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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이마트, 서울 황학동에 115호점 오픈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황학동에 이마트 115호점인 `황학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황학점은 지하 4층, 지상 3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인 `롯데캐슬 베네치아(지하2층~지상1층)` 내에 입점하며, 매장면적은 1만6059㎡(4858평)으로 전국 점포 중 7번째, 서울점포 중에선 3번째로 크다. 주차는 960대가 가능하다. 황학점은 대표적인 구도심형 지역에 위치한 점포로, 인구밀도가 높고 인근에 왕십리 뉴타운, 창신 뉴타운, 용두·숭인 재개발 등 부동산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점포로 기대되고 있다.또, 지하철 신설동역·동묘역·신당역 등 3개 역과의 거리가 짧아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잇점이다.이마트 측은 점포 주변에 30대와 60대 이상의 고객이 많다고 판단, 과일·샐러드 등 소단량 상품 존을 강화하고, 건강식품 존 확대와 곤약·맛쌀 등으로 구성된 저칼로리 존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마트는 하반기에 왕십리과 미아점을, 내년에 영등포점과 목동점을 잇달아 오픈, 서울 상권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고물가가 소비패턴 바꿨네"..`4P` 현상☞건강검진 받은 `한우` 맛은 어떨까?☞`용인·통영 좋겠네`...값싼 이마트주유소 연내등장(종합)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7월 22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디지털산업단지 내 STX골드랜드 상가분양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37번지 소재 STX골드랜드가 분양중에 있다. 서울디지탈 산업3단지내 지하철 1호선,7호선 환승역 가산디지탈역에서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건물로 20층의 메머드아파트형공장 내 근린생활상가이며 주변에 아파트형공장이 밀집해 있다. 아울렛 쇼핑몰이 인접해 있으며 사거리 코너3면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서울산업3단지 수출에다리옆이고,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옆에있고 주변도로가 직선으로잘 정비되어 있다. 지하3층~지상20층 총 점포수 51개 연면적 71450㎡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과 지상19층~지상20층은 오피스, 메디컬,클리닉, 전문식당, 음료.,기호음식, 금융 등 지원시설, 그 외층은 아파트형공장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440만원~510만원선, 지상1층 900만원~2000만원선, 지상2층 740만원~78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STX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865-5998 ◇ 안양IT밸리 상가분양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1027번지 소재 안양IT밸리가 분양중에 있다. 115갸의 상층부 아파트형공장내 상주인구를 이미 안정적인 고정소비로 확보하고 있다. 금정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금정역 주변의 보령제약 부지가 오피스텔, 극장, 아울렛 등을 갖춘 복합엔터테인먼트몰로 개발될 예정이다. 2009년 금정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뉴타운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에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지하1층~지상12층 총 점포수 17개 연면적 29520.15㎡ 규모로 지하1층~지상2층은 지원시설, 지상3층~지상12층은 115개의 아파트형공장으로 구성된다. 지원시설의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400만원선, 지상1층 1160만원~16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유창파트너스 시공은 삼성중공업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76-9494 ◇ H프라자II 상가분양 부산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정관신도시11블럭7로트 소재 H프라자II가 분양중에 있다. 동부산권 최초 자족형 신도시 정관신도시9 9만여명을 배후로 H프라자II는 위락업종이 가능한 중심상업용지에 위치해 있다. 정관지방산업단지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 앞에 대형 분수관장이 형성되어 자연스러운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9개 연면적 4341.03㎡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패션.악세서리,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5층 근린오락, 한.중.일식 전문식당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900만원~23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550만원~780만원선이다. 시행은 한국산업개발 시공은 (주)리치트리건설 자금관리는 경은상호저축은행이 맡았으며 2009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728-3231 ◇ 송도국제신도시 해승메디피아 분양 시행사인 우성개발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9-18번지 소재 해승메디피아가 분양중에 있다. 10만세대의 송도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해승메디피아는 송도신도시역과 불과 50m떨어진 역세권 상가로 반경 50m내 아파트3,000세대를 두고 있다. 그 중 웰카운티1단지(980세대)를 마주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에 입점 불가능한 업종들의 반사이익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공공청사와 2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식정보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0개 연면적 2456㎡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한.중.일 식당,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3400만원~35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64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은 해승개발 시공은 청운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8-1129 ◇ 김포신도시 시범단지 장기지구 동서메디칼 경기 김포시 장기동 장기지구 1622블럭 소재 동서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59,000세대 김포신도시를 앞두고 시밤단지 성격의 장기지구내 중심상업지 유일한 메디컬전문상가인 동서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장기지구는 반경500m내 기존5천여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배후세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신규로 공급된 아파트가 올해 3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동서메디칼은 11월 입점예정이다. 김포선과 인천선을 잇는 환승 장기전철역이 중심상업지역과 연계돼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동서메디칼은 장기역과 지구를 잇는 입지로 신영아파트를 마주한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입지가 더욱 돋보인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32개 연면적 3991.67㎡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 금융, 음료.기호음식, 미용.뷰티, 전문식당, 의료 등, 지상3층~지상7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8층은 스포츠관련,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4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830만원선, 그 외 층은 420만원~600만원선이다. 결제방식은 계약금과 중도금 각각 10%, 나머지 80%는 모두 잔금처리방식으로 투자자로 하여금 이자부담을 최소화하여 투자여건이 좋다. 시행은 동서메디컬 시공은 (주)동인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984-8072 ◇ 강남구청 환승역세권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분양 강남구청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강남구청 환승 역세권, 비즈니스 상권, 풍부한 배후세대에 강남 명문 중.고등학교가 몰려 있는 교육특수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삼성래미안 2차, 롯데캐슬 프레미어, 현대아파트, 한솔솔파크, 중앙하이츠, 서광아파트, 우정아파트 등 고급 아파트 촌이 형성이 되어 아파트만 5400여 가구에 이리고 강남구청역세권 전체를 놓고 보면 배후 아파트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2010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릉~왕십리 간 분당연장선과 환승예정인 강남구청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9호선 삼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층별구성은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켓, 스크린골프 등, 지상1층은 의료, 브랜드샵,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오피스,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지상4층~지상20층은 54세대의 아파트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대~4000만원대로 융자는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무이자대출 40%까지 가능하다. 시행은 (주)창연 시공은 이수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8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46-9966
- (부동산Breif)용산역세권개발 `숨바꼭질` 소동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이 국제현상공모 설명회 장소를 꼭꼭 숨겨 개발대상 지역인 서부이촌동 주민들과 때아닌 `숨바꼭질` 소동을 벌였다고.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최근 `드림허브 프로젝트` 설계와 관련해 시내 한 호텔에 세계적 설계회사 5개사를 초청해 국제현상공모 설명회를 열었음. 그러나 외부에는 설명회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 이는 `통합개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설명회장에 난입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실제로 주민들은 이날 설명회장을 찾아가 개발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었는데 행사를 마칠 때까지도 장소를 찾아내지 못해 결국 무산.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개발과정에서 소외돼 왔는데 이제는 폭력집단으로까지 취급한다"며 "이런 식이라면 끝까지 개발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불만을 쏟아냄.○..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곤두박질치는 주가 때문에 고민이 크다고. 최근 국내 증시는 고유가에 따른 주가 하락과 외국인 매도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 주식은 `반토막` 난 게 수두룩하다고. 현재 52주 신저가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건설사로는 대우건설(047040)과 금호산업(002990), 두산건설(011160),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대표적. 이밖에 풍림산업(001310), 경남기업(000800), C&우방(013200), 성지건설(005980) 등도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고. 그러나 올 2분기 실적 역시 투자자들을 붙잡을 만한 재료가 없어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라고.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증시전반의 약세와 함께 건설업계에는 미분양 리스크, 고유가 부담, 원자재가 상승 등의 악재들이 겹쳐 있는 상태"라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내놓는 회사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봄.○..서울 지역의 미분양 통계가 엉터리여서 "서울 미분양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라고. 서울은 미분양 난이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이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국토부 공식 집계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최근 발표된 4월말 집계에서 서울 미분양은 764가구로 전월대비 35가구가 줄어듦. 그러나 성동구나 서초구, 마포구 등 작년부터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수치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고 있어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성동구의 경우 지난 3월 사상 최고 분양가에 선보인 뚝섬 주상복합(한화 갤러리아 포레, 한숲 e-편한세상)이 현재도 분양 중이며, 서초구에는 `롯데캐슬메디치`, `서초아트자이` 등이 분양 중. 그러나 집계상 미분양 수치는 `0`인 상태.국토부 측은 시·군·구에서부터 수치가 제대로 취합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 국토부는 "지방 미분양의 경우 5월 미분양 집계부터는 업체들의 자진신고 분을 포함해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지자체 신고를 꺼리고 있어 실효성은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건설업계가 미분양 추가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당인 한나라당의 입김으로 국토해양부가 "추가대책은 없다"는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알려져 또 다시 논란.최근 한나라당 소속 산업현장대책단(단장 서병수) 미분양대책소위원회 의원들과 국토해양부 간부 등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의 미분양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가짐. 여당 의원들은 업계의 미분양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공감하고 국토부에 추가대책을 검토할 것을 촉구. 이에 따라 여당과 국토부는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추가대책을 만들 것이라고.이 같은 추가 미분양 대책 논의에 대해 정종환 국토부 장관도 뒤늦게 수긍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정 장관이 수 일전 "추가 미분양 대책은 없다. 이제는 업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못박았던 바 있어 국토부 안팎에서 `줏대가 없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고.▶ 관련기사 ◀☞뉴타운 분양가 '천정부지'☞동탄 타운하우스 "골라보세요"☞대우건설, 실적회복+자사주매입..`매수`-동양
- (부동산캘린더)동탄 타운하우스 견본주택 첫 선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4개단지 통합 견본주택이 첫 선을 보인다. 울릉도에서는 26년만에 임대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넷째주(23∼27일)에는 전국 2곳에서 191가구(임대 71가구, 분양전환 120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10곳이 예정돼 있다. 23일 대우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분양전환되는 5년 민간임대아파트 '세원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73, 74㎡ 두 가지 주택형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120가구다. 기존 세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을 하지 않으면 일반에게 분양된다. 25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타운하우스 4개 단지의 통합홍보관이 공개된다. ▲대우건설 3개 블록 139-222㎡ 99가구 ▲청도건설 2개 블록 224-257㎡ 49가구 ▲영동건설 265-302㎡ 40가구 ▲롯데건설 256-312㎡ 34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대한주택공사는 26년만에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38-50㎡, 71가구로 구성되며 울릉군 거주자가 1순위, 울릉군과 인접한 지역인 포항시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이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27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GS건설(006360)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하7층-지상39층 3개동, 주상복합아파트 총 617가구(162∼321㎡)로 구성된다. 동부건설(005960)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111-145㎡ 주택형 총 297가구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한양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택지지구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등 2곳에서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신영은 동탄신도시 반송동에서 '동탄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광주 오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연다. ◇6월 넷째 주(23∼27일) ▲23일(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세원빌 5년임대 청약접수(~6/25) 054-285-0588 서울 송파구 장지택지지구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당첨자 계약(~6/27) 02-12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SK뷰 당첨자 계약(~6/25) 053-751-0024 ▲24일(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송정써미트 당첨자 발표 063-236-8888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6) 1588-9082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6) 1588-9082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6) 1588-9082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5) 1588-9082 ▲25일(수) 화성시 반송동 타운하우스 통합홍보관 개관 예정 롯데캐슬파티오031-377-6363, 푸르지오하임031-726-9889, 청도솔리움031-8003-7727, 아트글란츠031-8003-1236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55-263-0050 제주도 애월읍 고성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당첨자 계약(~6/27) 02-569-7877 양주시 고암동 덕정지구 2블록 중흥S-클래스 당첨자 계약(~6/27) 031-878-4100 용인시 보라지구 화성파크드림 프라브 타운 당첨자 계약(~6/27) 031-714-3003 오산시 세교동 세교택지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7) 1588-9082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자이2차 당첨자 계약(~6/27) 051-862-5005 충청남도 천안시 성정동 금광포란재 당첨자 계약(~6/27) 041-561-4007 ▲26일(목)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배방택지지구 와이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5296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양우내안애 당첨자 발표 033-647-4100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7,30) 1588-9082 ▲27일(금)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26-2233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7335 양주시 광사동 고읍택지지구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40-5520 천안시 청수동 청수택지지구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79-0770포항시 득량동 신도브래뉴 메가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254-8900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오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17-2400 화성시 반송동 동탄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613-1010 화성시 석우동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003-3331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풍림아이원 당첨자 발표 1577-7578 원주시 개운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30) 1588-9082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8,30) 1588-9082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송정써미트 당첨자 계약(~6/28,30~7/1) 063-236-8888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 관련기사 ◀☞GS건설 1조원 IFC프놈펜 초고층빌딩 착공☞주가 부진에 `자사주 성과급` 인기 시들☞1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미리보는 경제신문)청와대·내각 10명선 교체 전망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제약사 골프접대·위장기부 등 적발 땐 보험가 인하 -강만수 장관의 정책 궤도 수정 - 당·정·청 동시 인적쇄신 추진 - 6·10 촛불집회 긴장고조 - 고유가 충격 불구 코스피 1800지켜 ▲ 종합 -OPEC "증산못한다" G8+3 요청 거부 -경북도청 옮기는 안동,예천 2조3000억 들여 거점도시로 -시중돈 은행예금서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원화값 다시 약세 1달러 1031.8원 -고유가 쇼크 증시 어디로 -화물연대·버스 등 줄줄이 파업 대기 -KDI·민간경제硏분석..."물가5%대 가능성" ▲ 경제 종합 -고유가 민생대책 세금환급 형평성 논란 -조달청 8월부터 역경매제 시행 -복지부, 박해춘 前행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으로 임명제청 -농진청, 연구원 20% 호봉승급 제한 ▲ 기업/증권 -유가급등·철강값 인상...산업계 초비상 -롯데 이번엔 투자자문사 인수 -대림-한화 갈등 재점화 -삼성 브랜드관리 별도조직 만든다 -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 금융 -금융위, 은행에 자회사의 서민대출상품 판매 허용 -경남은행 개인사업자 전용대출 -고금리통장 자동이체 `스윙계좌`인기 ▲ 국제 -오바마·매케인 모두 美경제 못살린다 -씨티그룹, 日소비자대출 중단 -환란 악몽에 시달리는 베트남 -中 전력용석탄 확보 총력전 ▲ 부동산 -큰손 투자자는 강남 단독주택을 좋아해 -오피스텔 상승세 일산, 분당으로 확산 ◇ 서울경제 ▲1면 -중소기업 가업승계 쉬워진다..재정부, 세법개정안 9월 정기국회 제출 -고물가 때문에 소비심리 급랭 -금융시장, 유가 폭등 영향 주가·원화값·채권값 모두 하락 -대통령 과오 시인.."장관, 靑수석 인선 과정 도덕적 기준 소홀했다" ▲종합 -석유 선물가, 투기세력이 `쥐락펴락?` -"현행 유류세 탄력세율 50%이상 확대 검토" -`물가재앙` 한국경제 덮치나 -정부, 물가부터 잡겠다지만 10兆 민생안정대책이 고물가 가중시킬 수도 -정부, 중장기 조세개편안 윤곽 -`30개월이상 수출금지`협의 정부 대표단 방미 -고유가 대책 제대로 시행될까 -한국형 원전 첫 수출 가능성 커져 -공기업 기관장 인선 `안갯속` -1인당 세금 첫 400만원 돌파 ▲정치 -강재섭 "전대 이달 중순 개최하자" -장외투쟁 野, 개각 딜레마 -정두언 "인사실패가 국정실패 초래"..당의총서 신상 발언 ▲금융 -우리銀 "공격경영 보다 내실" -교보, 주주 배당금 410억..삼성생명 처음 앞질렀다 ▲국제 -베트남 `구제금융 불가피론`확산 -환란에 빠진 글로벌 채권시장 -뉴욕 연방준비銀 "美 금융감독체계, FRB로 통합해야" ▲산업 -베트남 주자기업들 "조마조마" -"국내 철강생산 능력 2010년 7000만톤" -통신업계 TM중단이후 고객확보 차질 -매출 1000억 벤처 150개 넘었다 ▲증권 -유가폭등에 코스피 1800지지는 가능, 반등 쉽지 않을 듯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비켜갈 종목 찾아라 -코스닥 M&A재표 "약발 안먹히네" -전광우 금융위원장 "내년까지 국제기구 다자간 MOU가입" ▲부동산 -건섭업계 눈덩이미분양,원자재값 상승, 유가폭등 3중고에 시름 -강북3구 집값 상승세 꺾였다 -재개발 주민공람 단계 이후 쪼개진 지분 내년부터 현금청산 추진 ◇ 한국경제 ▲1면 - 화물연대, 현대차 반출 제동 -미분양 `땡처리`도 무위 외환위기 때의 3배 육박 -유류세 탄력세율 50%로 확대 추진 ▲종합 -아시아 도시들 세계 경제허브로 뜬다 -퇴출후보 선정 이어 인적쇄쇄신 2탄 -민노총 정치파업에 현대차 또 희새양 되나 -청와대 ·내각 10명선 교체될 듯 -지방 주택시장 미분양 `한계상황` -물가급등, 소비자 지수 추락. 깊어가는 `경기침체의 그림자` -가구빚 3901만원 눈덩이 -박해춘 前우리은행장,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휴대폰 가입비 무료혜택 확대 ▲정치 -李대통령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는 -靑 "박근혜 총리카드는 유효" -강재섭 "全大 이달 중순으로 앞당기자" -정두언 "어디까지나 정부 잘되라고 한 얘기" ▲국제 -日기업 "유가200弗시대 대비하라" -啞太지역 은행간 M&A뜨겁다 -옥수수값 다시 급등 4일째 최고치 경신 ▲사회 -대학들도 두바이로 간다 -서울시 `학원 심야교습 연장`재추진 -`쇠파이프 시위자`영장 신청 ▲산업 -기업 원가절감 `발상의 전환` -한전, 국내 첫 청정개발사업 -"철강생산 2010년 年 7천만t" -原電이 고유가 유일한 대안이다" -삼성전자, 환경마크 1400개로 1위 ▲IT·미디어 -케이블TV `실시간 데이터 방송`확산 -삼성, 애플 아이폰 잡을 터치폰 `옴니아`공개 -하나로텔 징계 결정 돌연 연기 ▲부동산 -급조된 `투기하우스`우후죽순. 상가용지 보상 노린 비닐하우스 급증 -영등포교도서 터 개발 본격화 -공공건설 공사비 최대 4% 줄인다 -감사원 "양주덕정지구 임대아파트 주공 폭리 적발" -황령산 `스노우캐슬`피해액 1200억대 ▲금융 -신용낮아도 은행서 대출 받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 내정자 "우리금융 축으로 금융권 재편"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글로벌 초일류 경영 선포 ▲증권 -실질금리 마이너스..자금유입 기대감. 코스피1770안팎선 매수전략 `유효` -롯데그룹 자산운용업 진출 -전광우 금융위원장 "금융관련 자격제도 개선하겠다" -고유가 이기는 종목 잡아라 -내달부터 돼지고기 선물시장 열린다 -펀드수탁액, 저축성예금 추월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6월 8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엘림타워 상가분양 인천 부평구 삼산동 464-2번지 소재 엘림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대우자동차,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신트리공원 재개발 등으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롯데마트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아인스월드, 타이거 월드, 삼산체육관 등이 인접하다.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구청)신복역이 개통예정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1층 총 점포수 24개 연면적 8802.41㎡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주얼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지상10층은 오피스, 지상11층은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35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700만원~750만원선, 지상3층 600만원~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이인실 시공은 정림이앤씨가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32-515-4567 ◇ 삼광빌딩 상가분양 경남 창원시 상남동 10-3번지 소재 삼광빌딩이 분양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대동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해 있으며 도청, 시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하다. 또한, 상남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대형무료주차장을 마주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광빌딩은 선시공 후분양상가로 임대까지 100% 맞춰져 있어 안정성이 우수하다. 지하2층~지상12층 총 점포수 18개 연면적 6851.18㎡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수의동물, 의료, 의류, 기호음식, 지상2층~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지상10층은 오피스, 지상11층은 교육.학원, 지상12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시행은 삼광빌딩 시공은 (주)성림이 맡았다. 분양문의 : 055-263-2266 ◇ 센트럴타워 상가분양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113-1 블럭 소재 센트럴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센트럴타워는 주변 남광하우스토리(639세대), 동부센트레빌 (1,681세대), 롯데캐슬(484세대) 등을 비롯해 12,000여세대를 배후로 두고 있다. 진접지구 전체를 배후로하는 중심상업용지로 3면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흡수가 손쉽다. 진접지구내 지하철 4호선 연장이 추진중에 있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55개 연면적 6390㎡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미용.뷰티, 근린오락,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지상10층은 스포츠관련 및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700만원~36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55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미래에이엠씨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303-5084 ◇ 센트로밸리 상가분양 대구 달서구 월성2동 273-4번지 소재 센트로밸리가 분양중에 있다.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우체국, 보건소, 사회복지관, 문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의시설에 따른 집객효과와 동반수익상승을 노려볼만하다. 달서구청 후문앞 사거리 코너로 대건 중.고교, 효성 중.고교 등 주통학로에 위치해 있다. 주변 택지조성 등으로 배후세대 증가 및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남대구 IC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3층~지상4층 총 점포수 52개 연면적 13992.19㎡ 규모로 지하2층은 수영장, 지하1층은 골프연습장, 요가센터 등, 지상1층은 패션.악세서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3층은 목욕.사우나, 지상4층은 휘트니스센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15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540만원~8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서보 디앤씨 시공은 (주)에스비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7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635-1200 ◇ 대치동 이엠프라자(EM)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대치1동 908-20번지 소재 이엠프라자(EM)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중심위치에 지역밀착형 상권으로 9천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강남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와 테헤란로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500m 내 인접해 있다. 인근 재건축단지개발로 배후세대 증가가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4층~지상9층 총 점포수 64개 연면적 9294.82㎡ 규모로 지하1층은 근린생활용품, 육류.주류음식, 지상1층은 의료, 패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한.중.일식, 지상3층~지상4층은 미용.뷰티, 지상5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지상9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7350만원~788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2250만원~3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알투엔 시공은 LIG건영이 맡았으며 2009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69-6414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6월 2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강남구청 환승역세권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분양 강남구청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강남구청 환승 역세권, 비즈니스 상권, 풍부한 배후세대에 강남 명문 중.고등학교가 몰려 있는 교육특수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삼성래미안 2차, 롯데캐슬 프레미어, 현대아파트, 한솔솔파크, 중앙하이츠, 서광아파트, 우정아파트 등 고급 아파트촌이 형성이 되어 있어 아파트만 5400여 가구에 이르고 강남구청역세권 전체를 놓고 보면 배후 아파트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2010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릉~왕십리 간 분당연장선과 환승예정인 강남구청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9호선 삼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층별구성은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켓, 스크린골프 등, 지상1층은 의료, 브랜드샵,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오피스, 메디컬, 클리닉, 미용, 뷰티, 지상4층~지상20층은 54세대의 아파트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대~4000만원대로 융자는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무이자대출 40%까지 가능하다. 시행은 (주)창연 시공은 이수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8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46-9966 ◇ 남양역세권 대학상권 캠퍼스프라자 상가분양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1번지 소재 캠퍼스프라자가 분양 중에 있다. 양산신도시 31m 주도로변에 위치한 캠퍼스 프라자는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역세권 초대형 700m 초대형 스트리트 상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2008년 9월 개교하는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가 인접한 대학가 상권으로 소비력이 높은 강남 젊은층의 확보가 용이하다. 또한, 부산대학병원 700병상과 치과병원 간호센터 등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2층~지상8층 총 점포수 53개 연면적 13034㎡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패션.악세서리, 의료, 의류,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4층은 레스토랑, 미용.뷰티, 근린오락, 카페, 전문식당, 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600만원~2700만원선이며 그 외의 층은 400만원~7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주)고려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3월 입점예정으로 임대수익회수시점이 빠르다. 분양문의 : 055-384-8000 ◇ 양산역프라자 상가분양 경남 양산시 중부동 686-7번지 소재 양산역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61,000여세대가 새롭게 조성되는 양산신도시로 부산 지하철2호선 양산역 입구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양신천, 춘추공원, 종합운동장과 인접하여 워터마크와 수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처가게 되는 동선의 중심에 있다. 상권내 이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하고 바로 옆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있어 인구밀집도가 우수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9개 연면적 10244.79㎡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미용.뷰티, 의료, 패션, 악세사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 칵테일바 등 지상3층~지상5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1100만원~2500만원선, 지상2층 610만원~63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주)고려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완공되어 현재 입주가능하다.분양문의 : 055-384-8000 ◇ 로하스메디칼 상가분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1-2번지 소재 로하스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2010년개통)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으로 탄탄한 유동인구를 확보하며, 송내역 유동인구 20만명 차단으로 평일 출.퇴근 인구를 흡수한다. 부천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현대백화점, 소풍 등 쇼핑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이 자리잡아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부천의 핵심 중심상권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48게 연면적 12750.66㎡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근린생활용품, 커피숍, 지상2층 레스토랑, 카페 등, 지상3층~지상8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9층~지상10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200만원선, 지상2층 85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선이다. 시행은 동경사업개발 시공은 정훈건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으며 2009년 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327-9395 ◇ 전문스포츠클럽상가 지젤스포츠클럽 경기 용인시 기흥읍 보정동 1277번지 소재 지젤스포츠클럽이 분양중에 있다. 죽전지구 유일한 초대형 스포츠센터 부지로 동아솔레시티(1,702세대), 포스홈타운(885세대), 상록(230세대) 등 4,000여세대 출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보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삼거리 코너상가로 보정고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다. 지하3층~지상7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5782.4㎡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편의점, 음료.기호음식, 커피전문점,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등, 지상3층은 목욕.사우나, 지상4층은 수영장, 스쿼시 등, 지상5층~지상7층은 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18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25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지젤스포츠클럽 시공은 (주)두손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89-3030
- (프리즘)뚝섬 주상복합이 다 팔렸다고?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24일 3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13만1757가구에 이른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그런데 국토부의 통계를 뜯어보면 미분양 주택수가 터무니 없이 적게 집계된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서울시 미분양 집계를 보자. 작년말 454가구였던 서울 미분양은 지난 3월 799가구로 집계됐다. 전국의 0.6%에 불과한 수치다. 특히 성동, 서초, 마포 등 17개구는 미분양 물량이 1가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뚝섬에서는 사상 최고분양가(3.3㎡당 평균 4500만원 안팎)를 기록한 2곳의 주상복합 단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대림산업은 `한숲 e-편한세상` 196가구를, 한화건설은 `갤러리아 포레` 299가구를 각각 내놨다. 이들 아파트는 당시 순위별 분양에서 각각 70-80%가 미달됐고, 현재까지 계약률은 30-40%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 그러나 국토부 집계에서 성동구의 3월말 미분양은 `0가구`로 기록돼 있다. 서초구에는 지난 9월 첫 분양을 시작했으나 사실상 청약률 `0`를 기록하고 지난 3월부터 재분양을 시작한 `롯데캐슬메디치`(전체 50가구)와 `서초아트자이`(전체 164가구) 등이 현재까지 분양중이다. 그러나 서초구 역시 작년 12월 이후 통계상 미분양이 없는 것으로 돼있다. 이같은 통계 오류가 생기는 것은 각 시·군·구가 업체들이 불러주는 미분양 주택수를 아무런 검증 없이 시·도에 보고하고 국토부가 이를 취합하는 집계 방식 때문이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파악한 미분양 수치에 대해 보정작업을 거친다"고 하지만 업체들이 내놓은 수치를 검증할 장치는 사실상 없다. 작년 말부터 `실제 미분양 가구수는 20만가구를 넘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탓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지역에서 이 정도라면 지방의 `미분양수 줄이기` 실태는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미분양 위기설이 나올 때마다 "건설사 자금난과 부도위기를 막기 위해 이를 해결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실태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지는 의문이다. ■3월말 서울시 각 구별 미분양 집계현황(자료: 국토해양부) - 동작구 326가구 - 양천구 220가구 - 중구 83가구 - 종로구 64가구 - 강동구 55가구 - 광진구 32가구 - 강남구 19가구 서울시 계 799가구 *미분양 없는 17개구: 금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마포구, 성북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강서구, 중랑구, 서초구, 송파구, 관악구, 서대문구, 성동구 *누락: 용산구
- “이 커피 언제 볶은거죠?”…커피잔에 부는 웰빙바람
- [경향닷컴 제공] ‘다방커피’로 대표됐던 한국의 커피문화. 담배연기 자욱한 다방에 앉아,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은 ‘걸쭉한’ 커피를 마시던 게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 커피문화의 풍속도였다. 커피 고유의 깊고 쌉싸래한 향과 맛보다는 설탕과 크림의 조합이 가져다주는 달짝지근함이 커피 본연의 맛으로 인식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커피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가격이 비싸도 신선한 것을 찾는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싱싱한 원두커피를 찾는 수요가 급속도로 많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1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전체 커피시장 매출 중 원두커피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안팎. 원두커피의 매출은 1~2년 사이 두 배가 뛰었다고 ‘한국커피교육센터’의 홍성대 대표는 말했다. ‘고급커피의 대중화’ 현상은 눈으로도 확인된다. 생두(生豆·커피콩)를 직접 로스팅(roasting·볶는 과정)해 원두로 만들고, 이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를 파는 ‘로스터리 커피숍’이 곳곳에 생기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꼼꼼하게 질을 평가하기보다는 간편하게 커피 맛을 본다는 콘셉트의 인스턴트 커피와 캔 커피들도 고급화 기류에 편승했다. 실제 업체들은 비싼 원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고급 이미지를 심기 위해 제품 광고에 바리스타 등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커피 볶는 집이 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로스터리 숍은 300개 안팎으로 추정된다. 너무 많은 커피 가게가 생기고, 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그간 국내에 팔린 로스터기(생두를 볶는 기계)의 숫자를 감안할 때 그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홍성대 대표는 “2년 전만 해도 커피 볶는 집은 불과 100곳 남짓이었다. 하지만 커피가 향기와 맛으로 마시는 음료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깨닫게 되면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리 숍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했다. 로스터리 숍들이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신선함이다. 가게마다 중소형 규모의 로스터기를 구비하고, 직접 볶은 싱싱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판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스타벅스·커피빈 등 외국계 커피체인점들의 틈새를 파고든 측면이 있다. 스타벅스 등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에스프레소 등으로 인스턴트 커피 일색의 국내 커피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지만 외국에서 원두를 볶아오는 만큼 신선도가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체인점들이 커피 애호가들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지만, 역설적으로 높아질 대로 높아진 커피 애호가들 수준을 맞추기에는 2%가 부족했던 셈이다. ‘커피’의 저자인 바리스타 조윤정씨(커피스트 대표)는 “바로 볶고, 바로 갈아서, 바로 내린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벅스나 커피빈과는 다르다”고 했다. 커피 볶는 가게들은 메뉴의 다양성으로도 체인점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케냐 AA’ ‘과테말라 안티구아’ ‘컬럼비아 수프리모’ ‘이디오피아 이가체프’ ‘브라질 산토스’ 등 과거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유명 커피산지들의 단품 커피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예 외국에서 커피를 따다가, 직접 조달하는 가게도 생겼다. PPCOFFEE의 최병송 대표는 “필리핀 보홀의 밀림에서 야생커피를 채취해 들여오고 있다. 다른 커피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과 고소한 느낌이 상당히 강하고, 뒷여운이 아주 길다”고 말했다. 몇몇 로스터리 숍이나,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운영하는 커피교실도 ‘커피 볶는 집’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커피교실에서 배운 사람들이 새로 창업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최병송 대표는 “내가 커피교실에서 가르쳐준 사람 중 세 명이 로스터리 숍을 직접 차렸다”고 했다. 인스턴트 커피, 캔 커피도 고급화 바람 싸구려 커피의 대명사였던 인스턴트 커피도 ‘프리미엄’이라는 명칭을 걸고, 고급화 바람에 뛰어들었다. 재료의 고급화가 포인트다. 대개 인스턴트 커피에 쓰였던 원두는 ‘로부스타종’인데, 향이 약하고 맛도 거칠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값이 싸고 커피 추출률이 높다는 이유로 즐겨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엔 고급 원두커피에 쓰이는 ‘아라비카종’을 채용한 인스턴트 커피가 출시되면서 ‘인스턴트 커피=로부스타 원두’라는 공식이 깨졌다. 동서식품은 최근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인스턴트 커피를 출시했는데, 신선한 원두의 깊고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셀링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 안경호 홍보실장은 “일반커피에 비해 가격이 18% 비싼데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캔 커피도 ‘프리미엄’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업체들은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단맛을 내는 인공첨가물을 줄인 프리미엄 제품이 원두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냈다”고 주장한다. ‘볶은 후 3일 이내, 분쇄 후 24시간 이내 추출한 원두를 드립방식으로 추출’ ‘코스타리카 SHB·에티오피아 모카·브라질 산토스 등 고품질 원두 사용’ 등 신선함과 고품격을 강조하는 수식어들이 프리미엄 캔 커피들을 선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매일유업의 ‘콰트라 바이 카페라떼’, 동서식품의 ‘맥심 라떼디토’ 등이 프리미엄 캔 커피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엔 남양유업이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 야쿠르트가 ‘산타페 겟츠 아메리카노’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커피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선 “기존 제품에 비해 커피의 질이나 케이스, 디자인 등이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제품들이 커피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왜 고급 커피의 대중화인가 의식주 전반에 불고 있는 웰빙바람이 가장 큰 이유다. 실제 원두커피는 신선한 맛은 기본이고, 인스턴트 커피보다 건강에도 덜 유해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웰빙욕구를 충족시킨다. 불안·초조감·신경과민·불면증 등 커피의 부작용 논란을 부르는 카페인 함유량도 인스턴트 커피보다 원두커피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다. 설탕이나 크림 등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원두커피가 인스턴트 커피보다 저칼로리라는 점도 이런 욕구에 부합한다. 홍성대 대표는 “식문화의 변화가 양에서 질로, 질에서 웰빙으로 변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커피를 향기와 맛으로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하면서 고급커피를 찾고 있다”고 했다. 조윤정씨는 “예전에는 뭔가 가미되고 첨가된 것에 사람들의 입맛이 길들여져 있었지만, 웰빙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기본적인 원료 자체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했고, 여의도 ‘캐슬힐’의 김민상 대표는 “좋은 걸 맛본 사람은 다시 맛없는 커피를 먹기 어렵다”고 했다. 커피애호가인 미술평론가 노성대씨는 “좋은 커피는 오감을 자극한다. 밤에 원고를 쓰면서 좋은 커피를 마시면 다음날까지 목젖이 (커피향을) 기억한다”고 했다. 같은 종류의 커피라도 누가 볶고, 내리느냐에 따라 맛과 향취가 달라진다는 점에선 다양성을 선호하는 요즘 사람들의 기호를 충족시킨다는 측면도 있다. 실제 커피 애호가들이 발품을 팔아가면서 외딴 곳에 있는 로스터리 숍을 찾는 것도 이런 욕구에 부합한다고 할 만하다. 김민상 대표는 “다양한 것, 신선한 것, 새로운 것을 준다는 인상을 준다. 바리스타들이 자기 자부심을 갖고, 자존심을 걸고 커피를 내놓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같은 커피라도 제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고급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리 숍은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로스터리 숍이 운영하는 커피교실에서 만난 사람들이 소모임을 결성, 각종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경우도 많다. 방송작가 이인경씨는 “커피를 마시는 게 전부가 아니다. 사람을 만나서 세상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면, 안락하고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지난해 커피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주인공 공유의 아버지로 출연했던 연극배우 남명렬씨는 “약속이나 일이 있을 때 일부러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 일찍 약속장소인 커피숍으로 가서, 신선한 커피를 마시면서 쉬는 시간을 갖는다”면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가 아니겠느냐. 커피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매개체다”라고 했다. 커피 즐겨 마신 고종황제…커피숍은 1902년에 첫 선 1970년대 비싼 다방커피대신 노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 |경향신문 자료사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접한 사람은 고종황제로 알려져 있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면서 처음 커피를 접한 고종은 덕수궁으로 환궁한 이후에도 계속 즐기게 됐다고 한다. 당시 커피는 왕족들과 고위 관리들이 즐겨 마셨으며, ‘가배차’ ‘가비차’ ‘양탕(洋湯)국’ 등으로 불렸다. 하지만 고종은 커피로 인해 독살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러시아 역관인 김홍륙이 러시아와의 통상에서 거액을 착복한 사실이 드러나 관직에서 쫓겨나고 흑산도로 유배를 떠나게 되자, 앙심을 품고 황제와 세자가 마시는 커피에 독을 넣었기 때문이다. 고종은 커피의 향이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해 반모금 정도만 마신 뒤 내뱉었지만, 치아를 무려 18개나 잃었다고 한다. 한국 최초의 커피숍은 1902년 10월 정동의 이화여고 자리에 설립됐던 손탁호텔 1층의 정동구락부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곳에서 파는 커피는 너무 비싸 부유한 사람만이 마실 수 있었다. 요절 시인 이상(1910~37)도 한국의 커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커피와 음악, 술친구를 좋아했다는 그는 ‘제비’ ‘쯔루’ ‘식스나인’ 등 세 개의 다방을 열고 닫았다. 당시 커피는 모두 원두커피였는데, 커피가 귀했던 시절이라 사골국물 끓이듯 검은 물을 우려낼 수 있을 때까지 우려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미군이 진주하면서 1회용 인스턴트 커피가 등장했고, 이것이 유출되면서 커피는 일반화됐다. 당시 미군으로부터 유출된 인스턴트 커피는 카페인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과음하면 불면증에 걸린다는 말이 있었다. 미군의 인스턴트 커피가 암시장을 통해 거래되자 정부는 외화유출 방지와 세원확보 차원에서 커피회사의 설립을 인가했고, 1968년 5월 인천 부평에 동서커피가 설립됐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는 제자인 오두진씨와 함께 쓴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라는 책에서 “한국이 커피의 주요 소비국이 된 것은 커피가 서구화의 상징이었으며, 한국인의 사교행위의 주요 매개 수단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