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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올 최대 이슈는 `신종플루`
  • 다음, 올 최대 이슈는 `신종플루`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올 한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로 `신종플루`가 뽑혔다.다음(035720)은 13일 올해 인기 검색어 `베스트 10`을 선정하고 성별·연령별·지역별 검색 선호도를 알 수 있는 검색트렌드를 발표했다. ▲ 다음이 선정한 `2009 인기검색어` 순위검색 순위 1등은 신종플루였다. 신종플루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첫 발생한 이래 지난 9월부터 감염 속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신종플루는 지난 8월과 10월 중순 검색량이 특히 많았고 서울∙경기 지역 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아이들이 신종플루에 취약한 탓에 어머니들의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종교계 유명인사들의 서거 소식도 상위에 올랐다. 지난 5월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검색어 순위 2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 선종`이 각각 6위, 8위를 기록했다. 어린이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겨 준 `나영이 사건`은 7위를 나타냈다. 전 연령층이 고루 검색한 가운데 특히 여성들의 관심이 많았다. 지난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 선수는 올해도 4위에 올라 3년 연속 10위권에 포함됐다.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른 관심을 받아 `국민 요정`의 면모를 과시했다. 연예계 이슈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상반기 최대 화제작이었던 `꽃보다 남자`는 10대와 20대 여성들의 압도적인 검색으로 3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음원 차트와 음반판매 차트를 석권하며 신드롬을 몰고 왔던 `소녀시대 Gee`가 5위에 올랐으며, 2PM의 `재범 탈퇴`도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 `미네르바`와 `4대강`, `미디어법` 등 사회 이슈도 15위권 안에 올라 한해 동안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하반기 화제작 `선덕여왕`은 주로 30~40대 남성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방송 프로그램 부문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다음은 오는 14일 오후 `2009 인기 검색어` 특별 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내년 가장 큰 소망은 `취업과 이직`
2009.12.13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SK텔레콤 아이폰 돌풍에 `비상`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12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가속되는 21세기 신골드러시 -벤처기업 3년간 1만개 육성 -일 닛케이그룹, 매경 종편 출자 ▲트렌드 -삼성전자,SK텔레콤 아이폰 돌풍에 `비상` -어! 옷으로 통화하네 -두바이 채권은행들 공동대응 ▲종합 -파주에 LCD 부품단지 `남한판 개성공단` 만든다 -복수노조 유예 사살상 합의 -내륙특화 구상 빠지고 예산 계획 내년 이후로 -중국, 인도인은 왜 금에 열광할까 -"LPG과징금 납득못해..행정소송도 불사할 텃"▲경제종합 -녹색기술로 제2벤처 붐 이끈다 -"파생상품 거래세 입법 반대" -10억이상 고액 세금체납자 656명 -실업급여 최저 -외환보유 최고 ▲정치외교안보 -북한화폐개혁 미스터리 -올해도 역시나..국회 예산안 법정시한 넘겨 ▲국제 -세계 각국 자금줄 다시 조이나 -일 하토야마 내각 디플레 차단 올인 -모건스탠리, 주룽지 아들 때문에 괴롭네 -미, 아프간 3만명 추가 파병 ▲금융재테크 -부실보함 판매 대리점이 배상 -외국인투자자 전용 지점 만든다 -KB지주 면접 앞둔 강행장의 고민 ▲기업과 증권 -지주자 전환 한진해운, 계열분리 수순 밟나 -포스코, 인니에 제철소 -금호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기해달라"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늘었는데 점유율은 3개월 연속 하락..왜? ▲과학기술 -특허경영으로 스타기업됐지요 -원자력 르네상스 세계시장 뚫자 -나토포토닉스 `파노라마 카메라` 등 수상 ▲유통 -멸치,갈치,오징어값 왜 오르나 했더니 -"한국에서 성공이 브랜드 미래좌우"..프랑스 `레오나드` 회장 기업과 증권 -우량주는 악재이후 회복도 빠르네 -증권사 내년증시 전망 시각차 왜? -금융투자 전문자격증 확 줄인다 -YBM 시사 올해도 고배당 -김영과 한증 사장 "상품,수익구조 다변화로 금융경쟁력 더 키운다" -식품주 `매출 1조클럽` 이름값 할까 -항공,여행주 악재 끝났나 -외국인 3700억 순매수 사흘째 상승 ▲부동산 -분당집값, 판교 입주태풍에 `휘청` -2차 보금자리 내년 4월 청약 ▲사회 -고고생 `스펙` 인터넷으로 관리 -30만원 뇌물에 옷벗은 공무원 -"내 화물 먼저 실어달라" 아우성 ◇서울경제 ▲1면 -녹색기술분야 집중지원 `제2 벤처붐` 일으킨다 -노조 전임자 평균연봉 6327만원 -이대통령 "일자리 보장받고도 파업, 이해할 수 없다" -DMZ에 세계적 생태, 평화벨트 조성 -"한중, 한일 보다 한중일 FTA가 바람직" ▲종합 -롯데백, 경품행사 500만명 응모 -외환보유액 2708억불 사상 최대 -전광우 이사장 "투자 다변화로 수익기반 확충" -해외부동산 투자 3년만에 최저 ▲해설 -금호 "경영권 FI에 넘기겠다"에 채권단도 긍정 검토 -한구걱래소 차기 이사장, 김봉수,이동걸씨 `2파전` ▲종합 -우수공기업에 인사,예산 자율권 -`신의직장` 금융공기업 정원감축 미흡 -2차 보금자리 내년 4월 사전예약 -외투기업 71% "복수노조 허용 반대" -R&D 투자기업 90% "특허괴물에 노출" -ETF등 상장펀드 팔땐 배당소득 내야 -고액체납자 656명 명단공개 ▲정치 -당정 `세종시 퇴로` 준비하나 -MB "청년실업 문제 책임 통감" -중국도 `한국실세` 알아봤나? -국회 내년 예산안 처리 `마지막날`도 파행 ▲금융 -은행권으로 `자금쏠림` 주춤 -금융사 자본확충용 채권 도입될 듯 -삼성생명 주식 500원으로 액면 분할 -은행 대출 연체기간 늘려 부당이득 관행에 제동 ▲국제 -`부채 폭탄` 두바이 다음은 그리스? -"중국 조선산업 과도한 투자 2011년 공급과잉 직면" -헨더슨 GM CEO 8개월만에 물러나 -"유럽식 경제모델의 승리 지켜보라" -GE, NBC에서 완전히 손뗀다 ▲산업 -포스코, 인니에도 일관제철소 -삼성 올 신규 임원 늘어난다 -최은영 "한진그룹과 계열분리는 시간문제" -아시아나 중단거리 국제선 항공기도 업그레이드 ▲산업(정보기술) -포털,게임업계 "스마트폰 속으로" -초고속 인터넷 시장 `흙탕물 싸움` -KT "아이폰 배송,개통 늦어서 죄송" ▲산업(중기벤처) -정부,전력 공기업 공동 중기 기술개발, 판로 지원 -일본 후생성 의약외품인정 ▲산업 (생활) -식품,외식업계 `송년회 마케팅` 돌입 -웅진코웨이 불황에도 승승장구 -CJ제일제당 "24개 품목 1위" ▲증권 -내년 증시전망, 외국계가 더 긍정적 -포스코 60만원 눈앞 -"금 관련주 투자 주의를" -두산 전고점 대비 `반토막` -"내년 경기 좋다" 하반기 시설투자 4배 급증 -"PEF규제 줄여야 기업구조조정 탄력" -이지바이오,에코에너지 동반 상한가 -음식료,담배업종 매수할만 -"현대차, 시장점유율 확대 쉽지 않아" 삼성증권 ▲사회 -`희망근로` 내년 10만명으로 축소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없앤다 -감사원 "12개 재외공관서 33억 부당집행" -DMC 산업클러스터 조성 `탄력`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부동산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속도낸다 -한남뉴타운 4~50층 복합개발 -"쌀 때 사자?"..경매시장 다시 꿈틀 ◇한국경제 ▲1면 -노조 전임자 10명중 4명 임원급 대우 -전임자, 복수노조 노사합의 또 실패 -철도파업 사상 최장..물류대란 현실화 -금호,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장요청 -"세종시, 부처 다 가거나 하나도 안갈수도" ▲종합 -헌재 "토지수용 때 표준지 공시지가로 보상은 합헌" -오바마 `아프간 승부수` 던졌다 -MS 윈도7 먹통..블랙스크린 오류발생 -당정 "아동 성범죄 시효없애고 최대 50년형" ▲종합해설 -KB금융 사외이사, 불공정 논란속 강정원 손들어줄까 -금호, 대우건설 매각 실패땐 "채권단에 지분 넘겨" ▲경제 -10억이상 고액체납자 656명 명단 공개 -영세업자 18개월 세금납부 유예 -전광우 이사장 "기초연금 도입 등 제도 개선 힘쓸 것" ▲금융 -금융사 자본확충 쉽게 `역전환 채권` 도입 -연체이자 하루치 더 받던 관행 없앤다 -올해 이자감면, 채무 재조정 신청 20만명 ▲정치 -정운찬 총리 "MB, 안 듣는 척 하면서 다 듣는 분" -이 대통령 "혁신도시 신념갖고 신속 추진" -송석구 위원장 "세종시 원안 과대포장, 알맹이 없아" ▲국제 -8개월만에 쫓겨난 GM 헨더슨 CEO ▲-미국 올해의 `위너`는 잡스, 멀럴리 -시험대 오른 이슬람 금융 -재정위기 몰린 그리스..중국에 SOS -금 1200달러 돌파 ▲신유럽 탄생 -글로벌 영토확장 깃발 든 유로화..기축통화 자리 넘본다 ▲사회 -철도파업 7일째..시멘트 공장 다음주 가동 중단위기 -이대통령 "이런 식의 파업 지구상에 없어"..철도청서 -간통죄 사문화..대부분 불구속 기소 -실업급여, 고용유지지원금 올들어 최저 ▲산업 -신형쏘나타 부품무게 20% 줄어든 비밀은 -대기업 "특허괴물을 막아라" -최영은 회장 "경영권 분쟁 없다" -삼성, 준법경영 강화 ▲산업종합 -포스코, 인도네시아에 일관 제철소 짓는다 -포크소, 대우인터 인수작업 착수 -LG상사, 인도네시아 팜농장 인수 -유선전화 추억속으로..KT도 사무실서 없애 ▲중기과학 -약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 `가닥` -"제약산업 매출 20% 감소..연2조 줄어든다" 반발 ▲생활경제 -500명 R&D 군단..CJ 식품24관왕 -남양유업, 대상, 크라운해태 `1조클럽` 합류 -한국서만 파는 고급와인 2종 출시 ▲부동산 -`2차 보금자리` 1만5000채 내년 4월 사전예약 -한남뉴타운, 남산, 한강 조망살려 4~50층 복합개발 -"떨어졌을 때 잡자"..서울 아파트경매 다시 북적 ▲한국증시 인맥대해부 -1세대 `명문 상고`에서 `40대 상경대`로 세대교체 -지방 지점장은 지역연고 탄탄 -신세대 90년대 학번 116명..미래에셋 최다 -한투,동원증권,삼성생명출신 `펀드시장의 스리톱` -광주일고, CEO최다 배출..연대 경영 83학번도 인맥 탄탄 ▲증권 -철강,IT,화학 간판블루칩 `두바이쇼크`전 주가 회복 -하반기 시설투자 20조 육박 -금호전기 등 LED 부품주 동반급등 -운용사, 지난달 SK케미칼,SBS, BYC 사들여 -장기소외 코스닥 중소형주에 볕드나 -게임업체 `위메이드` 코스닥입성 -금융투자 자격증 7개, 시험 6개로 축소
2009.12.02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우리금융 4%이상 오늘 매각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매일경제신문 ▲1면 -재계 "투자세액공제 폐지 시기상조" -주택대출 기준금리 바뀐다 -세종시에 22개 연구기관 이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중동계 자베즈 파트너스, 미국계 TR아메리카 -정부, 우리금융지분 일부 매각 ▲종합 -삼성전자, 영어 공용화 시동 -윤곽 드러난 세종시 각계반응 -대한민국 국격 높일 4대 목표 -`행정` 빼고 모든게 오는 세종시..파격 인센티브 준다 -"세종시 블랙홀 될라".."타지역 역차별 없다" -투자세액공제 폐지땐 대기업보다 中企 더 타격 -정치권 `전면폐지 유보론`에 무게 -내년 희망근로 일자리 줄고..노령자·주부는 대상서 빠져 -휴대폰 문자입력 방식 똑같게 -더 팍팍해진 1인가구 생활..소득 1년새 10%↓ ▲정치·외교안보 -원조로 일군 `한강의 기적` 50년만에 되갚는다 -보즈워스 평양체류 2박3일로 -與 "예산안 27일 상임위 처리" -문닫는 UNDP 한국사무소 -머독 빌게이츠 "구글은 우리의 敵" -중 차기대권 놓고 권력투쟁설 ▲금융 재테크 -국민·산은·하나 외환銀인수 `동상이몽` -아이폰으로 은행 업무 보세요 ▲기업과 증권 -초박형 TV 다음엔 `스마트 TV` 가 뜰것 -LG, 인도네시아서 가전 7관왕 -현대오일뱅크, 日코스모와 합작공장 -SK C&C 보안사업 키운다 -금호 구조조정 9부능성 넘어 -아이폰 출시도 안했는데..예약판매 하루 새 2만대 -금호타이어, 벤츠에 타이어 공급 -"복수노조는 금융위기보다 큰 충격" -`인력채용패키지 사업` 성과 좋네 -유일엔시스, 순창에 태양광발전소 -1회 주사로 타미플루 5일 복용 효과 -36년간 104억개 팔린 베지밀 -만년적자 올리브영의 부활 -명사의 건강 도시락에는 어떤 음식들이 담겼을까 -코스피 120일 이동평균선의 힘 -中풍력사업에 춤추는 유니슨 -"고맙다 아이폰" KT-SKT 동반상승 -아이비와 20억 계약한 디초콜릿 주가 터치할까 -나스닥은 잘 나가는데 코스닥은 왜 빌빌? -중국 원양자원 유한공사..3분기 호실적에 `쑥쑥` -거래대금 다시 3조원대로 `뚝` ▲부동산 -광교 견본주택 하루 1만명 몰리는 이유 -이젠 건축가 이름보고 집고르는 시대 ▲사회 -`쪽박펀드` 전액 배상판결 -플루접종 강남 초등생 집단 이상 ◇서울경제신문 ▲1면 -외국기업간 인수합병..공정법 위반 첫 조사-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주택대출 기준금리 제3기관이 산정을"-"펀드 손실액 100% 배상하라"-세종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종합-4050남성 온라인 창업-GS건설, UAE서 5억불 항만공사 수주-현대차 연비 도요타 제쳐-휴대폰용 배터리등 표준화 한다-"다른 지역발전계획도 예정대로"-"인도 의료+관광 상품처럼 한국도 융복합 서비스 육성을"-`G20 준비위` 공식 출범..이탈리아 재정 불참 왜?-IMF "한국 2014년 재정 흑자" ▲정치-여야 민생법안 손놓았다-`한국, 주는 나라`로 외교 본격화-女 "내달 9일까지 예산안 처리"-정세균 "서민·중산층 정책 연대하자" ▲금융-금융지주사 "내년 사업 짙은 안개"-내년도 손보 `잰걸음` 생보 `게걸음`-"中서도 인터넷뱅킹 통해 예금 가능" ▲국제-`아니메` 장밋빛 시절 저무나-MS 뉴스코프 `反구글전선` 구축-`선진국 디폴트에 투자` 늘었다-美 중소업체들 실업보험료 부담 `가중`-"FRB, 올 美GDP 전망치 상향조정 가능성"-자고나면 사상 최고치..金값 고공비행 언제까지..-나이지리아선 中-서구기업 `검은 金` 석유 쟁탈전▲산업-삼성, 유럽 중남미 가전라인 확충-"현대 기아차 내년 600만대 생산"-"투싼ix35 앞세워 만리장성 넘는다"-LG전자, 인도네시아 가전시장 전분야 1위 석권-이통사 스마트폰 전략 살펴보니..-휴대폰 이용해 노트북 무선인터넷 즐긴다-네오위즈, 러 온라인 게임시장 진출-"재무상태보다 기술 사업성 우선"-"金값 갈치"▲증권-"반도체주, 지금이 저가매수 할때"-일부 새내기주 강세..공모주 시장 활기 되찾나-외환은행 M&A 기대감에 `쑥쑥`-"4대강 테마주도 선별 접근 필요"-3D 테마주 활짝 피었네-코스피 상장사 현금성자산 13% 증가-"소비재펀드 수익률 원자재 펀드 못지않다"-"증권주 거래대금 늘어날때사라"-"여행주, 대체휴무제 도입 수혜" ▲사회-`성범죄 교사` 교단 발 못붙인다-노사정 6자회의 내일까지 `끝장토론`-국민 70% "소득분배 불공평"-"올 겨울 포근하지만 가끔 기습한파" ▲부동산-송도국제도시에 내달부터 6000가구-수도권 신규분양 이상징후-부동산 실거래가 공개대상..토지 단독주택등 확대 추진◇한국경제신문 ▲1면 -우리금융 4%이상 오늘 매각..민영화 시동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2곳 선정 -주택대출금리 산정때 실질 조달금리 적용 -세종시, 국내외 22개 연구기관 유치 추진 -법원, `국회폭력` 의원 유죄 선고 ▲종합 -"대기업 보다 공기업 취업하고 싶다" -단독 연립주택, 토지도 실거래 가격 공개한다 -외국인 관광객 첫 700만명 넘었다 -"ELS 수익률 조작 고객에 손실..금감원은 수수방관" ▲경제 -"한국 관료주의가 융복합산업 최대 걸림돌" -국민연금, 투자 다변화 위해 해외부동산 매입 열올려 -회사마다 제각각 리모콘 하나로 ▲금융 -한은이나 은행聯이 평균금리 산정 유력..대출금리 실제 인하 효과 있을지 미지수 -"농협, 보험 대면영업 등 판매채널 확대"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표준 만든다 ▲정치 -李대통령 `아프리카 잡기` 나섰다 ▲국제 -日 `아니메 아성` 흔들..청소년 줄고 韓 中에 쫓겨 -세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급속 팽창 -싱 인도총리 "달러 대체할 기축통화 없다" -선진국 국채 디폴트에 베팅 늘어 -美 진출 외국기업 `사기죄 소송` 늘어날 듯 ▲사회 -"고객 동의없는 투자상품 변경 손실 100% 배상" -수능 또 출제오류..복수정답 논란 -성추행 교사, 교단서 영구 퇴출 -해외 문서위주 느는데 확인 어려워...수사당국 `골머리` -"신종플루 정점 지났다" ▲산업 -확트인 개방감...국산차도 `파노라마 선루프` 바람 -대우조선,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 사업 -대상, 인니서 팜 오일 사업 -금호타이어, 벤츠 트럭에 타이어 공급 -LG전자, 인니 LCD TV시장 점유율 1위 -SK 효성, 日 독점 TAC 필름시장에 도전장 -시속 110km 주행가능한 전기버스 개발 ▲중기 과학 -스윙 기타, 자체브랜드 첫 해외생산 -줄기세포 이용 망막질환 치료제 FDA 임상 ▲생활경제 -"금강제화 구두엔 `금강` 브랜드가 없다" ▲부동산 -광교 송도 한강 청라...인기 택지지구 내달 `분양파티` -GS건설, 아부다비 항만시설 5억2000만달러 수주 -고분양가 `부메랑`...고덕 아이파크 계약률 40%도 안돼 ▲증권 -IFRS용 결산 가이드라인 만든다 -상장 공시규정도 대대적 정비 나서 -금호아시아나그룹주 동반 강세 -연말효과 기대 커졌지만 신중론 여전 -기업여유자금 금리하락에 MMF로 `U턴` -은행주 `업황호전 M&A 모멘텀` 동반강세 -상장사 현금성자산 79조..작년보다 13% 늘어 -NHN 다음, 외국인 `러브콜`...유통물량 10%로 줄어 -설정 3년 베트남펀드..섣부른 환매는 `득보다 실` -내년 코스피지수 `상고하저`
2009.11.23 I 유환구 기자
''모범시민'',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과 닮은꼴 ''눈길''
  • ''모범시민'',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과 닮은꼴 ''눈길''
  • ▲ 영화 '모범시민'[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모범시민’이 그리고 있는 사건이 지난달 리투아니아에서 일어난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과 흡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은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정부와 법이 벌하지 않자 아버지가 직접 응징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범인의 파렴치한 행위에 전세계는 충격에 휩싸였으며 그 아버지의 행동은 일부에서 영웅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범시민’도 정부와 법이 방관하는 현실에서 피해자가 직접 가족의 살해범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아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을 연상케 한다. 영화는 눈 앞에서 가족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분)가 10년 간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인은 물론 범인을 보호한 정부와 법을 상대로 복수를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리투아니아 성폭행범 살해사건’에서 성폭행을 당한 딸의 아버지는 범인을 응징하기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정의가 서지 않는 나라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자신의 딸을 보호해주지 못한 아버지는 살아야 할 가치가 없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동성범죄와 맞서 싸우겠다”며 분노와 복수의 의지를 남겼다. 클라이드도 가족을 잃은 상황에서 가장으로서 응당 갖게 되는 분노와 복수를 과감하게 펼쳐보인다.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은 ‘이탈리안 잡’의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09.11.19 I 김은구 기자
  • 너무 쉽게 끊기는 전자발찌…사실상 `무용지물`
  • [노컷뉴스 제공] 성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 제도가 도입됐지만 1년 사이 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사례가 벌써 5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전자발찌가 너무 쉽게 끊기는데다 관찰기관에서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수십 분이 걸리고,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법 시행 1년여 만에 전자발찌 훼손 5차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지난 4월부터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김모(40) 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건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27분경. 대부분 성폭력 범죄자인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중앙관제센터는 바로 전자발찌의 훼손 사실을 알고 김 씨의 주거지 관할인 의정부보호관찰소에 연락해 현장에 출동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보호관찰관이 전자발찌의 전파신호가 끊긴 서울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40분. 김 씨는 역사 내 휴지통에 전자발찌를 버리고 유유히 달아난 뒤였다. 의정부 보호관찰소는 사건 발생 직후 검거 전담팀을 꾸려 김 씨의 주거지와 가족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법원의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의뢰했지만 아직까지 김 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황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성폭력과 미성년자 유괴 등을 저질러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507명 가운데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례는 김 씨를 포함해 모두 5건이다.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A(30) 씨가 지난해 12월 인천시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으며, 지난 6월에는 B(35) 씨가 경북 포항시에서 술에 취해 전자발찌를 끊었다가 바로 검거됐다. 의정부 보호관찰소는 사건 발생 직후 검거 전담팀을 꾸려 김 씨의 주거지와 가족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법원의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의뢰했지만 아직까지 김 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황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성폭력과 미성년자 유괴 등을 저질러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507명 가운데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례는 김 씨를 포함해 모두 5건이다.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A(30) 씨가 지난해 12월 인천시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으며, 지난 6월에는 B(35) 씨가 경북 포항시에서 술에 취해 전자발찌를 끊었다가 바로 검거됐다. ◈굼뜬 추적과 솜방망이 처벌이 화(禍) 키워 관련기사위치추적장치, 즉 GPS가 내장된 추적장치를 발에 고정하기 위한 발찌는 힘이 세면 손으로도 끊을 수 있는 우레탄 재질로 돼 있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의 인권과 응급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자발찌를 고의로 훼손하면 GPS에 의해 실시간으로 상황이 전달된다.하지만 중앙관제센터에서 전자발찌의 훼손 사실을 즉각 파악하더라도 관할 보호관찰소에 연락해 현장 출동으로 이어지는 데 최소 수십 분의 시간이 걸린다. A 씨 등 4명은 다행히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불과 몇 시간 만에 다시 검거됐지만, 김 씨의 경우 40분 뒤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을 따돌리고 달아난 지 벌써 18일이 흘렀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치밀하게 도주 계획 등을 세운 뒤 일부러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면 속수무책이라는 것. 법무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외국과 비교해 현재의 전자발찌가 훼손이 더 쉬운 재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인체에 무해하고 부착도 용이하며 자를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자발찌를 새로 개발하기 위해 검토를 하고 있다"며 "보호관찰관의 숫자를 늘리는 등 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전자발찌를 끊더라도 대부분 벌금형 선고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이 화를 키운 측면도 크다. 관련법에는 전자발찌를 신체에서 임의로 분리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앞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4명 가운데 A 씨 등 3명은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유일하게 징역 4개월 형을 받은 C(35) 씨의 경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처벌 조항 자체는 무거운 편"이라며 "다만 지속적으로 가벼운 판결이 나고 있어 최근 검찰청에 구형을 할 때 중요한 사건으로 다뤄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인륜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숱한 사회적 논란 끝에 전자발찌 제도가 도입됐지만 당국의 안일한 대응 탓에 전자발찌 훼손 사례가 잇따르면서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기만 하다.
  • 안상수, "아동범죄 징역 상한30년으로 연장 추진"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일 날로 흉악해지고 있는 아동범죄와 관련, 유기징역형의 상한을 현행 15~25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하고 아동성폭행범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원내대표 연설에서 "검찰의 범죄분석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 명 꼴로 살해당하고, 하루 다섯 명씩 성폭행당하며 세 시간에 한 명씩 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조두순 사건’은 너무나 참담하여 입에 올리기조차 어렵다"며 "아동 성폭력 대책은 미래세대의 안전과 인간 존엄에 관한 문제로 ‘인간 안보(Human Security)’의 문제로서 한나라당은 예방과 처벌 강화, 그리고 자활지원이라는 3단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방 조치와 관련 ▲예방시스템 강화 ▲내년 상반기 중 아동 성범죄 다발지역 및 범죄 예상지역에 CCTV 설치 ▲성범죄자 신상공개 확대 ▲전자 발찌 착용기간 연장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처벌 조치와 관련해서는 ▲음주 상태가 감형의 요건이 되지 않도록 형법 개정 ▲유기징역형의 상한을 현행 15~25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등을 통해 강력한 처벌 규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피해 아동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풍토를 정착시키고, 피해자 지원기금을 조성해 피해 아동의 후유증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09.11.03 I 이숙현 기자
핼러윈 데이, 문 두드려도 대답 없는 ''그들''은…
  • 핼러윈 데이, 문 두드려도 대답 없는 ''그들''은…
  • [조선일보 제공] 미국 곳곳에서 핼러윈 데이는 '가면 파티'가 열리고, 밤이 되면 도깨비·마녀·해적 등으로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들을 다니며 "사탕을 안 주면 마술을 걸겠다(Trick or Treat)"고 으름장을 놓는 날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은 기꺼이 한가득 사탕과 과자를 집에 준비해 놓는다. 그러나 10월 31일에 찾아오는 '핼러윈 데이'에 올해 미국에선 ▲현관에 '여기는 사탕 없음(No Candy Here)'이라는 표지판을 반드시 내걸어야 하고 ▲아이들이 문을 두드려도 대답해서는 안 되고 ▲현관을 '잭오랜턴(Jack-O'-Lantern·속이 빈 호박을 이용해 만든 램프)'으로 장식할 수도 없고 ▲핼러윈용(用) 괴물 복장을 입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성(性)범죄자'들이다. 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지난달 31일자 웹사이트에서 "메릴랜드·인디애나·일리노이·루이지애나주 정부들이 등록된 성범죄자들에게 '핼러윈판(版) 주홍글씨'를 새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텍사스주의 밀러 카운티에서는 핼러윈 저녁에 성범죄자들이 의무적으로 카운셀링 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조지아주의 주 하원의원인 롭 테일럿은 "핼러윈 땐 가짜 괴물들이 나다니는데, 그중에는 진짜 괴물도 있다"면서, "(핼러윈은) 어린이들이 성적인 공격에 매우 취약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은 변장한 아이들이 어두운 밤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상대적으로 성범죄자들에 대한 경계심은 느슨해진다는 것이다. 미 전역에 등록된 성범죄자는 50만명이 넘는다. 그러나 핼러윈 날의 성범죄자 '특별 단속'에 반대하는 이들은 "이런 캠페인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실제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의 대부분은 낯선 사람이 아니라 그 어린이를 아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것이며, 핼러윈 저녁이라고 해서 아동 성범죄 행위가 더 발생한다는 통계도 없다"고 주장한다.
  • 잇따른 성범죄…밤이 ''무서운'' 여성들
  • [노컷뉴스 제공] 8세 여자 어린이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일명 '조두순 사건'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모텔에 침입한 신원 미상의 남성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모텔에서 생활하는 A씨(28)는 사건 당일 귀가한 뒤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잠이 들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액 등 증거물을 확보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지만 신원 파악에만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건 당시 모텔 내부 CCTV까지 작동되지 않는 등 경찰이 단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가 범죄 가능성에 대한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다.앞서 지난 4일에는 40대 남성이 1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쯤 중구 은행동의 한 길거리에서 만취한 이모(44) 씨가 B양(18)의 치마를 들추며 수차례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했다. 특히 이 사건은 발생 시각이 심야 시간대도 아닌데다 사람들이 통행하는 길거리에서 버젓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직장인 김모(25) 씨는 "안 그래도 조두순 사건으로 밤길 다니기가 무서운데 동네에서도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불안하기만 하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나가는 것도 꺼려진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처럼 잇따른 성범죄로 경찰의 치안 활동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CCTV를 대폭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치안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3분기 사상최대 영업익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0월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지금 일자리 전쟁중 -호주 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 -北 조건부 6자회담 복귀 발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사상최대 -포스코 영업이익 1조 넘는다 ▲트렌드 -홍명보 `신뢰 리더십` 통했다 -11년만에 한국 온 머독 삼성전자 방문 까닭은? -한식, 뉴욕·홍콩을 홀렸네 ▲종합 -한국 경제 `고용없는 성장` -정부·韓銀 "금리인상 여전히 부담" -"4대강 홍수 피해액 부풀려졌다" -"녹색성장산업 거품" ▲정치·외교안보 -세종시 둘러싼 黨·政·靑 `3색 고민` -온종일 진땀 뺀 노동연구원장 ▲국제 -"美채권시장이 미쳤다" -중국, G7 위안화절상 요구에 발끈 -中·日·아랍산유국 비밀회동 `통화바스켓` 논의 -시몬스침대 주인 20년간 7번씩이나 바뀐 사연은? -러시아 국유자산 매물로 쏟아진다 -도요타 전기車 2년 앞당겨 내년 출시 ▲금융·재테크 -연체율 다시 오르고 예대율 낮추기 힘드네 -패키지딜 거부땐 GM대우 대출회수 -자산 10조 넘는 손보사 잇따라 -유학생대출은 부모 볼모잡기? ▲기업과 증권 -SK C&C 다음달 상장 지주회사 전환 급물살 -삼성전자가 만드는 첫 바이오시밀러는 암 치료제 허셉틴·얼비툭스 -국토부 부적합 철강재 단속 나선다 -현대차-금속노조 갈등 -이동통신 3사 장기 가입자는 `봉` -故 이병철 삼성회장 탄생 100주년 ▲유통 -추석 지났는데 조기·동태값 더 오르네! -롯데마트표 포도·우유…프리미엄 PB상품 나온다 ▲기업과 증권 -어! 원화값-주가 이젠 반대로 가네 -내일 옵션만기…4천억 매물 부담 -외국인 8일연속 매도에 1600 깨져 ▲부동산 -반도 자이·래미안은 청소년 아파트? -DTI규제 한달…집값 상승세 꺾였다 -보금자리 임대주택 지역편중 심하다 ▲사회 -입학사정관 한명이 무려 57명 선발 ◇서울경제 ▲1면 -가계 신용위험도 다시 `빨간불` -北 "6자회담 조건부 복귀" -濠, 금리 인상 출구전략 시동 -삼성전자 `환율 역풍`도 이겨냈다 ▲종합 -홍명보 `대표팀 경영` 빛났다 -李대통령 "시장경제 원칙 지켜야" -오늘부터 `보금자리주택` 청약전쟁 -정몽구 회장 부인 이정화씨 별세 -수의계약 2016년 폐지된다 -윤증현 "G20회의 유치후 한국 보는 눈 달라졌다" -정부 "쌀 10만톤 추가 격리" -국세청 "재벌 변칙 富 대물림 차단할것" -최경환 "전통시장 인근 SSM 허가제 가능" -野 "4대강 사업 수자원公 참여는 위법" -與野 대북정책 제각각 훈수 `눈길` -공적연금 여유자금 운용실태 감사 착수 ▲금융 -론스타 `외환銀 매각` 속도낸다 -민유성 "GM, GM대우 증자규모 늘려야" -국책은행 3곳 퇴직금 중간정산 ▲국제 -홍콩 `와인 허브`로 뜬다 -FT "亞 국가들 부동산 규제 고삐" -메릴린치 독립 브랜드로 부활 -英 세계 첫 금융기관 유동성 규제 강화 ▲산업 -조선업계 곳간 비어간다 -SK에너지 "벤츠에 2차전지 납품" -이수그룹, 바이오사업 지원 강화 -전자산업대전 13일 킨텍스서 개막 -휴대폰 `제조사 판매 장려금`도 규제 -SKT, RFID 내년 하반기 상용 서비스 -`결합상품` 1년 넘으면 해지위약금 안낸다 -`SK네트웍스 인터넷전화` 인수 마무리 -스틸플라워, 해외 공략 속도 낸다 -패션브랜드들 해외공략 `잰걸음` -롯데마트 "고품질·고객 맞춤형 PB제품으로 승부" ▲증권 -코스피, 한달여만에 1600밑으로 -내일 선물옵션만기일 물량부담 클듯 -남북경협株, 6자회담 재개 기대감에 `꿈틀` -"코스닥 시총 10위권 경쟁 치열하네" -백화점 살아나니 패션株도 강세 -SK證 "리서치센터 강화 2년내 톱5 진입" ▲사회 -정부 `1사 다수노조` 현황 파악도 못해 -성범죄자 전자발찌 착용 10년이상으로 늘린다 -검찰, OCI 서울 본사 압수수색 -금속노조 "교섭권 이양 불가" ▲부동산 -`한강조망` 재개발 입주권 웃돈 4억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 빨라지나 -"이사철 끝나가는데…" 전셋값 여전히 강세 -`DTI규제 효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한국경제 ▲1면 -호주 전격 금리인상…G20 출구전략 신호탄 -코스피 1600 붕괴…외국인 8일째 매도 -中企대출 보증비율 낮춘다 -삼성전자 3분기 사상최대 영업익 ▲종합 -우회상장 통한 변칙상속·증여 `밀착 감시` -"토리노 예수 수의는 중세시대 위조품" -`현대家 어머니` 이정화 여사 별세 -결혼하면 연 1200만원 절약 -하이패스 `시속 30Km 제한` 추진 -민유성 "대우건설 매각 순조…금호 풋백옵션 해결 가능성 높다" -박삼구 "조만간 좋은 소식이…" -北, 조건부 6자회담 복귀 -MB "친서민, 시장경제 훼손 아니다" ▲정치 -공적자금 1조 받은 수협 `편법수당 잔치` -민주 "홍수피해 과장"…鄭장관 "예방차원으로 봐달라" -비리공무원에 명퇴수당…`먹튀` 논란 ▲경제 -외환보유액 7개월째 증가…2500억弗 넘어 -공기업 임원들 `공짜` 대학연수 -정부, 쌀 10만t 추가로 사들여 격리 -尹장관 "현대차 터키 1위는 기업가 정신의 힘" ▲금융 -삼성 `라움` 출사표…VVIP 신용카드 전쟁 -우리은행 월례조회 `형식파괴` -한은 "가계 신용위험도 금융위기 수준" -은행 연체율 두 달째 오름세 ▲국제 -美기업 `월급 봉투` 다시 두툼해진다 -피셔 총재 "美경제 더블딥으론 안간다" -"석유값 달러결제 이제 그만" -英 "은행, 현금·국채보유 1100억파운드 늘려라" -英 더 타임스, 中 동북공정 비판 -오바마 "정부기관부터 온실가스 줄여라" -美 유명스타 `협찬 마케팅` 단속한다 -사모펀드 단골 `먹튀` 대상? 시몬스침대 ▲사회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정면 충돌 예고 -청소년 7% 인터넷게임 `중독` -기무사, `한국형 전투기` 기밀누설 수사 -검찰, OCI 전격 압수수색 -아동선범죄 공소시효 15년+α 적극검토 ▲산업 -통신망으로 해양관측·농장관리…M2M시대 열린다 -수입차값 할인 점입가경 푸조, 최대 1348만원 깎아준다 -통신 결합상품 중도 해지때 위약금 줄어든다 -獨업체 독점 자동성형포장기 국산화 -그 많던 알코올 다 어디갔지?…품귀현상 -일반비누로 씻어도 99% 세균제거 ▲부동산 -멀쩡한 집 팔고…혼인신고 보류…보금자리 `요지경` -다음달 전국 2만4000여채 입주…전세난 해소될까 ▲증권 -환율하락으로 4분기 실적 우려 커져 -외국인 매도엔 `환차익 챙기기`도 원인 -증시 조정장…배당주 투자 매력 더 커졌다 -내달부터 `수수료 3분의 1` 펀드 쏟아진다
2009.10.06 I 조태현 기자
  • 李대통령 "아동성범죄자, 최대한 격리시켜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일명 `나영이사건`으로 불거진 아동성범죄에 대해 재차 강도높은 조치를 주문했다. 이대통령은 5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해 사회 전반적으로 예방과 재범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까지 든다. 평생 그런 사람들은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생각까지 할 정도로 대통령의 마음이 참담하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대책을 주문한 데 이어 두번째다. 대통령은 이날 "아동 성폭력범죄자는 해당 거주지역 주민들이 인지할 필요가 있고 이사를 가더라도 이사한 동네의 주민들이 그 위험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아동 성범죄자는 재범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상정보 공개정도를 높여서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처방과 접근이 필요하다"며 "피해아동에 대한 법적 도움과 의료지원 등은 여성부가 주관하고 총리실과 법무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지역병원이 동참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예방 단속 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이 등하교 길에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며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의 확대시행 등 사회전반의 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보다 더 구체적인 방안을 언급한 것"이라며 " 일회적이고 단선적으로 접근하지 말자는 것을 언급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이미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무부에서는 현재 최대 15년으로 돼 있는 관련 양형기준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의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10.05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대표기업 `글로벌 경쟁력 A+`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고공행진 한국대표기업 글로벌 경쟁력 A+ -MB-박근혜 `43분간 밀담` -10개 권역에 40개 마리나항 - 5조 규모 국세→ 지방세로 전환 ▲종합 -현대차 노조 선거 "분위기 달라졌네" -우주전문가 2500명 대전에 집결 -외국인 지분제한 완화로 구글도 IPTV진출 가능 -금융사 보너스 글로벌 규제 -`악마의 사전` 금융용어 해설은 -신내수시장을 찾아라..내수제품 홀대하는 마케팅 사대주의 깨라 -먹는샘물·의료 광고규제 푼다 -한·중·일 하나로 묶는 동아시아시장 만들자 -국민·정부 소통창구..14개 제안 정책에 반영 -공공기관 에너지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경제 종합 -지역발전 위한 재정 지원·개발 청사진 -8월 취업자수 3천명 증가 -USTR 각계 의견수렴, 한미 FTA 찬성 87% ▲정치·외교안보 -이대통령-박근혜, 국정파트너로 현안 논의 -한국의 무기 세계를 날다 -임태희 청문회 무산..여야 "네탓" -클린턴 미국무 "북, 비핵화땐 인센티브" -한나라 10월 재선거 공천 잡음 ▲국제 -하토야마 일본 총리 취임..뉴재팬 막올랐다 -미유키여사에 큰 관심.."가장 명랑한 퍼스트레이디" -브라운 영총리 돌변.."예산 감축" -시티, 미재무부 지분 축소 추진 -미국 정보예산 연 91조원 -미-중 환경·보호주의 격론 -폭스바겐·BMW "경쟁회사 부품 안받겠다" ▲금융·재테크 -원화값 올 최고..외환당국 고민되네 -보험사, 연금보험료 인상 12월 이후로 -기업구조조정 평가기준 개선..부채비율에서 현금흐름 중심으로 -저축은행 야간·주말 영업 확산 -은행 `꺽기`기준 구체화 ▲기업과 증권 -삼성, 인사 앞당기고 조직 확 바꾼다 -SK텔레콤 디스플레이사업 진출 -삼성 인재사냥 -구자열 LS회장 "중 전선시장서 수년내 1위 도약" ▲기업·경영 -독일 모터쇼에서 만난 정의선 -GM대우 지역총판 도입, 대우자판 단독판매 중단 -포스코건설, 페루 복합발전소 수주 -황창규 전 사장에게 주어진 특명..삼성 신성장엔진 찾아라 -얇아진 노트북 -로템, 그리스 지하철 또 따네 ▲중소기업·벤처 -중기졸업해도 우량기업 지원해야 -남아시아에 전시사업 수출 -파리자전거 대여소에 LED 공급 -중기 정책자금 추석 전에 푼다 -"한국기업, 미 제약사 M&A 시도할 만" -신종플루 국산 치료제 개발착수 ▲유통 -MCM, 미 최고백화점 삭스에 입성 -설탕관세 인하 국회서 논란 -빵·아이스크림도 온라인서 주문 -올해 추석선물 비용은 5만~10만원 -추석 성수품 30% 싸게 사세요 ▲기업과 증권 -한국대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삼성전자 -휘는 디스플레이·입는 컴퓨터.. -외국인 "달러보다 전망좋은 한국 주식 사놓자" -대한통운, 금호터미널 샀다 -`로젠버그 펀드` 국내 첫 상륙 -대형주 오르니 미래에셋 펀드 호호 -2차전지 케이스로 `날개` -피팅주, 중동 훈풍에 상승세 -네오위즈게임즈, 실적 기대로 훨훨 -금융위기 거친 한국증시 위상 `업` ▲증권·시황 -보험·증권·금융주 2%대 상승 -친환경주택 성장기대로 강세 ▲부동산 -판교남쪽 미니신도시 개발방식 논란 -영종하늘도시 7147가구 동시분양 -보금자리 사전예약 포기자 청약제한 -시흥 능곡 마지막 아파트분양 -남영역 앞에 38층짜리 주상복합 ▲사회 -기능인이 모여 키운 매출 100억 `강소기업` -"기업, 전문기능인에 합당한 대우 해줘야" -박연차 징역 3년6개월 -통합지자체에 기숙형고 우선권 ◇ 서울경제 ▲1면 -부가세 5% `지방소비세`로 -외국인 쇼핑 편하게 인증제 도입 -`달러 캐리` 열풍..외국인 퍼담았다 -수도요금 2013년까지 동결 ▲종합 -중, 국제금융기구 개혁 목소리 높여 -제조업 노동생산성 `뚝~뚝`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무선인터넷 매출비중 3년내 50%로 높일 것" -오바마 정부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미상의 "60만개 일자리 사라질 판" ▲증시 달러캐리 열품 -미 저금리에 `FTSE 효과`까지.."당분간 더 몰린다" -외국투자가 `위안화 절상`에 베팅 ▲내수기반 확충방안 -서비스 규제풀어 해외서 쓸 부자들 돈 국내 소비로 전환 -먹는 샘물·결혼중개업 방송광고 가능 -영리의료법인·전문자격 진입규제 완화 등 ▲지역발전 지원방안 -수도권 개발이익 3조 지역발전 기금으로 -강병규 차관 "국민 세금 추가부담 전혀 없어" -7개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 -알맹이 빠진 지역교육 활성화 대책 ▲종합 -취업자 늘었지만 고용회복 아직은.. -"대출금의 1% 넘으면 꺾기" -금융사 상여금지급 규제 강화 -원양어선 40척 건조 -삼성연 "내년 국민소득 2만불" ▲기획 -"출산·육아 비용은 모두 정부가..돈 걱정은 없어요"..프랑스 ▲정치 -MB-박근혜 43분간 단독회동 `화기애애` -여야 국회 본회의서 또 충돌 -정치권 `개헌`엔 공감하지만..입장은 제각각 -홍사덕 "내후년 제로베이스 예산 편성을" ▲금융 -황영기 회장 "덫에 걸리면 못 벗어나" -미래저축은, 자본잠식 `한일` 인수 -은행, 고금리상품·CD발행 늘린다 -은행권 외화차입 지급보증제 사실상 종료 ▲국제 -경기 침체..기득권층 저항..하토야마호 `산넘어 산` -당내 최대 `오자와 파벌` 견제도 과제로 -JAL, 50개 노선 폐지 -그린스펀 "미, 출구전략 나설 때" -버냉키 "미 경기침체 끝났다" -이슬람 채권 `수쿠크` 발행 급감 -日 IPO시장 여전히 `냉기` -"신종플루 10년간 돼지서 잠복·변이후 인간 감염" ▲산업 -"중 LCD라인 `LG사이즈` 7세대로"..삼성전자 파격적 카드 빼들어 -금호, 물류사업 대한통운으로 일원화 -현대로템 그리스서 전동차 2700억원 수주 -정의선 부회장, 국제무대 공식 데뷔 -삼성 대졸신입 공채 4만5500명 몰려 -LG전자 불 고객 혁신상 수상 -대기업 "소외계층돕자" 봉사활동 잇달아 -선박용 엔진 계측시스템 국내 첫 개발 ▲산업(정보기술) -웹하드 업체 "기업 고객 잡아라" -초고속인터넷 경품규제 `있으나마나` -방통위 `아이폰 출시 촉구` 항의로 몸살 -국내 게임업체들 미·유럽서 선전 ▲산업(중기·벤처) -LS전선 "수년내 중 시장서 1위 도약" -`벨리브` 보관대에 국산 LED `반짝` -서울통신기술, 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리노스, 이스트팩 브랜드 론칭 ▲산업(생활) -올 가을 패션은 `보라색` 향연 -"CJ, 중 매출 4년내 2조까지 늘릴 것" ▲증권 -"엔고 덕분에.." 환헤지 안한 日 펀드 웃음꽃 -증권사들 내수주 비중 높이라는데.. 추천 업종은 제각각 -게임주 `빅2 쌍글이`에 동반 강세 -포스코 한달여만에 50만원 대로 -코스닥시장 `실적모멘텀` 기대감 -상장사 외화관련 손실 대폭 줄었다 -`불성실 공시` 코스닥사 급증 -직접투자 늘고, 펀드자금 줄고 -대형 은행주 줄줄이 신고가 -디저털 콘텐츠 인터넷 강세 -"제약주 투자, 우량사로 압축을" -SK증권 "아모레퍼시픽 더 오른다" -현대증권 "영풍정밀 저평가 상태" ▲사회 -`1표 때문에..` 현대차노조 재투표 결정 -민주노총 가입문제 둘러싸고 정부·공무원노조 `정면 충돌` -박연차 전회장 징역 3년6월 선고 -대법 "전자발찌, 기본권 침해 아니다" -아동성범죄자 70% 칭찬 등 유인뒤 추행 -국산신종플루 치료제 개발 착수 -영양정보, 제품 앞면에 표시해야 -올 추석 차례상 17만6000원 ▲부동산 -"일단 기다리자"..재개발매물 거둬들인다 -포스코건설, 페루시장 진출 -보금자리 사전예약 3개단지 신청가능 -신정동에 아파트 1000가구 들어선다 -교정시설 이전·돔구장 건설 `겹호재` -장현지구 개발땐 시흥 새 주거지 부상 -마산에 유명학원 갖춘 아파트단지 생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문열자 집값 `껑충` ▲과학기술 -오픈코스웨어, 대안교육의 새 모델 ▲교육 -영동일고 가보니.. 알찬 방과후학교 "학원갈 일 없어요" -대학 편입학원시장 판도 바뀌나 ◇ 한국경제 ▲1면 -삼성그룹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미 GE 육박 -국제학교 설립 쉬워진다 -부가세 절반 지방세 전환..자립도 높인다 -은행 `꺾기`란 ▲종합 -현대차 노조선거 온건파 첫 과반득표했지만 -미 "양자대화서 북에 비핵화 인센티브 제시" -한국, 저탄소 경쟁력지수 G20중 4위 ▲종합·해설 -레저·쇼핑 규제풀고 인프라 확충..고소득층 국내소비 늘린다 -외국교육기관 과실송금 가능해져 국내진출 늘어날 듯 ▲지역 발전 방안 -지방소비세로 거둬들인 돈 77% 비수도권에 배정 -수도권 개발이익 지방에 나눠준다 -통합 지자체에 기숙형 고교 우선권 -`성장촉진지역` SOC전액 국고지원 ▲종합 -사회간접자본 등에 126조 투자 -"환율연말 1180원 아래로"..엔화 향방이 수출좌우 -삼성연 "수출·내수 호조 내년 3.9% 성장" ▲경제 -24개국 "은행 과도한 보너스 규제" -지난달 취업자 3000명 늘었지만.. -김종창 "구조조정 심사 때 미래가치·CEO능력 반영" ▲금융 -산은지주 내달 27일 출범..민유성 원톱 체제로 -PF대출 규모 `눈덩이` -서울입성하는 부산저축은행 -중소형 보험대리점 직권 등록취소 가능 -외환은행, 홍콩 IB시장 공략 출사표 ▲글로벌 금융위기 1년 -캄보디아 신한크메르은행, 현지인 영업비중 80% -국민은행·부산저축은행 등 진출 ▲정치 -이대통령 "국가 중대사에 적극 나서달라"..박근혜 회동 -청과 보폭 맞추는 정몽준..각세우는 정세균 -결국 발길 돌린 임태희 ▲국제 -하토야마 "이제 행동만 있을 뿐"..개혁 드라이브 예고 -미 대기업 "불황기엔 `6시그마`가 효자네" -못말리는 부시의 입.."힐러리의 뚱뚱한 엉덩이" -미 자동차 여닙기준 매년 5%씩 높인다 -`은행 비밀주의` 빗장 풀린 스위스 -미·영 중앙은행 총재 "경기침체 끝났다"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달러약세` 부채질 ▲사회 -"기업가 정신 배우자"..`정주영 경영학` 수강 열기 후끈 -국민 78% "노사관계 법·질서 확립필요" -경력직 선호, 삼성-LG-현대 순 -서울은 디자인 천국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삼성 `몸값` 키웠다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친환경차 리더 될 것" -금호아시아나, 물류사업 일원화 ▲산업종합 -중국에 `제2의 CJ` 건설한다 -최태원 회장 "한국의 미래 교육·기술에 달렸다" -현대차, 신흥국 겨냥 600만원대 저가차 개발 ▲중기과학 -셀트리온·세브란스병원, 신종플루 항체치료제 만든다 -바이오벤처 파멥신, 600만불 연구자금 유치 -휴온스 `안심방역 마스크` 시중 판매 -바이오 코리아 2009 개막 ▲생활경제 -"연령대별 옷진열·옷걸이색 다르게 해보세요 -타임스퀘어, 개장 첫날 30만명 몰려 -MCM, 미 최고급 백화점 `삭스` 입점 ▲사회 초년병 재테크 -신입사원들에게 묻노라.."청약저축은 가입했는가?" -소득공제 받으려면 올해 꼭 가입하세요 ▲부동산 -영종 하늘도시 7000여채 내달 동시 분양 -광교·고양 삼송 등 분양가 눈치보기 -칙칙했던 신도림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도시형 생활주택 20만채 공급한다고? 업계는 떨떠름 -남영역 앞 38층 주상복합단지 -보금자리 예약 포기땐 2년간 재당첨 금지 -포스코건설, 페루에 3억5000만불 화력발전소 ▲증권 -외국인 `FTSE 편입` 앞두고 한국비중 더 높인다 -신용융자 주의보..두달새 8200억 급증 -환율안정에 상장사 환차손 크게 줄어 -KEBI 이틀째 강세 ▲펀드·증권 -코스닥 스마트그리드·하이브리드카주 부활 -한전·SK텔·롯데쇼핑 등 내수주 힘낸다 -동서 `고배당 매력`에 급등..시총 1조 눈앞 -도만 러셀인베스트먼트 CEO "퇴직연금시장 확대겨냥 한국법인 설립"
2009.09.16 I 문정태 기자
  • 아동 성범죄자 70% `애착형`..범행장소는 집안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중 70%가 애착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애착형은 칭찬을 하거나 놀이를 같이하자고 유인해 키스나 애무 등의 성적 접촉행위를 시도하는 유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사건 4737건 가운데 400건을 표집 분석한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유형분류와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를 발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폭력 범죄 사건의 수사재판기록과 판결문을 토대로 프로파일링 분석 기법을 도입해 조사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자가 저지른 범죄현장의 행동분석을 통해 범죄자의 특성을 추론하는 분석기법이다. 조사결과 범죄유형은 애착형(70.5%)이 가장 많았으며, 폭력형(17%), 도구형( 10.5%), 혼합형(2%) 순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이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의 상당수가 적대적이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폭력의 과정 보다는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면서 성적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길들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범죄자 연령의 경우, 애착형의 가해자 평균 나이는 40.9세, 폭력형은 36세, 도구형은 34.1세로 조사됐다다른 종류의 범죄 전과를 포함한 재범성향은 폭력형이 4.04회로 가장 높았으며, 애착형 3.13회, 도구형 2.36회 순으로 조사됐다. 범행 장소는 세 가지 범죄유형 모두 범행 장소로 `집 안`을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형 50%, 애착형 44.8%, 도구형 52.4%)그 밖에 애착형은 골목과 같은 야외에서 발생한 경우(18.7%)가 많았으며, 폭력형(15.2%)이나 도구형(21.4%)은 유흥·숙박시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성범죄자 유형별 대처법`을 제작, 올 하반기부터 각급 학교, 유치원, 청소년 수련관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2009.09.16 I 안준형 기자
''무도'' 김태호 PD ''방송대상'' 2관왕…대상은 ''누늘로드''(종합)
  • ''무도'' 김태호 PD ''방송대상'' 2관왕…대상은 ''누늘로드''(종합)
  • ▲ 김태호 PD[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제3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김 PD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봅슬레이 특집'으로 연예 오락 TV 작품상과 TV 연출상을 함께 수상했다.  김 PD는 "100명의 스태프와 함께 하는데 대표해서 상을 받는다. 멤버들을 사지로 내몰아 상을 받아서 미안하다"며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인데 오늘도 해뜰 때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자정이 지나서는 반성하면서 끝낼 것 같다. 항상 부끄럽다. 10%의 가능성만 안고 현장에 가는데 멤버들이 나머지 90%를 다 채워준다"고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탤런트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로 탤런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김명민은 현재 작품 촬영차 홍콩에 머물고 있어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KBS '누들로드'한국방송대상 대상작의 영예는 KBS '누들로드'가 안았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누들로드’는 한 알의 밀이 국수(noodle)가 되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그 뒤에 감춰진 동서 문명 교류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10개 국을 2년 동안 취재한 HD 다큐멘터로 방송 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작품상 26개 부문 28편, 개인상 26개 부문 26인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불암 홍수아,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영미 등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그룹 소녀시대, SG워너비, 래퍼 MC몽이 축하공연을 펼쳐 시상식을 화려하게 빛냈다.다음은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작)명단이다. ▲ 가수 은지원과 윤아가 한국방송대상 시상자로 나섰다.작품상 ▲대상- KBS 이욱정 '누들로드'▲ 장편드라마(TV)-KBS 전우성 '대왕세종' ▲중단편드라마(TV)- SBS 장태유 '바람의 화원' ▲연예오락(라디오)-KNN 문근해 '노래 하나 얘기 둘' ▲연예오락(TV)-MBC 김태호 '무한도전- 봅슬레이 도전 특집' 1, 2, 3편 ▲문화예술(라디오)- KBS 김은정 '행복한 국악여행' ▲문화예술(TV)-제주MBC 김지은 HD 다큐멘터리 25부작 '제주 문화 상징 100선' ▲어린이청소년(라디오)-EBS 손희준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 (아우라)' ▲어린이청소년(TV)-SBS 김재영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취재보도(라디오) MBC 정경수 '김성수의 뉴스포커스' ▲취재보도(TV)- MBC 이정은 '뉴스데스크' ▲심층보도(라디오) -KBS 홍지명 '뉴스초점' ▲심층보도(TV)- KBS 전수영 '소비자 고발' 90회 ▲다큐멘터리(라디오) MBC 김나형 '한국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다큐멘터리(TV) MBC 허태정 '북극의 눈물' ▲생활정보(라디오)-EBS 한진숙 '라디오 멘토 - 부모' ▲생활정보(TV)-KBS 이강주 '과학카페' ▲지역취재보도(라디오)-CBS 전남방송 박형주 감시되지 않는 살인가스 COE ▲지역취재보도(TV)-대구 MBC 조재한 낙동강 1,4-다이옥산 검출 특종 및 연속 보도 ▲지역심층보도(라디오)-CBS전북방송 김용완 특집 2부작 'AI 기획리포트-잔인했던 봄, 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지역심층보도(TV) 대전MBC 최기웅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지역다큐멘터리(라디오)- KBS창원방송총국 손윤희 '성범죄 보고서-소녀를 위한 나라는 없다', 대구방송 전병준 라디오 개국 11주년 특집 3부작 '소리의 힘' ▲지역다큐멘터리(TV)-KBS부산방송총국 최영송 HD 해양기획 5부작 '배(船)' ▲지역다큐멘터리(TV)-KBS대전방송총국 김문식 '호모오일리쿠스' 3부작 ▲지역생활정보(라디오)-KNN 문근해 '미시타임' ▲지역생활정보(TV)-KBS창원방송총국 이지윤 '소화제-책으로 통하는 세상 서로서로' ▲특수대상- KBS 허완석 '러브 인 아시아' ▲뉴미디어- MBC 플러스 미디어 이홍철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시즌2 개인상 ▲공로-SBS 안국정 전 SBS 부회장 ▲지역공로-대구MBC 박영석 '시사토론' 등 제작 및 진행, 각종 토론 프로그램 기획 ▲보도기자-MBC 권순표 '시사매거진 2580-2580 퀘스천'▲스포츠제작보도- KBS 김춘길 2008 베이징올림픽 중계 등 ▲카메라기자- KBS 김대원 '시사기획 쌈' 등 ▲아나운서-KBS 유애리 1라디오 '집중 인터뷰' 등 ▲진행자-EBS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앵커-CBS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등 ▲라디오 연출- MBC 이석헌 '하이 파이브-허일후입니다' ▲TV 연출-MBC 김태호 '무한도전' ▲미술- SBS 신승준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 ▲조명-KBS 이위찬 '퀴즈 대한민국', '콘서트 7080' 등 ▲영상그래픽-KBS 강한석 '대왕세종'등 ▲기술-SBS 최상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 등 ▲촬영-진주 MBC 김정근 다큐멘터리 '지리산' ▲영상제작-KBS 한상정 '퀴즈 대한민국' ▲음악-KBS 손지명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등 ▲작가-SBS 추천 정지우 '가문의 영광' ▲성우 -KBS 추천 안경진 '라디오극장' ▲코미디언-김준호 KBS '개그콘서트'등 ▲탤런트- 김명민 MBC '베토벤 바이러스' ▲신인탤런트- 이상윤 MBC '사랑해, 울지마' ▲가수 -SG 워너비 '사랑해' 등 ▲신인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등 ▲국악인 -이광수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제행사부문-EBS 성기호 EIDF 운영
2009.09.03 I 양승준 기자
  • (VOD)18년만에 돌아온 소녀…美 ‘발칵’
  • [이데일리TV 윤일PD] 18년 전 열 한 살 소녀를 납치한 뒤 감금하고, 아이까지 낳은 범인이 체포돼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소녀는 탈출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이 집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납치범을 자신의 남편으로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올해 쉰 여덟 살의 필립 가리도와 아내 낸시가 납치와 강간, 감금 등의 29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려 18년 동안 이웃에 살던 제이시 두가드를 감금하고 강간해 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1년, 열 한 살이던 두가드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회색 차량을 타고있던 이들 부부에게 납치됐습니다. 두가드는 자신을 납치한 필립 가리도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고, 어느새 납치범을 남편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두가드와 두 아이는 가리도의 집 근처 오두막과 텐트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년 만에 친엄마를 만난 두가드는 오랫동안 감금돼 있었지만, 건강에는 다행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칼 프로빈/대부 “제 아내는 이 아이가 납치됐을 당시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18년 동안 이런 힘든 상황에서 살아왔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두가드가 왜 탈출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데보라 카/심리학자 “그녀는 이 부부와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저는 그녀의 경험과 느낌이 어느 정도 충돌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끔찍한 고난 속에서 생존해나가기 위해 애정이란 형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걸 거부하지만은 않습니다. 가리도 부부의 행각은 지난 24일, 캘리포니아주 UC버클리 대학에서 허가없이 종교행사 관련 전단지를 돌리다 적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3년 전 성범죄 전과자인 가리도의 집 뒤뜰에 젊은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살고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좀더 일찍 검거할 기회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드리포틉니다.
2009.08.31 I 윤일 기자
  • `기찻길 위 아파트` 2012년에 나온다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2012년 7월.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얼마전 이사 온 이른바 `철길 위 아파트`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김씨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아파트 저층부에 있는 상가에서 쇼핑은 물론 영화도 즐길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아파트 밑으로 통과하는 전철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돼 여유시간이 많이 생겼다. 김씨는 이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70%선에 분양 받았다. 땅값이 저렴(철길 점용료만 부담)하기 때문이다.철길 위에 아파트가 지어진다. 오는 2012년이면 지금까지 영화 `베트맨`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동차가 건물 중간을 관통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3일 서울 망우역과 고양 행신역을 철도시설 부지를 활용한 보금자리주택건설 시범사업 지역으로 정하고 이르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 행신역은 2012년, 서울 망우역은 2013년에 입주한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기술용역과 설계용역을 외부에 의뢰한 상태다. 용역 결과는 이르면 이달말쯤 나온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아파트에 전동차가 들어가는 신사업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동차가 건물 중간을 관통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트 5층 높이까지 전동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위에 인공데크(덮개)를 설치한 뒤 30~40층 높이까지 아파트가 지어진다. 주차공간은 옥상에 둔다.문제는 전동차 통과에 따른 소음과 진동. 국토부는 법정기준인 공동주택 소음기준 65dB 아래로 맞출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가 역사와 함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주로 단독, 신혼, 노인가구 등 1~2인가구용 주택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서울~문산 `50분대`☞"지하철내 성범죄 꼼짝마!"
2009.07.03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급락세 `주춤`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내일(25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자전거시대, 다섯고개를 넘어라-1분기 GDP -4.3% 11년만에 최악-삼성전자 실적 V자형 회복-MS 창립후 첫 매출 감소-강남3구·과천 땅값 6개월만에↑▲종합-"中 내수부양책 힘입어 전세계서 가장 빠른 회복세"-정부 돈풀어 추락폭 줄여..경기회복은 아직-부동산·주식 왜 오르나-"도대체 언제가 바닥이냐?" -USTR대표 "한·미FTA 새 해결책 모색"-강남3구外 3주택이상 양도세..2년간 한시적 기본세율 적용-문광부 1차관 신재민·2차관 김대기 ▲경제·금융-"예금이탈 막아라" 은행권 비상-"키코 설명의무 소홀하면 은행책임"-부실금융사에 선제 공적자금 투입-저축銀 잇따라 예금금리 인상-잡셰어링이 가계대출연체 줄여-대출수수료 부담 줄어들듯 ▲정치·외교안보-"개성 통행제한 조치부터 풀어라"-北 "美 여기자들 재판 회부"-MB, 아세안 특사에 한나라 중진 파견 ▲국제-中 "외국 IT기업 SW설계도 공개하라"-일본 최장 16일 `골든위크`-엉터리 신용평가사 등록취소한다-웰스파고 ARS 판매는 `사기`-"메릴린치 인수 안하면 해고한다더라"-올해 최고 신조어는 `자동차참사`-독일 기업 경영인들 경영 못하면 연봉 반납 ▲기업과 증권-휴대폰·TV 약진..비용절감 효과도 컸다-하이닉스 영업적자 5146억-철근 수입 `뚝`..중국산 87% 줄어-부진했던 반도체·LCD 2분기엔 회복 기대-기아차 환율 덕분에 순이익 늘었다-하나금융 1분기 3250억 적자-이젠 2분기 예상실적!-삼성정밀화학 영업이익 40%↑-KTF 분기 영업이익 사상최대-묻지마 급등株 속출-크레듀 실적부진 이어질듯 ▲부동산-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기지개`-대한주택보증 미분양 사업장 판다-지방엔 청약자 `0` 아파트 여전-준공전 미분양 리츠 내달 첫선 ▲사회-盧측 "괴롭다..빨리 소환해달라"-盧 불구속기소說 솔솔~-대통령이 `법의날` 첫 참석한 까닭은-`학원교습 밤 10시로 제한` 논란-먼지만 털다 끝난 `장자연 수사`-`자살글` 모니터링 않는 포털·카페 처벌◇ 서울경제 ▲1면 -삼성전자 4700억 흑자전환 -노동법, 기업경쟁력 높이는 방향으로 바꿀것 -계약때 환율 130% 초과땐 은행서 키코손실 책임져야 -GM대우 살리기 한미 협조채널 가동 -경기 급락세 일단 진정 ▲종합 -외국인, 시총 비중은 줄어 -한미FTA 새 국면 맞나 -"크라이슬러 파산신청 임박" -北 "美기자 2명 재판 회부" -`어닝 서프라이즈` 주역은 휴대폰·LCD TV -마케팅비 65% 등 줄일건 다 줄였다 -한국 대표기업들 강했다..1분기 성적표 들여다보니 -與 `양도세 완화` 이달내 강행처리 수순 -머리 맞댄 국회-재계 -강남·과천 땅값 상승세 전환 -대주주 대출·보증은 엄격 규제 -"한은법 개정안 27일 가급적 처리" -경기 저점 찾아가는 단계 "회복은 아직" -내년부터 개인회생기간..5년서 3년으로 대폭단축 -"성장률 정부예측과 비슷..고비는 넘겨" ▲정치 -개성 입주기업.."임금 차등인상 할수도" -"한표가 급하다" 여야 주말대회전 -냉랭했던 남북관계 `봄바람` 부나 -"공직자 엄격한 윤리의식 가져야" ▲국제 -버냉키·폴슨, 천문학적 부실 함구 지시 -경제지표·은행실적 개선 조짐..유럽 `경기바닥론` 솔솔 -日 금융사 적자 4조엔 -"음주운전으로 사망땐 술 권한 친구도 책임" -美 역대 최고 CEO에 헨리 포드 -신평사들, 英 신용등급 하향 검토 ▲산업 -KT 군살빼기 경영 "일단 합격" -철근 수입 올들어 67% 급감 -LG전자, 中 CCTV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 -영업손실 36% 줄여 선방 -SK건설, 아부다비서 1兆원 플랜트 수주 -현대차 노사 올 임단협 돌입 -아시아나항공, 日 노선 최고급 에어버스 투입 ▲증권 -실적시즌 이후 증시 어디로..IT株 주도 점진적 상승세 지속될 듯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하나대투證 삼성전자 실적전망 "쪽집게"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손실 3250억 -인사이트펀드..中비중 줄이고 국내주식 늘려 -2대주주 지분 늘리며 경영참여 선언..일동제약 상한가 치솟아 -코스닥업체 바이오 사업 진출 봇물 -삼성전기 1분기 매출 증가 불구 영업손실 -아이리버 적자전환에도 강세 -金 선물거래액 1년새 517% 증가 -자전거주 잇단 지원책에 `따르릉` ◇ 한국경제 ▲1면 -중국서 외국 IT제품 생산·판매 비상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1분기 영업익 4700억 -경기급락세 `주춤`..1분기 GDP 0.1% 성장 -살인 등 8개 범죄 양형기주 마련 ▲종합 -中 "한국 강성 노조가 투자장벽" -"개성공단 직원 안전보장 상시협의체 시급" -성범죄·뇌물 등 `고무줄 판결` 없앤다. -금융지주회사·산은 민영화법 국회 정무위 통과 -삼성 휴대폰 약진..영업이익률 노키아 제쳤다 -D램값 2분기 상승 예상 고정거래가 인상여지 있다" -경기부양 효과로 건설 6.1% 성장..제조업은 3.2% `뒷걸음` -GM대우 유동성 위기..美 GM 처리와 얽힌 문제 `전폭지원` 공약 국민부담 키울수도 -증시, 개인투자자의 귀환..`앵그리 머니`로 주식 쇼핑 -공모에만 개인자금 6조 몰려..BBB급 이하 회사채까지 기웃 -"건평씨, 노 前대통령에 국세청장 인사청탁" -北 "美 여기자 2명 재판 정식 회부" -故 장자연 사건 관련자 9명 입건 -교과부, 곽승준 위원장에 `뿔` 났다 ▲국제 -BOA 루이스 `메릴린치 지뢰` 밟고 쫓겨나나 -美, 부실銀 부분 국유화 불가피 -`IT공룡의 굴욕`..MS, 분기매출 사상 첫 감소 -크라이슬러, 파산쪽으로 급회전 -美 소비에 기대지 마라..가이트너, G7·G20 재무회의서 강조 -유럽 경기 바닥 신호 조금씩 보이는데.. ▲산업 -위기 뒤 준비하는 도요타..185조원 쌓아 놓고도 감원 -기아차 영업이익 1분기 12.8% 감소 -LG전자, 中 관영방송과 파트너십 -기내 업그레이드한 에어버스 일본노선 운항 ▲부동산 -5월 신규분양 올 최대..봄바람 부나 -CR리츠 주간사·미분양 주택 공모 -강남 3구 땅값 오름세로 -강남 재건축은 상승세 둔화 -SK건설, 아랍에미리트서 1조 플랜트 계약 ▲증권 -삼성전자 `깜짝 성적표`..실적장세 기대 커져 -현대중공업 나흘째 강세..실적개선·신규수주 기대 -KT·KTF 시장예상 넘는 1분기 영업익..조정장서 `선방` -한국관련 4개 글로벌 펀드..6주연속 자금 순유입 -인사이트펀드 中투자 줄이고 국내비중 늘려 -"운용사 대형화해 자투리펀드 없애야" -태웅 코스닥 시총 2위 탈환 -증권가에 `십중팔구 투자전략` 화제
2009.04.24 I 유환구 기자
  • 복지부, 연구개발사업 선정 `전문위원 공모`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향후 2년간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소속 위원 4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바이오·임상의과학·기초/치의학·신약·의료기기 등 총 9개 분야로, 각 전문 분야별로 5인 이내의 위원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위원회 위원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과제선정 및 평가단 선정 ▲과제선정·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적부심의 ▲연구자 또는 연구기관에 대한 행정제재 ▲과제협약 변경 및 해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연구개발과제 기획을 위한 실무기획단에 참여해 중장기 연구과제의 발굴과 기획에 대한 자문도 담당하게 된다. 전문위원은 공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되며, 지원자 중 연구수행능력 및 행정관리능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1차 선발한 후 복지부 고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위원들의 임기는 2년(2009년 3월 29일~2011년 3월 28일)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위원회 위원 선정에서는 종전에 관련 학회나 협회 등의 추천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탈피한 것"이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경우 누구나&nbsp;지원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nbsp;&nbsp;다음은 복지부가 제시한 이번 공모의 지원자격과 세부분야다.&nbsp;◇ 전문위원회 위원 응모자격&nbsp;▲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의 부교수 이상▲박사학위 소지자로서 보건의료과학기술관련 업무에 15년 이상 근무한 자▲해당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에 종사하여 충실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춘 자▲국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관 또는 책임연구원 이상인 자▲타 부처 연구관리기관(과학재단, 산기평, 학술진흥재단 등)의 전문위원 경력자▲국가 대형프로젝트 수행 경험자▲관련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원한 자▲기타 위와 동등 이상의 경력소유자&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회 세부분야>구분분야대 상 분 야1총괄분과위원회보건의료기술관련 전 분야2보건의료Ⅰ(바이오)①생명공학, ②줄기세포, ③바이오장기, ④메디컬나노3보건의료Ⅱ(임상의과학)①뇌의약학(신경과/정신과), ②신생물(종양관련), ③소화기/호흡기, ④순환기/내분비, ⑤비뇨/근골격계4보건의료Ⅲ(기초/치의학)①생화학, ②생리/약리, ③미생물/면역, ④해부/신경과학, ⑤치의학5보건의료Ⅳ(신약)①개량(DDS)신약, ②바이오신약, ③화합물신약, ④천연물신약6보건의료Ⅴ(의료기기)①생체계측, ②생체재료, ③조직공학, ④치료기기, ⑤재활재택복지7보건의료Ⅵ(의료정보)①병원정보시스템, ②의료정보공유, ③의료지식 표현기술, ④보건의료정보신기술, ⑤ 기타 보건의료정보 관련기술8보건의료Ⅶ(식품/화장품)①식품화학, ②식품공학, ③기능성식품, ④화장품신소재, ⑤화장품 제형기술9보건의료Ⅷ(한방)①한약재 및 제제, ②한방의료, ③한방의료기기 &nbsp;&nbsp;▶ 관련기사 ◀☞복지부 직원들, 월급 쪼개 소외계층 돕는다☞복지부, 수혈가이드라인 2500개 의료기관 배포☞`아동성범죄자가 청소년시설 운영`
2009.02.24 I 문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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