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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연봉 금융업이 가장 높아..3142만원
- [edaily 박영환기자] 대졸 신입사원들의 연봉수준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업으로 평균 연봉이 3142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기업집단 상위 10대 그룹사 및 계열사 85개 사를 대상으로 "2003년 대졸 신입직 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금융업계가 평균 3142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IT업계의 연봉 평균이 27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조선.중공업 업계가 2686만원, 석유화학 업계가 2608만원 등이었다.
특히 1위의 금융업계와 2위의 IT업계의 연봉차이는 약 450만원으로 다른 순위 업종들에 비해 큰 격차를 보여, 금융업계 대졸 신입직 초임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연봉은 2489만원이었으며, 업종별 평균 연봉이 이보다 높은 업계는 금융, IT, 조선/중공업, 석유화학 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연봉수준
-전기전자
전기전자 업계에서는 삼성네트웍이 2,6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삼성SDS가 2,500-2,600만원, LG전선이 2,400만원 순으로 높았다. 전기전자 업계의 몇몇 기업은 이외에도 상여가 지급된다고 밝혔으며, 업계의 평균은 2,244만원으로 나타났다.
-건설
건설업계는 코오롱 건설의 대졸 초임 연봉이 2,400만원, 현대산업개발이 2,350만원 한라건설과 쌍용건설이 2,300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설업계는 업계 특성상 본사직원에 비해 현장직원이 현장수당 등으로 약 300만원 가량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기업간 연봉 차이도 타 업계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설업계의 평균 연봉은 2,197만원으로 나타났다.
-기계철강
기계철강 업계에서는 한라공조가 3,1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성과급을 별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INI steel이 2,700만원, 포스코, 포스틸이 2,500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평균은 2,42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자동차 항공
자동차 항공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2,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한항공이 2,600만원, 쌍용자동차가 2,400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계 평균은 2,333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석유화학
대졸 초임이 다소 높은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SK가스가 3,000만원, SK(주)가 2,9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이수화학 2,600만원, 극동도시가스 2,500만원 순으로 높았으며 업계 평균 2,608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금융
금융업계에서는 외환신용카드가 3,300만원~3,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국민은행이 3,100만원~3,400만원, 우리은행 3,200만원의 순으로 높았다. 그리고 금융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은 평균 3,142만원으로 조사되었다.
-IT
IT업계에서는 KTF가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KT가 3,200만원, SK텔레콤이 2,900~3,000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T업계의 평균은 2,700만원으로 전체 업계에서 두 번째로 대졸 초임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음료
식음료 업계에서는 CJ가 2,600만원~ 2,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서식품이 2,500만원~2,600만원으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식음료 업계는 평균 2,250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약업체
제약업체에서는 유한양행이 2,6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영진약품공업 2,400만원, 부광약품 2,300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업계의 경우 영업직을 많이 채용하며 이들 영업직의 경우 인센티브제가 있어 조사결과보다 다소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다. 업계 평균은 2,30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조선.중공업
조선.중공업 업계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현대중공업이 2,800만원, 한진중공업이 2,500만원 ~2,800만원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선.중공업 업계의 대졸 신입직 초봉 평균은 2,686만원으로 나타났다.
- (edaily인터뷰)노재봉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
- [edaily 오상용기자] "세상은 눈부시게 변화하는데 우리 교육은 변화의 물결을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교육의 질이 사회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이지요."
노재봉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은 현재 우리교육이 처한 한계를 꼬집는 것을 시작으로 인터뷰의 첫머리를 열었다.
노재봉을 기억하는 사람은 6공시절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거치며 정계에 몸담았던 완고한 성격의 정치인을 떠올린다. 그러하기에 디지털교육의 전도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낯설다.
노 총장의 이유있는 변신
"많은 이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20여년간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연구한 저로서는 학자와 교육자의 본업을 계속 걷고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과 저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 90년대초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컴퓨터를 처음으로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접니다."
노 총장은 서울디지털대학이 갖는 장점은 양질의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는 점을 우선으로 꼽는다.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만이 대단합니다. 60~70%를 완전히 재교육시켜야 한다는군요. 그러니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대학이 사회의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디지털대학은 실제 응용을 통해 직업과 연계되는 교육, 나아가 지식창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다고 봐야죠. 누구나 배우고자하는 열정만 있으면 자신을 발전시킬 수 곳입니다."
2000년말 문을 연 서울디지털대학은 인터넷으로 e-경영과 멀티미디어, 법무행정, 사이버무역, 부동산, 영어·중국어·일본어, 일반교양 등을 가르치고 있다. 수업과 시험 등 모든 교육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업실무전문가의 수업과 ▲기초학문강의 ▲실무경험, ▲학생들의 커뮤니티 활동 등이 4대 학습축을 이룬다.
지난 20일부터 2003년도 신입생모집에 나선 서울디지털대학은 내년 1월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인터넷 강국에 걸맞은 사이버 교육제도 보완 시급"
노 총장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너무 낮고, 제도적 장벽 또한 높다고 지적한다.
"사이버 대학에 입학정원이 왜 필요합니까. 입학생이 많아지면 교육의 질이 저하될 거라는 당국의 우려는 온라인 교육의 특성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입학생이 늘수록 비용은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른 재투자도 활발해져 질적 향상을 꾀할 기반도 튼튼해지는 것이죠"
교육당국이 계속해서 오프라인적인 잣대로 사이버 대학을 규제하려 들면 평생교육제도의 취지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우리학교는 개교이래 국내 사이버대학으로서는 2년연속 경쟁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대학 입학에 경쟁률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배움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에게 활짝 열려 있어야 할 곳이 제도적 문제로 닫혀 있을수 밖에 없다니..."
대학원 과정의 설치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시급한 과제로 거론됐다. 그는 "현재 디지털대학이 대학원을 설립할 수 없다는 법적 근거는 없지만 교육당국이 이를 막고 있다"면서 "정부 스스로 사이버 대학의 깊이있는 교육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경대를 시작으로 세계 일류 대학 강의를 한 자리에"
현재 미국의 콜롬비아대학을 비롯, 중국의 북경대학, 영국의 옥스포드 등 세계 유명 대학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학문교류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서울디지털대학도 이같은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중국 북경대학교와 상해TV대학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노 총장은 "상해TV대학에 우리대학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우리학교 인터넷망을 통해 중국어로 진행되는 북경대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에서 북경대의 학사·석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 노 총장은 대(對)중국 무역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현지 기업인에게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서울디지털대학은 내년에도 세계 유명대학과의 네트워킹을 넓혀나가 양질의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선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지속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업계와의 연계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보없이는 경제적 안정 없어"
노 총장이 새정부에 거는 기대와 주문은 무엇일까. 그는 새 정부가 전력을 쏟아야 할 부분으로 북한 핵문제와 국내 경제 문제를 꼽고 "이 둘은 별개가 아니며 안보가 확보되지 않고는 경제적 성장과 안정도 없다"고 강조했다.
보수 정계의 원로다운 그의 안보론과 이에 대한 우려는 이어졌다.
"한·미행정협정(SOFA)문제와 반미(反美)감정은 엄격히 구분해야 합니다. SOFA 개정을 위한 국민들의 염원이 무분별한 반미로 흐르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한국전쟁이후 지금처럼 우리 안보가 위협받은 적은 없었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는 완벽한 세대, 즉 전쟁을 한번도 겪지 않은 세대가 2대(代)를 지났습니다. 한반도만큼 전쟁의 위험에 노출된 땅도 없지만,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정작 안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입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외환위기 후 경제정책은 본질적인 구조적 결함은 덮어 둔채 부양책을 통한 일시적인 지표개선에 주력한 면이 없지 않다"면서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는 위기의 불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약력
-1936년 2월8일 경남 마산 출생
-1953년 마산고졸업
-1957년 서울대 문리대 정치외교학과졸업
-1967년 정치학박사(미국 뉴욕대)
-1967~88년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1988년 대통령 정치담당 특보
-1990년 대통령 비서실장
-1990∼91년 국무총리
-1992∼95년 14대국회의원(전국 민자)
-1993년 민자당 당무위원
-1994년 민자당 고문
-1996∼2001년 명지대 교양교수
-2002년 서울디지털대 총장(현)
- (대체)기업요구 인재상 등 교육과제 건의-전경련
- [edaily 김수헌기자] 전경련이 교육발전특위에 상정된 `한국형 대안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분에 출고된 "한국형 대안학교 추진-전경련" 제하의 기사를 다음 기사로 대체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새 정부의 산업인력양성 정책과 대학교육정책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반영하기 위한 교육개혁 우선과제들을 집중 연구, 내년초 새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경련은 애초 내년 상반기 실시키로 계획했던 "기업이 운영하는 한국형 대안학교 시범사업"은 추진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전경련은 이날 제2차 교육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를 열고, 신정부 교육개혁 우선과제 건의를 포함, 산업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교육 시스템 구축, 산학연 활성화 방안마련, 교육발전 리포트 발간 등 내년 중점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우선 각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기준과 채용후 재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파악, 이를 대학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에 반영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전경련은 정부와 학계를 포함한 외부전문가를 동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구결과를 신정부의 교육개혁과제로 제시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와함께 산업현장의 업종별, 직종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이에 부응하는 대학교육과정과 시스템 구축방안을 연구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산학연 활성화와 관련, 장기적으로 산학연 협력강화를 위한 학제개편을 유도하는 한편 매월 "교육발전리포트"(가칭)를 내기로 했다.
한편, 전경련은 기업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초중등학교에서부터 실시하기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한국형 초중등 대안학교 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었으나, 내년 사업계획에서는 이를 제외했다.
- (가판분석)12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정태선기자]
◇헤드라인
-조선 ; 정부, 미와 SOFA 개선 논의
-동아 ; 신용불량자 구제, 빚 3억까지로 6배확대..대선 선심성 급조대책 의혹
-한겨레 ; 김대통령, 소파 개선 지시
-경향 ; 개인워크아웃 대폭 확대
-한경 ; 신입사원 대학서 배운지식..기업 필요수준의 26% 불과
-매경 ; 대학서 기른 인재 26점짜리
-서경 ; 외국인 "바이 코리아"가속
◇주요기사
-준농림지 건축요건 내년부터 대폭강화..공장 3천평 넘어야 신축가능(한경)
-외투기업 투자세액공제 50% 확대(동아 등)
-가전 안방시장 "태풍경보"..저가품 중국에 밀리고 고가품 일본이 잠식(한경)
-산업용 전기료 매년 2~3% 인상(경향)
-금융사고 3억이상 형사고발(매경)
-손보사도 보험료 인하(한경)
-국민銀 과장 인사때 여성 20% 배정(경향,한경 등)
-제일은행에 공적자금 1200억원 또 투입(동아)
-공정공시전 이상급등주 잇따라(한겨레)
-미 유나이티드 고강도 구조조정(서경)
-에릭슨 "이통분야 IBM" 꿈꾼다(한경)
-일 국채 인기 상한가(한경)
-위안화 절상도 해결책 안된다(한경)
-미경제 "혼조"..아시아는 "회복세"(조선)
-푸틴, "미 일방적 무력사용 절대용납 못한다"(조선)
-세븐일레븐, 도요타와 손잡아..유통 첫 이업종 제휴(매경)
-하이디스 매각 난항(조선)
-LG화학 2010년까지 1조 투자(한경,매경 등)
-삼성 "내년 확대 경영 안해"(동아)
-내년 전자시장 120조로 커질듯(매경,한경 등)
-기아차 중국에 제2공장 짓는다(한경, 매경)
-오리온전기 경영 갈수록 악화(한경)
-삼성전자, 유럽 교두보 확보(한경)
-SK텔, "SK IMT와 연내 합병"(한경)
-서울이통 500억 사옥 판다(매경)
-극동전선 프랑스 넥상스에 매각(매경)
-국내 IT기업 일본서 잘 나간다(조선)
-전자상거래 BM 특허급감(한경)
-인터넷 영화 700억 시장 급성장(한경)
-"불법금융" 인터넷사이트 주의보(한겨레 등)
- 선물거래소, 인력채용에 우수인력 대거 지원
- [edaily 김현동기자] 선물거래소는 올 하반기 사원모집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국제조사, 상품개발, 홍보, 전산 분야의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을 포함해 약 10명 내외이다.
선물거래소는 "지원자 가운데 국내 유명대학 출신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대학 과 대학원을 졸업한 지원자 50여명을 포함해 국내 외 MBA만 120명에 이른다"면서 "TOEIC 만점 자 2명을 비롯해 900점 이상인 지원자만 70여명이고 일본어능력시험과 한어수평고시(HSK) 고득점 자도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공인회계사(20명)는 물론 미국공인회계사(AICPA) 15명,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14명, 금융위험관리사(FRM) 9명, 미국선물거래사(AP) 17명, 미국변호사 1명 외 공인노무사, 선물거래상담사등 공인자격증 소유자만도 200여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지원자중 여자는 120명으로 비교적 숫자가 많으며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지원자가 많았다고 선물거래소측은 밝혔다. 현재 선물거래소 전직원중 약 15%가 여직원이다.
- 한진해운, 대졸신입 사원 30여명 모집
- [edaily 문주용기자] 한진해운(00700)이 3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진해운은 28일부터 11월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30여명의 대졸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지원자는 영어실력이 TOEIC 800점 이상이어야 하고 중국어, 불어, 독어, 서반아어, 일어 능력이 우수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 또 대학 전학년 성적평균 "B"학점 이상이고, 74년1월1일이후(여자는 77년1월1일 이후) 출생한 사람이다.
전형은 1차는 서류전형, 2차는 1차면접 및 직무적성검사, 3차는 2차 면접, 그리고 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한진해운 홈페이지(http://www.hanjin.com)에서 회사소개, 채용정보를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15일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