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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혼조세, 독일증시는 하락
  • 29일 유럽 증시는 런던 및 파리의 상승, 프랑크푸르트의 하락이라는 혼조세를 보였다. 런던 및 파리 증시는 첨단기술주 및 미디어주식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반면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자동차주식의 약세로 하락을 면치못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22.60포인트, 0.34% 상승한 6,586.30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18.97포인트, 0.29% 상승한 6,633.99를 기록한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44.82포인트, 0.61% 떨어진 7,294.40을 기록했다. 런던의 경우 지수비중이 높은 보다폰 에어터치가 1.9% 오르고 세마그룹이 6.2%, 로지카가 3.2%, ARM홀딩스가 4.6% 상승하는 등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로이터(4% 상승), EMAP(3.3%), 그라나다 콤파스(3.2%) 등 미디어주식이 상승한데 힘입어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업체 프리서브가 첨단기술주의 강세에도 불구, 6.5%나 떨어지고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카 토바코가 3.1% 하락했으며 광업체 빌리톤이 10%, 리오 틴토가 5.1% 하락하는 등 광업주의 폭락으로 인해 지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파리에서도 TV회사 커널플러스가 5.9% 오르고 모기업 비방디도 5.1% 상승했을 뿐아니라 라가디르(2.3% 상승) 등 미디어업체들이 강세를 보였고 텔레콤업체 부이그가 1.8% 오른데 힘입어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첨단기술주 캡 제미니도 3.9%나 올라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자동차회사 푸조시뜨로엥이 3.3% 떨어지고 최근 급상승했던 타이어업체 미쉘린이 1.2% 하락해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자동차주식이 하락한데다 첨단기술주까지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바람에 지수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SAP이 각각 1.3%씩 떨어지는 등 첨단기술주가 대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또 폴크스바겐(4.6% 하락), 다임러크라이슬러(2.2%) 등 자동차회사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상승한 종목은 유통업체 카르스타트 퀠(3% 상승), 중장비업체 린데(3.5%) 정도였다.
  • 유럽증시 약보합으로 마감
  • 21일 유럽증시는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막판에 뉴욕 증시가 강세로 출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하락폭을 크게 줄이면서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1.50포인트, 0.02% 떨어진 6,542.2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33.08포인트, 0.46% 하락한 7,199.34를,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22.72포인트, 0.34% 하락한 6,571.63을 기록했다. 런던의 경우 첨단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주와 유통주가 강세를 보였다. ARM홀딩스와 세마그룹은 각각 3%씩 상승했지만 CMG는 4% 하락하고 북햄테크놀로지와 미디어회사 피어슨 등은 3%가량 하락했다. HSBC은행이 2%오르고 유통업체 부츠가 미국 월마트의 인수설에 힘입어 3% 상승했다. 월마트가 90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란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츠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는 지수비중이 높은 도이체텔레콤이 S&P(스탠더드 앤 푸어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설 때문에 4%나 하락했다. 또 SAP가 1% 하락하는 등 첨단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그나마 지수하락폭을 크게 줄인 것은 지멘스(3% 상승)와 폴크스바겐 등이었다. 바캉스로 한가한 실정인 파리에서는 타이어업체 미쉘린이 최근의 강세를 계속 이어가 이날도 2%나 올랐으며 캡 제미니가 3% 상승했다. 고급소비재업체 LVMH가 이날도 3%나 하락해 최근의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유틸리티회사인 수에즈 리요네도 3%가까이 떨어졌다.
  • 유럽 증시 첨단기술주 반등으로 상승
  • 9일 유럽 증시는 금융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첨단기술주와 텔레콤주식이 반등한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의 첨단기술주 및 텔레콤이 크게 반등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55.90포인트, 0.88% 상승한 6,414.0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102.90포인트, 1.44%나 오른 7,226.71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37.74포인트, 0.58% 상승한 6,570.18을 기록했다. 런던의 금융주는 인수합병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주택저당금융기관인 울위치가 바클레이의 인수 검토 소식에 힘입어 26.7%나 폭등했다. 반면 바클레이는 2.9% 하락했다. 애비내셔널은행도 2.6% 올랐고 얼라이언스 앤 라이세스터는 6.2% 상승했다. 소프트웨어회사 세마그룹이 5.3% 오르고 CMG가 4.1%, 인터넷회사 에너지스가 5.7% 상승하는 등 첨단기술주들도 강세였다. 이 와중에도 광섬유(화이버 옵틱스)업체 북햄테크놀로지는 5% 하락했다. 전일 급락했던 음반업체 EMI가 8.3% 상승하고 위성방송업체 B스카이B가 3.2% 오르는 등 미디어업체도 강세였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인피니언(7.5% 상승), SAP(3.3%) 등 첨단기술주들이 반등하고 도이체텔레콤이 2% 올랐으며 유통업체 카르스타트 퀠이 5%, 메트로가 6.6% 상승하는 등 신, 구경제 주식이 골고루 강세를 보여 지수상승폭이 컸다. BMW(2.1% 상승), 다임러크라이슬러(3.5%), 폴크스바겐(3.6%) 등 자동차주식도 강세였다. 그러나 제약업체 쉐링은 3.9% 하락했다. 파리에서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4.4% 상승), 알카텔(3.2%), 부이그(1.9%), 이퀀트(1.1%), 캡 제미니(2.4%) 등 첨단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프랑스텔레콤도 3.2% 상승했다. 방송사 커널 플러스와 비방디도 각각 1.3%씩 오르는 등 파리의 TMT(첨단기술주, 미디어, 텔레콤)는 모두 강세였다. 그러나 유통업체 까르포가 5.5% 하락하고 카지노가 3.6% 떨어지는 등 파리의 경우 구경제주식들이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지수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 유럽 증시 급락, 첨단기술주 계속 약세
  • 3일 유럽증시는 첨단기술주의 대거 하락으르 인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경기둔화 및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이 급락한데 유럽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전일보다 74.20포인트, 1.16% 하락한 6,317.1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80.56포인트, 1.13% 하락한 7,031.89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174.98포인트, 2.68%나 떨어진 6,354.93으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런던에서 반도체 디자인회사인 ARM홀딩스가 12%나 폭락하고 CMG(7% 하락), 세이지그룹(7.4%), 세마그룹(6.6), 미시스(5.7%) 등 첨단기술주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케이블TV업체인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즈가 11%나 떨어지면서 1년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고 인터넷서비스업체 프리서브가 5.8% 하락했다. 반면 스탠더드챠터드은행이 4.5% 오르고 보험회사 로열 앤 선 얼라이언스가 3.4% 오르는 등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또 내셔널 파워(3.8% 상승), 유나이티드 유틸리티(3.7%) 등 안전주들이 상승해 지수 하락폭을 다소 줄였다. BP아모코(1.8% 상승), 쉘(1.3%) 등 정유주도 강세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엡코스(11% 하락), SAP(4.7%), 인피니언(4.8%) 등 첨단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회사 BMW(2.4% 상승), 폴크스바겐(2.1%) 등과 유통업체 메트로(1.6% 상승) 등 구경제 블루칩들은 상승했다. 파리 역시 톰슨 CSF(9.6% 하락), 알카텔(6.6%),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6.9%), 이퀀트(7.1%), 캡 제미니(4.9%) 등 기술주들이 대거 하락했다. 유럽 대륙의 금융주는 런던의 금융주와 달리 약세를 보였다. 도이체방크가 2.2% 떨어지고 소시에테 제너럴(9.6% 하락), BNP파리바(4.4%) 등 파리의 은행주도 약세였다.
  • 유럽 증시 일제히 상승
  • 나스닥의 반등에 힘입어 31일 유럽 증시는 막판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전일보다 29.60포인트, 0.47% 상승한 6,365.3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62.07포인트, 0.87% 오른 7,190.37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6,542.49로 전일보다 126.77포인트, 1.98%나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런던의 FTSE지수는 인터넷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겨우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날 인터넷 네트웍 운영회사 더스(Thus)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30%나 폭락했다. 더스는 FTSE 지수 산정종목이 아니지만 이 회사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아 지수 산정종목인 에너지스가 10%나 폭락하고 네크웍 운영회사 콜트텔레콤이 5% 하락했으며 미시스, 세마그룹 등도 하락했다. 내셔널 컴퓨터 시스템을 25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미디어그룹 피어슨은 9% 하락했다. 반면 금융주와 유통주들은 강세였다. 펀드매니저회사 암베스캡이 8%, 로열 스코틀랜드은행이 3%, 애비내셔널은행이 2.5% 오르고 수퍼마켓 체인인 세인즈베리가 7%나 올랐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유통주가 강세를 보여 메트로가 2%, 칼스타트 퀠이 7%나 상승했다. 유럽증시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파리증시에서는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화장품회사 로레알이 6%나 올랐고 첨단기술주인 캡 제미니가 5%, 식품회사 다농이 3% 상승했다. 반면 엔진제조업체인 알스톰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는 바람에 15%나 하락하고 지난주에 실적부진을 경고했던 타이어업체 미쉘린도 3% 떨어졌다.
  • 유럽증시 상승세
  • 17일 유럽 증시는 뉴욕 나스닥시장의 상승에 영향을 받은 첨단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지수는 50.10포인트, 0.77% 오른 6,525.5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112.32포인트, 1.53%나 오른 7,430.70을, 프랑스 파리의 CAC지수는 48.89포인트, 0.74% 오른 6,619.25를 기록했다. 런던증시에서는 텔레콤주식들이 강세였다. 지수비중이 높은 보다폰 에어터치가 3.2%나 올랐고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 4%, 콜트텔레콤 4.9% 등 대부분 텔레콤주식들이 상승했다. 인터넷서비스업체인 프리서브가 독일 T-온라인과 인수협상을 재개했다는 영국 옵저버의 보도덕분에 14.8%나 상승했다. 그러나 프리서브의 대주주인 딕슨스는 상황이 전혀 달라진게 없다고 밝혔다. 딕슨스의 주가도 8.9% 올랐다. 첨단기술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CMG가 7.2%, 세마그룹이 6.6%, 로지카 6.9%, 미시스가 6.5%씩 상승했다. 미디어주식도 강세였다. 합병협상을 진행중인 칼튼 커뮤니케이션즈와 유나이티드 뉴스 앤 미디어가 각각 3.7%, 4.6%씩 올랐고 위성방송 B스카이B가 1.8% 올랐다. 그러나 피어슨은 3.8% 하락했다. 또 주류업체인 디아지오가 필스버리 식품부문을 제너럴 밀스에게 105억달러에 팔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2.2% 상승했다. 그러나 은행주는 약세였다. 바클레이은행(3.7% 하락), 로이즈(2%) 등이 하락했고 상승한 은행은 주택저당전문금융기관인 핼리팩스(2.2% 상승)정도였다. 독일 증시에서는 컴퓨터, 자동차, 은행 및 유통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엡코스가 1.9% 올랐고 반도체업체 인피니언이 4%, 소프트웨어업체 SAP이 3.1%씩 오르는 등 첨단기술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포드자동차와의 제휴설이 나돌고 있는 폴크스바겐이 2.5% 올랐고 유통업체 메트로도 2.8% 상승했다. 도이체방크가 3.9% 오르고 보험회사 알리안쯔가 2.8% 오르는 등 금융주도 강세였다. 파리에서도 컴퓨터 컨설팅회사인 캡 제미니가 3.7% 오르고 네트워킹장비업체 알카텔이 2.8%, 반도체업체 STM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5% 상승하는 등 첨단기술주들이 상승세였다. 파리에서 지수비중이 가장 큰 프랑스텔레콤은 인터넷부문인 와나두의 주식공개상황이 예상보다 좋다는 소식에 힘입어 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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