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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내달 분양
  • 롯데건설,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대규모 단지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2일부터 부산 북구 화명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35층 48개동 523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336가구다.  일반분양되는 주택형별 가구수는 ▲94㎡ 2가구 ▲ 111㎡ 40가구 ▲112㎡ 71가구 ▲128㎡ 14가구 ▲144㎡ 455가구 ▲161㎡ 834가구 ▲177㎡ 571가구 ▲204㎡ 349가구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중반 정도다.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대단지인만큼 단지내 시설도 다양하다. 6개 레인 25m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사우나,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또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고 단지내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단지내에 유럽풍 테마정원과 21개의 수경공간, 1.9km 규모의 자전거 전용트랙을 설치하고 인근 금정산 상계봉과 단지 내 산책로를 연결시켜 입주민들이 손쉽게 등산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단지 내에 간호사 1명을 상주시키고 1년간 응급처치 및 기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입주민의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기본 검진을 실시하고 일반분양 계약자에게는 가구당 2명까지 무료 검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부산 북구 화명동 신시가지 코오롱아파트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2년 6월에 시작된다. 분양문의: 051-361-5239 ▲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조감도
2009.08.25 I 김자영 기자
  • 건설사 "멀티브랜드로 수요자 잡는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업계가 다(多)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에만 사용하던 브랜드를 주상복합, 소형주택, 타운하우스, 고급빌라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상품별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해당사업 분야의 시장의 선점하겠다는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 때문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005960)은 주상복합 브랜드인 아스테리움(ASTERIUM)을 발표하고 오는 10월과 11월에 분양예정인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 동자 4구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스테리움은 `성공과 여유를 상징하는 도시의 빛나는 별`이라는 뜻이라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아스테리움 브랜드가 첫 적용되는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은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합쳐 총 335가구가 오는 10월 분양될 예정이다. 11월 분양예정인 용산 동자 4구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351가구로 구성됐다.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브랜드 개발도 활발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 `캐슬 루미니(Castle Lu Mini)`라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상표등록을 신청했으며 금호건설은 `쁘띠 메종`을 향후 미니 주택의 브랜드로 사용할 계획이다.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독자적인 미니주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긴 상태다. 고급 타운하우스 브랜드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980년대부터 주택사업을 벌인 동양건설은 `라샹스(La Chance)`라는 타운하우스 브랜드를 도입했다. 프랑스어로 `행운`을 나타내는 뜻이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해 말 `라폴리움`이라는 고급 타운하우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들어 용인동백과 광주오포, 가평, 청평, 용인양지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최고급 타운하우스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삼성중공업은 도급방식으로 파주 교하신도시에 헤르만하우스 브랜드를 단 타운하우스를 시공하고 있다. LIG건설도 고급타운하우스 브랜드인 `게이트힐스`를 내놓고 서울 성북, 경기 과천 타운하우스에 적용하고 있다.  오리온(001800)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메가마크는 지난해 고급빌라 브랜드인 `마크힐스`를 선보이고 서울 흑석동과 청담동 사업에 사용 중이다. 주택사업 재개를 위해 새롭게 주상복합과 아파트 브랜드를 준비하는 건설사도 있다. 동아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주상복합, 오피스빌딩 분양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만들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동아건설이 수도권에서 11년 만에 벌이는 주택사업이다. 동아건설은 1998년 2월 용인 동아 솔레시티, 성북구 상월곡 동아에코빌 분양한 이후 10여년 동안 수도권에서 분양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는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선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부건설 서대문센트레빌 단지내 상가분양☞동부건설, `센트레빌`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09.08.19 I 윤진섭 기자
캠코 이색 공매물건..`이번엔 항공기`
  • 캠코 이색 공매물건..`이번엔 항공기`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고미술품, 강남아파트, 항공기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인 `온비드`에 잇달아 이색 공매물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의 미공개 작품이 공매물건으로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소형 항공기 2대가 매물로 등장했다. ▲ 캠코의 이색 공매물건. 이번엔 산림청이 사용하던 항공기 2대가 나왔다. 왼쪽이 21인승, 오른족이 4인승 항공기다.매물로 나온 항공기는 체코 레테츠케(LETECKE ZAVODY a.s)사가 제작한 21인승과 미국 무니(MOONEY)사가 제작한 4인승 항공기다. 그동안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산불진압과, 항공촬영 등의 목적으로 사용했다. 오는 2012년까지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해야하는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이전시 더는 활주로를 이용할 수 없어 2대의 항공기를 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최저입찰가격은 각각 25억4700만원, 3억9560만원. 캠코는 항공기 관리에 필요한 장비와 부품도 매각대상에 포함돼있어 관리장비 등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입찰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한차례 유찰돼 이번에는 감정가보다 20% 저렴한 금액으로 최저입찰가가 책정됐다. 캠코는 두달전 단원 김홍도의 작품인 `사슴과 동자`, 오원 장승업의 `기명도 8폭 병풍` 등 고미술품 47점을 공매에 내놓기도 했다. `사슴과 동자`를 비롯한 24점은 김홍도기념관 건립사업을 계획중인 안산시가 8억원에 낙찰받았고, 나머지는 개인이 인수했다. 캠코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도곡동 역삼럭키아파트 등을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부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비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용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큰 제약 없이 각종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2009.08.12 I 이학선 기자
(주간부동산)전셋값 싼 수도권 `상승세`
  • (주간부동산)전셋값 싼 수도권 `상승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전세시장에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세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매매시장은 매수문의가 뜸해지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 시장은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전보다 0.04%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02%, 0.01%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서울지역이 0.1% 올랐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07%, 0.04% 상승했다. ◇ 매매시장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일부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졌지만 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강동구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고, 목동도 기존 노후 단지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구별로는 강동(0.22%), 강북(0.13%), 서초(0.08%), 성동(0.07%), 종로(0.07%), 구로(0.06%), 성북(0.06%), 마포(0.05%), 양천(0.05%) 순으로 올랐다. 강동구는 삼익그린 1·2차, 둔촌주공 1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매수문의가 꾸준했고 거래도 이뤄졌다. 강남이나 송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최고점 대비 가격 회복이 되지 않아 상승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다. 마포구는 수색역 주변 상암동, 성산동 등지 중소형이 교통호재와 새아파트 공급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곳 위주로 급매물을 찾는 수요가 형성됐다. 서울 근교는 급매물이 소진된 후 호가가 오른 상태여서 실거래는 많지 않았다. 남양주(0.09%), 광명(0.06%), 이천(0.06%), 하남(0.05%), 고양(0.04%), 안양(0.04%) 등이 소폭 상승했다.  남양주시는 평내동 중소형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1000만원 올랐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9단지는 초기 재건축 단지이지만 중장기 투자목적 수요가 형성되면서 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휴가철 영향으로 가격 변동을 보인 단지가 줄었다. 평촌(0.04%), 분당(0.01%)만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비산동 관악부영 4차 82㎡, 관악성원 49㎡ 소형만 500만원 정도 올랐다.              ◇ 전세시장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물건 부족현상이 이어졌다. 개발이주수요나 신혼부부, 가을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들이 움직이며 지역별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강서(0.31%), 마포(0.28%), 강동(0.20%), 서초(0.19%), 노원(0.17%), 동대문(0.14%), 종로(0.14%), 양천(0.13%), 강북(0.1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서구는 화곡3주구 이주와 9호선 개통호재가 겹쳐 내발산동, 등촌동, 염창동 등지가 중소형 외에 대형까지 500만~15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마포구는 아현3·4구역 등 재개발 이주수요가 전세시장에 대거 유입된 후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격이 오름세다.  강동구는 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가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해 중대형 위주로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노원구도 중소형 물건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적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곳 위주로 물량이 부족해 강세가 이어졌다.  남양주(0.39%), 구리(0.36%), 이천(0.24%), 안산(0.13%), 고양(0.09%), 시흥(0.09%), 용인(0.09%), 의왕(0.09%), 수원(0.08%) 등이 상승했다.  강남권에 직장이 있거나 활동이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 전세가격은 저렴한 남양주와 구리 등 수도권 동북부로 몰렸다. 용인도 서울~용인 고속도로 개통으로 전세문의가 꾸준한 편이다.  신도시는 휴가철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산본(0.18%), 평촌(0.12%), 분당(0.01%) 순으로 올랐고 일산과 중동은 그대로다.  산본 중소형 오름세가 이어졌다. 목련우방, 한국공영 등 중소형 전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가격이 500만원가량 상승했다. 평촌도 관양동 한가람세경, 신라 등 66㎡ 이하 소형물건이 부족해 250만~500만원 정도 올랐다.  
2009.08.09 I 온혜선 기자
저가 고기세트메뉴 ‘갈갈이’로 성업
  • 저가 고기세트메뉴 ‘갈갈이’로 성업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빽빽한 고층 건물들로 대표되는 여의도는 딱딱해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구석구석 숨은 맛집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 동네다. 각종 증권사, 은행본사, 방송 3사가 밀집해 있어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으로 직장인들에게 한번 외면당한 곳은 오래 버티기 힘든 지역이기도 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갈갈이’라는 미끼메뉴로 저녁매출을 책임지며 성공궤도에 오른 음식점이 있다.◇ 가격 대비 고객만족도 극대화 2008년 3월 KBS 별관 뒤쪽에 있는 주상복합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 1층에 문을 연 <끄트머리집>. 상호 그대로 지하상가 가장 구석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는 한우전문점이다. 원래는 돼지갈비로 유명한 ‘포도식당’의 체인점으로 오픈했다가 인근 고기음식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한우전문점으로 전환한 것. 이곳은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직접 들여온 1+A이상의 쇠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메인메뉴인 ‘끄트머리 한 마리(800g 4인분)’가 8만5000원으로 1인분에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생등심과 차돌박이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메뉴는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국민은행본사, MBC, KBS 별관, 대우증권 등 인근 직장인들의 저녁회식 메뉴로도 인기다. ‘포도식당’ 때부터 있던 왕돼지갈비(300g 1만2000원) 또한 곁들이 메뉴로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그러나 롯데캐슬 지하상가의 가장 구석, 스스로 찾아오는 고객들을 기다리기에는 입지 여건이 너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갈갈이’라는 미끼메뉴다.◇ 점심 미끼메뉴로 저녁매출 확보 ‘갈갈이’는 스치듯 들어도 쉽사리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임팩트 있는 메뉴명이다. 한우전문점으로 업종 전환 후 끄트머리에 위치한 매장을 일단 알리자는 생각에 음식전문 컨설턴트에게 의뢰하여 탄생한 메뉴. 매일 사먹는 점심,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항상 비싸고 좋은 것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일터.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푸짐한 양이라는 삼박자로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 ‘갈갈이’는 갈비탕을 주문하면 매운갈비찜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세트메뉴다. 갈비탕과 갈비찜의 ‘갈’자 만을 뽑아 갈갈이라 칭한 이 메뉴의 가격은 6000원. 갈비탕에 들어가는 갈비는 소스를 따로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여기에서 고안해 아예 갈비탕의 갈빗대를 따로 분리해서 매운 양념찜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매운 양념은 청양고추를 갈아 3개월간 숙성한 것만을 사용하는데 이는 중독성 있고 매운 감칠맛을 내기 위함이라고. ‘갈갈이’ 메뉴를 먹고 간 고객들이 푸짐한 양과 맛에 반해 저녁 매출까지 책임지고 있다. 물론 이 메뉴에 한해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마진으로 따지면 결코 남는 장사가 아니다. 그러나 끄트머리집이라는 상호보다 ‘갈갈이집’으로 불리는 때가 더 많을 만큼 절대적인 인지도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가능성 직장인들의 니즈가 100% 반영된 미끼메뉴변수 ‘갈갈이’ 메뉴는 어디까지나 미끼메뉴이므로 저녁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3-4 전화번호 (02)785-5204영업시간 11:30~22:00[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2009.07.31 I 객원 기자
  • 정부, 전셋값 예의주시..대출한도 확대도 검토
  • [이데일리 김기성 문영재기자]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목동 등에서 출발한 전셋값 급등세가 강북권과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잡지 못해 `전세대란`이 발생할 경우 서민들의 전세금 마련 고통이 가중될 수 밖에 없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9월부터 판교 입주가 본격화되면 강남권 전세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8월말~9월초에도 전셋값 급등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전세대출 한도확대등 전셋값 안정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28일 "판교 반포 등의 입주가 기다리고 있어 강남권 전셋값 급등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세 보증금 융자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입주 등 공급 측면의 효과를 우선적으로 살펴본 뒤 여의치 않을 경우 전세 수요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수요 방안을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다. ◇ "판교 입주 등 공급 확대 효과부터 살펴보겠다"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서울 강남 목동발 전세금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가 맞물리면서 전세금 급등세가 강북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112㎡의 경우 올초보다 3000만~5000만원 가량 오른 3억5000만~3억6000만원에 전셋값이 형성됐다. 강서구 등촌동 롯데캐슬 109㎡의 전셋값은 2억5000만원선으로 올초보다 5000만원 상승했다. 강북권 대부분도 소형면적 위주로 2000만~3000만원 내외로 올랐다. 강남 목동발 전세금 급등세가 비교적 빠르게 강북권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부터 재정부, 국토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전세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학군 수요가 많은 강남권의 경우 입주 물량이 소진돼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면밀한 점검에 들어갔다. 정부는 우선 9월부터 본격화되는 판교 입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판교 입주 본격화→전세 공급 확대→강남권 전세수요 흡수→전셋값 급등세 진정`이라는 효과로 이어져 진원지인 강남권의 전셋값 급등세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1만호에 달하는 판교 입주가 9월부터 본격화되면 강남권의 전세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며 "보금자리주택, 미래신도시 등의 사업도 서둘러 공급 측면에서 전셋값을 잡는데 우선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 "8월말~9월초 추세 안꺾이면 수요 대책 검토" 하지만 정부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대응책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 `쏠림현상`이 극심한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 특히 서민들이 전세금 마련에 고통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다만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권의 전세 보증금 대출 한도 확대를 제외하고는 뾰족한&nbsp;정책카드가 없어 고심하는 모습이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보증은 총 한도가 1억원이다. 작년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을 개정, 아파트 구입이나 중도금 대출 등 담보 대출 보증 한도는 올해부터 2억원으로 확대됐지만 전세 대출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1억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8월말~9월초 전세값의 동향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분위기다. 그 때도 전셋값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수요 측면의 대책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전세는 사적 계약이라 정책을 펼치기에 어려운 측면이 많다"며 "여의치 않을 경우 보증금 융자를 확대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집주인이 이같은 세입자의 금융 조건 완화를 빌미로 전셋값을 더 올려버리는 부작용도 낳을 수 있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며 어려움도 털어놨다. 시장전문가들도 전셋값 급등에 따른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저리대출 한도 확대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정부로서는 급등한 전셋값에 따른 전세대출 한도확대 등의 지원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도 "집주인의 전셋값 인상에 대한 특별한 법적 제한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대책이 나온다면 저리대출이나 대출한도 확대 정도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09.07.28 I 김기성 기자
(상가분양) 분당 구미동 아산 웰빙프라자 外
  • (상가분양) 분당 구미동 아산 웰빙프라자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분당 구미동 아산 웰빙프라자 상가분양 (주)아산이엔씨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9-3번지에 아산 웰빙프라자 상가를 분양중이다. 분당 구미동 골안사 입구 마운틴 상권은 주변에 대형평수의 빌라단지에 둘러싸여 있고 5분 거리에 주택공사, 토지공사, KT본사, 한국가스공사, 신세계백화점, 분당서울대병원, 단국대학교 등 관공서와 대형공기업이 인접해 있어 구매력 있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산웰빙프라자는 완공후 지명도 있는 브랜드로 선임대가 되어있는 상태로 소유권 이전 즉시 임대료 수입이 발생한다는 잇점이 있다. 입점업종으로는 1층은 커피숍 ‘디초콜릿커피‘, 베트남쌀국수 ‘포메인‘, 이태리음식점 ‘일마노’ 2층은 한정식 ‘마담보리‘ 3층은 유소년스포츠클럽 ‘쥬니어점퍼스‘ 4층은 사무실, 와인바 5층은 산후조리원 ‘라벨뽀즈포레‘가 입점 완료 되었다. 지하2층~지상5층 건물로 2008년 8월에 완공되어 1층부터 5층까지의 18개 점포중 16개 점포가 입점한 상태이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2600만원선이다. 분양문의 031-718-9504 ◇ 8,934세대 힐캐슬프라자 상가분양 인천 남동구 구월2동 23번지 소재 힐캐슬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힐캐슬프라자는 구월동 재건축 단지 롯데캐슬과 힐스테이트 총8,934세대 단지내 상가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내 고객뿐 아니라 주변 재건축으로 금호어울림(1,832세대), 래미안/자이(2,432세대) 등 든든한 배후소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힐캐슬프라자 옆과 단지 주변으로 정각초.중교, 석천초, 구월중, 간석초, 만월초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구월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입지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4층~지상5층 연면적 19551㎡규모로 지하4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근린생활용품, 전문식당, 지상1층은 금융, 음료.기호음식, 의료, 의류, 지상2층은 미용.뷰티, 수의동물, 근린생활서비스, 지상3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223만원~2574만원선, 지상2층 1345만원~1813만원선, 지상3층 117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알아이에스, 시공은 롯데, 현대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2-466-0003 ◇ 센타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오산시 세교동 오산 세교 택지지구 3-1블럭 소재 센타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오산신도시1단계 총16249세대 중 약7천~8천여세대가 센타프라자의 상권반경에 있으며 오산세교지에 위치한 센타프라자는 A-2블럭(1.262세대), A-5블럭(1,071세대), B-2블럭(849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쌓여 있다. 대규모 아파트를 마주한 사거리 초임 메인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인접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도 유리한 입지이다. 지하2층~지상6층 총 점포수 30개 연면적 4488.67㎡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음료.기호음식, 의료 등, 지상2층은 금융, 지상3층은 전문식당, 지상4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500만원~32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센타하우징이 맡았으며 2010년 4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73-2115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27 I 강동완 기자
  • (주간부동산)정부의 추가규제 시그널..매수심리 위축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상승을 주도했던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최근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정부가 대출규제 등의 압박카드를 잇따라 꺼낸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오르는데 그쳐 이달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도 0.13% 올라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5%, 0.03%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12%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8%, 0.06% 상승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강남(0.13%), 양천(0.12%), 강서(0.09%), 강동(0.08%), 송파(0.08%), 영등포(0.08%) 등이 소폭 올랐다. 강남권은 재건축단지들이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매물가격이 1000만~2000만원 조정됐다. 주공3단지도 최근 2~3일새 매수문의가 줄었다.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개포동 우성6차 등 일반 아파트도 최근 호가 상승으로 매도-매수 가격차이가 커져 실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5%), 일산(0.03%), 중동(0.03%)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분당은 강남권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매수 문의가 급감했다. 평촌은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위주로 거래되면서 비산동 샛별한양1, 4차단지 소형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선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과천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밖에 구리(0.11%), 광명(0.10%), 부천(0.10%), 용인(0.08%), 오산(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주간 매매값 변동 지역(자료 : 부동산114)◇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연초까지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수준(3.3㎡당 633만원)에 도달했다. 강북권도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이주수요로 상승세를 이었다.구별로는 강남(0.26%), 강서(0.26%), 도봉(0.25%), 동작(0.20%), 송파(0.19%), 강북(0.18%), 강동(0.15%), 노원(0.11%)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대치동이 강세를 보였다. 봄철 강남권 새 아파트 전세거래가 한 차례 이뤄진뒤 전세 물건이 없지만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강서구는 지하철9호선 개통과 화곡3지구 이주로 화곡과 등촌, 방화동의 중소형이 오름폭이 컸다. 신도시는 평촌(0.17%), 산본(0.15%), 분당(0.06%), 일산(0.03%), 중동(0.02%) 순으로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샛별한양 1, 4차가 신혼부부 위주로 소형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56~105㎡가 150만~3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고양(0.18%), 화성(0.17%), 부천(0.16%), 하남(0.15%), 용인(0.13%) 등이 올랐다. 고양시 행신동 샘터주공2단지는 80~89㎡가 250만원 상승했고 대화동 대화마을휴먼빌도 중형이 250만원 정도 올랐다.▲ 서울 주간 전셋값 변동 지역(자료 : 부동산114)
2009.07.26 I 문영재 기자
(쏙쏙!부동산)5억원 부동산재테크..수익률은
  • (쏙쏙!부동산)5억원 부동산재테크..수익률은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결혼 20년차 주부인 박 모씨. 20년간 모은 종잣돈 5억원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박씨가 이 돈을 가지고 올릴 수 있는 부동산 임대수익률은 얼마나 될까요? 우선 박씨가 이 돈을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은행에 맡겼을 경우부터 따져보겠습니다. &nbsp;지난 22일 기준으로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5%입니다. 5억원을 맡기면 연간 1750만원의 이자소득이 생깁니다.&nbsp;&nbsp;그렇다면 이 돈을 부동산에 투자해 올릴 수 있는 임대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대표적 수익·투자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다가구주택·경매 등으로 나눠 임대수익률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nbsp;현재 5억원으로는 서울 주요 역세권에서 2채의 오피스텔을 살 수 있습니다. 우선 3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 대우 아이빌 3차 89㎡를 매입합니다. 이 오피스텔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70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월세 수입 총액만 2040만원입니다. 나머지 2억원으로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47㎡를 매입합니다. 이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원, 월 95만원의 월세 수입이 가능합니다. 1년간 월세 수입만 1140만원에 이릅니다. 보증금도 은행에 맡겨두면 수익이 됩니다. 총 3000만원인 보증금을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 3.5% 적용)에 넣어두면 105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5억원을 오피스텔 2채에 투자할 경우 박씨의 수익은 총 3285만원이 됩니다.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약 6.5%가 되는 셈이지요. 다가구주택의 임대수익률도 오피스텔 못지않습니다. 급매로 나온 서대문구 연희동 110㎡ 규모의 다가구주택을 5억원에 사들인다고 가정하고 임대수익률을 따져보겠습니다. 이 다가구주택에는 총 6가구 임차가 가능한데, 임대료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50만원입니다. 따라서 박씨는 총 1억8000만원의 보증금과 연간 월세 총액 36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을 은행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이자는 630만원 선. 박씨가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월세를 놓을 경우 총 3930만원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약 7.8%가 됩니다. 초기투자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경매를 통해 다가구 또는 아파트를 낙찰 받은 뒤 임대수익을 노리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예컨대 마포구 성산동 소재 다가구 31㎡를 5000만원에, 양천구 목1동 롯데캐슬 위너 79㎡를 4억5000만원에 낙찰 받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마포 다가구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과 월30만원의 세를 받을 수 있고, 목동아파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70만원의 시세로 월세를 놓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 합계는 1억1000만원이며 이에 대한 이자는 1년 정기예금(연3.5%)기준으로 38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씨가 받을 수 있는 월세 총액은 1200만원으로 이자와 더하면 1585만원이 됩니다. 수익률은 3.1%선. 하지만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 받아 나중에 웃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 수익률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매는 권리분석, 명도 등 변수가 많아 자칫 투자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대목입니다. 물론 임대수익 이외에 집값 상승에 따른 투자 수익을 감안하면 박씨의 부동산 재테크는 다양화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당장의 임대수익은 크지 않지만 재건축 추진에 따라 집값이 오를 경우 임대수익을 웃도는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09.07.23 I 김자영 기자
  • LGT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쏜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텔레콤(032640)이 여성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포인트로 전국 유명 레저시설·외식업체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쉬쉬(SheShe) 프로젝트`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쉬쉬(SheShe) 프로젝트는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오션월드·설악워터피아·덕산스파캐슬·아산스파비스·용평피크아일랜드 등 레저시설 이용권 최대 40% 할인을 해 준다. 또 ▲베니건스·마노디셰프·CPK·콜드스톤 등 외식업체에서 이용 가능한 요리쿠폰 제공 및 결제금액의 20% 할인 ▲메리어트여의도·아르누보역삼 등 유명 레지던스에서 룸 할인가 및 케익·샴페인을 제공해 주는 이벤트다.특히 매주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롯데호텔 등 특급호텔의 스위트룸 1박 이용권,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 코렉스 자전거 등 총 4000명에게 상품도 제공한다.한편 LG텔레콤은 휴대전화 바탕화면에서 뉴스·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OZ 위젯`을 7월말까지 다운로드 받은 고객중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로밍폰, 난 시내에서도 받는다"☞LG텔레콤, 2억달러 규모 해외채권 상환☞LGT, 月 1만원에 `오즈+영화표·책·편의점까지∼`
2009.07.19 I 양효석 기자
(주간부동산)대출 규제로 집값상승 `주춤`
  • (주간부동산)대출 규제로 집값상승 `주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둔화됐다.정부가 지난 8일부터 주택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며 유동성 관리에 나선데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7% 올라 지난주의 절반 수준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0.18% 오르는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3%, 0.04%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서울 0.09%, 신도시 0.07%, 수도권 0.06% 올랐다. ◇ 매매시장&nbsp;지난주 서울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강동(0.19%), 양천(0.17%), 서초(0.16%), 강남(0.08%), 노원(0.07%), 용산(0.07%), 도봉(0.06%) 순으로 올랐다.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는 내달 7일 안전진단을 신청하기 위한 주민동의를 받기 시작하면서&nbsp;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는 지하철 9호선 개통 및 재건축 가능연한 단축 호재,&nbsp;학군 수요까지 겹치면서 소형 위주로 투자 수요가 가세해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8%), 중동(0.08%), 산본(0.07%), 일산(0.03%), 분당(0.01%)&nbsp;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코오롱, 무궁화한양, 관양동 한가람세령 등 중소형 매물 위주로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다수도권은 과천(0.23%), 동두천(0.11%), 시흥(0.08%), 고양(0.06%), 광명(0.06%), 수원(0.05%), 용인(0.05%), 인천(0.05%)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6단지, 부림동 주공7단지가 1000만원이&nbsp;오르는 등&nbsp;재건축 추진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nbsp;▲ 서울 주간 매매값 변동 지역(자료: 부동산11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소형 전세매물이 부족하고 학군수요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nbsp;지난주에는 강북 중소형을 비롯해 강남권, 양천구 등의 오름세가 이어졌다. 도봉(0.22%), 강동(0.21%), 광진(0.21%), 강남(0.2%), 동대문(0.18%), 강서(0.11%), 서대문(0.09%), 성북(0.09%), 중랑(0.09%), 양천(0.08%)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구 삼성동은 학군수요가 늘어나 롯데캐슬프레미어, 래미안삼성2차 등이 올랐다. 신규로 나오는 물건이 부족해&nbsp;오른 전세가격에도&nbsp;재계약 하는 사례가 많다. 신도시는 일산(0.11%), 산본(0.11%), 평촌(0.09%), 중동(0.09%), 분당(0.02%) 순의 상승률을 보였다. 일산은 백석동 백송건영, 마두동 백마쌍용, 한성학원가 주변으로 전세수요가 늘어 오름세가 커졌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29%), 수원(0.13%), 고양(0.12%), 군포(0.1%), 안양(0.1%), 용인(0.1%) 등이 올랐다. 화성은 LG전자 직원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져 병점동 주공그린빌7단지, 향남읍 신영지웰 위주로 소폭 올랐다.&nbsp;▶ 관련기사 ◀☞(주간부동산)대출규제 불구 집값 상승
2009.07.19 I 온혜선 기자
후분양아파트 "자금계획 세우고 청약하세요"
  • 후분양아파트 "자금계획 세우고 청약하세요"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올 하반기에 2400가구가 넘는 후분양 아파트가 서울에서 쏟아진다. 후분양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자금 마련 시일이 촉박해 수요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업계와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서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8곳, 5498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일반분양되는 물량은 총 2489가구다.(표 참조) 후분양은 공정률이 80%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이뤄진다. 실제 거주할 아파트를 보고 청약을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설사 부도를 비롯해 입주지연, 부실시공 등의 우려도 거의 없다. 다만 계약 후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6개월 정도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짧다. 프리미엄을 노려 `묻지마 청약`에 나서기 보다는 잔금납부일을 살피고 자금 사정에 맞춰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nbsp;은평뉴타운에서는 총 2047가구의 후분양 아파트가 나온다.서울시 산하 SH공사는 17일부터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2지구 B,C공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82~214㎡, 1350가구 중 1227가구가 일반분양되고 123가구가 특별분양된다. 당첨 후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 10%는 11월 30일까지, 잔금 80%는 입주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주 예정은 내년 초로 계약 후 6개월 안에 잔금을 내야 한다. 12월에는&nbsp;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3지구 1블록에서 109~208㎡, 334가구를 분양한다. 2블록에서는 109~208㎡, 486가구를 분양한다. 1블록과 2블록은 각각 내년 11월과 6월 입주 예정이다.&nbsp;각각 분양 후 6개월, 11개월 안에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nbsp;후분양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는 4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nbsp;현대건설은 구로구 온수연립을 재건축한 `구로온수 힐스테이트`를 8월에 분양한다. 81~191㎡, 999가구 중 170가구가 나온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으로 경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7호선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계약 후 2개월 안에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이파크`를&nbsp;후분양한다. 올해 말 입주 예정으로 85~215㎡, 1142가구 중 11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마트 명일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nbsp;계약에서 잔금납부까지 3~4개월 정도 소요된다.롯데건설도 9월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 87~107㎡, 141가구 중 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nbsp;입주시기가 내년 9월로 계약 후 1년 안에 잔금납부를 마쳐야 한다. &nbsp;10월에는 한양이 금천구 독산동 삼승아파트를 재건축한 `한양수자인`을 후분양한다. 85~105㎡, 246가구 중 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nbsp;11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610번지 진흥아파트를 재건축 한 푸르지오를 후분양한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으로&nbsp;82~138㎡, 총 800가구 중 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계약 후 4개월 안에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nbsp;&nbsp;&nbsp;
2009.07.17 I 온혜선 기자
  • 삼성건설, 1~2인용 `미니 래미안` 출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1~2인용 고급 소형아파트 사업에 진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건설은 `래미안`의 소형아파트 형태인 `미니 래미안`(가칭)을 올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건설은 개발사업부 내 1~2인용 아파트 개발을 위한 TF팀을 신설하고 해외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도심형 소형주택이 잘 발달된 일본을 직접 방문해 1~2인용 소형아파트과 관련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니 래미안`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그 동안 수집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소형아파트 평면&nbsp;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르면 하반기 서울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nbsp;삼성건설이 1~2인용 소형아파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향후 소형아파트 사업 부분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이&nbsp;소형아파트 전용 브랜드인 `캐슬 루미니`를 선보인데 이어 금호산업 건설부문도 조만간 브랜드 런칭(쁘띠 메종)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소형주거상품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펼치고 있으며 동부건설 역시 진출에 적극적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 초 향후 10년간 `소형주택` 30만가구 건설 추진 정책을 발표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소형주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정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 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애초 대형건설사는 소형아파트 사업이 수익성이 크지 않다고 해서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하지만 정부의 적극 지원 방침에 따라 잇달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건설의 진출은 업계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 대형건설업체 소형아파트 사업 진출-롯데건설 : 소형전용브랜드 `롯데캐슬 루미니` 론칭-대우건설 : 소형아파트 브랜드 및 디자인 공모전 개최-금호산업 : `쁘띠 메종` 등 소형아파트 브랜드 선정 작업-동부건설 : 소형아파트 상품 개발 중▶ 관련기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2444가구 집들이☞(VOD)코스피 급락..내 종목 팔아야하나?
2009.07.16 I 박성호 기자
(상가분양) 나래메디플러스 분양 外
  • (상가분양) 나래메디플러스 분양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판교 최초 메디컬 상가 나래메디플러스 분양 시행사인 (주)나래씨앤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 520-1번지 나래메디플러스 상가를 분양예정에 있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2,963.54㎡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이며, 총18개 점포로 구성된다. 추천업종으로는 편의점, 제과점, 약국, 이동통신, 부동산, 은행, 메디컬, 학원 등이며, 약국의 경우, 건물 내에서는 독점으로 운영가능하다. 이 상가는 대우푸르지오(1303세대), 모아미래도(585세대), 진원로제비앙(470세대), 주공휴먼시아(650세대), 한림풀에버(1045세대), 공무원아파트(466세대), 단독주택등 도보상권 범위내 6,500여 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행자 전용도로가 접한 3면이 도로에 접해있고, 또한 판교 지역내에서는 유일하게 청소년수련관 및 공공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킬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850만~4,350만원선이고, 1층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대 후반부터 가능하며, 준공은 2010년 3월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7-0220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롯데캐슬' 단지 상가분양 롯데건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롯데캐슬' 단지 상가를 분양중이다. 이 지역은 대구에서 가장 좋은 상권으로 가격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롯데건설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상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를 접한 범어롯데캐슬 상가는 지상 1층 17개, 지상 2층 20개, 지상 3층과 4층에 각각 14개 등 총 65개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8600㎡로 각층 분양면적은 30㎡에서 300㎡까지 다양하다. 분양금액은 지상 1층은 평균 3.3㎡ 1750만원대, 지상2층 평균 760만원, 지상 3층 560만원대 등이다. 이번 분양할 '범어롯데캐슬상업시설'은 대구시 최고 위치인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5000여 세대의 전형적인 아파트 및 법원, 금융업무, 상업시설의 상권내에 입지하고 있다. 또한 대구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를 접하고 있어 다양한 대중교통(지하철 2호선, 대중버스 등) 등 사통팔달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매우 우수한 상권을 배후로 가지고 있다는 부동산업계의 평가다. 지상1층은 내정가 공개추첨 방식, 2~4층은 선착순 수의계약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768~2400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3 I 강동완 기자
직장인 고객을 사로잡은 부담 없는 메뉴구성
  • 직장인 고객을 사로잡은 부담 없는 메뉴구성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여의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피스상권으로 손꼽힌다. 거주인구만 3만9000명, 여의도에 상주하는 직장인 수만 3만5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젊은층보다는 30~40대 직장인들이 고객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은행과 증권사 등이 지층에, 외식업태는 지하 아케이드 상가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30~40대 남성고객 비율이 높은 오피스상권<다미>가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종합상가 부근은 음식점과 맥주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태의 외식상권이 밀집해 있는 상권의 요지. 특히 여의도종합상가를 중심으로 롯데캐슬엠파이어 1층에는 스타벅스와 크라제버거, 피쉬앤그릴 등의 외식브랜드들이 자리하고 있어 고객수요가 많은 핵심 상권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은행과 증권사 등에서 근무하는 30~40대 남성고객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파게티전문점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는 간단한 술자리를 겸할 수 있는 이자카야나 맥주전문점, 고기음식점 또는 퓨전요리전문점 등이 강세를 보인다. 특히 <다미>는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나 술안주로 선호하는 생선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꼬치구이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꼬치구이의 매력<다미>는 일식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픈키친과 바(Bar) 형태를 접목한 실내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방과 바 사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얼음과 함께 바구니에 담겨져 있고 고객은 생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메뉴를 주문하게 된다. 이처럼 바(Bar) 형태의 실내구조는 메뉴제공방식과 세팅을 간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규모를 지닌 <다미>에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직원들의 동선을 배려한 공간구성을 통해 메뉴제공 속도 또한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회전율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꼬치구이전문점 콘셉트에 알맞은 공간형태로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기에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주방에서는 고객주문이 들어오면 해당하는 생선을 물로 씻어 소금 간을 한 후 즉석에서 바비큐용 꼬치에 꿰어 구워내는데, 이 때 사용하는 그릴은 대당 100만원 내외의 비용이 투자됐다.주 메뉴는 메로(1만5000원)와 연어(1만원), 가재미(1만원), 꽁치(8000원), 고등어(8000원), 삼치(7000원), 시사모(6000원) 등의 생선류를 비롯해 닭날개와 닭모래집, 감자, 양송이, 마늘, 은행(이상 2000원) 등의 다양한 재료를 꼬치구이로 내고 있다. 또한 메로탕(1만5000원)과 생태탕(9000원), 알탕(9000원) 등 꼬치구이와 잘 어울리는 탕 메뉴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주먹밥을 초벌로 구운 후 참기름과 양념간장을 발라 한 번 더 구워낸 야끼 오니기리(2000원)는 직장인들의 술자리 식사대용메뉴로도 인기가 있다.이 외에도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어 만든 다미칵테일(2500원)은 생선류를 중심으로 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꼬치구이와 잘 어울리며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직장인들의 술자리에서도 부담이 없는 주종이다.◇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메뉴구성무엇보다 <다미>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조리과정의 단순화를 꾀할 수 있는 전체적인 메뉴구성이다. 주 메뉴의 대부분이 구워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질 좋은 식재료만 확보된다면 양질의 메뉴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할 수가 있고 생선구이 외에도 은행이나 감자, 양송이, 마늘 등 조리와 보관이 손쉬운 식재료를 통해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게다가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몸에 좋은 웰빙메뉴이기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연두부와 옥수수, 당근, 고추 등이 기본 찬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꼬치구이와 탕류가 잘 어우러져 메뉴구성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선구이와 탕류 등 하나의 식재료로 두 가지 이상의 메뉴를 준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식재료 사입에 있어서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전어와 연어 등 계절에 따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퇴근 길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다 매장 한 편에는 다다미 형태로 배치된 방이 있어 일식주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외에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퇴근길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다미>의 매장규모는 59.5m2(18평) 내외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시간은 오후 5시 2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Point 직장인 고객들의 니즈와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구성If...... 인근 직장인 고객들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고 인터넷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실시해보자[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3 I 객원 기자
(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상가 성원씨앤씨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일산 로데오거리 미관광장 앞에서 ‘효산캐슬’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140m²로 지하3층~지상5층 1개 동으로 32개 점포가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역세권이자 일산의 대표상권인 일산 로데오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미관광장 을 바로 접하고 있어 고객확보가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상권 내 에는 라페스타, 웨스턴 돔 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MBC방송센터, 법원, 사법연수원, 오피스텔 밀집촌,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효산캐슬‘은 상권을 잇는 중심부 3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및 광고성이 매우 우수하다.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점이 가능하여 빠른 임대수익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특급 상가이다.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신축 상가 로 분양가의 50% 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 된다. 분양문의 031-907-0330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2,444세대 래미안퍼스티지 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반포동 18-1번지 소재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2,444세대의 메머드급 단지를 고정배후소비로 하는 단지내 상가로 주변으로 대림, 현대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하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한 곳으로 9호선 개통까지 앞두고 있는데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고속터미널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씨너스영화관 등의 센트럴시티와 메리어트 호텔 등이 인접하다. 지상1층~지상5층 총 점포수 116개 연면적 21924.06㎡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지상2층이 2999만원선, 지상3층 2199만원선, 지상4층 1949만원선, 지상5층 1849만원선이다. 시행은 반포주공재건축조합,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2009년 7월 입점예정으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른 장점을 지녔다. 분양문의 : 02-536-1990 ◇ 강남지웰타워2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6-4번지 소재 강남지웰타워2가 분양중에 있다. 강남지웰타워2는 강남 대표 상권 중 한 곳인 지하철2호선 강남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의 입주와 롯데타운 개발로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호선과 신분당선의 개통예정으로 교통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하5층~지상12층 총 점포수 27개 연면적 5690.0354㎡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유흥.주점, 지상1층~지상5층은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서비스, 양식.경양식, 미용.뷰티, 지상6층~지상1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500만원선, 지상2층 6700만원선, 지상3층 4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림알앤디, 시공은 (주)신영동성,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6083-8943 ◇ 성신여대역세권 코아루센타시아 상가분양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 121-6번지 외 10필지 소재 코아루센타시아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우이-신설간 경전철이 2013년 개통되면 성신여대역 또한 환승역으로 개발돼 교통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길음뉴타운, 장위뉴타운, 미아뉴타운 등의 개발에 따른 간접수혜지로 주택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중이다. 북악중, 대일외고, 성신여대, 고려대, 한성대 등이 학교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젊은 층의 소비확보가 쉽다. 지하5층~지상11층 총 점포수 72개 연면적 21264.42㎡ 규모로 지하5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2층은 음료.기호음식, 전문식당, 근린생활용품, 의류, 패션.악세서리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4층은 오피스텔 27세대, 지상5층~지상11층은 아파트 5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하2층 713만원~923만원선, 지하1층 1219만원~3213만원선, 지상1층 1495만원~2216만원선, 지상2층 1154만원~1312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주)동일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21-8558 ◇ 759세대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2블럭 소재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흥덕지구 최대 759세대 단지내 상가로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갖추고 있으며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 2.139㎡로 희소성이 높다. 전용률은 78%대선이며 준공은 2009년 10월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것이 장점이다. 지상1층 연면적 354.824㎡ 규모에 총8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26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신동아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216-0097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9 I 강동완 기자
(여름에 꽂힌 카드)②레저엔 이 카드 딱이야!
  • (여름에 꽂힌 카드)②레저엔 이 카드 딱이야!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여름휴가라고 거창하게 여행을 떠나야만 능사는 아니다. 인근의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탁 트인 야구·축구장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 휴가 계획이다. 직접 캠핑카를 몰고 가족과 함께 야영을 한다면 더욱 뜻 깊은 여름휴가가&nbsp;된다. ▲ 캠핑카 타고 자연으로 GO GO! 현대카드의 캠핑카 렌탈 서비스. 가을에 결혼을 하는 회사원 박모(29·남)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바쁜 결혼 준비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 아니라 이곳저곳에 들어가는 결혼 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아 아예 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롯데의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는 박씨가 예비 신부와 간단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드다. 이 카드를 활용하면 전국 주요 스파와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를 쓰면 7~8월 중 금호 아쿠아나와 한화 경주 스프링돔을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 할 수 있다. 또 아산 스파비스와 천천향(M캐슬)은 20%를 할인해 준다.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의 경우 본인은 40%, 동반 4인까지는 20%를 할인해 준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도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시 이 카드를 제시만 해도 동반 1인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베어스와 히어로즈 홈경기에는 2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프로축구를 볼 때도 성남일화 홈경기 입장권을 현장 결제할 경우 3000원을 할인해 준다. KB카드의 `잇 플레이 카드`도 테마파크와 스포츠 경기 관람에 혜택이 많은 카드다. 우선 캐리비안베이 입장시 30%의 할인 혜택을 주며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서울랜드의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파플러스와 아산스파비스 등 물놀이 시설에서도 20~30%의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스포츠 경기 관람도 신규 발급 3개월 동안은 전월 사용 실적을 따지지 않고 월 2회 프로야구·축구 경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nbsp;&nbsp;◇ 골프와 캠핑도 신용카드로 `시원히` 삼성카드의 `SK와이번스 빅앤빅아멕스 카드`는 할인폭이 더 크다. 이 카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연간 2회까지 동반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캐리비안베이도 동반 1인에게 60% 할인 혜택을 준다. 독립된 별실에서 지인들과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SK문학 야구장 스카이 박스를 이용할 경우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SK와이번스 홈경기의 경우 연간 5회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nbsp;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여름내 특별한 운동을 해보고 싶다면 신한카드의 골프 관련 상품을 눈여겨봐도 좋다. 골프 초보자의 경우 스크린 골프장인 골프존에서 10% 할인이 되는 신한 `골프존 카드`를 써볼만 하다. `알바트로스 카드`를 이용하면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의 최신 골프 클럽을 최장 5일까지 빌릴 수 있어 유용하다. 필드를 자주 나가는 사람은 신한 `플래티늄 골프카드`나 `드림 골프카드`를 이용하면 전국 120여개 골프장 부킹을 편하게 할 수 있다.&nbsp;&nbsp;&nbsp;▲ 레저도 신용카드로 신나게! 신한 플래티늄 골프 카드, 삼성 빅액빅 아멕스 카드, 롯데 샤롯데 플래티늄 카드, KB 잇 플레이 카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족과 함께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현대카드의 `캠핑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현대카드 회원은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이용료(15만원~57만원)만 내면 최고급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캠핑카는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여기에는 침구류와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부터 주방시설,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야외 활동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자녀들과의 자연학습 체험에 안성맞춤이다.
2009.06.29 I 민재용 기자
(부동산캘린더)흑석뉴타운 청약결과 `관심집중`
  • (부동산캘린더)흑석뉴타운 청약결과 `관심집중`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여름철 비수기가 시작된 가운데 흑석뉴타운과 청라지구( 오피스텔)의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시장분위기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nbsp;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첫째주(6월29일~7월3일)에는 전국 4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계약은 5곳, 모델하우스 개관은 1곳이다. 30일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4블록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은 82~162㎡로 총 498실로 구성된다. 오는 2013년 2월 입주예정이다.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B4 블록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공급면적 96~109㎡ 총 412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7월 1일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공급면적 85~143㎡ 총 655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67가구가 일반분양이다.&nbsp;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8610㎡에 개발되며 개통 예정인 9호선(흑석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1년 3월이다. 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군포시 부곡지구 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97~111㎡ 총 804가구로 구성되고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입주는 2010년 5월과 7월 예정이다.▲ 7월 첫째주 부동산 캘린더(자료 : 부동산써브)
2009.06.28 I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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