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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54건

  • 이네트,매수 유지..eCRM 선전 가능성-LG증권
  • LG투자증권은 14일 전문가 코멘트에서 이네트의 삼성전자 및 한겨레 eCRM 수주와 관련, 단순한 B2C쇼핑몰이 아닌 일대일 마케팅과 자동상품 추천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향후 eCRM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계약중 삼성전자라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업체의 e-비즈니스 공급 계약은 향후 삼성그룹의 e-비즈니스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는 지난해 골드뱅크 사이트에서 IBM의 제품을 걷어내고 수주한 것과 유사한 형태로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eCRM시장에서의 선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네트는 최근 삼성전자의 사이버쇼핑몰인 gosamsung.com과 한겨레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삼성전자의 쇼핑몰은 삼성전자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인터넷 쇼핑몰이며 오프라인의 삼성전자 대리점들을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묶어 사이버 대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LG투자증권은 이네트의 실적과 관련, 올해 예상매출액은 180억~200억, 영업이익은 30억원 대로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의 400%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대거 출시된 신제품의 연구 개발비의 상당부분이 비용 처리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도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예상치인 16.9% 에서 큰 폭으로 향상된 30%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3분기 주춤했던 매출이 4분기 들어서 호조를 띠고 있으며 eCRM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매출이 추가된 것을 고려해 현재의 주가 수준은 이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000.12.14 I 김기성 기자
  •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억의 종합선물세트" 인기
  • 초코파이와 초콜릿, 껌, 사탕세트, 바닐라 웨하스 등 각종 과자가 푸짐하게 모인 "종합선물세트"가 최근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터넷 쇼핑몰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군장병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전"과 "기프트샵"을 마련하고 초강력 추천상품으로 동양제과의 "종합선물세트 1,2,3호"를 20% 할인된 가격인 2만5000원~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지난 4일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종합선물세트"는 하루 평균 60여 개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측은 "경기불안에 따른 과거 회귀 심리가 소비에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뿐만 아니라 군대간 연인이나 친구를 위한 위문품, 2,3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색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제과 관계자도 "7-80년대 아이들의 군것질용이던 과자를 하나로 종합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던 종합선물세트는 90년대 들어 생활이 고급화되면서 다소 촌스러운 선물로 취급받으면서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가 97년 이후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제과측은 또 "최근에는 포장을 플라스틱 가방으로 고급화하고 가격대에 맞게 기업체 등으로부터 주문 제작을 받아 판매, 연간 5-6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12.11 I 김윤경 기자
  • 이네트, e-CRM사업 주력분야로 육성키로
  • 전자상거래 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네트가 최근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인 e-CRM 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4일 발표했다. 이네트는 지난 6월 선보였던 e-CRM 솔루션 "커머스21 애널라이저(Analyzer)"와 "커머스21 프로모터(Promoter)"의 기능을 강화, 1.2 버전으로 새로 선보였다. e-CRM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을 파악, 분석하고 이를 기업매출과 연결시키는 일대일 마케팅 수단으로 올해 국내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30~4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새로 선보인 이네트 e-CRM 솔루션은 기업들이 CRM을 도입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하고 있는 채널통합에 대한 요구를 고객의 관점에서 최대한 수용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즉, 고객의 성향을 분석한 뒤 고객 개인별 최적의 상품을 인터넷(이메일), 콜센터, 통합메시징시스템(UM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합, 수집하고 고객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종전의 인터넷 쇼핑몰 뿐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 및 B2B 마켓플레이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네트는 이미 자체 e-CRM 솔루션으로 대규모 회원을 보유한 하이텔, 데이콤, 천리안 등에 적용중이며 삼성전자의 쇼핑몰 사이트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네트는 e-CRM 사업을 위해 네오케스트(타겟 메일링), 시스템 비즈니스(데이터 마이닝 및 컨설팅), 블루버드소프트(UMS), 다우인터넷(UMS), 디지털위드(콜센터) 등과 제휴를 맺고 "이네트 e-CRM 팀"을 구성했으며, 서울대 최적화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추천엔진을 토대로 각종 통계분석 및 마케팅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2000.12.04 I 김윤경 기자
  • KT인터넷, 샵클릭(Shopclick) 서비스 본격 가동
  • 인터넷 마케팅 전문회사 KT인터넷은 쇼핑몰 구축시 인력 및 유지비용, 물류비용 등의 부담을 줄여주는 샵클릭 (www.shopclick.co.kr) 서비스의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샵클릭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상품DB를 컨텐츠 웹사이트와 연결시키는 개념의 비즈니스모델이다. 즉, 컨텐츠 웹사이트가 자신의 사이트 성격에 맞는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 판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로부터 제공된 상품목록, 쇼핑카트, 결재, 물류,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이지클럽, 향수나라, 080플라워, 티지랜드, 엔토이, 아이피스 등 13개의 다양한 쇼핑몰 업체들이 샵클릭을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디어유(www.dearyou.com), 브랜드스탁 등과 같은 컨텐츠 웹사이트에 유통시키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다양한 회원을 기반으로 한 강한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판매 증가율을 기대하고 있다. KT인터넷 김태윤 대표는 "컨텐츠 웹사이트에게는 상품 카테고리를 제공함으로써 확실한 판매수익을 안겨주고, 쇼핑몰 업체에게는 한정된 회원의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샵클릭은 또 메일매거진협회와 제휴, 메일매거진을 발행하는 발행자는 자신의 매거진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 매거진 컨텐츠와 함께 컨텐츠에 걸맞는 상품을 추천, 이메일내에서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2000.11.29 I 김윤경 기자
  • 이네트,쇼핑몰구축 교육용 SW "커머스 21" 출시
  • 이네트(대표 박규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윈도우(Window) 환경에서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인 ‘커머스21 아카데미(Commerce21 Academy)’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네트가 벤처기업 ㈜알파브레인(대표 이황규)과 공동으로 개발한 ‘커머스21 아카데미’는 윈도우 95, 98 운영체제와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MS Acces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서 교육용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머스 21"은 가격이 종전 전자상거래 구축용 솔루션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대학 또는 e-비즈니스 전문 교육기관의 교재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커머스21 아카데미’는 쇼핑몰 관리, 시스템 관리, 상품전시 관리, 영업 관리 등의 기능 뿐 아니라 마케팅 관리 기능을 원스톱으로 실습할 수 있다. 특히 마케팅 지원 기능은 판매, 주문, 입출금, 재고현황 등 각종 매출관련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으며 고객들을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등으로 나눠 추천상품 제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네트는 앞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전자상거래 구축 교육에 필요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맞는 각종 템플릿 개발 및 신기술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네트와 알파브레인은 중소기업과 소호(SOHO) 창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커머스21 이지 숍(Commerce21 Easy Shop)’을 최근 개발 완료하고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네트 전략마케팅 김영수 팀장은 “11월 중순쯤 ‘커머스21 이지 숍’이 출시되면 ‘커머스21 아카데미’로 교육받은 학생들이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쇼핑몰을 손쉽게 구축해 사업에 나설 수 있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네트와 알파브레인은 ‘커머스21 아카데미’와 ‘커머스21 이지 숍’을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며 윈도우2000 업그레이드 버전 및 리눅스 버전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2000.10.18 I 이의철 기자
  • 데코 등 주간추천 10종목- 삼성증권
  • 18일 삼성증권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매도가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하고 있다며 성장성 있고 챠트가 우량한 중소형주에 대한 단기매매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유틸리티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해야 할 것이라며 수출포장 엔에스에프 SK 포항제철 한국가스공사 삼성화재 데코 웰링크 국민카드 LG홈쇼핑 등 10개종목으로 이번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신규추천) ◇수출포장= 전반적인 제지업종의 실적 호전 및 장기소외 업종 대표주라는 측면 부각. 골판지 원지, 상자 등 제품가격 상승과 골판지 수요 확대로 실적 대폭 신장. 택배산업 및 남북경협사업 진척에 따른 골판지업체 성장성 향상 가능성. ◇엔에스에프= 의류사업부문인 ELLE, RENOMA, WWS 등의 매출증가 및 출판,휴게소사업 등의 영업실적 호조세. 한솔엠닷컴 등 투자유가증권 매각처분이익 170억원 발생으로 재무구조 개선. 인터넷 교육사업,패션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설립으로 인터넷사업 구체화. ◇포항제철=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수준인 1조 3000억원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우량주. 국제 철강가격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최고 수준 유지. 오는 9월말이나 10월초에 해외DR 가격 결정에 따른 민영화 확실시, 외국인 보유한도 폐지(30%)계획. ◇삼성화재= 원수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 1위,지급여력 비율 업종내 최고 등 손해보험업계 리딩 컴퍼니. 상반기 증시침체 여파로 손보업이 2001 회계연도 1/4분기 2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반면 동사는 4 7 0억의 당기순이익 실현. 안정적인 보험영업과 견조한 투자영업이익을 바탕으로 2001회계연도 업계 전체 이익의 73%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 ◇데코= 한섬, 네티션닷컴 등과 함께 여성복시장을 선도하는 패션업체로 구조조정기금을 유치한 후 재무구조 크게 개선. 상반기에는 판매비 증가로 영업수지는 소폭 저하되었으나 금융비용 절감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지난 6월 다국적기업인 코리넥스그룹과 인터넷 무선통신장비 제작 및 판매관련 기술도입계약 체결하여 사업다각화 추진. ◇웰링크= 소형 전송장비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전송장비 제조업체로 통신사업자들의 경쟁적인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주.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통신사업자들과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년간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2000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 순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0%, 684% 증가. ◇국민카드= 2000년 상반기 순익이 코스닥 등록기업중 최고인 1204억원, 시장점유율 17%를 기록하는 등 실적 및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 경쟁격화, 수수료인하 압력 등의 부정적 요인이 상존하나 국내 최대 소매금융은행인 국민은행과의 연계로 비교우위 유지 전망. 국내 카드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밝으며 미국 카드업체 주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해 보임. ◇LG홈쇼핑= 대폭적인 매출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급증과 금융자산 보유에 따른 이자수입 계상으로 상반기 흑자 폭 확대. 영업을 통한 상당한 자금창출력을 보유, 원활한 현금흐름이 기대되고 안정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추세 지속될 전망. 중국의 광둥유선방송과 제휴 홈쇼핑사업 추진중이며,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보유비중 확대추세. (추천지속) ◇SK= SK텔레콤 지분이 매각될 경우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어,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효과 클 것으로 기대됨. 화학제품 가격상승, 윤활유 사업호조, 유전개발 수익 증가 등으로 양호한 수익 창출 예상. OK캐쉬백 사업 등 Off-line과 On-line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복합 네트워크 사업이 향후 동사의 성장을 주도할 전망. ◇한국가스공사= 가스판매량 20%, 가격 30% 인상으로 상반기 매출 급증했으며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사의 투자메리트 증가. 고유가세 지속으로 향후 LNG 판매량 증가 전망. 개발 및 운송에 있어 LNG보다 약 25~30% 저렴한 PNG가스를 러시아와 중국과 공동 개발키로 합의함.
2000.09.18 I 김희석 기자
  • 퓨처시스템,매수추천 유지- 현대증권
  • 현대증권은 29일 가상사설망(VPN)주도업체인 퓨처시스템의 적정주가를 3만1000원으로 분석하고 매수추천 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인터넷 보안업체인 싸이버텍과 장미디어의 경우 퓨쳐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퓨쳐시스템은 국내 VPN 시장의 선도업체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고 VPN에 필요한 암호화 기술도 인정받았다며 해외 VPN 업체가 시장점유율을 쉽게 잠식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싸이버텍의 경우 코스닥 등록 예정업체인 씨큐어소프트와 어울림정보통신과의 경쟁이 심 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65%인 싸이버텍의 국내 방화벽 시장점유율이 2001년에는 50%미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싸이버텍의 투자등급을 현재의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하향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장미디어에 대해서는 기존의 핵심사업인 암호화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코스닥 등록 예정업체인 소프트포럼과 이니텍 등이 국내 은행, 증권사, 대형 전자상거래 쇼핑몰 등 주요 고객들을 이미 선점, 암호화시장 진출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하반기중 장미디어의 매출액이 예상 매출액을 밑돌 경우 투자의견을 현재의 비중축소(Underperform)에서 추가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08.29 I 정명수 기자
  • 채널아이, 메가포털 변신-미팅사이트, 쇼핑몰 오픈
  •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DMI) 채널아이(www.channeli.net)가 쇼핑몰과 미팅 사이트 등 4개의 사이트를 새로 선보이면서 멀티미디어 메가포탈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채널아이는 오는 29일에서 9월 1일까지 남녀 미팅 사이트 HoneyHoney(www.honeyhoney.net), 교육 사이트 I-wa-I(www.i-wa-i.com), 쇼핑몰(shop.channeli.net), 게임포털 LetsGame (www.letsgame.net) 등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채널아이는 이밖에 향후 한 달 내에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하고 멀티미디어 메가 포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남녀미팅 사이트인 "HoneyHoney"는 이용자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연령별 매치마케팅(matchmaking)을 위한 사이트로, 주요 타겟 이용객은 18 ~ 29 세이며 연령에 따라 Wanted (일반성인, 나이제한 없음), Acropolis (대학생), Fresh (중고학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나뉘어졌다. HoneyHoney는 온라인상에서 ,멀티미디어 요소와 게임서비스 등을 제공해 새로운 커뮤니티의 형성을 제공하고 확실한 세대별 구분을 통한 또래 집단의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육 사이트인 "I-wa-I"는 초등학생만을 위한 전문적 교육 포털 사이트로, 학생들은 I-wa-I의 다양한 참여 코너에서 신문제작, 이야기 엮어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직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컨텐츠로 구성되는 I-wa-I에서 특히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테마랜드는 아이들의 관심 분야를 주제별로 제공하고 온오프 커뮤니티를 형성할 예정이다. 공룡과 성교육이 대표적인 테마랜드이다. 쇼핑몰은 사용자 위주로 다양한 상품에 대해 다각적인 검색이 가능하도록 사용환경을 디자인 했다. 게임포털 LetsGame은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모든 것을 제공, 다양한 욕구를 일시에 해결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채택했다. LetsGame은 게임 관련 동호회/클럽 및 전문 포럼을 운영하고 게임 공략 정보, PC, 비디오, 하드웨어 관련 뉴스, 리뷰, 프리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자가 직접 엄선한 이 달의 추천게임을 서비스하고 관련 게임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2000.08.28 I 김윤경 기자
  • 중장기 유망 5종목- 신영증권
  • 신영증권은 신세계와 화인케미칼, 풍산, 전기초자, LG홈쇼핑 등 5종목을 중장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다음은 종목별 추전이유와 목표주가. ◇신세계= 성장성이 높은 할인점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며 공격적인 경영으로 향후 4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40.4%로 예상. 백화점 부문 할인매출 감소, 이마트 상품구매 단가 절감으로 수익성 큰 폭 향성 전망. 삼성생명 270만주, 삼성카드 120만주 보유로 향후 대규모 매각차익 기대. 목표주가 8만5000원. ◇화인케미칼= TDI생산설비를 3만3000톤에서 8만8000톤으로 증설했으며 TDI가격 강세로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전망.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공급계약으로 원료의약품 부문의 고성장 고수익 기대. 목표주가 2만5000원. ◇풍산= 전기동 가격 강세유지로 마진 확대. 마진률 높은 소전부문이 유로화 수주를 계기로 생산확대되고 역시 부가가치가 높은 리드프레임용 소재 및 공조기용 튜브 등의 매출비중 확대로 실적호전 예상. 목표주가 9000원. ◇전기초자= 디지털TV와 신흥시장 수요 급증 등으로 TV브라운관 산업에 대한 전망이 수정되고 있는 가운데 수율이 과거 53%에서 80%로 상승하고 경상이익률이 6%에서 올해 27%로 상승. 적정주가 11만2000원. ◇LG홈쇼핑= 국내 수위의 시장점유율과 경쟁력 유지. 인터넷쇼핑몰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향후 시장이 성숙될 것으로 보이는 2002년 이후 성공 가능성 높음. 마진률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사에 비해 높으며 대량구매로 인한 구매단가 하락, 카드수수료 인하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 전망. 목표주가 20만5000원.
2000.08.06 I 김헌수 기자
  • 프리챌, 쇼핑몰사업 강화-자체브랜드 숍도 개설
  •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www.freechal.com)이 자체 브랜드 티셔츠 쇼핑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프리챌은 시장에 초기 진입하는 브랜드의 전문 쇼핑몰을 21일 오픈, 상품 정보는 물론이고 브랜드 이야기, 사용법 등 상품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밌는 정보와 상품에 얽힌 사연 등 경험이 담긴 생활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출을 전문으로 하다 최근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캐릭터 상품 전문 브랜드인 "AURORA"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디자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alife", 프리챌 PB(Private Brand)인 티셔츠 전문 브랜드 "TEE"의 온라인숍이 프리챌 내에 개설된다. 프리챌은 이들이 타겟 계층인 20~30대 회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프리챌 1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특별한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한편,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프리챌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이 달의 베스트 상품" 코너도 마련됐으며, 오픈 기념으로 게임을 통해 8만원 상당의 alife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프리챌은 올해내로 100여 개의 브랜드숍을 입점시킬 계획이며, 특히 수출에 주력하다 국내 시장에 초기 진입하는 브랜드나 신규 브랜드들을 그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07.20 I 김윤경 기자
  • 네띠앙, 역경매 시장 진출-다음, 야후등과 경쟁
  • 네띠앙이 18일 "역경매"서비스를 개시, 이미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야후, 다음 등과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네띠앙은 역경매 사이트(priceok.netian.com)를 오픈, 네티즌들이 원하는 제품을 신청하면 공급자들이 입찰에 참가, 시작가부터 제품의 가격을 낮추면서 시작되는 경매를 통해 네티즌들이; 평소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네띠앙 역경매 사이트는 TV, 오디오,생활 가전, 카메라, 컴퓨터및 주변기기등을 주로 취급하며 각 품목에 따라 가격별로 역경매가 이뤄진다. 사이트는 "나의 역경매" "역경매 상황판" "역경매 가이드" "네띠앙 추천품목"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나의 역경매"에서는 네티즌이 신청한 역경매 상황, 역경매 마감후 제품 낙찰가,낙찰된 제품에 대한 구매 승인, 승인한 제품의 입금과 배송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역경매 상황판"은 역경매가 진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중계, 역경매 중인 제품 목록과 현재의 역경매 진행 가격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역경매가 끝난 제품의 지난 결과를 볼 수 있으며 타 인터넷 쇼핑몰과의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역경매를 이용하려면 먼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 주문 수량을 기재한 후 "나의 역경매/쇼핑백 보기" 버튼을 누르고 역경매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제품 낙찰가는 다음날 오후 6시에 결정되며 "나의 역경매"에서 낙찰가를 확인한 후 제품 가격이 마음에 들면 승인을 클릭하고 서비스 센터로 물품 대금을 입금하면 된다. 네띠앙 역경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모두 정품으로 각 제품의 A/S는 해당 가전사의 A/S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2000.07.18 I 김윤경 기자
  • 인터넷쇼핑몰협회, 메타랜드와 제휴-신용카드 거래 할인 혜택
  • 한국인터넷쇼핑몰협회(KISMA;Korea Internet Shopping Mall Association)가 전자상거래 지불중개서비스업체인 메타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회원사들에게 신용카드 거래시 2.9%로 할인된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인터넷쇼핑몰협회 회원사들은 협회의 추천을 받아 12일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되며, 아직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인터넷쇼핑몰은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여 회원가입을 승인 받은 후 협회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협회는 정부의 신용카드 사용 권장에 따라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의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일부 인터넷 쇼핑몰들은 높은 카드 수수료율을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사의 가맹점이 되려면 거래실적,회사 규모 등이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은 이러한 요구조건을 갖추지 못해 P/G(Payment Gateway)라 불리는 카드결제대행서비스 업체를 통해 5% 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만 했기 때문에 카드 결제를 기피해왔다. 따라서 협회는 이번 제휴로 인터넷 쇼핑몰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시 신용카드 거래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쇼핑몰협회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율적 가이드라인을 제정, 고객불만 접수 및 분쟁조정을 위한 기구와 함께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통해 회원사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업체와 협의, 공동 물류관리 및 택배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0.07.10 I 김윤경 기자
  • 코스닥 투자유망 종목 6선-현대증권(3)
  • 현대증권 12일 "Earnings Guide" 5월호에서 코스닥 추천 6종목을 발표했다. 각 종목에 대한 투자등급, 적정주가 및 올해 예상 실적과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한솔엠닷컴(매수, 5만3000원)= 한국통신 및 LG그룹간 치열한 인수합병으로 인한 M&A 프리미엄 예상.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 발생 예상으로 펀더멘털 증대 기대. 상반기중 인수합병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가 상승의 계기로 작용할 듯. 매출액= 1조4696억원 순이익= 55억원 주당순이익= 39원 <>바이오시스(매수, 1만8400원)= 저가제품에서 고가 환자감시장치시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3년동안 연평균 매출증가율 93% 예상. 주문자상표부작생산방식(OEM) 계약 및 원격계측부분 진출 등에 힘입어 시장점유율 확대. 성장 잠재력 감안할 때 적정주가는 1만8400원. 매출액= 211억원 순이익= 33억원 주당순이익= 395원 <>심텍(매수, 2만2400원~2만6900원)= 마니크론테크놀로지와 2억5000만달러 계약 체결로 D램 PCB 모듈 공급 예정. 올 하반기중 램버스 D램용 PCB 모듈 생산 계획. 적정주가는 주가수익배율 20~24배를 적용. 매출액= 1447억원 순이익= 305억원 주당순이익= 1122원 <>우영(매수, 4만7000원)= CB 전환 관련 우려 감소로 매도 압력이 그다지 크지 않음.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있어 LCD 가격약세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 소니등 신규 수요가 매출 성장 기여. 일부 CB의 자본화 및 고이자 채권만기에 따라 재무구조가 한층 향상될 전망. 매출액= 2101억원 순이익= 201억원 주당순이익= 1211원 <>LG홈쇼핑(매수, 12만원~15만원)= TV쇼핑 채널에 VOD 서비스를 제공, 인터넷 쇼핑몰로 업종 다변화추진. 2월 신용카드사의 수수료 인하로 인해 지난 1분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비중이 전년동기의 25.2%에서 22.5%로 감소. 순현금 보유로 매우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현금보유액은 지난해 등록 이후 증가세를 보임. 매출액= 4941억원 순이익= 310억원 주당순이익= 4964원 <>텔슨(매수, 2만500원~2만5000원)=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영업호조로 인한 실적호전주. 지난해 호출기관련 자산 처분으로 지난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의 9.4%에서 11%로 증가. 무선인터넷 단말기 및 스마트폰 등 고부가가가치 단말기 개발에 따라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수혜주. 올해 하반기 미국시장으로 담말기 수출 실현. 매출액= 4808억원 순이익= 264억원 주당순이익= 1015원
2000.05.12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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