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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4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 출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물산업 전쟁 중 "8600억弗 시장 잡아라" -여야 "MB 대북정책 수정하라" -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출범 -1회 300만원씩 쇼핑 `유커의 힘` ▲종합 -오케스트라 오디션의 두 얼굴 -통화정책이 만병통치약 아냐...버냉키 "고용시장은 아직 비정상" ▲세계는 물산업 전쟁중① -사우디 오지에 담수플랜트 `뚝딱`...수도 리야드 젖줄로 ▲경제종합 -`高유가 몸살` 美·中·日 비교해보니...日, 엔高에 소비 줄어 유가 내렸다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미국은 원유유통 감독, 日도 `에코카`보조금, 한국대책은? ▲정치 -민주 "햇볕정책 계승 금강산을 평화특구로", 새누리 "先신뢰 後경협...상시 대화채널 구축" -MB, 강경한 원칙론이 남북경색 불러 ▲정치 -`공천 보이콧` 강철규 위원장 연일 쓴소리 -전문가가 본 경기남부 총선 票心...민주 20석 새누리 10석 안팎 예상 ▲국제 -ECB 두달새 1530조원 방출 -유럽노조 동시다발 시위 -`골드만`조직적 내부자거래? ▲금융·재테크 -女心을 사로잡는 보험 -제주·대구銀 이체 수수료 내린다 ▲기업과 증권 -아내의 그림속 TV가 현실로 -하노이 대우호텔 팔렸다 -삼성-MS 20나노급 반도체 공동개발 -LS그룹 독립연구소 차린다 ▲기업·경영 -`디젤+배터리` 최강 연비로 유혹한다 -허동수의 `에너지` 의욕 ▲모바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폐막 "우리는 하이퍼커넥티드로 이동중" -LG전자·구글 동맹 초읽기 -정부 IT조직 시장간섭 줄여야..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중소기업·벤처 -노란우산공제 5년만에 1조 -"코치가방·현대차카시트 원단 납품" 심양보 유니켐 회장 ▲유통 -백화점 화장품·시계매장 늘린다 -다시 시작된 대형마트 가격전쟁 -귤값 오르자 수입포도 품귀현상 ▲농협새출발 -유통업계 격변예고 `유통거인`농협 "긴장해라, 이마트·홈플러스" ▲농협새출발 -은행 점포수 1위...금융권 떨고 소비자는 기대 ▲기업과 증권 -일본 카지노 합법화하는데..주가하락 불구 큰 영향 없을 듯 -삼성엔지니어링 오너 오니 실적 `쑥` -상승 잠재력 가장 큰 증시는 중국 ▲기업과 증권 -올들어 잘나가는 해외펀드 성적 살펴보니 해외6% 수익률...국내보다 실속있네 -배보다 배꼽이 큰 코리아써키트 ▲부동산 -오피스텔 `강남보금자리 상륙작전` -3억아파트 최고 400만원 오른다 ▲부동산 -판교 노른자위 주상복합 나온다 -미국가는 孟母들, 걱정 덜겠네 ▲사회 -호주를 물들인 일곱빛깔 `아리랑` -주5일제 시작...개학식도 정상수업 ▲사회 -초임 변호사들 `닥치고 취업` -곽노현 "특채강행". 교과부 "채용취소", 교총은 "형사고발", 정면충돌 -특성화 高 취업률 2배의 비밀 ◇ 서울경제 ▲1면 -삼성 `2차전지 코리아` 시대 열었다 -대통령 불호령에도..대책없는 기름값 대책 -韓-日 카드사 `3·1절 정면충돌` -QE3 입 다문 버냉키 ▲종합 -새학기 평균 지출비용 보니..초등생 2만·중학생 65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정부 배당정책 -시멘트값 톤당 6100원 인상 합의 -세종시 공무원 이주비 지원 논란 ▲2차전지 코리아시대 -10년 시간의 벽 뛰어넘어..세계가 놀란 `日추월 드라마` ▲종합 -정유사 지원받는 주유소들 "혼합판매 왜 하나" -하도급 구두 발주 여전 ▲기획 -7.0 강진 견디게..해안방벽 높이고..안전성 업그레이드 ▲정치 -MB "위안부 문제 빨리 풀어야 할 현안" -美·北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중단 합의 "6자회담 재개, 첫 문 반쯤 열었다" ▲기획 -"보험금 못 타 먹으면 바보" 인식 만연..피해액 최대 年5조 -민간 전문가 참여 `조사관제도`도입, 처벌규정 강화해 업격한 법 적용을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신용-경제 51년만에 완전 분리..佛CA가 궁극적 롤모델 -"대형마트 게 섰거라" 유통강자 거듭난다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자회사 보유..업계 빅5로 부상 -보험업계도 지각변동 예고 ▲금융 -신한 등 6개 카드사, JCB수수료 1%부과 요구 거부..국내 점유율 10%도 안돼 "각 세워도 타격 미미" 강공 -위기의 그린손보..매각으로 돌파구 찾나 , 신안·알리안츠·농협 동시다발 러브콜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캐피털로 `불똥` ▲국제 -부동산업계 거인 정위퉁 NWD 회장 경영서 손 떼기로 홍콩 경제 이끈 老 창업주들 은퇴 신호탄? -3차 양전완화 입 다문 버냉키, 고용개선 기대 못 미쳐 美 경기 낙관론에 제동 -지구촌 곳곳에 부는 정년 연장 바람 ▲산업 -"쪼개니 더 커졌네" 최태원의 역발상 경영 통했다 ▲산업 -`유선망 필수설비 제공` 논쟁 격화 -끈질긴 생명력 이어가는 PDP TV ▲산업(중기·벤처) -벤처투자 비과세 연말 종료 앞두고.."3년 시한 일몰제 보단 세제혜택 상설화해야" -韓-中 특허심사 `고속도로` 열렸다 ▲산업(생활) -육아용품 시장 `흑룡의 봄기운` 받나 -백화점 계산원이라도..40대 여성들 몰려온다 ▲증권 -오너가 계열사 직접 챙기니 주가도 '쑥쑥' -"中 양회 최대 수혜주는 소비株" -신고서도 제출안한 웅진홀딩스 회사채 증권사 사전판매 물의 ▲사회 -`일하는 복지`로 저소득층 자활 돕는다 -미취업·실직 중장년층에 구직수당·훈련장려금 지급 ▲사회 -인터넷게임·IT기기가 틱 증상 악화시킨다 -학생 소통비 30만원..꿈 키움 교실.. -제과·과일류 `뻥튀기 포장` 바람 뺀다 ▲부동산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본궤도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절반이상 1년새 5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한국경제 ▲1면 -농협금융지주, 업계판도 흔든다 -버냉키,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美GM-佛푸조 손잡아 ▲굿모닝 -윤부근 삼성전자의 `도전인생` ▲뉴스포커스 -정치테마株 `게릴라식 작전` 덜미 잡았다 -2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건 버냉키 달러 살포 침묵에 시장 `화들짝` ▲이슈포커스 -④ 김석동 금융위원장 "시장경제와 개방은 양보할 수 없는 절대가치" -북미 `비핵화` 합의했지만..경수로 건설 등 `산넘어 산` ▲정치 -강철규 "민주, 국민 가볍게 봐"...이틀째 공천 표류 -"북한은 대화하려 했는데 MB정부가 우발사태 키워" 이해찬 "천안함 자료 공개해야" -새누리, 영남 70% 물갈이? 민주, 호남 10여명 교체 예고 ▲경제 -복지부, 자활사업 10만명 늘린다지만...민간부문 `일하는 빈곤층`엔 혜택 全無 -대형 광구개발에 6000억 투자, 김신종 광물자원公 사장 -국세청"스위스 비밀계좌 뒤진다" ▲금융 -사실상 실패로 끝난 퇴직연금 `30%룰` -저축銀 예금금리 `추풍낙엽` ▲국제 -단 한명의 `게임체인저`가 기업 운명 바꾼다 -中 경쟁력 1위 지역은 장쑤성 -"유럽 은행들 ECB 값싼 대출에 중독위험" ▲개도국을 꺠우는 ODA 전도사들 -졸업생 90% 이상 취업·진학...팔레스타인에 부는 `교육 한류` ▲산업 -삼성, OLED TV 속도전 "런던올림픽前 출시" -GM-푸조 동맹...글로벌 車시장 지각변동 예고 ▲IT·모바일 -SK·LG "KT는 약속대로 케이블·전봇대 내놔라" -창업오디세이 ④1인 창업, 말처럼 쉽지 않다..개발·회계·마케팅, 혼자 도맡아 하다 곳곳 `구멍` ▲중소기업·과학 -삼우금속공업 "아버지 도금 기술 살려 항공기 부품 만들죠" -나무 활용한 車부품 소재 나온다 ▲유통·원자재 -'패션의 완성'...액세서리 잘 나가네 -`써니텐` 美코카콜라에 팔려 -홈플러스 "400개 생필품 1년간 할인" ▲증권 -春삼월vs추운 삼월 -정책리스크 `덫`걸린 롯데쇼핑 -주가 오르니 채권 열기 `시들` ▲증권 -갤럭시S3 나오면...삼성전기·인터플렉스 `덩실` -웅진코웨이, 화장품·수처리 부문도 함께 판다 -동원 `대한은박지 인수` 실사 착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자산 240조·생산자 245만명 `금융·유통 대기업` 등장 -농축산물 유통 3단계로 축소...`판매 농협`거듭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족쇄` 풀린 금융 영업...수도권 점포 확대·해외진출 박차 -생보 `빅3` 위협...손보는 중소업체 M&A設 ▲부동산 -"4월 총선 피하자"...지방분양 `봇물` -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1% 가량 오른다 -알파돔시티 내달 착공...7월 주상복합 분양 ▲사회 -어리다고 보호처분 남발...청소년 범죄 부추겨 -"미등기 전매차익도 세금안내면 조세포탈죄" -국장만 5명...교과부 거센 `女風'
2012.03.01 I 하지나 기자
  • 노란우산공제, 한국투자증권 대전사옥 매입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소상공인·소기업 대상 공제기금인 노란우산공제가 한국투자증권 대전 사옥을 매입키로 했다.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로 구성됐던 노란우산공제기금의 투자 자산이 부동산으로도 확대됐다. 노란우산공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대전시 둔산동 소재 한국투자증권 사옥을 122억원에 매입키로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대전 사옥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대전광역시청 인근에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해말 기금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부동산과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키로 했다. 이전에는 국공채와 AA 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만 투자해 왔다. 이번 매입은 투자처 다변화의 첫 사례다. 노란우산공제는 앞으로 이 건물을 대전·충청 지역 중소기업회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본격 임대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공제측은 연간 6%대 이상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말 현재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 14만1000명에 기금조성액은 6504억원으로 확대됐다. 공제측은 오는 9월께 기금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만에 1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2012.03.01 I 김세형 기자
자영업자 실업급여 가입 1개월만에 2200명 돌파
  • 자영업자 실업급여 가입 1개월만에 2200명 돌파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가 시행 한 달만에 2235명을 돌파했다. 고용노동부는 23일까지 자영업자 3094명이 가입을 신청해 이중 2235명에 대해 가입을 승인했고 660명에 대해 처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자영업자 규모가 563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입률은 0.39%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시행 초기 4개월간 401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자영업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월 121만원도 못 버는 생계형 자영업자는 169만명이나 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5년간 생계형 자영업자가 최대 16만명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폐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근로자가 없는 자영업자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 이상인 52.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장년층의 가입률이 높았는데, 50~59세가 39.5%, 40~49세가 30.3%로 가입률이 높았다. 정지원 고용서비스 정책관도 “폐업 위험도가 높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5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가 매출액 감소, 적자 지속 등 불가피하게 일을 그만둔 경우 선택한 기준보수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실업급여로 주는 제도다. 가입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신청가능하다.
2012.02.27 I 이지현 기자
  • 노란우산공제, 투자처 다변화 나선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소상공인 대상 공제기금인 노란우산공제가 투자처 다변화에 나선다. 기금 규모가 커지면서 대체투자쪽으로도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27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최근 투자용 빌딩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그동안 국공채와 AA 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만을 대상으로 기금을 운용해 왔다. 위험자산에 투자하기에는 기금 규모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순 기금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투자처 다변화를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 때 부산 문현금융단지내 건물 신축투자를 검토하다가 접었고 현재는 일반 빌딩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도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노란우산공제 관계자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 투자만으로는 향후 운용수익률을 맞추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금 덩치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채권 외에 다른 투자 대상으로 눈을 돌릴 때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통상 기금 규모가 충분히 커질 경우 안정성은 물론 수익성도 고려해야 한다. 한 곳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규모로 인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국민연금이 국내 투자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빌딩 매입과 해외 금융상품 투자에 나서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노란우산공제는 부동산 매입을 통해 임대수익을 내는 것 외에 원금보장형 ELS 투자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우선은 원금보장이 가능한 금융상품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만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아 주식 투자에 나서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출범했고, 내년 9월께 기금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납입금에 대해 압류가 금지돼 있고 연 300만원 한도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2011.11.27 I 김세형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지식경제부 인사] ◇과장급 전보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권오정 ▲에너지절약정책과장 나기용 ▲장관 비서관 주영준 ▲전자산업과장 이용필 ▲자동차조선과장 김정회 ▲협력총괄과장 엄찬왕 ▲원전산업정책과장 강경성 ▲정책기획팀장 이경식 ▲산업인력팀장 윤요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사] ◇전보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에코시스템연구실장 박덕신 ▲융복합연구단장 문대섭 ▲교통체계분석연구단장 엄진기 ▲첨단물류시스템연구단장 권용장 [환경부 인사] ◇전보<과장급>▲한강유역환경청환경관리국장 이진용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국립국악원장 계약직고위공무원 이동복 [부음] ▲강전수(자영업)·전진(신원SI 대표)씨 부친상, 박순돈(꾸밈대코 대표)·조인희(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기획팀장)씨 빙부상 - 일시: 18일 오전 1시 - 빈소: 충청북도 청저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20일 오전 9시 - 연락처: 043-279-0144 ▲이영재(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씨 별세 - 일시: 16일 오후 3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1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010-2000 ▲이중(전 고려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이영(영어학원장)씨 부친상 - 일시: 18일 오전 1시3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0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06 ▲김동주(LG생활건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동진(숙명여대 강사)씨 모친상, 강대중(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씨 장모상 - 일시: 18일 오전 3시2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0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97 ▲정해돈(전중앙기업대표)씨 별세, 동욱(한베선무대표)·성식(휠라코리아부사장)·영혜(주부)·선희(주부)·경희(주부)씨 부친상, 부충식(동조산업회장)·오인술(부동산임대업)·박상진(삼성SDI사장)씨 장인상 - 일시: 17일 오전 4시2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0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3410-6916 ▲김동휘(한국등잔박물관설립자)씨 별세, 형구(한국등잔박물관관장)씨 부친상 - 일시: 17일 오후 12시30분 - 빈소: 한국등잔박물관 - 발인: 21일 오전 10시 - 연락처: 031-334-0797 ▲승성호(사업)씨 모친상, 채경석(루미빌회장)·한영복(복음루터교회담임목사)·김원수(사업)·김화진(전SBS골프채널본부장)씨 장모상 - 일시: 16일 오전 3시22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9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410-6912 ▲정대현(이화여대명예교수)·도현(김포삼성메디칼센터병원장)·지나(광주YWCA이사)·명자(광신대교수)·선자(주부)씨 모친상, 정규남(광신대총장)·조규홍(사업)·김이수(사법연수원장)씨 장모상 - 일시: 17일 오전 10시50분 - 빈소: 조선대병원 - 발인: 19일 오전 9시 - 연락처: 062-231-8901
2011.11.18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 박원순 공개지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0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 비메모리 8조 통큰투자 -안철수, 朴 공개지지 羅 "일대일로 맞붙자" -한미 FTA 법안 7건 상임위 상정 ▲종합 -경호처장·지경장관 재보선 직후 인선 -日 부품 수입가 폭등..中企 문닫을판" -"美·유럽위기..엔高 거스르기 힘들다 -잡스 "인텔은 느린 증기선"..신속한 삼성 선호 -"고졸채용 늘려라" MB 독려에 대기업·공공기관 '잰걸음' ▲정치·외교안보 -北美 숙소는 같지만 2차대화 평행선 ▲국제 -EU정상 "中자금지원 받느냐" 격론 -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재선 -터키 강진후 여진 70차례 구조작업 난항 ▲경제 종합 -물가지수, 금반지 빼고 막걸리 넣고 -인천공항 1억4천만株 누구에게 -금화, 10년만에 발행될 수 있을까 ▲금융·재테크 -우리銀 타행이체수수료 600원 인하 -KT, 금융·IT융합해 카드수수료 낮출것 ▲기업과 증권 -2011 車전쟁..폭스바겐이 도요타 잡아 -LG 'L 클라우드' 띄운다 -LS산전 '첨단 송전' HVDC 공장 준공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우선협상자로 ▲과학기술·의료 -3000억 들여 개발한 원자로 좌초위기 -스마트그리드·스마트홈 2017년 보편화 -보령제약, 고혈압약 3천만불 수출 ▲유통 -중국 백주의 한국공습 시작된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슬그머니 가격 올려 -신세계, 인천 청라에 쇼핑몰 ▲기업과 증권 -유럽위기 완화에 코스피 1900 눈앞 -굴뚝기업-스팩 짝짓기 나선 이유 -증권사 저축은행 인수 좋기만 할까 -한국형 헤지펀드 11개 운용사 도전장 -현대車그룹 불성실공시 논란 ▲부동산 -보금자리 임대주택 7200가구 공급 ▲사회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설명회 했지만 -'설문조사 빙자' 의사에 13억 리베이트 ◇서울경제 ▲1면 -"환매조건부채권·표지어음도 지준금 부과" -여야, 한미FTA 최종타협 빨라질 듯 -IMK 우선협상자에 인터파크 컨소시엄 -베이비부머들 '씁쓸한 명퇴' ▲종합 -사르코지의 굴욕..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獨메르켈에 완패 -'경제 한류' 쑥쑥 큰다 -中 고위관료, 새마을운동 배우러 온다 ▲종합 -"한국, 재정 건전..부양책 여력 있다" -내년 예산안 살펴보니..'허울뿐인 위원장' 4235만원 월급 -스타벅스 커피값·스마트폰 요금 소비자물가에 반영한다 ▲종합 -잡스 "아이패드에 인텔칩 쓰려다 부사장 결사반대로 삼성칩 선택" -전용 단말기없이 결제..수수료 인하 가능 -재정부 출신 광화문 관가 요직 싹쓸이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 100만명 넘어서 ▲정치 -막판에 나선 안철수 "투표율 올라갔으면.." ▲금융 -금융기관·임직원 제재권 금융위로 이관 없던일로 -"재취업 족쇄 벗자" 3·4급 줄줄이 사퇴 -'휴면 카드' 해지 쉬워진다 ▲국제 -폭스바겐, 글로벌 1위 탈환 -"신용등급 또 떨어질라" 가슴 졸이는 美 -日 일자리 숨통 트인다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성공 ▲산업 -수주 늘고 상품 다각화 "고공행진 계속된다" -더 얇게..스마트폰 두께 경쟁 뜨겁다 -PP업계 "종편 때문에 곡소리" -블리자드 "스타크, 자정부터 하지마" -중기, 대기업 MRO사에 '최후통첩' ▲증권 -유로존 위기감 주니 경기민감주 뜨네 -은행·자산운용사 회사채 매수 늘린다 ▲사회 -쌍벌죄 비웃는 제약사 신종 리베이트 -비정규직, 2년도 못 다닌다 -신세계,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세운다 ▲부동산 -서초지구 전용 84㎡ 분양가 2억선 -판교역 상권, 신분당선 효과 "글쎄.." ◇한국경제 ▲1면 -구멍 뚫린 복지예산 관리..올해 벌써 3300억원 샜다 -인터파크, IMK 인수한다 -주식매매 수수료 연말까지 한시 인하 -광주 아파트용지 187대1..사상 최고 경쟁률 ▲종합 -한국 사회는 브로커들의 놀이터 -특성화고 학생 취업 재계가 앞장선다 -은행 부실채권 큰 장 선다..연내 5조6000억 털어내기 -큰 손들, 부실채 매입 '실탄 확보' 잰걸음 -시카브펀드 과세 불복..무더기 심판 청구 -그리스 국채 탕감율 50%로 높이고 유럽기금 보증규모 확대 -이제 문제는 이탈리아다 -'메르코지' 유로존 구원투수로.. -영혼의 승부사 잡스 "위대함을 향한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행간에서 만난 잡스는 정말 자기 감정에 솔직했던 사람" ▲경제 -사통망 전부처 연결땐 맞춤형 복지 -"5% 성정만해도 제2 한강의 기적" ▲금융 -KT "카드업계 비용 연 9000억원 줄이겠다" -기업은행 "꺾기하면 엄중 문책" -현대캐피탈, GE캐피탈코리아 1800억에 인수 ▲국제 -중국 도시개발 열풍에 모래가 금가루로 -미국 국가등급 또 강등되나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GE캐피탈 돈 풀었다 -도요타 비상등 켠 사이..폭스바겐 '1위 추월' -미쓰비시重 해킹 당해..일 군사·원전 정보 털렸다 -"IPO 붐, 이제 더 이상 없다" -구글도 '야후 인수전' 가세 ▲서울시장 보선D-1 -안철수, 왜?.."사실상 대권 길 닦기" -박근혜vs안철수 대리전 된 시장선거..둘 중 한 명은 타격 불가피 -나 "안철수 지원마저 협찬" 박 "네거티브 최악 선거" ▲산업 -인터파크, 1조5000억 연매출 확보..삼성 MRO 논란 마침표 -열정樂서..삼성판 청춘콘서트 연다 -애니콜 신화 이기태, 무선충전기도 신화 쓸까 -i40차체기술, 벤츠 아우디 제쳐 -차도 비상등..현대차, 내년 성장목표 한 자릿수로 -삼양그룹 지주사체제 23명 인사 -T스토어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덕에 최대 실적 ▲중소기업 벤처 -코다코, 일 스바루와 직거래 뚫었다 -퍼스텍, 무인비행기 수출 날개 -노란우산 공제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경창산업 "월마트에 와이퍼 연 300만개 공급" -눈폭탄 견디는 비닐하우스 -아이엔피, 창의력 높이는 3D 종이로봇 -냄새 먹는 적구로 유럽 뚫는다 -테크윙 "도비사에 테스트 핸들러 공급" ▲생활경제 -男의 듀퐁?.."핸드백으로 여심 잡겠다" -신세계, 인천 청라에 복합쇼핑몰 -LG페리오, 치약 점유율 30% 첫 돌파 -해태제과가 연이자 33억 줄인 비결은 ▲증권 -고지 뚫었다.."호재없어도 연내 2000 간다" -안철수硏 상한가..한창 하한가 모면..정치 테마株 대결 박원순 승리 -OCI, 태양광 침체에 3분기 영업익 15% 감소 -CJ제일제당 태국 水혜주 -건설주, 실적개선 리비아 기대에 꿈틀 -메디포스트 고점에 10만주 매각..양윤선 대표 200억대 차익 -산업은행, 건설사 회사채 구원 투수 -중국고섬 퇴출 수순..내달 정리매매 -미래넷, 법정관리 신청 -연기금, 2조6000억 호주 고속도로 인수 ▲부동산 -장동건, 이태원에 126억 빌딩 매입 -보금자리 임대 본격 공급..서초 강남 등 연내 7000가구 ▲사회 -울산의 기적..30년만에 노사분규 제로 -이번 겨울도 이상한파 -경찰 수사권 독립 와중에..청장은 개혁, 현장은 구태
2011.10.24 I 천승현 기자
노란우산공제기금 5천억 돌파..자고나면 `쑥쑥`
  • 노란우산공제기금 5천억 돌파..자고나면 `쑥쑥`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쑥쑥 커가고 있다. 소득공제혜택을 주는 데다 압류도 금지돼 있다는 매력이 알려지면서&nbsp;본 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노란우산공제의 기금조성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업 첫 해인 2007년말 30억원 수준에서 4년여만에 17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2007년말 4014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도 현재는 1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nbsp;2015년이 돼야 가입자가 10만명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사업 당시 전망보다 무척 빠른 속도다. 월 5만원에서&nbsp;7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기금은 납입금에 대해 연 300만원의&nbsp;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있어 최대 115만원을 절세할 수 있다. 특히 납입금에 대해서는 압류가 금지돼 있어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사업이 부도날 경우 재기 자금 마련은 물론 생계마저 막막한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기획팀장은 "압류가 금지된 공제기금은 국민연금과 노란우산공제뿐"이라며 "금액은 그다지 크지 않더라도 별다른 안전망이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중앙회는&nbsp;내년 9월께 기금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도 매월 유입되는 금액이 300억원에 달하는 데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기금 규모가 자연스레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조 팀장은 "1조원 돌파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모집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해보험 외에 학자금 대출과 상조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면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면서 현재보다 더 많은 이자를 가입자들에게&nbsp;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란우산공제는 또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개인연금 연간 소득공제한도가 400만원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한도를 400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2011.10.21 I 김세형 기자
  • 중기중앙회 끊이지 않는 제4이통 `잡음`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의 제4이동통신 사업 추진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일정을 맞추지 못한 데 그 원인이 있다. 중기중앙회가 참여하겠다고 밝힌 IST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낼 때까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업계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무관청인 중소기업청의 반대로 SB모바일 출자를 포기했다는 설이 나왔다. SB모바일은 중기중앙회가 최대 150억원 가량을 출자키로 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제4이동통신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IST컨소시엄의 대주주가 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출자는 사업계획서 제출시까지 확정하면 되는 사안"이라며 "다음주 출자 규모를 확정할 것"이라고 포기설을 부인했다. 중앙회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포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모습이다. IST컨소시엄의 사업신청서 제출이 계속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IST컨소시엄을 대표하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7월초 중앙회측과 손잡은 뒤 8월말 사업신청서를 내겠다고 했다가 지난 9월9일로, 또 26일로 연기했으나 지키지 못했다.중앙회가 일정을 계속 늦추는 이유는 현대그룹의 참여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뒤늦게 제4이통을 추진한 IST컨소시엄은 현대그룹 같은 대어가 필요해 매달리고 있지만 현대그룹측은 여전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그룹이 불참을 선언하면 가뜩이나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대형 투자자를 잡는 것은 어렵게 되고 사업신청서 제출도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에서는 현대그룹이 참여의 전제로 중앙회가 빠져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냐얘기도 나오고 있다. 현대그룹의 출자금은 2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데 고작 150억원을 출자하고 대주주 역할을 하려는 중앙회가 마뜩치 않다는 것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중앙회는 자칫 중소기업만 모아주고 자신은 배제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당초 KMI편에 섰던 양승택 전 장관과 손잡고 제4이통 사업 추진에 나섰다. 원래는 1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댈 계획이었지만 자금원인 노란우산공제기금 등의 기금 사용논란이 일자 SPC를 통한 간접 출자로 방향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150억원 남짓한 자금으로 자본금 6500억원 규모 회사의 대주주 역할을 하려 한다는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2011.09.30 I 김세형 기자
송혜교 성숙미 물씬..`오늘` 영화제용 포스터 공개
  • 송혜교 성숙미 물씬..`오늘` 영화제용 포스터 공개
  • ▲ `오늘` 특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연출하고 송혜교가 주연한 `오늘`의 영화제용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오늘`은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대돼, 영화제 기간&nbsp;처음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으로 이번에 특별 제작된 포스터에는 주연배우 송혜교가 슬픔에 젖어 비오는 날 노란 우산을&nbsp;쓰고 있는&nbsp;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너무 쉽게 용서해서 미안해...`라는 카피가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되는 혼란과 슬픔,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nbsp;이 영화는 `집으로` 이정향 감독의&nbsp;9년 만의 연출작으로도 관심을&nbsp;끌고 있다. 송혜교 또한&nbsp;`페티쉬`(2008), `일대종사`(2011) 등 해외에서 제작된 작품을 제외하면 `황진이`(2007) 이후 4년 만의&nbsp;자국 영화 나들이다. 송혜교는 `오늘`의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기념해 직접 영화제를 찾아 무대 인사, 기자회견, 관객과의 대화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nbsp;영화는 오는 10월27일 개봉한다.
2011.09.19 I 신상미 기자
  • 훼미리마트, 6000호점 오픈.."사회적 편의점 될 것"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훼미리마트가 60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공공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 편의점`으로 재탄생하겠다고 선언했다.보광훼미리마트(이하 훼미리마트)는 홍석조 회장, 가맹점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삼성점에서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 6000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훼미리마트는 6000점 달성을 계기로 가맹점과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 사회의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어린이지킴이집 기능은 물론 여성·노인들의 긴급피난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지진·홍수 등의 천재지변 발생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통해 구호물자 제공, 비상식량 공급, 지역민 비상연락처 등의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편의점의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기능은 고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이다. 훼미리마트는 편의점 대표상품인 먹을거리를 보다 건강하게 공급하기 위해 제조단계부터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먹을거리상품 배송차량은 `실시간 온도체크`시스템으로 관리되며 점포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상품이 `판매시점관리`시스템으로 원천 차단된다. 훼미리마트에 공급하는 모든 즉석식품제조업체에 대해 HACCP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의약외품은 별도 분리보관, 사용법과 효능의 정확한 안내 등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별도 안전관리 기준에 준해 판매한다.훼미리마트는 가맹점과 협력업체와는 동반자로 상생을 강화한다.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와 편리한 운영을 위해 1점포 1 앱(Application)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니어스태프 제도를 내년까지 전국 10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대출 규모와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100% 현금 결제는 물론 납품 업체와 본사, 은행간 협력을 통한 대출 제도 및 상생펀드를 운용해 대출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양질의 상품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생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즉시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초기 창업비용 지원은 물론 노후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납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점포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점포관리가 가능한 재택업무를 개발해 가맹점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미 도입된 시니어스태프 제도는 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올해 채용규모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훼미리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가맹점, 협력업체의 사랑으로 6000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단순 서비스 제공 개념을 넘어서 사회적 기능을 다하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동반성장과 고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11.07.28 I 문정태 기자
  •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6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구에 거주하는 L씨는 2009년 6월부터 노란우산공제 매월 45만원 부금납입으로 가입하고 2009년 12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노란우산공제에서는 단체상해보험금 6700여만원을 유족에게 지급했다. 전북 김제시 거주 K씨는 2007년 9월부터 노란우산공제 매월 납입부금 70만원씩 36회 납입하고 2010년 9월 폐업해 공제금 2700만원 수령과 소득공제 110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았다.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폐업 등에 따른 생활안정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제도로 출범한 노란우산공제가 시장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노란우산공제가 시행 3년만에 6만명 가입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현황<!--StartFragment-->구 분2007. 9~12월2008.10월2009.10월2010.10월가입누계가입인원(명)4,0148,84815,95326,93661,209특히 최근 4개월만에 1만2685명이 가입돼 전년도 동기간 대비 평균 76.7%가 증가하는 등 가입자가 급속히 증기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2012년에는 가입자 수 10만명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9월에 중소기업청이 도입한 공적 공제제도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퇴임, 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연복리 이자지급(원금+3.7%+연복리) 등의 고수익이 보장되고, 연간 300만원 소득공제와 압류·담보·양도금지, 사망·후유장애 시 월부금 150배 상해보험금 지급 등의 혜택이 있어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시행 3년 동안 1450여명에게 폐업, 부도 등에 따른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재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그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해 오던 소득공제 혜택(연 300만원)을 올 1월1일부터 영구화 했으며, 창업 후 1년이상 가입대상을 창업 후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수혜대상을 넓혔다. 아울러 지금까지 등록사업자만 가입하고 무등록사업자는 가입할 수 없었으나, 중기청 고시개정으로 무등록사업자 중 사업사실 확인이 가능한 인적용역제공자를 가입대상으로 편입함으로써 약 30만명의 무등록사업자가 가입자격을 얻게 됐다. 이현조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공제제도 활성화 및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세제혜택 등 서비스를 부여하기 위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11.04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냉키 "美 경제전망 불확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7월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빚더미 LH, 4조원 채권 발행-버냉키 "美 경제전망 불확실"-하이닉스 영업이익 1조 사상최대-美, 2주내 북 패키지제재 단행▲종합 -20만원대 올레패드 나온다-페이스북 10월께 한국 진출-"대책 내겠다 말이나 말지" 재건축 실망매물 쌓여-전경련 "낡은 도심공장 재개발땐 일자리 13만여개 생긴다"-10년전 다운계약서도 稅추진▲국제 -백악관 "저소득자 비싼집 살 생각 말아라"-중국 임금협상 기준 만든다-미, 금융개혁법에 불만 3대 신용평가사 업무거부▲금융·재테크 -"대기업 금융사 이자가 40-50%라니..."▲기업과 증권 -SK, 2차전지 현대차와 손잡아-삼성, 종이처럼 접는 스마트폰 5년안에 내놓는다-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3조 넘을 듯-LG디스플레이, 6천억 투자 LCD라인 증설-모닝글로리, 스포츠용품 진출-중기전용 홈쇼핑 채널 사업권 9월께 선정-9월 문여는 모스크바 6성급 호텔 가보니-호텔신라, 면세점덕에 사상최대 이익-국내 첫 공모형 선박펀드 나온다▲부동산 -흔들리는 초고층 PF사업-안팔리는 미분양아파트 임대로 바꿔 입주 늘린다◇서울경제▲1면 - MB, 캐피털社 고금리 맹비난- 한국, SNS 추종국 전락하나 - 엔 초강세.. 회복 日 경제 타격 클 듯- "현대그룹 '상선' 경영권 보장하겠다"▲종합 - 줄줄이 리콜.. 잘 나가던 수입차 '덜컹' - 대북 패키지 제재 조치.. 美 "2주일내 단행할 것"- MS '윈도폰7' 올해 국내엔 출시 안해 - 반기문 총장 가까스로 테러 모면 - 이재현 CJ 회장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 가르쳐 줘야" - 노동계 올 하투 "사실상 끝났다"- 李대통령 '친서민' 행보.. 국정 '중도실용'에 무게 - 부동산 이중계약서 "10년까지 과세 가능"- 로봇기업 260곳 매출 1조 넘었다 ▲정치 - 與野 또 '强 대 强' .. 상생정치 뒷전 -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 점입가경 - 아세안+3 "유엔 '천안함' 성명 지지"- 박근혜, 기습시위에 손목 찰과상▲금융 - 산은 "내달까지 대우건설 단독 인수"- 삼성생명 200번째 '여성가장의 꿈'- 저축銀 대주주 무분별한 지분 담보 도마에 - 은행권 ELD로 고객 유혹 ▲국제 - 美 주택시장 다시 침체 수렁으로 - 이스라엘, 첨단산업 전방위 지원 - 中 폭우 확산.. 채소값 '껑충' ▲산업 - 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1조 시대 - LGD 2분기 매출 6조4542억 - STX그룹, 창원 종합기술원 준공- SK배터리, 현대·기아 전기차에 단다 ▲산업(정보기술) - SKT '과감한 1등전략' 시장 주도 - 홍원표 부사장 "삼성 휴대폰 안테나 문제 없다"- SK C&C 시스템즈, 국제 보안관련인증 획득 ▲산업(정보기술)- '노란우산공제' 가입 5만명 돌파 - LG하우시스 "인테리어 마감재 디자인 세계화"▲산업(생활) - "화장도 패션도 원터치로"- 홈쇼핑 바캉스 마케팅 열전 - 출하량 속속 늘자 채소값 내림세 ▲증권- KT, 아이폰 악재에 '비틀 비틀' - "中 소비 늘어 내수주 주목을"- 실적· 수주 훈풍에 조선주 순항 - "화장품 업종 호황 2년은 지속될 것"- 국내 첫 '공모형 선박펀드' 내달 선봬 - '101억 유상증자' 잘만테크 하한가 -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 "괜찮네"▲산업(정보기술)- 실업급여, 내년부터 온라인신청 가능 - 140억대 사기 골프 - "바지사장도 허위공시땐 처벌 대상"- 진보-보수 자리싸움 치달아 - 치매 완치 길 열리나 ▲부동산 - 1억 미만 소액경매 시장도 '썰렁'- 지방 주상복합 '천덕꾸러기' 신세 - 경·공매 전문 자산운용사 나온다 ◇한국경제▲1면 - '집값 하락' 부처간 시각차.. 부동산 정책 표류- 볼커 "월가 개혁법, 국제공조 절실"- S&P도 '中 은행 부실대출' 경고 - 최종태 사장 "포스코, 해외자원개발 12건 진행"▲종합 - "22개 도심공장 재개발하면 13만7000개 일자리 창출"- 버냉키 "美 경제 불확실.. 상당기간 제로금리"- 현대硏 "하반기 소비 둔화 가능성"- '국가 R&D 사업' 2개 구조조정 - 독거노인 100만명 넘었다 ▲ 경제·금융- 은행, 랩어카운트시장 진입 서둘러 - 李 대통령 "캐피탈 회사 금리가 일수보다 비싸서야"- 신용카드사 실적 호조.. 작년 영업이익 2조 넘어 ▲정치 - 鄭 총리, 현장행보 늘고 국정 목소리 커지는데.. - 與 은평을 등 2곳, 野 원주 등 4곳 강세 - 박근혜도 테러 악몽.. 기습시위에 찰과상 - 北 황강댐 또 방류 ▲국제 - 파워 세지는 中 노조.. 30년 만에 '단체 행동권' 부활 조짐- 일본계 공장이 中파업 주무대.. 도마에 오른 '일본식 폐쇄 경영'- 35도 폭염이 日지갑 열었다- 러·브라질, 중소항공기 수주시장 선점 ▲재테크- 대출요건 '햇살론' 금리는 '미소금융' 유리 - 공동구매 정기예금 쏟아지네 ▲사회 - 여름 항공여행 잘하려면 이렇게 - 한 게임에 7억짜리 사기골프 조직 적발 - 법원 "경영학 교수와 경험자에는 펀드 설명 안해도 돼"- 한국선급 '풍력산업 프로젝트' 인증기관에 선정 ▲산업 - 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1조 돌파.. 하반기도 '맑음' - LGD, 모바일LCD에 6180억 추가 투자 - SK에너지, 현대·기아차에 2차전지 공급 - 페이스북 사용자 5억 돌파.. 한국 공략 본격화 - WSJ "갤럭시S, 아이폰에 필적할 상대"- 삼성에버랜드, 황산 코발트 공장 수주 ▲ 유통· 패션산업- '보석계 황제; 리치몬트그룹, 한국 매출 25% 늘어 - CJ해찬들- 대상 순창 '고추장 전쟁' 맵다 매워 ▲ 상품·원자재- 국제 펄프값 상승세 꺾여.. 중국 가격은 이미 하락 - '월드컵 특수 기대 이하' LCD패널값 떨어져 - 金 도매가격 6주만에 3.75g당 19만원 아래로 ▲부동산 - '청약불패' 광교 신도시, 하반기 분양 스타트- 5호선 강동역 앞에 41층 주상복합 - 코레일·삼성물산 "용산개발 중재안 긍정적 검토"▲ 증권- 연기금 '굴뚝 트로이카株'에 집중 러브콜 - 한전, 고가연료 부담에 3분기 연속 적자 - 금감원- 거래소 '시간차 공시' 논란 - 유상증자 목적· 규모 따라 주가 '희비'
2010.07.22 I 윤종성 기자
  • 폭우 속 수만인파…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엄수''
  • [노컷뉴스 제공]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굵은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엄수됐다.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민참여당 이재정 등 각 정당 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단체장 후보인 한명숙, 유시민, 안희정, 김두관 후보 등 정치권에서 대거 참석했다.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에는 2시간 전부터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수 만명의 추모객 인파가 몰렸다. 노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부엉이바위와 봉화산 등 추도식장이 보이는 곳은 어디라도 우산과 우의를 쓴 추모객들로 메워졌다.한명숙 총리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한 권양숙 여사는 아들 건호씨와 딸 정연씨, 사위 곽상언 변호사 등과 함께 노란 우의를 쓴 채 나란히 앉았다.'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의 노래로 시작된 추도식은 이해찬 전 총리와 도종환 시인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연주, 묘역헌정사, 박석 추모글 낭독, 유족 대표 인사, 시민조문단 100명의 나비날리기, 마지막 박석놓기, 유족과 시민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권 여사와 건호, 정연씨는 추도식 내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북받치는 그리움과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기도 했다.이해찬 전 총리는 추도사에서 "사람 사는 세상과 정의를 향한 대통령님의 열정을 기억하는 한 우리는 영원히 그 이름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며 "고인의 못 다 이룬 꿈을 완성하고, 민주주의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고인을 기렸다.도종환 시인은 "오늘도 당신을 잊을 수 없는 수 천 수 만의 사람들이 당신을 찾아 봉하마을로 오고 있다"며 "당신도 우리가 그렇게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아 움직이는 걸 보고 싶어 하실 겁니다"고 추도문을 낭독했다.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기부해 조성한 박석 및 묘역 헌정사를 통해 "당신의 영혼이 머무는 곳에 1만 5천 장의 박석을 깔고 거기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추도문을 새겨 넣어 그것을 당신께 바치는 비문으로 삼았다"며 말했다.배우 명계남, 문성근씨가 박석에 새겨진 글들을 소개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자 추모객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인을 추억하기도 했다.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는 "검찰로 향하던 버스를 타시기 전 카메라 세례를 받으시던 모습, 마지막으로 잡초를 뽑으시며 허리를 펴시던 모습, 그리고 저 부엉이 바위와 가시기 전 마지막 모습에 이르기까지, 1년 전 오늘을 돌이켜보면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었다"며 말했다.건호 씨는 "그러나 그날의 비극보다는, 당신이 걸어오셨던 길, 당신이 걷고자 했던 길을 기억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며 "비통함과 슬픔을 함께 해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유족을 대신해 인사했다.이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자리을 옮겨 3대가 함께 박석을 기부한 가족과 봉하마을 및 노 전 대통령에게 오리농법을 전수한 주형로씨, 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원창희씨 등이 4개의 박석을 마지막으로 깔았다.이후 묘역 주변에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서 있던 시민 100여명은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523마리의 나비를 날렸고, 유족과 각계 인사, 추모객들이 헌화 분향에 나서면서 모든 추도식 일정을 끝냈다.추도식에 참석한 안산에서 온 이상근(35)씨는 "서거 하신 다음에 그 분의 진정성을 알게돼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비가 많이 내려 불편하지만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부산에서 온 안태연(57.여)씨는 "봉하마을을 와보지 못해 추도식을 참석하기 위해 슬픔마음으로 왔다"며 "비가 많이 안왔으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했을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한편, 추도식에 앞서 일부 추모객들은 오전 11시부터 노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민주올레' 행사를 가졌다.추모객들은 '노무현'을 외치며 고인의 모교인 대창초등학교를 출발해 철둑길, 화포천변, 봉하오리쌀 재배지를 지나 봉하마을 추도식장까지 5km 구간을 걸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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