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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351건

  • (아 증시) 대만, 급등세로 마감...홍콩은 상승 반전
  • 아시아 주요증시는 9일 초반 혼조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대만의 경우 반도체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가권지수는 이날 3.62%가 오른 5,376.12로 장을 마쳤다. 마감 10분을 남겨놓고 대만반도체는 3.4% 상승했으며, UMC는 2.97%, 윈본드전자는 4.74%나 급등했다. 컴퓨터관련주인 에이서도 4% 올랐고, 컴팩 매뉴팩추어링은 5%나 폭등했다. 싱가포르증시도 초반 상승폭을 지키며 강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0.58% 상승한 1,962.59. 챠터드반도체가 1.8% 상승했고, ST어셈블리도 2.8% 올랐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상승폭을 확대해 3.1%나 급등, 상승장세에 일조했다. 반면 싱가포르항공은 하락세를 견지하고 있다. 홍콩증시도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강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57% 오른 1만5524.47. 허치슨왐포아가 1.8% 올랐으며, PCCW는 1% 상승했다. 금융주와 부동산관련주도 올랐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4%나 급등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이날 거래가 이뤄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시스코시스템스, 델 컴퓨터, 인텔 등이 모두 상승세다. 반면 암겐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2001.01.09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2% 하락 마감...홍콩도 약보합세
  • 아시아 주요증시는 8일 일제히 하락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오후 2시30분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낙폭이 확대되며 가권지수가 주말대비 2.02% 하락한 5,188.51를 기록했다. 컴퓨터관련 기술주 약세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는 3.9%나 급락했고, 컴팩 매뉴팩추어링도 3.8% 하락했다. UMC도 2.9%나 내렸다. 반면 대만반도체는 낙폭을 줄여 보합세로 마쳤고, 윈본드전자는 1.9%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도 반도체등 기술주 약세가 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1.91% 하락한 1,937.0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차터드반도체가 6.9%나 폭락했고, ST어셈블리 역시 6.8% 하락했다. 또한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는 5.5%나 급락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3.5%나 내렸다. 싱가포르 항공과 싱가포르 텔레콤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홍콩증시는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44% 하락한 1만5379.09. 종목별로는 HSBC가 0.8% 빠졌고, 허치슨왐포아가 2%나 하락했다. 반면 차이나모바일은 0.7% 올랐고 쳉콩개발도 1% 상승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마이크로소프트만 올랐을뿐 시스코시스템스와 델 컴퓨터, 인텔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암겐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없었다.
2001.01.08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일제히 상승세 지속..금융-기술 강세
  • 아시아 주요증시가 전일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30분 마감된 대만증시의 가권지수의 경우 전일비 3.10% 오른 5,295.53을 기록했다. 대만증시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대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와 컴퓨터관련 기술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대만반도체가 4.71% 올랐고, UMC는 3% 상승했다. 윈본드전자도 6.7%나 폭등했다. 컴퓨터 관련주인 에이서와 컴팩 매뉴팩추어링도 5%~7%씩 상승했으며 금융주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에 편승해 곧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돼 금융관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1.17%가 오른 1,943.1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금융주인 DBS그룹과 유나이티드오버시즈 뱅크, 오버시차이니스뱅크, 오버시즈유니온뱅크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도체주인 차터드반도체가 5% 이상 올랐고, ST어셈블리도 1%이상 올랐다. 컴퓨터관련주인 데이터크래프트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도 오름세다. 홍콩증시는 금리를 0.5% 인하하면서 금융관련주와 부동산 관련주의 주도로 강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1.43% 상승한 1만5453.61로 오전장을 끝냈다. HSBC가 2% 이상 올랐고 부동산주인 선흥카이 개발은 4% 이상, 뉴월드디벨로프먼트는 9% 이상 상승했다. 이 밖에 차이나 모바일이 6.1% 올랐고,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도 3.5% 올랐다.
2001.01.05 I 김태호 기자
  • (아 증시) 대만, 급등세로 마감...홍콩은 낙폭 확대해
  • 아시아 주요증시는 2일 대만증시가 급 반등에 성공한 반면 싱가포르와 홍콩증시는 하락세가 이어져 전반적으로 혼조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예산통과 전망으로 장세가 급 반전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이날 3.29%나 오른 4,895.12로 마감됐다. 하락세를 보이던 대만반도체가 5.7%나 폭등 마감했고, UMC와 윈본드전자도 5%이상 올랐다. 장 초반 5%이상 폭락했던 에이서 역시 급반전하며 3.4%나 급등했고, 컴팩 매뉴팩추어링 등도 3.6% 상승했다. 합병기대감으로 금융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는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1.03% 하락한 1,907.01로 전장을 마쳤다. 차터드반도체가 4%이상 급락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고, ST어셈블리도 4%가까이 하락했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도 2%,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1% 내렸다.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도 하락세다. 홍콩증시도 통신과 기술주 약세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장에서만 1.46% 하락한 1만4874.41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이 1%, 허치슨왐포아가 1.3% 내렸다. 금융주인 HSBC도 1.7%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4%이상 급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거래가 이뤄졌으며, 모두 3%이상 하락했다.
2001.01.02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하락세로 마감...홍콩은 강세
  • 대만증시는 29일 컴퓨터와 제조업주 약세로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비 1.1% 하락한 4,743.94로 마감됐다. 컴퓨터와 반도체관련주가 푸르덴셜증권의 인텔과 델 컴퓨터의 실적 악화 전망에 직접 영향받으며 하락, 약세장을 이끌었다. 대만 최대 컴퓨터업체인 에이서가 3.2%나 급락했고, 노트북업체인 퀀타컴퓨터도 3.3% 하락했다. 마더보드업체인 오스텍컴퓨터 역시 3.4%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대만반도체와 UMC도 하락세를 보였고 윈본드전자는 3.4%나 급락했다. 난야프라스틱도 3.4% 하락했다. 반면 합병소식으로 최근 폭등세를 보인 인터내셔널 커머셜 뱅크 오브 차이나(중국국제상업은행)은 6.1%나 폭등했고, 유나이티드 월드 차이니즈 커머셜 은행(세화연합상업은행)과 치아오 퉁 뱅크(교통은행)은 초반 상승폭을 줄이며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0.69% 오른 1,908.40. 금융주 강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DBS그룹이 2.1% 올랐고, 오버시스 유니온은행과 오버시스차이나은행도 상승세를 보였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4.3%나 급등했다. 반면 차터드반도체는 1.6%, ST어셈블리는 1.7%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상승폭을 확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1.83% 오른 1만5067.52로 오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이 2.2% 상승했고, 허치슨왐포아도 1.6% 올랐다. 금융주인 HSBC도 1.8%, 쳉콩과 선흥카이개발 역시 1%가까이 올랐다. 아울러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6% 가까이 급등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델컴퓨터와 인텔이 보합세를, 시스코시스템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겐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스타벅스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29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11일만에 상승 마감...홍콩은 강 보합세
  • 하락 출발했던 대만증시는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1일만에 상승 마감됐다. 28일 가권지수는 전일비 3.96%나 급등한 4,797.14. 3개 국영은행의 합병 발표가 내일 있을 것이란 소식으로 관련 금융주가 폭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합병대상인 인터내셔널 커머셜 뱅크 오브 차이나(중국국제상업은행)이 6.5%나 폭등했고, 유나이티드 월드 차이니즈 커머셜 은행(세화연합상업은행)과 치아오 퉁 뱅크(교통은행) 역시 6%이상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폭등했다. 대만반도체와 UMC, 윈본드전자가 각각 6.8%나 올랐다. 또 대만 최대 컴퓨터업체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난 이틀간 3%이상 급락했던 에이서도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0.7% 올랐고, 컴팩 매뉴팩추어링도 4.7%나 급등했다. 싱가포르증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0.63% 오른 1,904.55로 오전장을 마쳤다. 차터드반도체가 1.7% 올랐고, ST어셈블리는 하락 반전되며 2.9% 급락했다. 또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는 2.6% 상승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역시 1% 올랐다. 반면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은 하락세다. 그러나 금융주인 DBS그룹은 3.2% 급등했다. 강세 출발했던 홍콩증시는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세로 전장을 끝냈다. 항셍지수는 0.13% 상승한 1만48768.01. 종목별로는 HSBC가 1.4% 상승했고, 쳉콩개발이 1.8% 올랐다. 허치슨왐포아도 상승세다. 반면 인터넷 투자기업인 PCCW와 차이나 모바일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3%이상 급등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델컴퓨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만이 거래가 이뤄졌으며, 델 컴퓨터 5%이상 올랐고,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0.12.28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10일째 하락 마감...홍콩은 상승세
  • 대만증시가 27일도 2%이상 하락하며 10일째 약세장을 이어갔다. 가권지수는 이날 2.26% 하락한 4,614.63으로 마감됐다. 구조조정계획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에이서가 3.1%나 급락하며 약세장을 이끌었다. 대만 최대 마더보드 업체인 오스텍도 3.5% 하락했다. 전일 정전사태로 하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대만반도체가 1.3% 하락했으나, UMC는 0.9% 올랐다. 윈본드전자도 낙폭을 만회하며 0.3%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그러나 매크로닉스 인터내셔널은 오늘도 3%이상 급락했다. 홍콩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16% 오른 1만4908.80. 종목별로는 펀드들의 매수세로 금융과 부동산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선흥카이개발이 2.3%나 상승했으며, HSBC도 0.9% 올랐다. 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 역시 1%이상 상승했다. 또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3%이상 급등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인텔만 하락세를 기록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시스코시스템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승세를 보였다. 암겐과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싱가포르증시는 이날 공휴일로 휴장됐다. 전일 종가는 0.54% 하락한 1,892.60.
2000.12.27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약보합 마감...홍콩은 상승세 지속
  • 아시아 주요증시는 22일 전반적으로 혼조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일비 0.12% 하락한 4,811.22를 기록했다. 대만반도체가 1.3% 하락했으며, 요금인하를 발표한 충화텔레콤이 1.8% 내렸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도 3%나 급락했다. 그러나 UMC는 2% 상승했으며, 윈본드전자는 3.6%나 급등, 대조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는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STI지수는 0.34% 오른 1,905.38. 차터드반도체가 2.5% 내렸으며, ST어셈블리는 4%나 급락했다. 데이터크래프트도 약세 반전되며 0.4% 내렸다. 반면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2.8% 올랐고, 금융주인 DBS그룹은 1.6% 상승했다.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홍콩증시도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이날 0.65% 상승한 1만4754.72으로 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가 1%이상 올랐고, HSBC도 0.9% 상승했다. 반면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는 1.7%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암겐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하락세를,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 마이크로소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겐과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22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7일째 하락세...홍콩도 큰 폭 하락
  • 아시아 주요증시는 21일 나스닥 폭락세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반도체와 컴퓨터관련 기술주 급락세로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거의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일비 2.64% 하락한 4,817.22로 마감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나스닥 폭락세와 대만정부가 내년부터 그동안 제한했던 하루 하한폭을 다시 7%로 확대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매도세도 출현, 낙폭이 커졌다고 전했다. 대만반도체가 3% 하락했고, UMC와 윈본드전자는 3%이상 급락했다. 컴퓨터관련주인 에이서와 컴팩 매뉴팩추어링도 급락세로 마감됐다.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도 반도체와 컴퓨터관련 기술주 급락세가 장을 이끌며 하락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1.46% 하락한 1,901.17로 전장을 마쳤다. 차터드반도체가 6.7%, 데이터크래프트가 7.8%나 폭락했으며,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와 ST어셈블리도 3%이상 내렸다.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 역시 하락세다. 홍콩증시도 하락세다. 항셍지수는 1.71% 하락한 1만4674.79로 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리 5%나 하락,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허이슨왐포아와 PCCW도 2%이상 내렸다. 반면 선흥카이개발은 1.7% 상승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무려 8%나 폭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시스코시스템스가 7%이상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5%나 하락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와 인텔, 스타벅스도 하락세다. 암겐과 델컴퓨터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21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 아시아 주요증시는 20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반도체등 기술주 약세가 장세를 이끌며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일비 1.83% 하락한 4,947.89로 마감되며, 지수 5000선이 다시 붕괴돼 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요 감소 전망에 반도체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만반도체가 3%나 급락했고, UMC와 윈본드전자도 3%이상 내렸다. 메모리칩업체인 모셀 비텔릭과 난야 테크놀로지 역시 3%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도 3.4%나 급락했다. 싱가포르증시의 STI지수도 금융과 기술주 약세로 1.74% 하락한 1,926.6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가 6%이상 폭락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4.6% 하락했다. 금융주인 DBS홀딩스도 4%나 내렸다. 또 차터드반도체는 6.4%나 하락했고, ST어셈블리도 2.6%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항셍지수는 1.80% 하락한 1만4914.85로 오전장을 끝냈다. 통신과 기술주 약세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이 4%이상 급락했고, 허치슨왐포아도 3%나 하락했다. 또 인터넷투자업체인 PCCW는 3% 내렸다. 금융과 부동산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4.7%나 급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부만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시스코시스템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7% 하락했고, 인텔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암겐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델 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20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5일째 하락세 지속..홍콩은 상승세 견지
  • 대만증시가 19일 반도체등 기술주 약세로 하락 마감되며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후 1시 마감된 가권지수는 전일비 0.30% 하락한 5,040.25를 기록했다. 반도체관련 기업인 UMC와 윈본드전자 그리고 난야 테크놀로지, 파워칩반도체, 프로모스 테크놀로지 등이 모두 3%이상 급락했다. 그러나 대만반도체는 낙폭을 줄이며 0.6%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도 3.3%나 하락했다. 싱가포르증시도 기술주 약세로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기준 STI지수는 0.54% 하락한 1,959.19. 차터드반도체가 4.4%나 급락했고, ST어셈블리도 낙폭을 확대하며 3%이상 내렸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는 6.6% 폭락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3.4%나 급락했다. 반면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 항공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 출발했던 홍콩증시는 상승세를 견지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일비 0.88% 오른 1만5156.27로 오전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이 0.9% 내렸고, 인터넷 투자업체인 PCCW는 2.8%나 하락했다. 그러나 허치슨왐포아가 1.8% 상승했고, HSBC홀딩스와 선흥카이개발, 쳉콩개발 등이 2%이상 올랐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보합세.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시스코시스템스가 11%이상 폭락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세다. 암겐과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9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1개월 최저치로 마감..홍콩은 상승 반전
  • 아시아 주요증시는 18일 대만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싱가포르와 홍콩증시가 상승 반전되는등 전반적으로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기업들의 내년도 전망이 어두우며 반도체와 전자부품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가권지수는 주말대비 1.54% 하락한 5,055.20으로 마감돼 1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만반도체와 UMC가 3%이상 급락했으며,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도 3.2%나 하락했다.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윈본드전자는 보합세를, 컴팩 매뉴팩추어링은 2%나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상승 반전에 성공해 기준 STI지수가 0.54% 오른 1,958.65로 오전장을 마쳤다. 차터드반도체가 2.7% 올랐고, ST어셈블리도 1% 상승했다. 그러나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1.5%씩 하락했다.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항공은 상승세. 약세 출발했던 홍콩증시도 혼조세속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항세지수가 0.36% 오른 1만5029.65로 오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차이나 모바일이 1.5% 상승했고, 쳉콩과 선흥카이개발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투자업체인 PCCW는 1.8% 하락했고, 금융주도 약세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보합세.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을뿐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암겐과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8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2%가까이 하락 마감..홍콩은 급락세
  • 아시아 주요증시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둔화 전망발표에 타격 받으며 첨단기술주가 급락, 일제히 약세장을 보였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비 1.79% 하락한 5,224.74로 장을 마쳤다. 대만반도체가 모건스탠리의 전망 하향조치로 2.8%나 급락하며 약세장을 주도했다. 메모리칩업체인 난야기술도 2.9% 하락했다. 반면 UMC는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세로, 윈본드전자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는 3.5%나 급락했다. 싱가포르증시도 반도체와 전자부품관련주 약세가 장을 이끌며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1.08% 내린 1,959.06. 차터드반도체가 4.3%나 급락했고, ST어셈블리도 2.1% 내렸다. 전자부품업체인 벤처 매뉴팩추어링은 4.7% 급락했다. 또 컴퓨터관련주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3%가까이 내렸다. 싱가포르 항공과 싱가포르 텔레콤 역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금융과 통신, 기술주 약세로 초반 낙폭이 확대되며 급락세를 보였다. 항셍지수는 3.01% 급락한 1만5030.80로 오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HSBC홀딩스가 3.9%나 급락했고, 차이나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도 3%이상 하락했다. 또 인터넷투자기업인 PCCW가 2.6% 내렸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2.7%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제히 급락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8.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7%나 급락했고,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 델컴퓨터가 모두 3%이상 하락했다. 암겐과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5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일제히 약세...대만은 1%이상 하락 마감
  •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는 반도체관련주 약세가 장세를 가권지수가 전일비 1.19% 하락한 5,320.16으로 마감됐다. 대만반도체가 1.6%, UMC가 2.9% 하락했으며, 윈본드전자는 3%이상 급락했다. 반면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는 낙폭을 만회해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금융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반도체관련주 약세로 하락세를 견지하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0.88% 하락한 1,995.97로 전장을 끝냈다. 차터드반도체가 1.7% 하락하며 약세장을 이끌었고, ST어셈블리는 2.7%나 급락했다. 또 컴퓨터관련주인 데이터크래프트는 낙폭을 확대해 6.7% 폭락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2.3% 하락했다. 그러나 싱가포르항공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약세 출발한 홍콩증시도 낙폭을 지켜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일비 0.57% 하락한 1만5532.2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인터넷투자업체인 PCCW가 3%이상 급락했고, 차이나 모바일도 1.5% 하락했다. 또 HSBC홀딩스도 1%이상 내렸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 역시 1%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선흥카이와 쳉콩등 부동산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7% 하락했고, 시스코시스템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5%이상 급락했다. 델컴퓨터와 인텔도 내림세다. 암겐과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4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부분 상승세...대만은 강보합 마감
  • 대만증시는 13일 혼조양상을 보이다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비 0.08% 하락한 5,384.36으로 마쳤다. 반도체와 컴퓨터 관련주가 컴팩의 실적악화 경고에 영향받아 약세를 보인 반면 내년부터 대만과 중국간 직접 운송라인이 개설될 것이란 전망으로 중국내 공장을 갖고있는 기업주가 상승하며 혼조양상이 나타냈다. 대만반도체와 UMC, 윈본드전자등 반도체주가 하락했고, 오스텍컴퓨터와 에이서등 컴퓨터주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혼하이정밀은 중국과의 무역확대 전망에 힘입어 1.6% 올랐다. 또 금융주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는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반전되며 강세로 오전장을 끝냈다. 기준 STI지수는 1.15% 오른 2,006.48. 차터드반도체가 1.7% 올랐고, ST어셈블리가 3%이상 급등했다. 컴퓨터관련주인 데이터크래프트는 2.3% 상승했다. 그러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항공과 싱가포르 텔레콤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통신과 금융주 강세등에 힘입어 5주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비 1.27% 오른 1만5523.8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허치슨왐포아가 2.5% 올랐고, 차이나모바일도 2% 상승했다. 금융주인 HSBC홀딩스 역시 0.9% 올랐다. 부동산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1.8%나 내렸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시스코 시스템스와 델 컴퓨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두 상승세다. 암겐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3 I 김태호 기자
  • (亞 증시)대만, 강세로 마감..싱가포르는 하락
  • 대만증시의 가권지수가 3주만에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반도체 제조 업체들의 강세에 힙입어 전일 대비 1.81% 상승한 5,380.09 포인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대만반도체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3% 가까이 올랐고 경쟁업체인 UMC도 싱가포르 공장 설립 보도로 2%가까이 상승했다. 한 전문가는 대만의 기술주들이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하며 단기적인 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미 기술 관련 업체들의 실적 악화 전망에 영향을 받아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0.88% 내린 1,986.67를 기록중이다. 전자 관련 업체인 옴니 인더스트리가 이틀간의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고, 컴퓨터 관련주인 데이터크래프트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가 동반 하락했다. 반도체 주에서는 차터드 반도체가 상승했지만 ST어셈블리는 소폭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미 연방은행의 금리인하 전망으로 금융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14% 오른 1만5430.84. HSBC홀딩스가 0.87% 상승했고 뱅크오브 이스트 아시아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표적인 부동산 업체인 선흥카이 개발은 예상보다 보유 부동산 매각이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했다. 이 밖에 차이나모바일은 소폭 상승했으나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2.7%나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거래가 이루어진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와 시스코시스템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델컴퓨터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암겐과 스타벅스는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2 I 김태호 기자
  • (아 증시) 대만 상승 마감...홍콩은 강세로 전장 마쳐
  • 아시아 주요증시는 11일 MSCI의 지수산정 변경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이 연출되고 있다. 오후 1시 마감된 대만증시의 경우 초반 상승폭이 지켜지며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이날 주말대비 0.60% 오른 5,284.41을 기록했다. 그러나 MSCI가 대만의 지주비중을 추가 상향조정하는데 유보적 입장을 밝힌데 영향받아 상승세는 제한됐다. 개세이생명보험 주가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1.6% 상승했고, 노트북등 컴퓨터를 생사하고 있는 오스텍컴퓨터가 2.5%나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도 2.5% 올랐다. 반면 대만반도체와 UMC는 보합세를, 윈본드전자는 1.2% 상승하는데 그쳤다. 충화텔레콤은 올해 ADR발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데 영향받아 2.2%나 하락했다. 싱가포르증시는 MSCI지수산정 변경이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통신과 반도체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1.25% 오른 1,984.60. 싱가포르텔레콤이 2.3%나 상승, 장세를 이끌었다. 차터드반도체는 상승폭을 다소 줄여 1.8% 상승했으며, ST어셈블리가 0.7% 올랐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커크래프트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또 싱가포르항공은 1.8%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미 연방은행의 금리인하 전망으로 금융과 부동산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1.05% 오른 1만5349.01. 선흥카이개발이 2.9% 올랐으며, hSBC홀딩스도 0.9% 상승했다. 또 차이나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1.7%나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와 시스코시스템스, 인텔 등이 상승세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암겐과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11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대만, 상승마감..홍콩은 강세로 전장 마쳐
  • 하락 출발했던 대만증시가 혼조장세 뒤 상승 반전에 성고하며 8일 장을 마쳤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77% 오른 5,252.83으로 마감됐다. 금융권의 부실여신 해소 노력 등에 힘입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퍼스트 커머셜은행이 4.3%나 급등했으며, 충싱은행, 타이퉁 비즈니스은행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만반도체와 UMC가 1%가량 하락했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가 보합세를 나타냈고, 컴팩 매뉴팩추어링은 1.4% 내렸다. 싱가포르증시는 초반 낙폭을 다소 줄이며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끝냈다. 기준 STI지수는 0.27% 하락한 1,953.41. 전자업계 시가 1위인 벤처 매뉴팩추어링이 1.8% 하락했고,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가 3% 급락했다. 데이터크래프트도 1.4% 내렸다. 그러나 차터드반도체는 1.8% 올랐고, ST어셈블리는 1.5%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초반 강보합세에서 상승폭을 확대,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47% 상승한 1만5231.72. 차이나모바일이 2.4% 상승했고, 허치슨왐포아도 1% 올랐다. 부동산주인 선흥카이와 쳉콩도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장에 일조했다. 반면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1.7%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소폭 상승했으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암겐과 시스코시스템스, 델컴퓨터,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08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상승 마감...홍콩은 약세 지속
  • 대만증시가 초반 하락장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일비 0.81% 오른 5,212.73. 반도체와 통신주가 상승 반전을 주도했다. 대만반도체와 UMC가 2%이상 상승했으며, 윈본드전자는 3.7%나 급등했다. 충화텔레콤도 1.7%나 올랐다. 반면 컴퓨터업체인 오스텍과 에이서는 3%가까이 급락했다. 또 금융주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증시는 초반 낙폭이 지켜지며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1.53% 하락한 1,944.64. 챠터드반도체가 낙폭을 확대해 5%이상 폭락했으며, ST어셈블리도 1.4% 내렸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3%가까이 급락했다. 반면 데이터크래프트는 0.7% 상승, 대조를 보였다. 싱가포르 텔레콤과 싱가포르항공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약세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1.16% 하락한 1만4924.52로 오전장을 끝냈다. 차이나모바일이 2.6%나 급락했고, 허치슨왐포아도 1.5% 하락했다. 인터넷투자기업인 PCCW도 1.8% 내렸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는 5%나 폭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델컴퓨터가 9.5%, 인텔 8.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6.2%나 급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4.5% 하락했다. 시스코시스템스만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 암겐과 스타벅스는 이날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0.12.07 I 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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