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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4.13)
  • [edaily]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증권사 2,530 4,541 2,011 보험 569 1,371 802 투신 5,294 9,995 4,701 은행 2,875 4,212 1,337 종금 2,469 1,220 -1,249 기금 748 1,881 1,133 기관계 14,485 23,220 8,735 개인 1,292,972 1,291,182 -1,790 외국인 6,832 6,185 -647 기타법인 17,011 10,713 -6,298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하나로통신 2,365 2 다산인터네트 678 3 엔씨소프트 651 4 LG홈쇼핑 584 5 국민카드 295 6 *삼영열기 25 7 *휴먼이노텍 23 8 한국아스텐 18 9 월드텔레콤 15 10 *인터파크 10 11 코람스틸 10 12 미래티비 9 13 풍산마이크로 9 14 이테크이앤씨 6 15 TPC 5 16 사라콤 4 17 *한미창투 4 18 *코삼 3 19 미주제강 3 20 가로수닷컴 1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하림 2,212 2 *한일사료 918 3 한통프리텔 652 4 유원건설 528 5 오리엔텍 416 6 *바른손 164 7 *휴맥스 162 8 *대정크린 48 9 한통엠닷컴 47 10 유니와이드 42 11 바이어블 38 12 예당 32 13 씨앤에스 29 14 마크로젠 22 15 *와이즈콘트롤 17 16 단암전자통신 13 17 *한국기술투자 5 18 *우영 5 19 *아이엠아이티 5 20 아이즈비전 3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4,084 2 주성엔지니어 2,187 3 장미디어 749 4 엔씨소프트 539 5 하나로통신 411 6 LG홈쇼핑 401 7 더존디지털 385 8 *삼영열기 383 9 *한글과컴퓨터 375 10 한국정보공학 366 11 퓨쳐시스템 332 12 반도체ENG 315 13 국민카드 285 14 *대양이앤씨 276 15 마이다스페안 273 16 미디어솔루션 273 17 옥션 244 18 유니와이드 232 19 포스데이타 196 20 유리크레디트 170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다산인터네트 726 2 SBS 652 3 *프로칩스 526 4 이앤텍 403 5 대한바이오 393 6 *휴맥스 387 7 마크로젠 257 8 *핸디소프트 243 9 싸이버텍 240 10 오리엔텍 235 11 에스오케이 216 12 나모 197 13 한통엠닷컴 195 14 장원엔지니어 170 15 *청람디지탈 166 16 아이즈비전 140 17 *우영 130 18 *로만손 124 19 *새롬기술 120 20 *코네스 120
2001.04.13 I 김헌수 기자
  • 싸이월드, 미국 및 일본에 솔루션 수출
  •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업체인 싸이월드는 미국 그랜트 그룹 및 일본 JNK 엔터프라이즈와 솔루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싸이월드는 미국 및 일본의 온라인 솔루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싸이월드는 그랜트 그룹과 한인 포털 서비스를 구축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전역에 커뮤니티 기반의 ISP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건축용 자제 및 철강업체인 그랜트 그룹은 연간 매출이 약 8천만 달러이며 기본적으로 ISP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인프라 구성을 위해 커뮤니티 사업을 준비 중에 싸이월드와 계약을 맺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JNK 엔터프라이즈는 싸이월드 재팬을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약 70%의 작업률을 보이고 있다. JNK는 NHK 한국 지사장 출신이 설립한 회사로 싸이월드 일본어 번역과 일본 현지 마케팅을 담당키로 했다. 싸이월드 지상철 이사는 "이번 해외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해외 솔루션 시장에 대한 마켓 쉐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99년 국내 최초 인맥 커뮤니티를 착안한데 이어 PRP 기능이 강화된 싸이월드Ⅱ를 발표함으로써 SBS, 현대, LG, KAIST, 한미은행, 파고다 등 20여개의 국내 기업과 대학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즐거운 학교(www.njoyschool.net), 로앤비(www.Lawnb.com) 등의 사이트를 구축, 웹SI사업에 진출하여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1.02.19 I 권소현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30)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21,668 8,164 -13,504 보험 10,480 9,211 -1,269 투신 32,471 29,129 -3,342 은행 7,423 5,143 -2,280 종금 6,328 5,523 -805 기금 3,613 3,077 -536 소계 81,983 60,247 -21,736 개인 3,193,523 3,222,884 29,361 외국인 37,716 39,743 2,027 기타 33,595 23,944 -9,651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12,665 2 LG텔레콤 5,676 3 쌍용정보통신 554 4 *텔슨전자 439 5 하나로통신 293 6 월드텔레콤 181 7 *씨앤텔 91 8 대양이앤씨 73 9 포스데이타 71 10 삼지전자 50 11 이네트 44 12 *새롬기술 39 13 아이즈비전 38 14 *핸디소프트 37 15 *로커스홀딩스 34 16 세원텔레콤 29 17 쎄라텍 28 18 네스테크 27 19 *유니셈 17 20 서두인칩 17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바른손 4,450 2 *아토 2,508 3 국민카드 1,825 4 CJ39쇼핑 1,528 5 퓨쳐시스템 1,295 6 오피콤 884 7 엔씨소프트 813 8 *씨.엔.아이 780 9 LG홈쇼핑 746 10 *휴맥스 681 11 타프시스템 586 12 네오웨이브 335 13 *아큐텍반도체 316 14 *대흥멀티통신 234 15 *한일사료 225 16 인성정보 209 17 *보령메디앙스 183 18 한통엠닷컴 178 19 *리타워텍 169 20 *와이드텔레콤 80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SBS 3,716 2 *휴맥스 3,499 3 포스데이타 1,535 4 *텔슨전자 1,171 5 LG마이크론 1,083 6 실리콘테크 980 7 다산인터네트 888 8 더존디지털 844 9 *케이디이컴 743 10 *동진쎄미켐 719 11 케이엠더블유 712 12 *황금에스티 700 13 에스넷 640 14 *화인텍 509 15 모디아소프트 495 16 코리아나 490 17 *일레덱스 409 18 *씨앤텔 376 19 윌텍정보통신 335 20 이오리스 284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바이어블 6,374 2 LG홈쇼핑 2,894 3 *핸디소프트 2,743 4 *새롬기술 2,023 5 *태산엘시디 1,723 6 옥션 1,701 7 한통프리텔 1,691 8 로커스 1,295 9 싸이버텍 1,152 10 CJ39쇼핑 1,120 11 풍산마이크로 1,111 12 *디지텔 1,102 13 퓨쳐시스템 881 14 델타정보통신 823 15 *넷컴스토리지 798 16 *시공테크 772 17 이네트 754 18 LG텔레콤 719 19 한통엠닷컴 700 20 *한글과컴퓨터 695 *는 코스닥 등록 후 액면분할 한 업체
2001.01.30 I 김헌수 기자
  • (표)주간 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22~26)
  •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종목명 매수액 매도대금 순매수대금 증권 17,170 20,693 -3,522 보험 10,670 12,210 -1,539 투신 49,983 56,692 -6,709 은행 6,710 17,737 -11,027 종금 10,424 16,182 -5,757 기금및공제 2,918 4,656 -1,738 기관합계 97,878 128,173 -30,295 기타 33,395 72,332 -38,937 개인 5,443,349 5,396,428 46,921 외국인 89,617 67,305 22,311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9,114 2 한통엠닷컴 8,058 3 LG텔레콤 6,163 4 옥션 4,399 5 이네트 4,270 6 휴맥스 3,244 7 LG홈쇼핑 2,708 8 퓨쳐시스템 2,160 9 아토 1,958 10 엔씨소프트 1,475 11 다산인터네트 1,105 12 씨앤텔 423 13 아큐텍반도체 270 14 쌍용정보통신 266 15 삼우통신공업 263 16 월드텔레콤 164 17 뉴비전벤처 140 18 핸디소프트 129 19 에스넷 111 20 새롬기술 75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텔슨전자 7,925 2 인성정보 2,757 3 국민카드 2,283 4 바른손 1,831 5 원익 1,151 6 버추얼텍 850 7 케이엠더블유 768 8 한글과컴퓨터 661 9 타프시스템 607 10 파워넷 548 11 우영 487 12 씨.엔.아이 435 13 이오테크닉스 431 14 삼우이엠씨 414 15 CJ39쇼핑 408 16 피케이엘 375 17 TG벤처 355 18 리타워텍 238 19 한국정보통신 177 20 유니씨앤티 148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옥션 7,384 2 마크로젠 2,511 3 새롬기술 2,000 4 핸디소프트 1,676 5 케이엠더블유 1,267 6 태산엘시디 939 7 싸이버텍 908 8 나리지*온 875 9 오픈베이스 856 10 포스데이타 828 11 한통엠닷컴 707 12 한글과컴퓨터 611 13 국민카드 563 14 메디다스 529 15 터보테크 514 16 에스넷 503 17 나모 498 18 기산텔레콤 498 19 삼우통신공업 480 20 윌텍정보통신 448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18,102 2 텔슨전자 4,482 3 코메론 2,526 4 이네트 2,505 5 풍산마이크로 2,405 6 유원건설 2,201 7 웰링크 2,128 8 LG마이크론 1,942 9 LG텔레콤 1,612 10 퓨쳐시스템 1,461 11 한국정보공학 1,334 12 반도체ENG 1,211 13 TPC 1,128 14 하나로통신 1,097 15 로만손 1,054 16 아토 823 17 바이어블 798 18 오피콤 769 19 미디어솔루션 726 20 자네트시스템 554
2001.01.27 I 김세형 기자
  • (표)코스닥시장 작년말이후 상승률 상위 50종목
  • 코스닥시장 작년말이후 상승률 상위종목 종 목 명 1월19일 12월26일 등락률 동특 4,290 19,700 359.21 경남리스 320 1,380 331.25 장미디어 2,970 11,600 290.57 *인터파크 790 2,900 267.09 크린앤사이언 1,780 6,400 259.55 *인디시스템 3,200 9,630 200.94 싸이버텍 3,000 8,700 190 *새롬기술 5,500 15,800 187.27 벨로체 2,670 7,470 179.78 *메디다스 1,360 3,750 175.74 *한글과컴퓨터 2,430 6,600 171.6 오피콤 2,560 6,700 161.72 드림라인 3,150 8,210 160.63 금화피에스시 1,350 3,500 159.26 *대영에이브이 3,070 7,950 158.96 *디지틀조선 1,210 3,100 156.2 한통하이텔 3,760 9,100 142.02 주성엔지니어 3,480 8,200 135.63 익스팬전자 3,660 8,300 126.78 인성정보 3,170 7,170 126.18 월드텔레콤 36,850 81,700 121.71 다음 14,700 32,100 118.37 *신양피앤피 2,210 4,800 117.19 비테크놀러지 4,060 8,700 114.29 이네트 8,650 18,500 113.87 버추얼텍 3,900 8,260 111.79 미디어솔루션 15,050 31,800 111.3 한마음신금 2,200 4,600 109.09 씨엔씨엔터 11,600 23,850 105.6 피케이엘 18,000 37,000 105.56 가야전자 9,700 19,900 105.15 *삼한콘트롤스 2,790 5,680 103.58 한신코퍼 2,010 4,080 102.99 *바이오시스 1,530 3,100 102.61 에스엠 4,600 9,290 101.96 마크로젠 14,700 29,500 100.68 *대원SCN 1,600 3,200 100 *남성정밀 1,650 3,300 100 퓨쳐시스템 6,450 12,800 98.45 에이엠에스 2,120 4,200 98.11 엔피케이 35,200 69,400 97.16 코아정보 3,000 5,850 95 LG텔레콤 3,490 6,800 94.84 반포텍 5,700 11,050 93.86 가로수닷컴 1,970 3,810 93.4 심텍 1,990 3,830 92.46 *바른손 2,100 4,030 91.9 나모 6,800 13,000 91.18 *아토 2,100 4,000 90.48 *성도이엔지 1,350 2,570 90.37
2001.01.20 I 허귀식 기자
  • (표)주간 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5~19)
  •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종목명 매수액 매도액 순매수액 증권 52,878 61,842 -8,963 보험 35,820 34,577 1,242 투신 150,584 224,907 -74,323 은행 32,754 31,658 1,096 종금 34,770 40,537 -5,766 기금.공제 15,214 19,280 -4,066 기관 322,022 412,804 -90,781 기타 143,728 179,888 -36,159 개인 14,117,277 14,112,297 4,979 외국인 278,160 156,198 121,961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 순매수 상위 20사 종목명 순매수액 1 한통프리텔 63,758 2 국민카드 31,510 3 엔씨소프트 15,165 4 한통엠닷컴 10,190 5 텔슨전자 9,845 6 휴맥스 8,305 7 주성엔지니어 3,603 8 인성정보 2,262 9 LG텔레콤 2,095 10 모아텍 1,934 11 단암전자통신 1,828 12 삼우통신공업 1,507 13 타프시스템 1,416 14 다산인터네트 1,165 15 아시아나항공 800 16 CJ39쇼핑 709 17 케이엠더블유 620 18 피케이엘 474 19 원익 472 20 뉴비전벤처 385 * 순매도 상위 20사 종목명 순매도액 1 LG홈쇼핑 11,300 2 다음 8,661 3 하나로통신 2,920 4 한아시스템 1,635 5 씨앤텔 1,518 6 파워넷 1,407 7 벤트리 1,268 8 이네트 1,150 9 쎄라텍 899 10 바른손 895 11 로커스 764 12 한글과컴퓨터 756 13 우리조명 671 14 LG마이크론 610 15 마크로젠 586 16 새롬기술 549 17 코리아링크 459 18 메디다스 457 19 싸이버텍 386 20 한통하이텔 353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 20사 종목명 순매수액 1 한통프리텔 33,664 2 한통엠닷컴 14,769 3 LG텔레콤 5,081 4 한통하이텔 2,720 5 에스넷 1,751 6 엔피케이 1,444 7 로만손 1,396 8 텔슨정보통신 1,322 9 미디어솔루션 1,294 10 신세계I&C 1,241 11 태산엘시디 1,234 12 이지바이오 1,117 13 디지틀조선 1,106 14 삼영열기 1,072 15 삼테크 899 16 코리아링크 887 17 이앤텍 791 18 인터파크 765 19 이오테크닉스 762 20 웰링크 729 * 순매도 상위 20사 종목명 순매도액 1 국민카드 12,757 2 풍산마이크로 12,216 3 휴맥스 10,923 4 모디아소프트 7,622 5 마크로젠 7,247 6 텔슨전자 7,219 7 핸디소프트 6,501 8 승일제관 5,313 9 반도체ENG 4,878 10 TPC 4,107 11 한글과컴퓨터 4,071 12 퓨쳐시스템 3,934 13 월드텔레콤 3,526 14 엔씨소프트 3,426 15 볼빅 3,277 16 서울음반 3,216 17 조광ILI 3,141 18 SBS 2,972 19 코메론 2,854 20 주성엔지니어 2,819
2001.01.20 I 김헌수 기자
  • 싸이월드, 올해 무선인터넷 강화 및 웹SI 사업 진출
  • 싸이월드는 웹SI사업 진출 및 무선인터넷 강화 등을 올해의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이날 올해의 사업미션인 'Digital Life Space Enabler'을 발표하고 디지털 비즈니스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싸이월드는 솔루션사업부를 웹 SI 사업부로 확대개편, 이 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에 걸쳐 교육포탈 즐거운 학교(www.njoyschool.net)와 법률포탈 로앤비(www.lawnb.com) 를 구축했으며 EAI(기업어프리케이션통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형 SI 업체 및 웹에이전시와 긴밀한 사업협력관계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 사업부는 무선인터넷과 PDA 등 다양한 개인 정보기기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 및 PIMS (개인정보관리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싸이월드 III'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싸이월드의 이동형 대표이사는 "싸이월드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웹에서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며 "디지털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류과 서비스를 발굴, 자체 개발하고 이를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신사업담당부서를 신설, 핵심 인력을 대거 포진시켰다"고 말했다.
2001.01.18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새롬/한컴 6일째 상한가..전업종 상승(마감)
  • "인터넷 3인방"의 강세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9일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다음 등 인터넷 3인방은 장중 매물을 거뜬히 소화해내며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선도주들이 견조한 상승흐름을 지속하자 매기가 전업종으로 확산됐다. 개장전까지만해도 코스닥 시장은 추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다. 5일 연속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고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인점도 심상치 않았다. 이러한 우려를 씻고 개장초 지수는 전날 종가(65.00P)과 갭을 발생시킨채 66선에서 시작됐다. 개장초 차익매물 출회로 강보합권까지 떨어졌으나 인터넷 3인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으로 돌아섰다. 11시를 넘어서며 지수는 강한 상승흐름을 타고 66선에 올라섰고 오후들어 67선을 훌쩍넘어 68선 언저리까지 뻗어갔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2포인트(4.34%) 상승한 67.82로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6일 연속(종가기준) 28.98%(15.24포인트) 상승했고 저점(1월2일의 사상 최저점 50.25p)에 비해서는 무려 34.96%(17.52포인트) 급등했다.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벤처업종(7.35%상승)과 제조업(6.52%상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62개를 포함해 525개나 됐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등 59개에 불과했다. 장중 매물을 소화해내는 가운데 거래량은 4억5714주로 지난해 12월6일의 사상최대치(4억242만주)를 넘어섰다. 거래대금은 1조799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92억원과 14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국내기관은 131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터넷 3인방과 낙폭과대한 통신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는 6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다음과 하나로통신 LG홈쇼핑도 상한가 대열에 올라섰다. 반면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한통엠닷컴 등 시가상위 1~ 3위종목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인터넷 3인방의 강세가 지속되자 매수세는 첨단기술주 및 중소형 개별종목, 신규등록주 등으로 확산됐다. 첨단기술주중에는 단말기 생명공학 환경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 컴퓨터 반도체장비업체들이 일제히 올랐다. 특히 스탠더스텔레콤 터보테크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이지바이오 벤트리 바이오시스 마크로젠 대성미생물 싸이버텍 장미디어 넥스텔 삼보정보통신 버추얼텍 인디시스템 우영 맥시스템 제이스텍 심텍 아토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정보통신 네트워크장비업체들은 종목별로 약진을 시도했다. 신규주들은 최근에 등록된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중 지난해 12월 중순이후 거래를 시작한 케이씨아이 오로라 네오웨이브 예당 동양시스템즈 금화피에스시 코다코 LG마이크론 코웰시스넷 바이오스페이 엑큐리스 월드텔레콤 등은 나란히 상한가를 쳤다. 이외에 인터파크 씨앤텔 쎄라텍 일지테트 바른손 케이디이컴 동우 TG벤처 아이지원 창흥정보통신 전신전자 오픈베이스 코리아나 코람스틸 에이스일렉 웰링크 영남제분 한미창투 등 중소형 개별종목들도 상한가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세림아이텍 대웅화학 IHIC(옛 신안화섬)는 하한가로 밀렸다. 증권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 장중에 매물소화과정을 거치며 거래량이 사상최고치에 달했다"며 "주도주의 매기가 살아있고 외국인 순매수 기조 및 고객예탁금의 증가세 등 유동성이 계속 보강되고 있어 상승무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1.01.09 I 김희석 기자
  • (초점)코스닥, 인터넷주 상승 둔화..주도주 바뀌나
  • 코스닥시장이 상승세를 주도해온 인터넷주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다. 반면 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의 약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주도주가 바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 3인방 상승탄력 둔화 조짐 8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4일 연속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3인방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가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승률이 5%대로 떨어졌고 다음도 강보합수준인 1%대 상승으로 탄력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신한증권 김학균 대리는 "인터넷 3인방의 최근 강세가 펀더맨털의 개선과는 관계없이 낙폭이 크고 유통물량이 많다는 점에서 선도주 역할을 했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부담을 느낄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터넷주의 경우 미국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높은데 미국의 인터넷주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에서도 상승탄력은 갈수록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LG증권 전형범 선임연구원은 "새롬기술과 다음의 경우 최근 코스닥 반등국면에서의 역할은 주도주라기보다는 선도주로 평가하는 것이 옳다"며 "아직도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덜오른 종목으로 순환매/재료 보유주 부각 인터넷 3인방이 주춤하는 동안 코스닥시장의 매기는 그동안 반등국면에서 덜오른 종목과 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으로 옮겨지는 양상이다. SK증권 장근준 연구원은 "LG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하나로통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것은 자금사정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최근 상승장에서 덜 올랐다는 점"이라며 "시장 전체로 볼때 상승이 미진했던 종목으로 매기가 옮겨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형범 선임연구원은 "인터넷주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개별종목들의 강세가 부닥되고 있다"며 "옥션의 지분매각을 계기로 M&A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대적 M&A 기대감에 네스테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월드컵 입장료 판매 대행계약을 맺은 인터파크나 외자유치 관련 싸이버텍홀딩스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은 앞으로 개별주의 강세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수탄력성은 20일선 안착에 달려 덜오른 종목이나 개별종목으로 매수세가 이전되는 가운데 지수의 상승탄력성은 20일선 안착에 맞춰져 있다. 8일 오전 코스닥지수는 매기가 강해지며 20일선(63.5)을 상향 돌파했다. 전형범 선임연구원은 "지수가 매물벽에 닿아있는 상태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손바뀜이 진행되고 있다"며 "8일 종가가 20일선을 상회한다면 지수의 추가상승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나스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안심할수는 없지만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코스닥의 상승흐름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동양증권의 성낙현 팀장은 "지난 주말과 오늘 20일선 돌파를 앞두고 조정에 들어간 양상"이라며 "늦어도 주 중반쯤에는 20일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성 팀장은 20일선을 넘어선다면 70선 돌파를 시도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1.01.08 I 김희석 기자
  • 초대형 금융기관 등 내년 5개 예상테마-대신경제연구소
  • 대신경제연구소는 18일 데일리를 통해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통한 초대형 금융기관 탄생 예고 ▲첨단기술로 무장한 하이테크산업 ▲유전자지도 공개로 인해 성장성 부각되는 바이오테크 ▲공기업 민영화 ▲환경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산업 등을 내년도 예상 테마로 꼽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통한 초대형 금융기관 탄생 예고 ▲은행 = 대형화를 통한 세계 100대 은행 진입 탄생(리딩 뱅크), 금융지주회사 또는 은행간 합병을 통한 대형화 유도(슈퍼 뱅크) (국민은행+주택은행, 한빛은행+외환은행, 하나은행+한미은행) ▲증권 = 사이버비중 확대와 랩 어카운팅 허가로 업무 영업확대 전망. ECN(전자 증권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24시간 장외 거래시스템 출범 전망.(대신증권 삼성증권 LG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첨단기술로 무장한 하이테크 산업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세계 반도체시장 20% 이상의 고성장 예상되지만 전년 39%의 성장세에 비해 둔화. 장비시장도 10% 내외의 성장 예상되며 둔화세 전망.(삼성전자 MK전자 이오테크닉스 원익 아토 피케이엘) ▲IMT-2000 및 이동통신 장비, 네트워크 장비 = 사업자 선정 마무리로 2002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예상되며 2005년까지 관련장비 시장 규모는 7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 무선 인터넷 및 무선통신 시장 성장잠재력 기대(PDA 블루투스 등 ) 관련부품 및 장비어베 수요 증가 기대(SK텔레콤 한국통신 한통엠닷컴 한통프리텔 에이스테크 KMW 삼성전기 싸이버뱅크 LG텔레콤 이스텔 에스넷 다산) ▲전자상거래 및 전자화폐와 솔루션 = 수익창출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기업의 옥석가리기 지속될 듯(옥션 한솔CSN 핸디소프트 이네트 다우기술 쌍용정보 이니시스 케이디컴 한국정보통신) ▲디지털 방송 및 위성방송 = 최종 사업자 선정과 디지털 위성방송의 하반기 본격화 예상으로 디지털TV 제조 디스플레이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 프로그램 공급업자 등 경제적 파급효과 클 듯.(동양제과 삼성전기 LG전자 삼영전자 휴맥스 대덕전자) ◇유전자 지도 공개로 인해 성장성 부각되는 바이오테크 = 유망종목 LG화학 유한양행 대웅제약 부광약품 마크로젠 ◇공기업 민영화 ▲한국전력 = 발전부문:경쟁체체조 분할(5개의 발전 자회사로 분할,이 중 2002년까지 1개의 발전회사 민영화) 송전부문:독점체제로 유지 배전부문:지역별 독점으로 분할 ▲한국전기통신공사 = 지난 9월말까지 정부지분 15%를 해외에 매각키로 해 상당한 민영화고장이 이뤄졌으며 향후 정부보유 지분을 2002년6월까지 매각예정. 국내 유무선 통신사업의 종합회사로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원할한 운영과 외자유치를 위해 계획대로 민영화할 것으로 전망. ◇환경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산업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 리우선언과 환경보전 신천계획인 "환경비젼21"을 채택. 기후변화 협약과 교토의정서 협약에서 환경부 장관 2002년까지 이산환탄소 발생량을 줄이기로 공언(대기환경 보전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함) 2002년까지 36조5429억원 예산투입 확정(에넥스 한화 한국코트렐 성광엔비텍) ▲문화산업 = 애니메이션 음반 캐릭터(코코엔터프라이즈 한신코퍼레이션 에스엠 서울음반 오로라월드)
2000.12.18 I 김기성 기자
  • (화제)네티즌, 이메일보다 쪽지로 커뮤니케이션
  • 최근들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메일보다 간단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쪽지"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쪽지에 이메일처럼 보관, 수신확인, 단체 발송 등의 기능이 가능해진데다 최근들어 편리한 기능들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챌(www.freechal.com)은 전체 활동 회원의 80%에 달하는 고객들이 쪽지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당 1일 평균 쪽지 활용 회수는 2회에 달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뮤니티별로 단체쪽지를 보내는 기능을 덧붙인 이후에는 쪽지 활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프리챌은 밝혔다. 쪽지가 대중화되고 있는데는 간편함 이에에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즉, 상대방이 접속중일 때에는 즉시 대답을 들을 수 있고, 접속중이 아니더라도 로그인과 동시에 화면 제일 위에 뜨기 때문에 잊고 그냥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쪽지 기능에는 원하는 그룹에게 같은 내용을 단체로 보낼 수 있는 단체쪽지 보내기 기능이나 상대방이 쪽지를 받았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프리챌은 이메일 대신 쪽지 기능을 활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 영문 1000자, 한글 500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른 줄 정도의 글쓰기가 가능하다. 쪽지 기능은 페이지뷰 높이는데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평균 임프레션(impression)이 메인 홈페이지에 버금갈 정도로, 전체 사이트의 10%에 해당한다고 프리챌은 밝혔다. 프리챌은 앞으로 지도보기 등을 추가해 쪽지로 약속 메시지를 보낼 때 약속 장소까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이트의 특성상 쪽지 활용도가 높은 채팅 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에서는 음악쪽지 보내기 기능과 쪽지 저장 기능 등도 제공하고 있다. 동창회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kr)은 쪽지 활용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쪽지 기능이 메신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현재의 제한점을 개선, 메신저 없이 언제라도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이달중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개인 인맥 관리 사이트인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쪽지를 통해 선물 이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근엔 메신저가 일상화되면서 쪽지 기능이 더욱 활발해졌으며 간편성과 즉시성, 편리함을 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캐주얼 커뮤니케이션인 쪽지 기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2000.12.14 I 김윤경 기자
  • (화제)로그아웃 회원대상 "물귀신 마케팅" 확산
  • 회원 수를 늘리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던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최근에는 고객들을 어떻게 하면 사이트에 오랫동안 머물게 할 것인가에 골몰하고 있다. 온라인 광고를 위해선 페이지뷰나 애드뷰(Ad View)가 많이 발생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고객들이 사이트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여기저기를 클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로그아웃 회원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서비스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사만 잘 하면 다음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나가려는 손님을 당장 붙잡아 세울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프리챌(www.freechal.com)은 회원이 로그아웃을 하면 일단 이것저것 질문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메일은 확인했는지, 커뮤니티 게시판은 체크했는지, 아바타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지, 혹시 실수로 로그아웃한 것은 아닌지 등 잊고 지나치기 쉬운 서비스 내용들을 꼼꼼하게 챙긴다. 또 "프리진"이라는 프리챌 웹진에 소개된 기사 몇 가지를 보여준다든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획상품을 소개하는 등 안보면 아쉬울 만한 컨텐츠들을 슬며시 제안하기도 한다. 실제로 로그 아웃 화면에 소개된 "소문난 커뮤니티" 기사의 페이지 뷰는 기존보다 100%나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프리챌은 또 로그아웃 시간에 따라 인사말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전에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후에는 "나른한 오후 활기차게 보내세요", 밤에는 "안녕히 주무세요" 등 타임마케팅을 적용한 시간별 인사말을 전함으로써 사이트에서 나가는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허브 사이트인 인티즌(www.intizen.com)은 로그아웃 메시지와 함께 주별 주제에 따라 고객들의 글을 받는 "네버 엔딩 메시지"를 연동시키고 있으며, 검색 포털 사이트인 야후(kr.yahoo.com)도 "마이 야후"라는 서비스를 다시 한번 노출시킨다. 동창회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kr)은 진행중인 이벤트를 소개하고 개인 인맥 관리 사이트인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접속 시간과 로그아웃 시간, 방문 회수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서비스 내용을 또 한번 소개한다. 프리챌 서비스기획팀 김현정 과장은 “나가는 고객을 끝까지 붙잡는다 하여 일명 ‘물귀신 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로그아웃 회원 대상 마케팅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프리챌은 이러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나가려던 고객들을 다시 붙잡아두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00.11.28 I 김윤경 기자
  • 인터넷 서비스 "개인화" 추세-원투원 마케팅툴 활용
  • 최근들어 인터넷 서비스가 개인화(Personalization)되고 있는 추세다.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만 모을 수 있는 나만의 웹 페이지나 자신의 관심 분야만으로 구성한 전문 검색 사이트, 또는 자신만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인화 솔루션 개발업체 코페이지(www.korpage.com)는 즐겨찾는 사이트의 원하는 콘텐츠만 모아 자신만의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원뷰(OneView)"를 개발했다. "원뷰"를 이용하면 빈 웹페이지에 인터넷상의 각종 컨텐츠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아무 제한 없이 스크랩해 개인 웹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모든 컨텐츠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한정된 컨텐츠와 레이아웃만을 제공했던 기존 포털 업체들의 개인화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프로그램 다운로드 등 별도의 절차 없이도 웹상의 모든 컨텐츠를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컨텐츠의 크기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원뷰"는 또 불필요한 정보까지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주는 기존의 브라우징 방식을 탈피, 사용자가 개인이 원하는 정보만을 직접 취사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이용자의 페이지 구성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 온라인 상에서 고객통합관리를 강화하려는 닷컴 기업을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검색 솔루션 개발 업체 엔타임닷컴의 경우는 자체 개발한 개인별 맞춤형 검색엔진 "서치ⓔ뱅크"를 기반으로 한 검색사이트 "엔타임넷(www.ntime.net)"을 운영하고 있다. "서치ⓔ뱅크"는 사용자가 쓰면 쓸수록 사용자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진화형 검색엔진으로, 사용자마다 축적된 웹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성향을 미리 파악한 후, 네티즌 개인에 맞는 기억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도 사용자마다 다른 검색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엔타임넷"에서는 개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서로 개인마다 다르게 메인 화면의 디렉토리 분류가 나열된다. 이외에도 무료 검색엔진 구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관한 자신만의 전문 검색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엔타임닷컴은 이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웹 패턴을 다양한 셀로 분석, 정확한 통계를 내, 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 싸이월드(www.cyworld.com)가 개발한 "싸이월드Ⅱ"는 PRP(개인정보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이는 개인별 이용 특성을 파악,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클럽과 채팅 상대를 추천해 주는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일정자동알람, 친구나 지인의 생일 및 기념일 등의 사전통고, 관심분야의 뉴스와 BBS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싸이월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려는 단체에게 이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코페이지의 이종세 사장은 "일반인들은 정보에 대한 각각의 취향을 갖고 있지만,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로는 개개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러한 개인화 트렌드는 개인에게 보다 의미있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0.10.21 I 김윤경 기자
  • 동양제과 등 4분기 투자유망 30종목-세종증권
  • 세종증권은 10일 "4/4분기 주식시장 전망"보고서에서 동양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30개 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세종증권이 꼽은 4분기 투자유망 종목은 동양제과 롯데칠성음료 LG화학 한화석유화학 동아제약 대웅제약 포항제철 풍산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멀티캡 대덕전자 신성이엔지 삼우통신 텔슨전자 엔씨소프트 퓨쳐시스템 현대정공 삼성중공업 경동도시가스 한진해운 한국전기초자 LG건설 대림산업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제일기획 주택은행 대우증권 대한재보험 등이다. 각 종목의 추천 사유는 다음과 같다. ◇동양제과= 핵심브랜드 위주의 판매전략과 외삭사업부인 "베니건스"의 사업호조로 외형성장 지속 전망. 인건비증가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이 여전히 업종평균률 상회. 케이블TV와 극장사업에서 올해 흑자를 기록할 전망. ◇롯데칠성음료= 경기회복에 따른 음료시장의 활황과 롯데컨소시엄의 해태음료 인수로 시장지배력 더욱 강화.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의 매출 급성장에 힘입어 외형이 저년대비 28% 성장할 전망. 원재료의 가격안정과 금융비용 축소로 수익성도 개선. ◇LG화학= 주력제품인 ABS, PVC의 경기 싸이클은 2005년까지 안정 성장 유지 전망. 10월중 퀴놀론계 항생제인 factive의 FDA 승인 획득 기대. 2001년 3개사로 인적분할 예정, 분할후 기업가치 증가 기대. ◇한화석유화학= 2001년까지 PVC, 2002년 PE부문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 대림산업과의 빅딜을 통해 구조조정을 완료시켜 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 4분기중 자사주에 대한 처리 방향 결정될 전망. 이에 따라 주가상승 모멘텀 마련 기대. ◇동아제약= 염모제 비겐과 치매 치료제 니세틸의 매출호조 지속 예상. 한국얀센에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의 기술이전으로 경상이익 증가 전망. 신약 스티렌(위점막보호제)과 갈라루비신(항암제)의 2001년 상품화로 성장성 기대. ◇대웅제약= 우루사, 에어탈 등 주력제품과 신제품 푸루나졸의 매출 호조 지속 예상. ERP시스템 도입(재고 최소화)으로 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 향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의 임상2종 졸료로 2001년 상품화 예상되며 성장성 부각. ◇포항제철= 외국인 투자안도 폐지, 1인당 소유지분한도 폐지로 M&A 프리미엄 상승. 민영화로 성장산업부문으로의 다각화가 활발해질 전망. 민영화후에도 독점적 시장지위는 계속 유지할 전망. ◇풍산= 미국자회사의 경영정상화로 재무안정성 제고 및 지분법이익 확대. 국제전기동 가격상승의 수혜 기대. 전기전자산업의 호조로 매출 증가. 소전부문 유로화수요 증가. ◇삼성전자= 메모리, TFT-LCD, 통신, 디지털 가전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적 성장 매출 및 이익 발생. 전세계 PC경기의 성장률 둔화 및 D램 가격 완만 하락 불구 2001년 순이익 6조원 예상. 2001년 예상 P/E 5.7배로 내재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 판단.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평가. ◇삼성전기= 통신용 부품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호전 지속. 일반 범용, 단순용 부품에서 ASIC 등 미세가공, 정밀부품 사업비중이 확대되는 추세. 2001년 예상 P/E는 8.0배로 적정주가는 6만5000원으로 평가, 내재가치 대비 현주가 낙폭과대. ◇현대멀티캡= 현대그룹에서 분산한 국내 인터넷PC 1위업체로 안정정인 수요처 확보. 컴팩과의 제휴로 원자재 조달 및 기술 이전 등의 취약 부분 보완기대. 국내 PC관련 업체중 최고의 수익성 보유한 업체로 적정주가는 8500원으로 판단. ◇대덕전자= 삼성전자, 노키아 등 안정적인 수요처를 바탕으로 고성장세 유지할 전망. 빌드업 기판, CSP 기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 호조세 지속될 전망. 기술력과 수익성 감안시 적정주가는 동종업종 P/E를 30% 할증한 1만6000원대로 판단. ◇신성이엔지= 2001년까지 국내 반도체 및 LCD업체들의 6개 라인 신규건설 계획으로 영업ㅇ환경 호조 지속. 국내 반도체, LCD 생산라인의 클린룸 설비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로 독점적 지위 구축. 2001년 P/E 9.1배로 적정주가는 업종평균을 30% 할증 적용한 6000원대로 평가. ◇삼우통신공업= ADSL 가입자수가 99년말 1만6137명에서 지난 8월말 기준으로 143만명으로 폴발적 증가 추세에 따라 가입자 전송장비 수요 증가. 한국통신의 경기 전남 제주 지역 광가입자 전송장치 공급자로 선정돼 530억원 규모의 연간 단가계약 체결. ETRI와 고동으로 차세대 광전송장비인 640G WDM, 1.2T WDM, ATM-PON 시스템 개발중. ◇텔슨전자= 세계 1위 단말기 제조업체인 노키아의 유일한 OEM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기술력 인정. 4분기부터 노키아 브랜드의 단말기 내수모델 출시와 2001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시작. 싸이버뱅크의 CDMA 기능이 탑재된 PDA 수출로 매출품목 다양화.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폭발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실적 호전지속될 전망. 리니지가 대만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향후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의 2001년 평균 P/E 23.1배를 적용해 적정주가 16만6300원으로 평가. ◇퓨쳐시스템= 보안 분야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VPN(가상사설망) 분야 국내 선두기업.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VPN 시장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될 전망. 싸이버텍홀딩스의 2001년 예상 P/E를 30% 할증한 33배를 적용해 적정주가 2만7000원으로 평가. ◇현대정공= 저수익 적자사업인 자동차, 공작기계, 철도차량 사업정리로 수익구조 개선. 현대차와 기아차로부터 자동차 A/S 부품사업 인수해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부품 모듈사업 집중투자로 향후 성장성 기대. ◇삼성중공업= 고유가에 따라 원유시추선 등 특수선박의 수요증가로 조선수주 호조세 지속될 전망. 물동량과 선복량 즈가에 따른 해상 운임지수 상승으로 신조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박 건조가격이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 올해 경상이익은 영업외비용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20% 증가한 1571억원이 예상되는 등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 ◇경동도시가스= 울산지역 공단을 중심으로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 증가세. 증시 약세에 따라 대표적 지수방어주인 유틸리티주 관심 부각. PER EV/EBITDA 등의 분석에 의한 적정주가는 2만3700원. ◇한진해운=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세로 실적 개선추세. 수익성 위주의 물량확보로 원가율 개선. PER 0.2배에 불과. ◇한국전기초자= 인터넷확산과 신규 디지털TV시장 형성으로 올해 유리벌브의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할 전망. 모니터와 TV의 대형화추세로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판유리업체, 일본 유리벌브제조업체, 삼성SDI와 상대비교로 산출한 적정주가는 8만4000원. ◇LG건설= LG엔지니어링과 합병후 종합건설업체로서 수주경쟁력이 강화됨. 저가수주공사종결, 수익성이 개선. 금융비용 감소 등의 효과로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24% 증가할 전망. 올해 예상 PER 1.5배로 건설업대비 45% 수준이고 EV/EBITDA는 4.2배로 시장대비 75%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 적정주가는 올해 EPS에 업종 PER 4.5를 적용 1만1400원. ◇대림산업= 부실사업이었던 유화사업 구조조정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재무구조 및 수익구조가 개선될 전망.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경기양극화로 상위업체의 워크아웃 지정에 따른 수혜로 수주경쟁력이 강화됨. 적정주가는 올해 예상 EPS 2148원에 업종평균 P/E 4.5배를 적용한 9660원으로 평가. ◇현대백화점= 관계사를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 강화되고 고급화전략으로 수익구조 개선. 현대쇼핑 등 계열사 영업실적 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은 연간 200억원을 상회활 전망. 2001년 P/E 3.1배로 낮아 적정주가는 업종평균 P/E를 적용한 1만3000원대로 평가. ◇호텔신라= 국내 최고의 호텔로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정책과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영업환경 호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고금리회사채 상환으로 수익성 크게 개선될 전망. 2001년 P/E 5.4, P/BV 0.4로 낮고 적정주가는 P/BV 0.7배를 적용한 8000원대로 평가. ◇제일기획= 국내 1위 광고대행사로 민영미디어랩 출범 등에 따른 광고단가 상승시 최대의 수혜. 우량계열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광고주 확보와 통합마케팅 능력에서 경쟁우위. 광고단가 현실화 추세에 따른 광고시장 성장성을 감안하면 적정주가는 13만원대로 평가. ◇주택은행= 소매금융부문의 비중이 높아 대기업의 부실에 따른 리스크가 적음. 우량은행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지속적으로 자금 유입중. 은행권 구조조정에서도 주도적인 지위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대우증권= 산업은행에 인수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영업을 추진중. 베스트이지닷컴의 페이지뷰가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음. 외자유치 추진중으로 성공시 재무상태 호전될 것으로 전망. ◇대한재보험= 자동차보험의 비중이 낮아 불규칙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영향을 적게 받음. 손해율이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아 보험영업에서도 흑자를 기록할 만큼 이익의 질이 높음. 손해율이 높은 보증보험의 인수 제한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 전망.
2000.10.10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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