0.19%), 용인(-0.16%), 성남(-0.14%), 고양(-0.13%), 안양(-0.11%), 안성(-0.10%) 등이 하락했다. 파주 문산읍 신원아침도시, 일신휴먼빌, 양우내안애 등은 저가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며 소폭 조정이 이뤄졌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1~2건 문의가 오기도 했으나 기존주택의 거래는 여전히 많지 않다고 한다. 과천은 지난달 용적률 하향 조정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2주택 보유자 등이 급히 처분해야 하는 매물을 싸게 조정하면서 추가로 내렸다. 용인은 죽전동, 보정동 등지에서 인근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급히 내놓는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 송파·서초 대단지 전셋값 조정서울 전세시장은 송파(-0.36%), 서초(-0.17%), 강북(-0.10%), 중랑(-0.07%) 등이 하락했다. 송파나 서초 모두 전세 비수기에 올림픽훼밀리타운, 반포주공1단지 등 대규모 단지에서 전세가격이 조정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강북은 미아동 경남아너스빌이 인근 미아뉴타운 삼성래미안 입주물량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성동(0.12%), 구로(0.05%), 동작(0.04%), 중구(0.04%), 동대문(0.04%) 등은 소폭 올랐다. 성동구는 마장동 세림, 응봉동 대림1,2차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8%), 분당(0.03%), 평촌(0.03%)이 소폭 상승했다. 중동은 미리내금호, 설악주공이 매물부족으로 인해 소폭 올랐다. 분당은 야탑동 목련두원빌라 등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19%), 의왕(0.14%), 성남(0.11%), 안산(0.11%), 시흥(0.07%) 등이 상승했다. 광명에선 광명푸르지오와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했던 푸르지오하늘채가 싼 매물이 빠진 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112㎡가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파주(-0.27%), 안성(-0.09%), 양주(-0.07%) 등은 하락했다. 양주에서는 고읍지구 입주 영향으로 물량이 풍부해져 현진에버빌1,2단지가 250만원 가량 내렸다.
2010.05.16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금감면 손본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유로존·IMF 7500억 유로 구제금융에 합의했는데..진짜 시험대 오른 `하나의 유럽` - 아이패드 같은 삼성·LG패드 나온다 -비즈니스맨 뺨치는 경영학도들 - 한국의사 UAE 진출 추진 ▲종합 - 김일병, PX대신 편의점 간다 -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 공모 - 유로존 SOS땐 향후 3년간 차관·빚보증 형태로 지원 - 한국 금리인상론 다시 수면아래로 - 민간전문가 긴급수혈..국가 최고재정감독관 만든다 - G20재무차관 긴급 컨퍼런스콜 - 4월 전력·가스요금 6%↑ ▲국제 - 황금알 낳는 아시아 의료시장 - 세계 최초 母子 대통령 탄생할 듯..아키노 의원 필리핀 대선 당선 유력 - 유럽을 또 휩쓰는 화산재 공포 ▲금융·재테크 - KB회장 후보 내달초 민관출신 4~5명 압축 - 유학·연수중 사고때도 무료 여행보험 지급해야 ▲기업과 증권 - 한진해운도 흑자전환..해운경기 순풍 타나 - 한진중공업, 초대형 벌크선 8척 수주 - 재계 총수들 내일 회동 - K5 돌풍..쏘나타·SM5 가격낮춰 - 6월 광고시장 5월보다 좋다 - 편의점으로 바뀌는 군PX - 증시, 일시적 반등? 상승추세 복귀? - SK C&C 지주회사로 등극할까 - 일본 기업 2곳 국내상장 추진 - 동양강철 영업이익 흑자전환 - 삼성생명 물량부담 크지 않을 듯 ▲부동산 - 검단신도시 2단계 2만1천가구 확정 - 재건축 값 떨어지니 리모델링에 관심? ◇서울경제 ▲1면 -조세 패러다임 바뀐다 -`타임오프` 논의 노사정 4자회담 -EU, 7500억유로 비상기금 마련 -아시아증시 일제 반등..유럽발 리스크 진정 기미 ▲종합 -국민연금, 수급액 퇴직전 임금의 12~25% -쌍용차 매각작업 돌입..8월께 우선협상자 선정 -MB "유럽발 위기로 경제 발목 잡혀선 안돼 -생산자 물가 9개월째 최대폭 상승 -하반기 `증세 기조`로 돌아설 듯 -공공기관 유사행정규제 손질한다 -글로벌 위기에 `컨트롤 타워는 공석?`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크게 줄어 ▲정치 -오세훈 친이·친박 망라..한명숙 진보측 총출동 -김무성 원내대표 "세종시 수정 당론 서두르지 않겠다"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 만든다 ▲금융 -차할부 리베이트 해법찾기 `뒷짐` -`오토차량 보험료 할인` 사라지나 -신한지주, `중동 투자자 모시기` 나섰다 -미소금융서 `공공기관 대출`도 상담 ▲국제 -독일 집권 중도우파, 지방선거 패배로 과반의석 유지 실패 -中 마늘값 2년새 100배 폭등 -中 남부, 폭풍우로 이재민 400만명 -中 은행들 "IPO로 740억불 조달" -베트남 "은행 설립 최저자본금 상향" -딜레마에 빠진 `미군기지 이전`..하토야마 `사면초가` ▲산업 -"연비 높여라" 차업체 신기술 대전 -한진해운, 1분기 흑자전환 -LG `특허경영` 본격 나선다 -삼성, 아스트라와 제휴 -한진중 수비크조선소 벌크선 8척 수주 -대성, 카자흐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산업(정보기술) -애플 `스마트폰 매출 1위` 굳힌다 -SKT 스마트폰 가입자 100만명 돌파 -동영상 지원 `플래시` 국내서도 찬밥 -삼성, 카자흐에 모바일 와이맥스 단독공급 ▲산업(중기·벤처) -LS엠트론 "트랙터 세계 톱5 도약" -동화기업 가구포털 사이트 국내 첫 개설 ▲산업(생활) -다단계판매 뛰어드는 20대 늘었다 -대형마트 신장률 금융위기이후 `최고` -화장품 마케팅도 한류바람 -CJ푸드빌 비빔밥 브랜드 `비비고` 론칭 ▲증권 -외국인, 이달 IT·차 등 2조 이상 순매도 했지만.. -포스코서 인수 가능성..대우인터내셔널 `출렁` -"만도, 공모가서 30%선 상승 여지" -日 기업 한국증시 진출 크게 늘어 -상장 새내기주 1분기 실적 "시원찮네" -"은행주 실적장세 대비 비중 확대를" -"LG텔레콤 주가 합병시너지에 달렸다" -강원랜드 목표가 줄줄이 상향 ▲사회 -M&A 전문가 알고보니 `횡령의 달인` -28개 공무원 1425명 대상 유연근무제 두달간 시범 실시 -`유죄` 공무원 징계안한 지자체에 경고 ▲전국 -`정관 신도시` 올 하반기까지 5800가구 대규모 공급 -양주시에 농수산물유통센터 2013년가지 조성 -대구 성서산단 가동률 `역대 최고` -인천시, 구도심 3곳에 콜센터 등 유치 -한국형 과학기술단지` 해외에 전수 ▲부동산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 확정..2만1200가구 공급 -LH 단지내 사악 `인기 최고` -광명·시흥, 보금자리 지정후..인근지역 거센 `후폭풍` -서울 재개발 지분값 두달만에 오름세로 ◇한국경제 ▲1면 - 한국기업 `교토식 경영`에 푹 빠졌다 - 삼성, M&A 통해 물류사업 진출한다 - 재정 균형위해 세금감면 손본다 - EU·IMF 긴급기금 7500억유로 조성 - ▲종합 - 중국, 마늘값 2년새 100배 폭등 - 급한불 끈 유렵의 초강수..자금 신속조달·집행이 성패 좌우 ▲경제·금융 - 깎아준 세금 한해 28조..나라 곳간 줄줄샌다 - 공정위, 납품단가 부당인하 조사 - 원천차단 한다는데..꺾기 이번엔 꺾일까 - 삼성화재, 오토차 보험료 할인 폐지 - 유학중 당한 사고도 해외여행 보험금 지급 ▲국제 - 고교생도 일자리전쟁..미국 인턴십 경매 치열 - 중산층 무너지는 일본..백화점 소비 직격탄 - 홍콩 증권가 "중국 회계법인 못믿겠다" ▲산업 - 삼성, 급증하는 중국 인도 글로벌 물동량 잡는다 - "사업 시너지 높이자"..SK는 계열사간 스몰딜중 - 대성그룹, 카자흐스탄 진출 - 복합기 300만대 수출..롯데·캐논 우정25년 -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IT 그로기 상태" - 메디포스트 "10년 걸린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내년 나올 것" ▲부동산 - 분양권 값 추락..마이너스 2억에도 안팔려 - 검단2지구 2만채 들어선다 ▲증권 - 리먼 학습효과.."주가급락이 매수 기회" - 13일 옵션만기일, 수급개선에 힘 보탤까 - 퇴직연금 보장금리 연4%대로 하락할 듯
2010.05.10 I 문정태 기자
(주간부동산)매수자 우위시장..급매물도 외면
  • (주간부동산)매수자 우위시장..급매물도 외면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구와 평촌, 광명, 하남, 용인 등 최근 새 아파트 입주가 몰렸던 지역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11%), 신도시(-0.10%), 수도권(-0.06%)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114는 시장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자들이 웬만한 급매물은 외면하면서 거래가 끊긴 비수기로 접어들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 강남구, 급매물 찾는 매수세도 없어서울 재건축 가격은 0.47%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 서초, 강동지역 하락률은 지난 주보다 둔화됐지만 송파구가 1.25% 하락했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북(-0.47%), 송파(-0.33%), 강동(-0.22%), 강남(-0.22%), 금천(-0.14%), 마포(-0.09%), 노원(-0.08%) 등이 내렸다. 강북은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와 SK북한산시티가 면적별로 고루 하락했다. 인근 미아뉴타운 래미안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매매, 전세가격 모두 내렸다.송파구는 가락시영이 최대 2000만원까지 하락했으며 잠실주공5단지도 급매물 거래가 한 두건 이뤄지긴 했지만 2000만원 이상 하향 조정됐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아파트가 평균 500만~2500만원까지 고루 하락했다. 반면 고덕주공아파트는 최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시된 무상지분율이 예상보다 낮았던 2단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구는 급매물을 찾는 매수세도 거의 없다. 개포주공1단지 58㎡가 최근 시세하한선보다 1억원 낮은 11억5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지만 거래 소강상태는 이어지고 있다.신도시는 평촌(-0.24%), 산본(-0.12%), 일산(-0.08%), 분당(-0.07%)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평촌은 지난달 내내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가 없어 전체적인 조정이 이뤄지며 꿈건영, 꿈동아, 목련대우 선경 등이 하락했다. 산본은 묘향롯데와 한라주공1차가 각각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용적률 축소에 따른 실망으로 하락 폭이 커진 과천(-0.42%) 외에도 광명(-0.21%), 하남(-0.16%), 용인(-0.11%), 화성(-0.10%), 안산(-0.10%), 양주(-0.08%), 수원(-0.06%), 구리(-0.06%) 등이 하락했다. 광명, 하남, 용인 등 하락지역 대부분이 지난해 말 이후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물량이 풍부한 편이다. 또 2,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인근에 위치해 영향을 받고 있다. ◇ 전셋값 상승세 유지..상승폭은 줄어 전세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줄고 있다. 서울은 성동(0.09%), 강서(0.07%), 마포(0.07%), 영등포(0.06%), 광진(0.05%) 등이 소폭 올랐다. 성동구는 금호동 금호삼성래미안과 벽산아파트 중소형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 마포, 영등포 등 서부권도 수요가 3월에 비해 줄긴 했지만 간간이 거래되며 오름세는 유지됐다. 입주 단지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한 강북구(-0.16%)는 전세도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에서는 시기적으로 뒤늦게 전세수요가 이동한 외곽지역과 개발지역 주변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남(0.29%), 의왕(0.23%), 시흥(0.15%), 오산(0.14%), 수원(0.12%), 안산(0.10%) 등이 올랐다. 성남시는 신흥동 청구, 하대원동 주공아튼빌 등이 소폭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대원이 750만원 가량 올랐으며 포일자이는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당, 평촌, 일산 등 신도시 상승폭은 0.05% 이하로 둔화됐고 김포(-0.41%), 양주(-0.26%), 과천(-0.08%), 파주(-0.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2010.05.02 I 박철응 기자
2차 보금자리주택 당첨 커트라인은?
  • 2차 보금자리주택 당첨 커트라인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강남 세곡2지구에 당첨되려면 청약저축 납입액이 적어도 1300만원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서울 세곡2지구(총면적 77만1000㎡)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시범지구의 1200만~1700만원보다 더 높은 1300만~2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서초 내곡지구(76만9000㎡)도 1300만~2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3차 보금자리주택에 강남지역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이들 지역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중랑구와 접해 있는 구리 갈매지구(150만6000㎡)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800만~9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또 남양주 진건지구(249만1000㎡)는 2차 보금자리 중에서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인만큼 600만~800만원선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서로 인근에 위치한 만큼 수요가 분산될 수 있어 커트라인이 낮게 형성될 수도 있다. 부천 옥길지구(133만1000㎡)는 400만~600만원, 시흥 은계지구(203만1000㎡)는 400만~5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부천 옥길지구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광명 시흥지구로 인해 이번 사전예약을 망설이는 청약자가 많으면 이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시범지구 사전예약시 당첨 커트라인은 평형에 따라 강남 세곡지구 1202만~1754만원, 서초 우면지구 1200만~1556만원, 고양 원흥지구 700만~800만원, 하남 미사지구 50만~350만원 등이었다.  ▲ 부동산정보업체 추정 당첨 커트라인
2010.04.28 I 하지나 기자
2차보금자리 6곳은 어디?
  • 2차보금자리 6곳은 어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토해양부는 26일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을 고시하며 지구별 계획안을 밝혔다. ◇ 서울 내곡, 전원단지  서울 내곡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서초구 내곡동 일원에 총 4355가구,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3043가구가 건설된다. 공공분양 물량은 1282가구며 민간분양은 공공보다 30가구 많은 131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1761가구며 장기임대(영구·국민)는 807가구, 전세형은 954가구다. 10년·분납임대는 물량이 없다. 이 지역은 청계산, 인릉산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세곡2, 자연친화 주거단지 서울 세곡2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강남구 수서동과 율현동 일원에 총 4450가구가 건설된다. 보금자리주택만 3342가구다. 공공분양은 1297가구며 민간분양은 1108가구가 들어선다. 공공임대는 2045가구로 장기임대는 975가구, 전세형은 1070가구가 포함됐다. 하지만 10년·분납임대는 물량이 없다. 북측지구는 광평대군묘역과 녹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단지로 조성하고 남측지구는 탄천, 대모산 등을 연계하여 환경친화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부천옥길,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 옥길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경기 부천 옥길동 일원에 총 9357가구가 들어선다. 보금자리주택은 6817가구로 예정됐다. 공공분양은 3526가구가, 민간분양은 약 1000가구 적은 254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3219가구가 지어진다. 장기임대는 1454가구, 10년·분납임대는 1837가구가 포함됐다. 하지만 전세형은 물량이 없다. 이 지구는 주변 녹지를 활용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지하철 역곡역, 광명역, 천왕역과 연계 노선도 추진된다. ◇ 시흥은계, 생태전원도시 시흥 은계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경기 시흥 계수동 일원에 총 1만2890가구, 보금자리만 9497가구가 건설된다. 공공분양은 4812가구며 민간분양은 3393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4685가구며 장기임대 2217가구, 10년·분납임대 2468가구가 각각 예정됐다. 하지만 전세형은 물량이 없다. 이 지구는 계수저수지와 하천, 녹지가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조성된다. 또 대야역과 연계하는 환승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 구리갈매, 저탄소 녹색도시 구리 갈매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경기 구리 갈매동 일원에 9639가구가 공급된다. 보금자리 물량은 6614가구다. 공공분양은 3027가구며 민간분양은 3025가구 지어진다. 공공임대는 장기임대 1560가구, 10년·분납임대 1527가구, 전세형 500가구 등 총 3587가구다. 이 지구는 갈매역 별내역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개발하고 갈매천을 정비하고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또 인근 블록에 한옥전통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한스타일’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남양주진건, 공원안의 도시 남양주 진건지구 조감도. (사진=국토해양부 제공)경기 남양주 진건읍 일원에 2차 보금자리 중 최대 규모인 1만6632가구가 공급된다. 보금자리도 최대 규모인 1만2054가구나 된다. 공공분양은 5913가구, 민간분양은 4578가구가 예정됐다. 공공임대는 장기임대 2627가구, 10년·분납임대 3156가구, 전세형은 358가구가 공급된다. 이 지역은 왕숙천변 등 녹지축을 활용한 공원안의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북부간선도로(왕숙천교~양정IC) 등 4개 노선이 확장·신설된다.
2010.04.26 I 이지현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15개월만에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15개월만에 하락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기존 아파트는 물론 분양권 값도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매수세는 여전히 붙지 않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값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7%, 0.08% 하락했다.   서울 전세시장 역시 강남, 서초 등지에서 전세수요가 뜸해지면서 15개월만에 하락(0.01%)했다.  다만 신도시는 0.1%, 수도권은 0.03% 올랐다. ◇ 강남 재건축 값 큰폭 하락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0.07%)했다. 송파(-0.16%), 강남(-0.16%), 강동(-0.14%), 양천(-0.08%) 구로(-0.07%), 관악(-0.06%)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0.34% 하락했다. 송파(-0.67%), 강남 (-0.57%), 강동(-0.32%) 등 강남권 하락폭이 컸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최근 2000만~3000만원 떨어진 상태에서 몇 건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는 53㎡형이 3500만원, 43㎡형은 10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11%), 분당(-0.11%), 산본(-0.02%), 일산(-0.02%) 등이 하락했다. 평촌 은하수벽산, 꿈건영3단지 등이 떨어졌고 분당 시범삼성한신과 푸른벽산쌍용 등이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 지역이 하락했다. 광명(-0.14%), 용인(-0.09%), 수원(-0.09%) , 남양주(-0.08%) 등지의 중대형 아파트가 많이 떨어졌다. 특히 용인은 대규모 입주물량으로 인해 대형 평형이 최대 5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서울 전셋값 하락, 신도시는 강보합서울 전셋값은 15개월만에 마이너스 변동률(-0.01%)을 기록했다. 양천(-0.36), 강남(-0.04%), 서초(-0.03%), 도봉(-0.03%) 등지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하지만 구로(0.19%), 서대문(0.16%), 강서(0.09%), 관악(0.08%) 등은 여전히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대문구의 경우 독립문 일대인 영천동 삼호 132㎡형, 139㎡형 등 중대형 전셋값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18%), 평촌(0.14%), 산본(0.01%) 등지가 올랐다. 분당은 서울 수요까지 몰리면서 중소형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평촌 역시 초원마을 부영, LG, 무궁화 마을 경남 등이 올랐다. 수도권 지역은 시흥(0.26%), 화성(0.25%), 군포(0.2%)지역 등이 상승했다. 시흥은 신혼부부와 시화공단 근로자 수요가 꾸준한 정왕동 일대 전셋값이 올랐다. 화성은 병점동 우남퍼스트빌 1단지, 주공그린빌7단지 등이 소폭 상승했다.  
2010.04.18 I 하지나 기자
(주간부동산)강남, 급매물 늘면서 낙폭 확대
  • (주간부동산)강남, 급매물 늘면서 낙폭 확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거래부진과 집값 약세가 길어지면서 주택시장이 여전히 꽁꽁 얼어붙었다. 싼 매물이 나온 데다 2, 3차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공공주택에 관심이 쏠리면서 기존 아파트 매입을 통한 내 집 마련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대출이자에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집값은 7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이 0.08% 하락했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5%씩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주간 상승폭은 주춤했다. 서울이 0.02%가 올랐으며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6%씩 상승했다. ◇ 급매물 증가, 집값 하락으로 이어져 서울은 재건축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급매물이 늘면서 집값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1, 2차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5000만원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도 매수문의가 없고 급매물이 늘면서 전용 119㎡가 3000만원 하락했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일대가 하락했다. 상계동은 주공3단지, 주공10단지 등이 1000만원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단지 중소형도 하락했다. 5월부터 입주하는 미아뉴타운래미안1, 2차 입주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도시 가운데 평촌은 꿈동아, 꿈우성, 꿈건영3단지 등이 매매거래가 없어 집값이 내려갔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건영6단지, 금곡동 청솔성원 등이 저렴한 매물도 거래가 되지 않자 추가 하락했다. 수도권은 가운데 파주시는 운정지구 입주로 교하읍 월드메르디앙타운하우스,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한라비발디 등이 떨어졌다. 경기 광주시는 이달 들어 저가매물이 나와 오포읍 쌍용 등이 하락했다. 과천시는 재건축 추진 계획 단지들이 기대했던 용적률 250%가 아닌 200%로 낮춰지면서 매수 문의가 크게 줄었다.   ◇ 전세시장 상승폭 주춤..전세물건 여전히 부족 전세시장은 5~6월 신혼부부 수요와 보금자리주택 대기수요 증가로 전세물건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 아파트 입주가 임박한 곳에서는 일부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은 서대문(0.18%)과 동작(0.15%), 송파(0.08%), 중랑(0.07%), 노원(0.06%) 등지가 상승했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한양이 1000만원 상승했다. 5~6월 신혼부부 수요가 많지만 나와 있는 전세 물건이 1~2건뿐이며 매물도 나오는 즉시 소진되면서 최근 들어 전세시세가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동작구는 사당동 르메이에르타운, 극동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17%)과, 중동(0.16%), 분당(0.11%) 지역이 상승했다. 그러나 평촌과 일산은 각각 0.12%, 0.03%씩 하락했다. 산본, 중동은 소형아파트 전세가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은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단지와 수내동 양지청구 등 대표적인 단지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주(0.28%)와 오산(0.23%), 광명(0.18%), 성남(0.17%), 수원(0.15%), 시흥(0.14%) 등이 상승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주공2단지),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새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고 싼 전세 매물이 소진됐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남권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신혼부부나 인근 산업단지 내 직장인 수요 문의가 많다. 성남은 하대원동 성남자이가 서울에서 내려오는 수요가 이어져 500만원 상승했다. 
2010.04.11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4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언플레이션` 온다.. 철광석값 50~90%↑.. 철강재값 인상 불가피 -IFRS(국제회계기준) 쇼크 37개社 퇴출위기 -수도권 5곳에 3차 보금자리.. 4만가구 공급 -엑스포 D-30.. 상하이 상전벽해 -"금강산 재산권 침해땐 정상적 협력사업 불가".. 정부 北에 경고 -하늘도 참 무심하지.. 기악악화로 천안함 구조활동 중단 ▲트랜드 -스마트폰 결제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 -공무원 휴가·연가 자제령.. 근무시간 이후 비상대기 -원화강세 주춤.. 최중경의 귀환 -만우절 장난전화 200만원 낼 각오해야 ▲종합 -김중수 신임 한은총재, G20 중앙銀간 공조 중요 -퇴임하는 이성태 총재, 정부·한은 화이부동해야 -"김정일 訪中 임박.. 선발대 출발說" ▲경제종합 -개인빚 심각.. 年 소득의 80% -"하반기경기 하락 가능성 배제못해" 선행지수 두달째 소폭 하락 -증권·자산운용사 사외이사도 깐깐하게 ▲국제 -G8 외무장관 "북한 6자회담 복귀해야" -美백악관 "이번엔 금융개혁안이다" -美서 수모당한 오카다 日외무상 -위안화 절상 놓고 中 내부 논쟁 -韓·中관계 격상시키겠다.. 장신썬 중국대사 부임 ▲금융·재테크 -은행에 부는 `선진국형 장기휴가` 바람 -삼성화재, 싱가포르에 재보험사 설립 -車할부금리 쉽게 비교하세요.. 금감원, 6월부터 비교공시 서비스 -보고펀드, 비씨카드에 입김 세져.. 등기이사 2명으로 확대 -하나SK, VVIP카드시장 진출 ▲기업과증권 -KT·삼성·코카콜라 손잡고 콘텐츠 자판기사업 나선다 -이부진 전무의 꿈.. 에버랜드 2020년 매출 8조원 목표 -"포스코 미래 신뢰에 달려".. 鄭회장 창립 42돌 기념사 ▲기업·경영 -태광비나, 베트남에 화력발전소 -삼성 `디카사업` 키우겠다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3억불 수주 -현대重, 군산 조선소 풍력공장 준공 ▲과학기술 -의약품수출 중국에서 길 찾는다 -지경부, 세계시장 선점 10대소재 선정 -의료특성화로 해외환자 유치 -태평로 삼성 본관에 건강검진센터 -폐암 발병원인 찾아냈다.. 충북대 배석철 교수 -정부-제약사 소통위한 발전협의체 오늘 첫 회의 ▲유통 -강남 사모님도 찾는 남대문 도깨비상가 -쌀車를 아시나요?.. 당일 도정한 쌀 집으로 배달 서비스 -롯데百, 단독상품으로 승부 -서울플라자호텔 리노베이션 -와인 20만병 최고 90%↓.. 신세계百 "일년에 두번" ▲기업과증권 -감사의견 거절·자본잠식 기업 속출.. 42개社 무더기 퇴출위기 -14일째 순매수 외국인 4월에는? -50억미만 자투리펀드 정리 쉬워져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상장사 환차익 빼면 작년 헛장사 -미래에셋 美서 펀드 내놓는다 -거래소 수수료 더 낮춰라.. 감사원, 금융위에 통보 ▲부동산 -3차 보금자리지구 선정 -"기업도시에 대기업 참여해야".. 부동산산업학회 세미나 -칠레서 7억달러 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 -대형주택업체 4월 1만1269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광명·시흥에 `분당급 신도시` 만든다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000원 -10년물 국채 스와프 스프레드 마이너스로.. 美 신용도 하락신호? -경기선행지수 2개월째 하락.. 회복세 둔화 우려 ▲종합 -1년간 투자금액 50억미만 소규모 펀드, 투자자 동의없이 자동해지 가능 -"공인인증서 없이도 금융거래" -은행 대형화·자기자본 투자 제한, "볼커 룰 G20차원서 도입을" -車 할부금리 떨어질까.. 금리 비교시스템 6월 도입 -아이폰으로 국가법령정보 한눈에 ▲종합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등 10대 소재 선정 -장관 관용차는 치외법권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11월1일~15일 실시 -"증권거래 수수료 추가 인하 가능".. 감사원, 운영실태 점검결과 -최중경 수석 합류한 경제팀 구도 어떻게 되나 -의약품에도 `전자태그` 달린다 -4인가족 은행 이자만 年 200만원 -대부업체 폭력전과자 고용땐 영업정지 ▲금융 -우리금융 `정부 소수지분` 매각 탄력 -시중銀 "공단지역 근무할 인재 없나요" -국민銀 `KB금융아카데미` 이달 중순 가동 -여전사 작년 순익 급증 -"초우량고객 사용한도 제한 없어요".. 하나SK카드 -산은-알제리개발銀 업무협력 MOU ▲국제 -中등 亞신흥국들 `철강發 인플레` 우려 -"美 회사채 랠리 꺾일 가능성" -"中 위안화, 관리변동 환율제로 전환을".. 신임 인민銀 통화정책위원들 -日전기차 가격인하 경쟁 시동 -애플 `CDMA 아이폰` 선뵌다 ▲산업 -대우자판 잇단 `워크아웃說` 왜? -삼성엔지니어링, 5억弗 철강플랜트 수주 -삼성에버랜드 "2020년 매출 8兆 달성" -아시아나-에어캐나다, 영업 등 전분야 전략적 제휴 -삼성, 카메라도 세계 1위로 키운다 -금호렌터카, KT 계열사로 새출발 -SK 유선통신 브랜드 통합 -대만업체가 애플 상대 특허침해 소송 -SKT `온가족 할인` 가입 500만 돌파 -네오위즈벅스-인터넷 통합, 주식 매수청구 전혀없어 -엔터기술, 정관 변경 무산 -셀크리온제약 "합성의약품 공장 건립" -해외?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헷갈리네 ▲증권 -"증시에 봄날" 낙관론 급속 확산 -이달 의무보호예수 풀리는 물량 1억株 -"퇴출공포 확산" 코스닥 약세 지속 -주총 끝나자 너도나도 `간판 바꾸기` -미래에셋 "올 글로벌 경영 원년" 선언 ▲부동산 -1분기 서울아파트 전세가 2.36% 올라 -특별공급 등 올해 바뀐 청약제도 많아 "예비청약자들 꼼꼼히 확인하세요" ◇한국경제 ▲1면 -"北 화폐개혁 실패.. 체제붕괴 멀지 않았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인터넷 결제가능.. 당정, 상반기 시행키로 -하남 감일 등 보금자리 5곳 추가 -삼성생명 공모가 9만~11만5천원 제시 ▲종합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글로벌 `승자기업 7` 성공 DNA는.. -李대통령 "한은, G20의장국 걸맞게 확연한 변화 있어야" -윤진식 실장·최중경 수석 역할은? ▲경제 -생산·설비지표 호전되는데 선행지수는 꺾여 -칠레와 교역규모 FTA이후 연27% 늘어 -"외국인 투자전문가 영입고려.. 강북에 투자용 빌딩 사겠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 ▲금융 -신차 12% 중고차 25%.. 속터지는 할부금융 -"은행, 오바마 택스 시행 대비를".. 김태준 금융연구원장 --대부업체 폭력전과 5년이내 고용금지 -대한생명 `63멀티 CI보험` 배타적 사용권 ▲국제 -활기찾은 뉴GM.. "볼트 크루즈 없어서 못팔아" -혼다 "해외 부품공장 절반 축소".. 미쓰비시·닛산은 전기차 할인경쟁 -그리스 국채발행 성적 부진.. 싸늘한 시장 -중국서 가장 남는장사 `은행·에너지` ▲산업 -삼성 사장단은 요즘.. `미래와 시대를 읽는 영감`에 빠졌다 -벌써 2011년형이.. 현대차, 안전성 높인 투싼ix 출시 -KT-LG텔, 황금 주파수 800MHz 확보경쟁 -영화 음악 교육.. IPTV 콘텐츠 장터 뜬다 -스마트폰 쇼핑 쉬워진다 -박연차 베트남 인맥의 힘. .태광, 5조 발전사업 수주 -이부진 전무의 에버랜드 성장 키워드는 `발명가 정신` ▲중기·과학 -제약업계, 새 약가制 `살아남기`.. M&A 큰場 선다 -의약품에도 전자태크 -강북삼성병원, 새 건강검진센터.. 美존스홉킨스와 손잡고 오픈 ▲부동산 -재건축부터 뉴타운까지.. 도시재정비法 단일화 -건물 많이 낡으면 연한 상관없이 재건축.. 서울시, 관련조항 개정추진 -키 커지는 목조주택.. 4층 연립도 등장 ▲증권 -1분기 펀드수익률, 채권이 주식 눌렀다 -주식 팔지만.. 떠나지 못하는 개미 -환매물결 거스른 펀드는.. ETF·리모델링·인덱스파생형 -외국인 큰손, 올 주식투자 `짭짤` -삼성생명 5월12일 상장.. 시중자금 10조이상 몰릴 듯 -`애널 공시제` 국내·외국증권사 설전 -공모주, 청약경쟁률 높다고 대박? "천만에" -박현주 회장 "올해는 글로벌 경영 원년" -펀드 고객 빼오는데만 혈안.. 증권사, 수수료 인하엔 인색
2010.03.31 I 이진철 기자
보금자리3차 분양가는 얼마?
  • 보금자리3차 분양가는 얼마?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 대상지역이 발표되면서 해당 지구의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인근지역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15% 이상 싸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변 시세대비 70% 안팎에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3차 지구 가운데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성남고등과 하남감일도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지구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는 인근인 거여, 마천동 일대 시세에 비춰볼 때  3.3㎡당 1000만원대 수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접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의 추정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으로 보금자리 시범지구(강남·서초) 추정 분양가보다 약간 높았다.성남 고등지구는 북쪽으로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지구가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성남시가 위치해 이들 지역 시세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지구인 세곡지구의 경우 분양가가 3.3㎡ 당 1030만~1150만원 선이었고 인근 성남시 수진동과 야탑동 시세의 70%선이 1100만~1500만원 선이다. 서울 항동지구는 2차 보금자리지구인 부천옥길, 시흥은계와 인접한 입지로 분양가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접해 있는 구로구 항동 동삼파크 50㎡(전용)의 경우 3.3㎡당 902만원, 현대홈타운스위트 85㎡(전용)의 경우 3.3㎡당 993만원선이다.광명 시흥지구와 인천 구월지구는 지역에 따른 편차는 있겠지만 인근 시세 역시 3.3㎡당 500만~900만원 선이기 때문에 부천옥길, 시흥은계 지구와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보금자리3차 지구 인근 아파트 시세(자료 : 부동산써브)
2010.03.31 I 문영재 기자
`분당급` 보금자리 신도시 첫선
  • `분당급` 보금자리 신도시 첫선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선정지 5곳 가운데 광명시흥지구가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신도시 건설에 난색을 표했던 MB정부가 우회전략을 택한 셈이다.광명 시흥지구의 면적은 1736만7000㎡(525만3000평)로 1기 신도시 분당(1964만㎡)보다는 작지만 일산(1574만㎡)보다 크다. 시범·2차 보금자리단지 중에는 하남미사가 546만6000㎡로 가장 컸다.  ◇ 3~4단계 걸쳐 9만5000가구 공급  광명 시흥지구의 총 공급가구수는 9만5000여 가구로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가구수는 6만9000여 가구다. 국토부는 6만9000여가구를 이번에 모두 건설하지 않고 단계별로 공급키로 했다. 이번 3차에서 일단 2만2000여가구를 공급한 뒤 3~4단계에 걸쳐 1만~2만가구씩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단계별 추진계획과 구체적 공급물량 등을 오는 10월말쯤 지구계획에서 확정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명 시흥지구는 수도권 외곽에 짓는 신도시와는 개념이 다르다"며 "보금자리 대규모 지구로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난립된 공장과 창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거 이외에 물류·산업 등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권역 거점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 서남권역 거점도시로 개발 서울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20km 밖에 있는 광명시흥은 그동안 교통여건이 좋고 개발압력이 컸다. 대부분 그린벨트(90%)로 논과 밭, 임야(70%)가 많고 공장이나 창고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선 상태다.국토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경우 소규모 지구를 연접해 단계별로 지정할 경우 후속 사업 예정지의 지가상승과 난개발 등 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대규모로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규모로 조성하면 토지이용 측면에서도 기반시설 등의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며 "해당 지자체 등도 종합적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광명 시흥지구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구 중심을 관통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차량진입이 편리하다. 또 KTX 광명역과 가깝고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과도 인접해 지역내 주택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광명시흥 위치도(자료 : 국토부)
2010.03.31 I 문영재 기자
  • 강남급 보금자리 `성남고등·하남감일` 주목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3차 보금자리단지의 입지선호도는 지난 시범·2차 지구에 비해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서울 강남권 단지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성남 고등·하남 감일지구 등은 강남권과 접해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광명 시흥지구는 총개발면적이 1736만7000㎡에 달해 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 시흥지구 면적은 1기 신도시인 분당(1960만㎢)과 맞먹는 수준이다.  ◇ 성남고등·하남감일 `주목`  보금자리 3차 지구에는 서울 강남권이 제외됐다. 시범지구의 경우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이, 2차 지구에는 내곡, 세곡2지구 등이 포함돼 있었다.  다만 성남 고등지구와 하남 감일지구는 강남권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성남고등은 수서와 판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하남 감일은 위례신도시, 마천지구와 인접해 있다.  특히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권 신도시 후보로 늘 꼽혀왔던 서울공항에 인접한 곳이고 주변 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세곡지구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광명 시흥지구..신도시 규모보금자리 3차 지구 중에서는 광명 시흥지구가 눈에 띈다. 총 9만5000여가구가 공급되는 광명 시흥지구는 전체 보금자리주택 물량만 6만9000여가구다. 이 가운데 3차 물량(1단계)은 2만2000여가구다. 총 면적도 지금까지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지구 가운데 가장 넓다.  광명 시흥지구는 향후 3~4단계에 걸쳐 각 단계별로 1만~2만가구씩 개발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차수로는 4차, 5차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명 시흥지구의 경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가 광범위하게 훼손됐다"며 "앞으로 종합적으로 개발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성장 거점도시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3차 한강이남 집중..지역안배 부족 시범·2차 지구와 달리 인천지역에도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국토부는 인천 구월지구 84만1000㎡ 면적에 보금자리주택 430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인천 구월지구는 인천시청에서 남동쪽으로 1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사를 맡을 예정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3차 보금자리주택지가 모두 한강 이남에 집중됐다"며 "보금자리주택지 선정의 지역 안배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2010.03.31 I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3차 5곳 12만가구..10월 사전예약
  • 보금자리3차 5곳 12만가구..10월 사전예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도시 규모의 경기 광명 시흥지구를 비롯해 서울 구로구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성남 고등지구 등 5곳이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로 지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이들 5곳에 대해 오는 5월까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 시범·2차·3차 보금자리 비교국토부는 지구별 구체적인 물량과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을 오는 10월말쯤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쯤 본청약을 실시하고 입주는 오는 2014년초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면적은 2116만1000㎡로 2차 면적(889만7000㎡)에 비해 2.5배 정도 넓다. 총 공급가구수는 12만1000여 가구로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8만8000여 가구다. 국토부는 광명 시흥 지구에 건설되는 주택 가운데 1단계 물량만 다른 3차 지구와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어서 사전예약과 본청약 때 나오는 물량은 4만여 가구라고 설명했다.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는 시범·2차 지구와 마찬가지로 서울 도심에서 20km 떨어져 있고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입지해 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 역시 주변과 조화된 주택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3차 지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성남고등과 하남감일이다. 국토부는 하남감일과 성남고등의 경우 입지여건을 감안해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성남고등은 수서, 판교와 가깝고 하남감일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뒤편에 위치해 있다. ▲ 보금자리3차 지구별 현황(자료 : 국토부)또 서울항동과 인천구월은 저렴한 서민주택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주변 공원과 연계해 입지여건에 맞는 친환경 녹색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광명시흥은 난립한 공장과 창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거 이외에 물류·산업 등 자족기능을 갖춰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3차 지구의 투기방지를 위해 그린벨트가 아닌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24시간 현장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올 하반기 보금자리주택 4차 지구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선정지(자료 : 국토해양부)
2010.03.31 I 문영재 기자
  • (인사)대신증권·대신투신운용·대신경제연구소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1. 대신증권 <승진>◇이사대우 부장▲결제업무 박형근▲인사 홍대한▲채권운용 정기동▲기업분석 문정업▲영업부 조용현◇이사대우 지점장▲전주 황상규▲동래 위호열▲광명 박진규▲종로 신병준▲수원 유기상◇부서장 ▲법인자산영업 민영기▲SF 김태훈▲신규서비스지원 박성준◇지점장▲강남 이순남▲대림동 김종오▲부전동 윤건준▲무거동 김정현▲남천동 이정화▲나주 박흥철▲용산시티파크 한명희▲정자동 박중욱▲목포 정연규◇부부장▲법인자산영업 박동일 ◇영업점 부장▲남대문 구자우▲중앙청 박찬정▲신촌 신영현▲상계동 최철웅▲창동 박수건▲구리 이무성▲뚝섬 조근형▲천호동 임경혁▲명일동 강준규▲압구정 류지만▲도곡역 김영현▲강남역 나영철▲신천역 임호성▲영업부 채국진▲영업부 고재성▲영등포 탁찬우▲광명 천동찬▲광명 이영주▲대림동 맹주경▲보라매 정연인▲염창동 한동운▲염창동 서정국▲원주 김희준▲남인천 윤용광▲분당 성호열▲부전동 여태진▲울산 김경민▲마산 김상천▲창원 오인▲대구서 김문혁▲부산 곽상진▲복현 이순진▲구미 김승현▲군산 유숙희 ◇차장 ▲감사실 정재훈▲기획실 선창열▲재무관리 김대근▲자금 국종민▲신탁 이원희▲기업분석 반종욱▲기업분석 정연우▲기업분석 최정욱▲기업분석 양지환 ▲IT전략기획 장강일▲트레이딩시스템 홍성진▲비즈니스시스템 황규석▲투자전략 홍순표▲금융주치의전략 정경엽▲컨설팅클리닉 김용태▲강서지역본부 황진명▲기업금융1 양승엽▲파생상품영업 김명국▲Wholesale파생영업 이철희▲퇴직연금컨설팅2 문성필▲마포 박종현▲강북 김현숙▲천호동 오세경▲반포 김동욱▲영업부 김명은▲대림동 이은경▲관악 최영재▲일산 홍정숙▲김포 박종철▲부천 임종원▲진주 손정모▲대구서 박준홍▲목포 김미희▲광양 김병곤▲둔산 심승식◇과장▲기획 박종훈▲인재개발 최원용▲신탁 박봉희▲트레이딩시스템 유지평▲비즈니스시스템 추정태▲비즈니스시스템 구상민▲투자전략 최재식▲투자전략 이승재▲기업분석 정보라▲Global사업 조경택▲고객감동센터 유욱상▲컨설팅Lab 최진<전근>◇본부장▲Wholesale1본부 박규상▲Wholesale2본부 이창화◇이사대우 부장▲중부법인사업 유광조▲금융주치의추진 장우철◇이사대우 지점장▲역삼동 조우진▲선릉역 윤원철▲일도 고상범▲인천 강성호▲부천 김창빈 ◇부서장▲IT전략기획 현준호▲트레이딩시스템 최명재▲채권영업 안경환▲퇴직연금컨설팅1 이제영▲퇴직연금컨설팅2 나동익▲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E-biz 조정건▲컨설팅Lab 주명호▲기획 김호준▲신탁 오행근▲비즈니스시스템 김병회▲기업금융1 민정식▲Trading 최형근◇지점장▲중앙청 박찬일▲하계동 김상조▲뚝섬 육철한▲천안 류광일▲북인천 이홍윤▲창원 이수정▲대전 김남곤▲둔산 배형갑▲상암DMC 이현호▲구리 박영복▲영동 윤여준▲무역센터 송영진▲제주 김성익▲관악 이연미▲오산 김경남▲마산 황성휘▲광주 김영설▲서대전 박판주▲안산 황성훈◇부부장▲기업금융2 하영오▲채권운용 문병식▲채권운용 이성영▲해외파생상품 이광희▲퇴직연금컨설팅1 이영철▲퇴직연금컨설팅2 양광석▲퇴직연금컨설팅2 김성진◇영업점 부장▲종로 황광복▲마포 임하신▲일산 심성보▲역삼동 박성수▲시흥동 박기호▲시흥동 문진택▲인천 이상출▲창원 서홍길▲광양 최동일▲익산 유원곤◇차장▲IT전략기획 강찬원▲감사 최규진 ▲신규서비스지원 양영신▲컨설팅Lab 김석▲금융서비스개발 김종선▲해외파생상품 이선영▲기업금융1 김덕웅▲기업금융1 최광석 ▲기업금융1 김우일▲기업금융1 김윤보▲기업금융1 조재형▲기업금융1 김현석▲기업금융2 정성엽▲기업금융2 임재윤▲기업금융2 고재욱▲Trading 서범진▲채권영업 박현수▲채권영업 박세진▲채권영업 김성현▲채권운용 송찬우▲퇴직연금컨설팅1 이강범▲퇴직연금컨설팅1 이명기▲퇴직연금컨설팅1 송명희▲퇴직연금컨설팅2 장인희▲퇴직연금컨설팅2 편수원▲서부법인사업 왕충종▲상계동 조세형▲제기동 김태경▲동대문 정혁▲논현역 유중훈▲신천역 박진철▲영업부 문현숙▲대림동 소병석▲보라매 이연화▲부천 조영도▲평촌 성의인▲동대구 이은화▲구미 최석근▲남천동 허율▲전주 노재동▲순천 김학연▲서대전 최영묵▲운암동 전재현▲둔산 박성희▲하당 염정철◇과장▲감사 신동호▲법무 김창영▲기획 신범식▲인사 이규환▲인재개발 임준영▲IT전략기획 김진상▲IT전략기획 이준규▲트레이딩시스템 남진영▲E-biz 이영섭▲E-biz 강윤기▲E-biz 백준오▲신규서비스지원 최광철▲고객감동센터 이남현▲컨설팅Lab 오영석▲금융서비스개발 박현선▲금융서비스개발 유금상▲Compliance 이창용▲결제업무 한선아▲결제업무 김남균2. 대신투자신탁운용<승진> ◇본부장▲경영관리 오홍진▲금융공학 정만성▲마케팅 최규철◇차장▲대안투자 성경일<전근> ◇본부장▲주식운용 김삼두 3.대신경제연구소<승진> ◇차장 ▲금융공학실 송정섭◇과장▲금융공학실 김훈길4.대신홍콩현지법인<승진> ◇법인장▲홍콩현지법인장 조주연
2010.03.30 I 안재만 기자
(주간부동산)집값, 봄은 멀었다..거래 뚝
  • (주간부동산)집값, 봄은 멀었다..거래 뚝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아파트 매매가는 내림세를 이어가고 전세가 오름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금융규제와 경기회복 불안감 등으로&nbsp;매수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는 평가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서울 집값은 0.03%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0.03% 내림세를 이어갔다. 전세가의 경우 서울은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10%, 0.05%씩 올랐다. ◇ 강남 재건축 하락세 지속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은&nbsp;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동구 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 등이 거래 없이 내림세를 보였고 안전진단을 통과한 은마 역시 매수 문의가 끊긴 채 일부 가격을 낮춘 매물도 등장했다. 구별로는 강동(-0.17%), 송파(-0.14%), 도봉(-0.07%), 중랑(-0.07%), 노원(-0.06%) 등의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벽산 하계동 청구, 한신 등에서는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어렵다는 전언이다. 유일하게 서초구가 0.01% 상승했지만 거래된 단지는 일부에 그쳤다. 반포동 반포자이 82㎡ 소형만 거래되면서 1000만원 올랐다.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보였다. 성남(-0.11%), 용인(-0.1%), 고양(-0.08%), 의정부(-0.06%), 안양(-0.04%), 수원(-0.04%) 등이 하락했다. 수원은 매탄동 한국1,2차가 하락했는데 오는 5월 e편한세상 5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얼마 되지 않는 수요가 새 아파트 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3%), 분당(-0.02%), 산본(-0.02%) 지역이 하락했다. 일산 백석동 백송두산, 주엽동 문촌신우 등이 하락했고 평촌은 초원부영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nbsp;◇ 강남·서초 전세가 하락 전세가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중소형 물량은 부족한 상태다. 매매가가 약세를 보이면서&nbsp;매수 타이밍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고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려는 수요자들도 많은 상황이다.서울의 경우 동대문(0.21%), 서대문(0.2%), 마포(0.19%), 구로(0.18%), 강동(0.14%), 광진(0.08%)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동대문구 휘경동 주공1,2단지는 초·중·고교가 가깝고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전세 수요가 많다는 설명이다. 강남(-0.19%), 서초(-0.1%), 양천(-0.03%) 등지는 하락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115㎡A는 1500만원 떨어졌다. 최근까지 전셋값이 너무 올라 전세 매물이 조금 늘었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 청실2차 등 재건축 대상 단지들의 전셋값이 최대 3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수도권은 하남(0.32%), 시흥(0.25%), 의왕(0.2%), 구리(0.19%), 화성(0.13%), 광명(0.09%)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하남은 덕풍동 현대, 쌍용, 신장동 백조현대, 대명강변타운 등이 상승했다. 시흥은 전세가격이 저렴한 정왕동으로 전세 수요가 몰려 대림1,2단지, 영화하이닉스 등이 상승했다. 구리시는 인창동 주공1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7%), 평촌(0.11%), 중동(0.07%), 산본(0.06%) 지역이 올랐고 일산은 하락했다. 고양 가좌지구, 파주 교하신도시 등 주변에 새 아파트가 계속 입주하면서 기존 전세물량은 조금 여유를 보이고 있다.&nbsp;
2010.03.28 I 박철응 기자
(주간부동산)집값 하락세 지속..장기침체 우려
  • (주간부동산)집값 하락세 지속..장기침체 우려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집값 전망이 어둡다. 장기침체&nbsp;목소리도 나온다. 거래량은 점점 줄고 있다.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을 앞두고 있어 거래는 더 위축될&nbsp;전망이다.&nbsp;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19일) 서울 집값은 0.03% 내리며 4주째 하향곡선을 그렸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0.01% 떨어졌다. &nbsp;전셋값은 중소형 물건 부족으로&nbsp;서울(0.01%), 신도시(0.14%), 수도권(0.09%) 모두 소폭 올랐다. ◇ 강북권까지 집값하락 확산송파구는 재건축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와 가락시영2차가&nbsp;연초 수준으로 떨어졌다. 강동구는 재건축단지인 고덕주공5단지가&nbsp;1주일 만에 3000만원 떨어졌지만 매수문의는 끊긴 상태다. 둔촌동 주공1단지도 평형별로 1000만~1500만원 내렸다.&nbsp;&nbsp;노원구는 상계주공9단지 58~105㎡가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인근의 상계동 보람, 중계동 염광 아파트도 거래가 안되긴 마찬가지다.신도시도 거래가 잘 되지 않으면서 가격이 약세다. 일산은 중대형 뿐만 아니라 소형도 조정됐다. 주엽동 문촌주공 7단지 62㎡ 가격이 떨어졌다. 분당은 대형평형 위주로 호가가 많이 떨어졌다.수도권은 중대형 매수세가 적어 하락했다. 의왕시는 오전동 대명구름채 105㎡가 거래부진으로 500만원 떨어졌다. 화성시는 병점동 신창2차 비바패밀리 128~152㎡가 500만~1000만원 내렸다. 파주시도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중대형이 500만원 떨어졌다. &nbsp;&nbsp;◇ 수도권 소형 전셋값 `강세`서울은 전세물건이 저렴한 강동과 강북권의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중소형 가격이 올랐다. 마포구 창전동 서강한진해모로와 서강쌍용예가는 전세물건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소진되면서 가격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성동구는 행당동 행당한진타운이 2~3월초까지 전세수요가 늘면서 물건이 모두 소진됐다.&nbsp;&nbsp;신도시 가운데 분당은 융자가 많은 전세물건만 시장에 남아있는 상태이고 전세물건을 찾기 어렵다. 야탑동 장미현대, 서현동 시범한양 시범삼성, 이매동 아름단지 등 가격이 오른 아파트가 지난주보다 크게 늘었다. 중동도 신혼부부와 봄 이사철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면서 미리내롯데2, 상동 반달동아 등 중소형이 500만원 올랐다. 구리시는 물건 부족으로&nbsp;수택동 LG원왕, 우림 중소형이 250만~500만원 올랐다. 시흥시는 싼 전세물건을 찾아 인접지역에서 수요가 유입되면서 정왕동 세종1, 2차, 계룡 1차가 상승했다. &nbsp;광명시는 신규아파트 위주로 전세물건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소폭 올랐다. 화성시는 인접한 수원에서 전세물건을 찾지 못한 신혼부부와 전세수요자가 내려왔다. 병점, 봉담읍 일대까지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다.&nbsp;&nbsp;
2010.03.21 I 문영재 기자
(주간부동산)수도권 집값 일제히 하락
  • (주간부동산)수도권 집값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의 매매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8~12일)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각각&nbsp;0.01% 하락했다. 신도시도 0.03%하락했다. ◇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소폭이지만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송파(-0.08%), 강동(-0.07%), 금천(-0.03%), 노원(-0.03%), 강남(-0.01%), 영등포(-0.01%) 등이 하락했다. 송파, 강동 지역은 재건축 대표 단지들의 약세가 지속됐다. 송파구의 경우&nbsp;한양 1차, 미성 등 일반아파트 가격도 거래가 없어 하락했다.동대문(0.04%), 도봉(0.02%), 마포(0.01%), 구로(0.01%) 등은 가격이 저렴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6%), 산본(-0.03%), 일산(-0.03%), 분당(-0.02%) 등이 하락했다. 평촌 비산동 샛별한양1차 6단지 46㎡형이 500만원 하락했고 산본 가야주공 5단지 62㎡형이 400만원 떨어졌다. 소형 평형도&nbsp;주변에 신규 공급이 늘고 있어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도 양주(-0.09%), 용인(-0.03%), 파주(-0.03%), 의정부(-0.02%), 안성(-0.02%), 광명(-0.01%), 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용인시 상현동 금호베스트빌 2차 3,4단지, 수지센트럴I`PARK 등이 500만~1000만원&nbsp;떨어졌다.&nbsp; ◇ 전세시장서울은 송파(0.11%), 서대문(0.1%), 강서(0.1%), 구로(0.09%), 동대문(0.09%), 서초(0.09%) 등이 상승했다. 강남이나 도심보다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젊은층 수요가 동대문구, 서대문구 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세를 보였다.&nbsp;&nbsp;반면 성북(-0.04%), 강남(-0.03%), 마포(-0.01%) 등은 떨어졌다. 성북구는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하월곡동 푸르지오의 영향으로 주변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다. 강남 대치동 청실 1,2차와 쌍용 1,2차 아파트의 전셋값도 하락했다.&nbsp;신도시는 평촌(0.18%), 분당(0.15%), 중동(0.07%), 일산(0.04%) 등이 올랐다. 소형 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 수요가 몰렸다. 평촌은&nbsp;범계역 등 역세권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가격이&nbsp;상대적으로 싼 전셋집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nbsp;수도권은 화성(0.57%), 의왕(0.22%), 동두천(0.11%), 과천(0.11%), 용인(0.10%), 시흥(0.08%)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화성시는 동탄신도시보다 가격이 저렴한 봉담읍 일대로 공장 근로자가 몰리면서 많이 올랐다.&nbsp;&nbsp;
2010.03.14 I 하지나 기자
(주간부동산)신혼부부 소형 수요↑..전세값 오름세
  • (주간부동산)신혼부부 소형 수요↑..전세값 오름세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3주째 하락하면서 서울 아파트시장은 내림세를 보였다. 학군수요가 사라진 강남과 양천 등의 전세시장은 소폭 하락했으나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서울 매매시장은 0.01% 내렸다. 신도시도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값은 설 연휴가 지나고 주간 오름폭이 다시 커졌다. 서울이 0.08% 오른 것을 비롯해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9%, 0.05% 상승했다. ◇매매시장, 강남3구 약세 주도 서울의 경우 송파구와 강동구, 서초구 등 이른바 `강남3구` 재건축 집값이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가 1000만원씩 떨어졌다.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해 가격조정이 이어졌다. 강동구는 둔촌주공3단지가 1000만원씩 내렸으며 삼익그린2차는 면적에 따라 500만~5000만원까지 내렸다. 서초구 신반포 한신1차는 매수문의 없이 매물이 출시되면서 105㎡와 109㎡가 5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도 다음달 3일 발표될 안전진단결과가 낙관적이지 못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거래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압구정동 현대단지는 이달 들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은 0.11% 하락해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전체평균 0.01% 내렸다. 분당, 평촌, 산본 등도 별다른 거래 없이 보합세가 이어졌다. 고양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군포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등이 거래 없이 하락했다. 수도권은 경기북부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양주시에서는 고읍지구 영향으로 삼숭동 양주자이6단지와 7단지가 250만원씩 내렸다. 김포는 물량 여유가 있어 신규 입주단지인 고촌읍 월드메르디앙 등이 분양가보다 싼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광명과 시흥이 각각 0.07%, 0.03% 상승했는데 광명에선 설연휴 이후 급매물이 빠진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래미안자이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전세시장, 소형 중심 상승..외곽지역 실수요 몰려 서울 도심 소형과 저렴한 외곽지역 전세시장에는 신혼부부 등 전세물건을 찾는 실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이 올랐다.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풍부해 전세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자양동 더&#49406;스타시티와 현대2,3,7차 단지 등이 상승했다. 송파구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락시장역 부근의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소형 면적이 상승했다. 청계천, 동대문 시장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부족해 상인 수요에게 인기이다. 서대문구는 막바지 이주 중인 가재울뉴타운4구역 이주 수요로 인해 인근 아파트 소형 전셋값이 상승했다. 남가좌동 래미안남가좌2차가 500만~1500만원 올랐고 북가좌동 한양, 월드컵현대, 신일해프트리 등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16%), 평촌(0.07%), 산본(0.07%), 중동(0.04%)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이매동과 야탑동 중소형 전세가격이 올랐고 물건이 넉넉하지 않다. 수도권 전세시장에서는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전세가격이 저렴한 물건에 전세수요가 몰렸다. 1억~2억원 이내의 전세자금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지역에 신혼부부 등 소형 전세수요가 늘었다. 하남, 성남, 군포, 부천 등지가 대표적이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이 소폭 상승했고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매매가격과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nbsp;
2010.02.28 I 문영재 기자
(주간부동산)매매·전세시장 보합세
  • (주간부동산)매매·전세시장 보합세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설 연휴를 지난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뜸하면서 가격 변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nbsp; 전세시장은 신혼부부나 회사 인사발령 등으로 인한 소형 수요가 형성되고 있지만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nbsp;소강상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1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신도시 모두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1% 하락했다. 전셋값의 경우 서울과 신도시 지역이 각각 0.03% 올랐고 수도권은 0.02% 상승했다. ◇ 일부 재건축 1천만원 하향 매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영등포(0.04%), 성동(0.03%), 구로(0.02%), 마포(0.01%), 성북(0.01%), 용산(0.01%) 지역이 상승했다. 단지별로는 영등포구 당산동4가 현대3차, 양평동1가 신동아 등이 소폭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는 입주 3년차 단지로 양도세 비과세 물건이 나오면서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재건축의 경우 강남(-0.02%), 강동(-0.02%) 지역이 떨어졌고 서초와 송파는 보합세를 보였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는&nbsp;1000만원 가량 떨어진 매물도&nbsp;나오고 있다.&nbsp;수도권 지역은 구리(0.02%), 남양주(0.01%), 시흥(0.01%), 평택(0.01%)만 상승했다. 구리는 서울 강남 등지로 출퇴근하려는 수요자들이 전세물건을 보러 왔다가 매물이 없어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파주(-0.09%), 광명(-0.03%), 양주(-0.01%), 이천(-0.01%), 용인(-0.01%), 안산(-0.01%),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파주는 지난해 가을부터 교하, 문산 등지에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기존 아파트인 금촌동 주공뜨란채7단지, 풍림아이원 가격이 떨어졌다. 특히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중대형은 매수세가 끊겨 5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산본(-0.01%)과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5%)만 소폭 상승했다. &nbsp;◇&nbsp;군포·중동 전셋값 올라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권이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천(-0.06%)은 하락했다. 목동 신시가지1~3단지, 신정동 신시가지14단지는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전세 수요도 줄고 시장이 진정되면서 한 달여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강남(0.01%), 서초(0.03%), 송파(0.02%)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반면 중소형 전세물건이 많거나 역세권 주변, 가격이 저렴한 곳 위주로는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동(0.11%), 중랑(0.11%), 광진(0.10%), 구로(0.09%), 동대문(0.09%), 영등포(0.09%) 등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군포(0.16%), 성남(0.11%), 구리(0.07%), 의왕(0.06%), 오산(0.06%), 광주(0.06%), 남양주(0.05%), 파주(0.05%) 등이 상승했다. 군포는 1월 말 개통한 당정역 주변 당정마을엘지, 푸르지오, 누리에뜰 등이 봄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구리시 인창동 주공6단지도 소형 수요가 몰려 250만~350만원 상승했다. 광명(-0.04%)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10%), 분당(0.05%), 평촌(0.02%)이 상승했다.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중동 금강주공과 설악주공단지에는 서울에서 전세수요가 유입돼 소형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동 샛별우방도 중소형 전세물건이 없고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일산(-0.03%)은 떨어졌다.&nbsp;
2010.02.21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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