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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상가 성원씨앤씨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일산 로데오거리 미관광장 앞에서 ‘효산캐슬’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140m²로 지하3층~지상5층 1개 동으로 32개 점포가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역세권이자 일산의 대표상권인 일산 로데오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미관광장 을 바로 접하고 있어 고객확보가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상권 내 에는 라페스타, 웨스턴 돔 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MBC방송센터, 법원, 사법연수원, 오피스텔 밀집촌,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효산캐슬‘은 상권을 잇는 중심부 3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및 광고성이 매우 우수하다.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점이 가능하여 빠른 임대수익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특급 상가이다.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신축 상가 로 분양가의 50% 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 된다. 분양문의 031-907-0330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2,444세대 래미안퍼스티지 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반포동 18-1번지 소재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2,444세대의 메머드급 단지를 고정배후소비로 하는 단지내 상가로 주변으로 대림, 현대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하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한 곳으로 9호선 개통까지 앞두고 있는데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고속터미널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씨너스영화관 등의 센트럴시티와 메리어트 호텔 등이 인접하다. 지상1층~지상5층 총 점포수 116개 연면적 21924.06㎡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지상2층이 2999만원선, 지상3층 2199만원선, 지상4층 1949만원선, 지상5층 1849만원선이다. 시행은 반포주공재건축조합,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2009년 7월 입점예정으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른 장점을 지녔다. 분양문의 : 02-536-1990 ◇ 강남지웰타워2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6-4번지 소재 강남지웰타워2가 분양중에 있다. 강남지웰타워2는 강남 대표 상권 중 한 곳인 지하철2호선 강남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의 입주와 롯데타운 개발로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호선과 신분당선의 개통예정으로 교통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하5층~지상12층 총 점포수 27개 연면적 5690.0354㎡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유흥.주점, 지상1층~지상5층은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서비스, 양식.경양식, 미용.뷰티, 지상6층~지상1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500만원선, 지상2층 6700만원선, 지상3층 4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림알앤디, 시공은 (주)신영동성,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6083-8943 ◇ 성신여대역세권 코아루센타시아 상가분양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 121-6번지 외 10필지 소재 코아루센타시아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우이-신설간 경전철이 2013년 개통되면 성신여대역 또한 환승역으로 개발돼 교통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길음뉴타운, 장위뉴타운, 미아뉴타운 등의 개발에 따른 간접수혜지로 주택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중이다. 북악중, 대일외고, 성신여대, 고려대, 한성대 등이 학교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젊은 층의 소비확보가 쉽다. 지하5층~지상11층 총 점포수 72개 연면적 21264.42㎡ 규모로 지하5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2층은 음료.기호음식, 전문식당, 근린생활용품, 의류, 패션.악세서리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4층은 오피스텔 27세대, 지상5층~지상11층은 아파트 5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하2층 713만원~923만원선, 지하1층 1219만원~3213만원선, 지상1층 1495만원~2216만원선, 지상2층 1154만원~1312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주)동일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21-8558 ◇ 759세대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2블럭 소재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흥덕지구 최대 759세대 단지내 상가로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갖추고 있으며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 2.139㎡로 희소성이 높다. 전용률은 78%대선이며 준공은 2009년 10월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것이 장점이다. 지상1층 연면적 354.824㎡ 규모에 총8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26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신동아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216-0097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9 I 강동완 기자
(여름에 꽂힌 카드)②레저엔 이 카드 딱이야!
  • (여름에 꽂힌 카드)②레저엔 이 카드 딱이야!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여름휴가라고 거창하게 여행을 떠나야만 능사는 아니다. 인근의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탁 트인 야구·축구장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 휴가 계획이다. 직접 캠핑카를 몰고 가족과 함께 야영을 한다면 더욱 뜻 깊은 여름휴가가 된다. ▲ 캠핑카 타고 자연으로 GO GO! 현대카드의 캠핑카 렌탈 서비스. 가을에 결혼을 하는 회사원 박모(29·남)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바쁜 결혼 준비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 아니라 이곳저곳에 들어가는 결혼 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아 아예 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롯데의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는 박씨가 예비 신부와 간단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드다. 이 카드를 활용하면 전국 주요 스파와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를 쓰면 7~8월 중 금호 아쿠아나와 한화 경주 스프링돔을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 할 수 있다. 또 아산 스파비스와 천천향(M캐슬)은 20%를 할인해 준다.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의 경우 본인은 40%, 동반 4인까지는 20%를 할인해 준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도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시 이 카드를 제시만 해도 동반 1인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베어스와 히어로즈 홈경기에는 2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프로축구를 볼 때도 성남일화 홈경기 입장권을 현장 결제할 경우 3000원을 할인해 준다. KB카드의 `잇 플레이 카드`도 테마파크와 스포츠 경기 관람에 혜택이 많은 카드다. 우선 캐리비안베이 입장시 30%의 할인 혜택을 주며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서울랜드의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파플러스와 아산스파비스 등 물놀이 시설에서도 20~30%의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스포츠 경기 관람도 신규 발급 3개월 동안은 전월 사용 실적을 따지지 않고 월 2회 프로야구·축구 경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 골프와 캠핑도 신용카드로 `시원히` 삼성카드의 `SK와이번스 빅앤빅아멕스 카드`는 할인폭이 더 크다. 이 카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연간 2회까지 동반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캐리비안베이도 동반 1인에게 60% 할인 혜택을 준다. 독립된 별실에서 지인들과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SK문학 야구장 스카이 박스를 이용할 경우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SK와이번스 홈경기의 경우 연간 5회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여름내 특별한 운동을 해보고 싶다면 신한카드의 골프 관련 상품을 눈여겨봐도 좋다. 골프 초보자의 경우 스크린 골프장인 골프존에서 10% 할인이 되는 신한 `골프존 카드`를 써볼만 하다. `알바트로스 카드`를 이용하면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의 최신 골프 클럽을 최장 5일까지 빌릴 수 있어 유용하다. 필드를 자주 나가는 사람은 신한 `플래티늄 골프카드`나 `드림 골프카드`를 이용하면 전국 120여개 골프장 부킹을 편하게 할 수 있다.   ▲ 레저도 신용카드로 신나게! 신한 플래티늄 골프 카드, 삼성 빅액빅 아멕스 카드, 롯데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 KB 잇 플레이 카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족과 함께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현대카드의 `캠핑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현대카드 회원은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이용료(15만원~57만원)만 내면 최고급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캠핑카는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여기에는 침구류와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부터 주방시설,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야외 활동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자녀들과의 자연학습 체험에 안성맞춤이다.
2009.06.29 I 민재용 기자
(부동산캘린더)흑석뉴타운 청약결과 `관심집중`
  • (부동산캘린더)흑석뉴타운 청약결과 `관심집중`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여름철 비수기가 시작된 가운데 흑석뉴타운과 청라지구( 오피스텔)의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시장분위기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첫째주(6월29일~7월3일)에는 전국 4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계약은 5곳, 모델하우스 개관은 1곳이다. 30일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4블록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은 82~162㎡로 총 498실로 구성된다. 오는 2013년 2월 입주예정이다.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B4 블록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공급면적 96~109㎡ 총 412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7월 1일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공급면적 85~143㎡ 총 655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6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8610㎡에 개발되며 개통 예정인 9호선(흑석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1년 3월이다. 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군포시 부곡지구 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97~111㎡ 총 804가구로 구성되고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입주는 2010년 5월과 7월 예정이다.▲ 7월 첫째주 부동산 캘린더(자료 : 부동산써브)
2009.06.28 I 문영재 기자
(뚫리는 길·길·길)②경의선따라 집값 오른다
  • (뚫리는 길·길·길)②경의선따라 집값 오른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호가가 자꾸 올라가니까 집주인들이 물건을 꼭 붙들고 있어요." 다음달 1일 개통예정인 경의선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탄현역 인근 E공인 관계자의 말이다.  ▲ 경의선 복선전철 문산역 모습경의선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탄현역 인근은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다. 매도자는 가격을 높이면서 관망세로 돌아섰고 매수자는 높아진 집값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22일 탄현역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4월이후 호가 위주로 3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실거래가와 호가가 벌어지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신중한 분위기로 돌아섰다. ◇ 파주서 서울까지 `40분`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북서부 지역과 경기도 파주, 고양 지역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경기도 파주와 고양 지역은 기존 3호선과 일산선 전철이 구파발 쪽으로 우회한 탓에 지하철을 통해 서울로 진입하려면 1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지만 서울과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시간적 거리가 크게 단축된다.  경의선 복선전철 노선은 파주 문산역에서 시작해 봉암-월릉-금촌-금릉-운정-탄현-일산-풍산- 백마-곡산-대곡-능곡-행신-화전-수색-성산역을 경유한다. 이중 금릉-탄현-풍산역은 신설된다. 2012년에는 가좌-홍대입구- 공덕-서강-효창역을 거쳐 용산까지 연결된다.(왼쪽 그림 참조)이번 개통으로 파주시 문산에서 서울 성산까지의 이동시간은 4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서울역까지는 1시간만에 이동할 수 있다. 3호선 대곡역과 6호선 성산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로 환승도 가능하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12분, 평상시 15분 정도로 간격이 짧아진다. ◇ 아파트값 평균 20% 상승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산과 파주 인근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해 초 저점을 찍고 평균 20% 가량 상승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이 10일 이내로 다가오자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꾸준한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급행열차가 지나가는 탄현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동신아파트 109㎡의 경우 올해초 급매물의 경우 3억2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3억7000만~3억800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공인 관계자는 "실제 시세는 거래가격보다 2000만~3000만원 높게 형성돼 있다"며 "아직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라 상대적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B공인 관계자는 "복선전철 개통 호재는 이미 집값에 반영됐다"며 "아직 전 구간이 개통되지 않은만큼 상승폭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에 성산-용산역 구간이 개통돼 서울시내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되면 집값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도 파주 지역도 저점대비 2000만~3000만원 가량 회복한 상태다. 파주 운정역 인근에 있는 동문1차 112㎡의 경우 3억원 선에서 거래된다. 2006년말 기록했던 3억7000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저점인 2억7000만~2억8000만원보다는 올랐다. ◇ 미분양 소진 기대 건설사들은 복선전철 개통 효과를 노리고 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고양시 탄현동에서는 오는 10월 주상복합 2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10월경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총 2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양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한 `한양수자인`의 경우 4월 말 분양을 통해 절반 정도가 팔렸지만 현재 분양률은 80%에 가까워지고 있다.
2009.06.22 I 온혜선 기자
건설사, 1~2인용 주택시장 앞다퉈 진출
  • 건설사, 1~2인용 주택시장 앞다퉈 진출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1~2인용 `작은 집`을 원하는 주택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주택을 공급하려는 건설업체들이 늘고 있다.(아래표 참조)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공동주택 설계 아이디어를 다음달 24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0년대 초에는 디오빌이라는 브랜드로 투자형 원룸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소형 공동주택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해 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건설은 고급 소형아파트 브랜드인 `캐슬 루미니`를 올 하반기에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고소득 독신 직장인, 신혼부부 등을 타깃으로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2인 가구 중에서 고소득 독신 직장인, 신혼부부 등 소비자를 세분화해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집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공간이 필요한 직장인을 위해 작업실을 설치했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는 친환경 마감재와 칼라테라피를 적용했다.금호건설은 20~30대 혼자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주거브랜드 `쁘띠메종` 출시를 준비 중이다. 회사측은 시장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런칭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SK건설은 1~2인용 주택개발의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 회사측은 1~2인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주택유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 고민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도 1~2인 주택 브랜드 런칭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삼성동 힐스테이트의 경우 소형으로 지어서 인기가 많았다"며 "수요자가 있는만큼 1~2인용 주택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고려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도심 소형주택 전문업체 수목건축은 `마이바움`(사진)이라는 1~2인 전용 주택브랜드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서울시의 1~2인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춰 소형주택 7종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업계가 이처럼 소형주택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싱글족 등 독신가구와 부부만 거주하는 노령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가 올해 초 향후 10년간 새로운 개념의 `소형저렴주택` 30만가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도 호재로 꼽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원룸형 주택보급 확대를 위해 주차장·공동시설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혜택도 주기로 하면서 역세권 등의 소형주택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신울진 원전 3번째 유찰..변경 입찰방식 `관심`☞대우건설, 1~2인용 주택 짓는다☞대우건설 이번엔 한강다리 수주할까..15년 숙원
2009.06.19 I 온혜선 기자
카드·은행 잘 보면 ''짠돌이 휴가'' 보이네
  • 카드·은행 잘 보면 ''짠돌이 휴가'' 보이네
  • [조선일보 제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항공권·콘도 할인, 물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은행들은 환전수수료 할인을 무기로 해외여행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7월과 8월 물놀이공원인 스파캐슬·오션월드를 이용하면 입장료를 최고 40%까지 깎아준다. 롯데카드 역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입장권을 4매까지 40% 할인해 준다. BC카드는 G마켓과 제휴해 전국 호텔·콘도·팬션과 각종 레저시설·테마파크에서 10% 할인되는 쿠폰을 내놨다.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4900개 여행상품 중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비교적 돈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항공권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현대카드는 여행·레저 사이트 '프리비아'(http://privia.hyundaicard.com)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사면 최고 7%까지 깎아준다. 신한카드도 자사 여행사이트(http://travel.shinhancard.com)를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5~7%를 할인해 주며, 롯데카드 역시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그래도 휴가비가 부담된다면 여행비의 일부를 먼저 할인받고 나중에 카드 사용액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로 갚아나가는 선(先)포인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자사 홈페이지 또는 롯데관광·모두투어에서 여행상품,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선 포인트로 할인해 준다.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들은 해외여행 환전 고객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환전수수료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여름 성수기 환전 고객에게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깎아주고, 최고 5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무료 가입시켜 주기로 했다. 신한은행·외환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해외여행·유학·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환전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깎아주는 특별 환전 행사를 시작했다.
(그린아파트 뜬다)롯데건설 "어, 가스비가 줄었네"
  • (그린아파트 뜬다)롯데건설 "어, 가스비가 줄었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가스비가 줄었네" 대구 수성3가 롯데캐슬에 살고 있는 주부 A씨. 지난 겨울 A씨는 이사 후 처음 가스비 고지서를 받아 보고 깜짝 놀랐다. 가스비가 예전 아파트 보다 1만원 가까이 줄었기 때문.  가스비가 줄어든 이유는 새 아파트여서 좋은 단열재와 창틀을 사용한 탓도 있지만 이 아파트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열병합 발전시스템 때문이다. 소형 열병합 발전시스템은 하나의 연료원으로 전기도 만들고 냉·난방에 필요한 열도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좋다.롯데건설은 대구 수성3가 롯데캐슬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분양한 대구 평리 롯데캐슬에도 소형열병합 발전기(65㎾) 8대를 설치해 난방비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수성3가 롯데캐슬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시설◇ 열병합·지열 발전시스템 상용화 단계 롯데건설은 높은 수준의 친환경 건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열발전시스템. 아직 공동주택에는 실제 적용된 사례가 없지만 일반 건축물에는 적용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건설 중인 원주 공공청사가 대표적인 예다. 롯데건설은 이 건물에 지열설비를 설치해 약 2500㎡ 규모의 지하문화시설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열 설비는 땅속의 온도가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을 이용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물을,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순환시켜 냉난방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원주공공청사에 태양광에너지로 가로등을 밝히는 등 건물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설비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최근 승인이 난 제2 롯데월드 옥상에도 무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직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 건물 고층부의 외벽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를 설치해 태양광 에너지를 주 전력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원주공공청사 지열시스템 개념도◇ 고형연료 재활용 전처리기술 `박차` 이와 함께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전처리기술이다. 지난 4월 개발한 생활폐기물 전(前)처리기술(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은 생활폐기물을 선별 공정을 거쳐 수분 및 염소 농도를 줄이고 발열량을 증가시켜 고형연료(RDF : Refuse Derived Fuel)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형연료는 건물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하루 20톤), 강원도 원주(하루 80톤)에 MBT시설을 설치했으며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검증도 획득했다. 현재 원주 MBT 시설에서 생산된 RDF는 현재 원주시청의 난방용 연료로 공급되고 있다. 일반 건축물의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와함께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의 부지에 하루 200톤급 규모의 MBT 시설공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직 아파트 적용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건물의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적용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라며 "공동주택에 사용될 경우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문제도 해결하고 저탄소에너지원도 확보하는 `일석이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연료 생산을 위한 가압스크류분쇄기 모습
2009.06.15 I 박성호 기자
  • (이슈!현장)뚝섬 "오를만큼 올랐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지금은 거래가 없어요.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올랐고, 또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 매수자도 매도자도 서로 조심스럽죠" (P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초고속 상승세를 보여온 뚝섬 주변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1일 둘러본 성수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는 예상보다 한산했다. 매수문의 전화만 간간이 걸려올 뿐 실제로 물건을 보러 들리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개발계획 봇물   현재 성수동 일대는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초고층 재건축 계획이 진행 중이다. 부지 일부를 기부채납 하고 공동주택의 층고를 최고 50층 안팎으로 높여 통합개발하는 방식이다. 성수지구 뒤쪽의 낙후한 준공업지역은 최근 서울시가 IT뉴타운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첨단 IT·BT 융합센터` 등이 들어서는 `산업뉴타운`으로 조성된다. 뚝섬 인근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현대차그룹이 110층짜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세울 계획이다.성수역 인근 N공인 관계자는 "각종 호재에 따른 개발 기대감에 매수문의는 끊이지 않지만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고 호가를 높이면서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분위기를 전한다.    ◇ 거래 소강상태   올해 초부터 성수동 일대 아파트는 두드러진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략정비구역 안에 위치한 강변동양메이저 80㎡는 시세가 5억5000만원으로 석달동안 5000만원 넘게 올랐다. 107㎡는 2주 전에 6억8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호가가 7억원을 넘는다.  전략정비구역 인근에 위치한 강변건영 109㎡의 경우 한강이 보이는 물건은 호가가 7억원이다. 올해 초보다 1억원 넘게 올랐고 지난 한달동안 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H공인 관계자는 "성수지구 내 나홀로 아파트들이 개발 호재를 업고 크게 올랐다"며 "빌라나 단독주택에 비해 전세가격이 높아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공인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짧은 기간에 너무 빠르게 올랐다"며 "시간이 지나면 상승세가 조금은 꺾일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 빌라지분 2배 껑충새 아파트도 상승세다. 서울숲 현대힐스테이트 117㎡는 지난해 말 6억원까지 가격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7억원대 초중반에 물건이 나와있다. 성수역 옆에 위치한 롯데캐슬도 연초보다 많게는 1억원 가량 올라 103㎡은 6억~6억1000만원, 79㎡는 5억2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N공인 관계자는 "이들 아파트의 경우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격이 최고점에 못미친다"며 "성수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수지구 다세대 및 빌라 지분가격은 이미 급등했다. 지분가격은 3.3㎡당 최고 6000만원 선으로 올해 초보다 2배나 뛰었다.E공인 관계자는 "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빌라 중에 지분이 39.6 ㎡인 물건은 3.3㎡당 6000만원은 받는다"라며 "33㎡ 안팎의 작은 면적은 인기가 많아 한번 가격이 오른 후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H공인 관계자는 "빌라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보유지분 면적에 따라 3.3㎡당 4000만~6000만원 선에서 요지부동"이라며 "당분간은 이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09.06.03 I 온혜선 기자
(쏙쏙!부동산)모델하우스의 `변신`
  • (쏙쏙!부동산)모델하우스의 `변신`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최근 견본주택이 첨단 미래주택 전시와 문화 행사장 등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아파트 내부 공간을 보여주는 장소에서 탈피해 음악회,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아예 일회성에 그칠 수 있는 견본주택을 상설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는 건설사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분양한 인천 송도 `포스코더샵하버뷰2차`견본주택은 유니트를 2~3층으로 올려 보내고 1층에는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작은 무대를 마련해 클래식 미니콘서트까지 개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인천 `청라 롯데캐슬`도 견본주택 내부에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를 마련하고 예술품을 전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1년 내내 전시회, 사진전, 강연회 등을 개최하는 견본주택도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과 강남구 일원동 두 곳에서 '래미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삼성건설은 이 두 곳의 견본주택에 친환경 및 첨단 미래주택 체험 전시관을 선보이고, 회원을 상대로 강연회, 사진전, 전시회는 물론 입시설명회나 공연 등 각종 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건설(000720)도 2007년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복합문화공간인 힐스테이트 갤러리를 오픈해 각종 문화 행사를 열고 있으며, GS건설(006360)도 현재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부산 연산동 등 3곳에 자이 주택문화관을 열고, 요리, 공예 등 소규모 체험식 강좌와 각종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갤러리 견본주택은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 유니트를 새롭게 꾸며 내방객을 맞습니다. 견본주택 자체가 예술작품으로 평가 받는 곳도 있습니다. 두산건설(011160)이 작년 11월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아트스퀘어(Art Square)가 대표적입니다. 이 견본주택은 문을 열 당시 외부 마감재를 한국 전통미가 강조된 백자로 표현,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이 같은 평가는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디자인 공모전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수상작에 선정되는 영광으로 이어졌습니다. 건설업체들이 견본주택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데는 회사와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려, 마케팅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습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당 아파트 상품 노출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다른 B 대형 건설사 관계자도 "건설사 마다 아파트가 아니라 문화를 팔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고객과 호흡하면서 회사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견본주택만한 곳이 없다"며 "이런 공간을 통해 잠재고객을 꾸준히 유치할 수 있다는 점도 건설사들이 노리는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림 전시중인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 모습▶ 관련기사 ◀☞삼성물산, 인도네시아 페리선 건조 MOU 예정☞[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변수 많은 6월 증시, GO or STOP?☞삼성물산,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목표가↑-동부
2009.06.01 I 김자영 기자
(상가분양) 송도4공구 역세권상가 에몬스프라자 外
  • (상가분양) 송도4공구 역세권상가 에몬스프라자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송도4공구 역세권상가 에몬스프라자 분양 인천 연수구 송도동 9-19~21번지 소재 에몬스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에몬스프라자는 인천도시철도 송도 연장선 송도3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4공구 내 2,763세대 뿐 아니라 역세권상가의 장점으로 인근 5공구 내 5,700여세대의 흡수까지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근로자 2만5천여명이 상주하는 지식정보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점이 상가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렇게 산업관련 종사자들과 고가의 아파트 입주자들의 높은 소비수준에 인천대, 카톨릭대, 인하대 등의 대학까지 인접한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이 함께 하는 상권이다. 지하2층~지상5층 총 점포수 37개 연면적 9382.74㎡ 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근린오락, 대형슈퍼 등, 지상1층은 금융, 의료, 음료.기호음식, 패션.악세서리,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 지상5층은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700만원~3600만원선, 지상2층 630만원~1250만원선, 지상3층 550만원~9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에몬스가구, 시공은 (주)세원건설이 책임준공하며 자근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다. 2009년 6월 준공예정으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다. 분양문의 : 032-822-9944 ◇ 엠프라자 상가분양 대구 서구 내당동 463-62번지 소재 엠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하는 서대구 유일의 복합상가로 우수한 집객요소를 갖추고 있어 관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변에 14개의 중.고등학교가 밀집해 대구지역내 최다 학원수요를 보유한 상권이다. 대구2호선 두류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31개 연면적 13125.55㎡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 2층은 금융, 오피스, 패밀리레스토랑,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매표소, 음료.기호음식, 푸드코트, 지상5층~지상8층은 롯데시네마가 입점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50만원~3300만원선, 지상2층 1150만원선, 지상3층 770만원~850만원선, 지상4층 1960만원~2540만원선이다. 시행은 신화산업개발, 시공은 동호이앤씨/유앤씨티, 자금관리는 KB신탁이 맡았으며 2010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555-6337 ◇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삼성동힐스테이트아파트 2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는 1,2단지 총 2,1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풍부한 고정배후 소비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인접한 있으며 2010년 분당연장선까지 개통되면 교통프리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주변으로 현대, 한솔, 래미안, 서광, 롯데, 우방 등 대규모 아파트 및 봉은초, 언북초, 학동초 언주중, 봉은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의 유입이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2개 연면적 1072㎡ 규모로 지하1층은 푸드코트, 마트,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3층은 헤어숍, 에스테틱, 지상4층은 성형외과, 미용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1400만원선, 지상2층은 3200만원선, 지상3층은 2300만원선, 지상4층은 1500만원선이다. 시행은 ACE, 시공은 (주)현대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2-3448-1641 ◇ 효산캐슬 상가분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1번지 소재 효산캐슬이 분양중에 있다. 효산캐슬은 지하철 정발산역 역세권이자 일산의 대표상권인 일산로데오거리내 위치해 있으며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미관광장을 바로 접하고 있어 소비확보가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상권내에는 라페스타, 웨스턴돔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상업시설과 MBC방송센터, 법원, 사법연수원,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특히, 효산캐슬은 상권을 잇는 중심부 3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및 광고성이 우수하다. 지하3층~지상5층 총 점포수 47개 연면적 10,140㎡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패션.악세서리, 음료.기호음식, 커피숍 등,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음식점, 지상3층은 스포츠마사지, 스튜디오, 지상4층은 근린오락, 지상5층은 스포츠관련, 라이브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800만원선, 지상2층 1000만원~130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6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성원C&C, 시공은 효산캐슬이 맡았으며 2009년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06-2331 [ 도움말 : 상가분양뉴스레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관련기사 ◀☞(상가분양)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상가 外
2009.05.27 I 강동완 기자
청라 동시분양 30일 개막..단지별 특징
  • 청라 동시분양 30일 개막..단지별 특징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면서 청라지구 동시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청라지구 동시분양에는 SK건설, 동양메이저(001520)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총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동시분양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SK건설의 `청라 SK뷰`는 청라지구 A-31블록에 공급된다. 지하2층~지상30층 9개동 규모 127~272㎡ 87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동양메이저건설은 A-39블록과 A-26블록에서 총 820가구를 분양한다. A-39블록에는 지하2층~30층 높이 아파트 6개동 564가구(147~148㎡)를, A-26블록에는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 145~148㎡ 256가구가 공급된다. 한양은 A-38블록에서 주택형 129~173㎡ 566가구를 분양한다. 지상23층~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다. 반도건설은 `청라 반도 유보라` 174가구(126~155㎡)를 청라지구 A-33블록에서 분양한다.  ▲청라지구 동시분양 아파트 단지 위치도◇ 청라지구 동시분양 `이모저모`이번에 분양하는 동시분양 아파트는 A-26블록에서 공급하는 동양메이저건설의 `청라 동양 엔파트`를 제외하고 모두 청라지구 3단계 분양 물량이다. 중앙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서청라` 지역으로 중심업무지구인 국제업무타운 남쪽에 위치한다. 단지 서편에 있는 제2외곽순환도로 건너에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 로봇랜드가 개발되고 있다. 서청라 부지 동편에 위치한 SK건설의 경우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한양 수자인`과 `동양 엔파트`는 서해와 가까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청라지구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돼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며 분양권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 적용 배제 등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혜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승인 전이라 확정되지 않았지만 1000만~11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순위 청약접수는 내달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5일까지 순위내 청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30일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내에 위치한 부지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청라지역 동시분양 아파트 단지 조감도◇ 입지,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의 3박자..`SK 뷰` SK건설의 `청라 SK뷰`는 입지가 돋보이는 단지다. 단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단독주택개발지와 연접해 있어 심곡천 조망이 가능하다. 북쪽에는 국제업무타운과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향후 국제업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직주근접의 혜택이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전 세대를 남동 혹은 남서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타워형 아파트로 아파트 건물간 간섭없이 외부로의 조망 및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됐으며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이 분리돼 공원과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국제규격 축구장보다 넓은 중앙공원(130m×120m)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동시분양 중 가장 큰 규모인 879가구 대단지 프리미엄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건설의 `청라 SK뷰` 투시도◇ 청라지구의 관문..서해가 보이는 `동양 엔파트` 동양메이저건설은 이번 동시분양에서 A-39블록과 A-26블록 등 총 2개 단지를 선보인다. A-26블록은 5월 초 분양에 나서 성공적으로 청약접수를 마친 `청라 호반 베르디움`과 `청라 롯데캐슬`과 가까이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가 이미 검증된 단지다. A-39블록 `동양 엔파트`는 서청라지역에서도 가장 서편에 위치해 있어 청라지구의 관문역할을 한다. 최고층이 30층에 달해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와 로봇랜드 조망도 가능하다. 제2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붙어 있어 청라지구 내에서도 도로이용이 편리한 단지로 꼽힌다. 친환경 아파트와 걸맞게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보행자 길과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며 가구당 0.3대 이상이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돼 있다. 이와함께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으며 저층부는 필로티로 설계돼 보행자의 동선과 안전을 확보했다. ▲동양메이저건설의 `청라 동양엔파트` 조감도◇ 스카이필로티 설치 `바다를 품안에`..`한양 수자인` ㈜한양은 A-38블록에 `청라 한양 수자인` 566가구를 공급한다. 중대형 위주로 ▲129㎡ 138가구 ▲149㎡ 167가구 ▲154㎡ 160가구 ▲173㎡A 96가구 ▲173㎡B 5가구 등이다. 청라지구 중심인 국제업무단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서울외곽순환도로와 직선화 예정인 경인고속도로 `남청라나들목`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입주민 전용 스카이필로티를 설치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아파트 평면설계에 주방과 연계된 맘스오피스와 식료품 보관창고인 팬트리 등을 채택해 가정 주부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평이다.  ▲한양의 `청라 한양 수자인` 투시도◇ 청라지구 교육 특구..`반도 유보라` 반도건설의 `청라 반도 유보라`는 뛰어난 학군이 돋보인다. 174가구의 비교적 소규모 단지이긴 하지만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길 건너편으로 외국인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청라지구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입지도 뒤지지 않는다. 단지 앞으로 고급블록형 단독주택이 들어서 아파트가 갖는 조망권을 십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 내에서 심곡천과 그랜드CC가 보이는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 내 녹지비율도 40%에 달하고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갖춘 것도 눈에 띈다. ▲반도건설의 `청라 반도 유보라` 조감도▶ 관련기사 ◀☞청라 동시분양 견본주택 30일 오픈..하루 연기
2009.05.27 I 박성호 기자
한달간 주택시장 유입자금 `3조5천억`
  • 한달간 주택시장 유입자금 `3조5천억`
  • [이데일리 박성호 김자영기자] 부동자금이 800조원에 달하지만 최근들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투기를 우려할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오간 곳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인천 청라·송도 분양시장 ▲만능 청약통장 등이 꼽힌다. 최근 한달새 이들 시장에서 오간 돈은 약 3조5000억원 남짓. 주식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이 보통 6조원(18일 기준 5조9550억원)임에 비춰보면 미미한 수준이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5503건으로 집계됐다. 4월말 현재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1751만원(부동산114 통계 기준). 국민주택 규모인 109㎡(30평형)를 서울 아파트 표준으로 보고 계산하면 4월 한달간 서울 주택시장에서 오간 돈은 총 2조8907억원 정도다.(강남 3구만 떼어놓고 본다면 4월 매매건수 2200건 평균 3.3㎡당 2717만원으로 총 1조7900억원 규모다) 여기에다 분양 열풍을 일으킨 인천 청라·송도지구 아파트 분양 성공으로 분양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대략 2100억원 정도다.  포스코건설의 `송도 하버뷰Ⅱ`의 경우 548가구를 모집했다. 548가구의 가구당 평균 계약금은 5862만원(기준층 기준 계약금)으로 548가구가 모두가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하버뷰 Ⅱ` 분양에서 총 321억2541만원이 계약금으로 들어온다. 또 `청라 롯데캐슬` 257억3400만원, `청라 호반베르디움` 726억4770만원, `청라 한화 꿈에그린`278억2066만원, `청라 한일베라체` 119억3251만원, `청라 한라비발디` 분양에서 477억4006만원 등 총 2180억34만원의 자금이 청라·송도지역 아파트 계약금으로 유입된다. 이와 함께 350만명에 이르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통해 주택시장으로 몰린 돈을 계산하면 평균 월납입액을 12만원 정도로 봤을 때 4200억원 정도다. 결국 이들 3곳에서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돈은 3조5287억원이다. 정부가 밝힌 4월말 기준 시중 부동자금 811조3000억원의 0.4% 정도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주 실시된 하이닉스반도체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청약증거금으로만 25조8307억원이 몰린 것과 비교해도 13.6% 정도 비중이다. 시중 유동성 중 일부가 주택시장으로 흘러가는 것은 맞지만 투기성이라기보다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분양 결과에서 보듯 실제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듯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며 "오히려 단기자금들이 장기 투자를 요하는 주택시장보다는 단기 투자가 가능한 주식 등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PB "움직임은 있지만 아직은 미미하다" 시중 은행에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상담을 하는 부동산PB담당자들은 대체로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최근 유동성 자금이 부동산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양해근 우리투자 부동산PB팀장 역시 "실제로 거래를 생각하고 상담을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며 "이들은 상가, 빌딩 등을 주요 관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전 부동산 시장 활황기처럼 분위기가 갑자기 급반전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최근 들어 주식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중 자금이 쉽게 부동산 쪽으로 쏠리지는 않고 있다는 것. 김일수 기업은행 부동산PB팀장은 "대개 시중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움직인 후 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현재는 주식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라 부동산 시장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부동산 경기가 개선된다면 전체 유동성 중 10~15% 정도는 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지 않겠냐"며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여러가지 불안요소가 있는 만큼 5% 미만 정도의 자금만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9.05.19 I 박성호 기자
(주간부동산)개발호재지역 매매·전셋값 상승
  • (주간부동산)개발호재지역 매매·전셋값 상승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인천 송도·청라지구 등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은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조용한 편이다. 수도권 서남부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만 움직일 뿐 강남 재건축을 비롯한 대부분이 잠잠한 모습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2% 올라 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 시장도 큰 변동 없이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0.04%, 수도권은 0.03% 상승하며 전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전세시장 역시 일부 소형아파트 밀집지역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0.05%, 신도시 0.06%, 수도권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 서울 보합세..수도권 서남부 가격 상승세 서울에서는 ▲양천(0.08%) ▲서초(0.06%) ▲송파(0.04%) ▲용산(0.03%) 등이 소폭 올랐다. 특히 `버블 세븐` 지역인 양천구는 작년 겨울 수준으로 가격이 회복됐다. 신시가지 2·7단지 중소형아파트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 수준이 상승했다. `롯데캐슬 위너` 79㎡형은 전주에 비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외에 ▲강남(0.02%) ▲강동(0.02%) ▲관악(0.02%) ▲광진(0.02%) 등은 상승했고 금천(-0.02%) ▲동대문(-0.01%) ▲서대문(-0.02%) ▲은평(-0.01%) ▲중랑(-0.01%) 등은 하락했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급등했던 재건축아파트도 주춤한 상황이다. 2주 연속 하락했던 송파만 반등에 성공, 0.17% 올랐을 뿐 강남(0.01%)은 전주(0.0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동과 서초도 상승세가 꺾였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동 주공, 강동구 둔촌 주공 등은 가격을 낮춘 저가매물만 거래 시도가 있을 뿐 매수·매도 문의가 확연히 줄어든 상황이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4%) ▲일산(0.02%) ▲산본(0.01%)은 조금 올랐지만 ▲중동(-0.02%)은 하락했다. 한편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집중 개발하겠다는 정부 발표로 수도권 서남권축 지역에서 매수 문의가 급증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탔다. ▲화성(0.21%) ▲시흥(0.15%) ▲수원(0.08%) ▲안양(0.08%) ▲의왕(0.0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0.08%) ▲오산(-0.07%) ▲광주(-0.04%) ▲안성(-0.03%) ▲김포(-0.01%) ▲인천(-0.01%)은 하락했다.  (자료: 부동산114)◇ 중소형 위주 꾸준히 전세 거래..화성, 군포 등 상승폭 커 전세시장은 거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 서울 0.05%, 신도시 0.06%, 수도권 0.08% 등 전주에 비해 다소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관악(0.15%) ▲송파(0.15%) ▲중(0.15%) ▲강동(0.11%) ▲강남(0.07%) ▲광진(0.07%) ▲중랑(0.06%) 등이 상승했다. 관악구 봉천동 두산 109㎡형이 전주 대비 500만원 상승했고 지난해 가을 입주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42㎡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8%) ▲일산(0.06%) ▲평촌(0.05%) ▲산본(0.03%) 순으로 상승했다. 중동은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화성(0.39%) ▲군포(0.29%) ▲구리(0.24%)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화성의 경우 삼성반도체 공장 등 대형공장 직원들의 수요로 전셋값 강세를 보였고 군포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외에도 ▲고양(0.17%) ▲의왕(0.14%) ▲용인(0.13%) ▲수원(0.12%) 등이 올랐고 반면 ▲안산(0.06%) ▲안성(0.03%)은 하락했다. (자료: 부동산114)
2009.05.17 I 박성호 기자
`청라 롯데캐슬` 청라 분양 열풍 이어가나?(VOD)
  • [지금은 분양중]`청라 롯데캐슬` 청라 분양 열풍 이어가나?(VOD)
  • [이데일리TV 이민희PD]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에서는 5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 부동산 전문 프로그램 '줌인! TV 부동산'을 통해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청라 롯데캐슬'은 올해 청라지구 분양 물량 중 유일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상 50층 전체 8개동 중 7개 동에는 144~177㎡ 크기의 아파트 828가구가, 나머지 1개 동엔 81~162㎡ 크기의 오피스텔 4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녹지율 36%에 골프장·중앙호수공원이 가깝고, 아파트 옥상에 스카이 그린큐브라는 옥상 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며, 테라피 가든·캐슬 포레스트·캐슬 캐널웨이 등의 단지내 테마형 녹지공원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500㎡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에 휘트니스 센터·골프연습장·조깅룸·연회장·클럽하우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 선이고,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되며, 전매도 1년이 지나면 가능하다. 2013년 2월 입주예정  5월 14일 1순위 청약 (분양문의 032-427-7171)                         본 동영상은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줌인! TV 부동산' 방송 영상입니다.
2009.05.13 I 이민희 기자
  • 미분양 벽에 무릎 꿇은 `대형 건설사`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대형건설사들이 이미지 추락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돌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래미안 수성`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을 전세 물건으로 전환했다. `래미안 수성`은 지상 23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규모로 총 467가구로 이뤄져 있다. 삼성건설은 이중 중대형아파트 1·2층 물량을 전세로 돌린 상황이다. 삼성건설은 또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 성당` 역시 전세로 전환해 분양하고 있다. 두산건설(011160)은 작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성당동 두산위브`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전환한 상태다. 이 아파트는 입주까지 분양률이 50%에도 못미치자 미분양 물량 대부분을 전세로 돌렸다. 현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전세로 소화가 됐지만 중대형아파트 전세물량은 현재 50%정도만이 분양된 상황이다. 이와함께 롯데건설도 작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대구 달서구 본리동 `본리2차 롯데캐슬`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전환했다. 또 현대건설(000720)은 265가구 규모의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현대하이페리온` 중대형아파트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세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림산업(000210) 역시 부산 `서면e-편한세상`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돌렸다.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전세가를 분양가의 30~50% 수준으로 책정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은 경기가 너무 침체돼 있어 분양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하지만 전세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 중소형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방에서 대형건설사들마저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전환하는 까닭은 지방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향후 분양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무엇보다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업장에 막대한 자금이 묶이는 것보다 전세금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대형업체 관계자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의 경우 경기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세 전환 분양은 가장 현실적인 대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건설, 대학생 사진·UCC 공모전 개최☞(1Q건설사실적)②매출-현대건설 2조원 업계 `톱`☞`래미안 신당2차`·'의왕 래미안에버하임`..1순위 마감
2009.05.13 I 박성호 기자
(부동산캘린더)인천 송도·청라 분양 봇물
  • (부동산캘린더)인천 송도·청라 분양 봇물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인천 송도와 청라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둘째주(11~15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와 당첨자 계약이 각각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공개는 한 곳이다. 포스코건설은 13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에 들어설 `더샾하버뷰Ⅱ`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하2층~지상38층 8개동 공급면적 110~200㎡ 총 54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최초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원 후반대다. 같은 날 제일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택지지구 A2블록에 건설되는 `오투그란데 미학1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공급면적118~151㎡로 총1000가구 규모다. 2011년 9월 입주예정이다. 14일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청라택지지구 M4블록에 지어지는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2층~지상43층 7개동 공급면적 144~177㎡ 총 828가구로 구성되며 청라지구에서 유일한 주상복합아파트다. 2013년 2월 입주예정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코오롱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e-편한세상·하늘채`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33층 36개동 공급면적 83~206㎡ 총 3331가구의 대단지다. 3331가구 중 1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고 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인천 청라 한화 `꿈에그린`의 당첨자도 이날  발표된다. 15일에는 서울 중구 신당동 `래미안 신당2차`와 경기 의왕시 내손동 `래미안 에버하임`, 인천 청라 `호반베르디움` 당첨자가 각각 발표된다.  
2009.05.10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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