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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품절녀들이 선택한 마마치 젖병
  • 품절녀들이 선택한 마마치 젖병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품절녀의 블로그에서 올 1월 아들 현이를 출산한 세미를 위해 석천이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한다. 석천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엄마의 가슴과 똑같은 감촉,똑같은 크기로 만든 실리콘 젖병이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포장부터 모양까지 너무 예쁜 마마치 젖병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현이맘 세미~ 세미씨도 처음 보는 젖병이라며, 너무 좋아 했다는데~ 품절녀 맘이 선택한 명품 젖병! 딱딱한 젖병, 너나할 것 없이 그저그런 디자인은 No. 말랑말랑 엄마 가슴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마마치 젖병으로 모유 수유! 포기하지 마시고, 친구에게도 선물하기를 적극 권유 했다고 한다. 마마치 대표(이윤화)말에 의하면 마마치(Mamachi)란? ‘~만큼’ 이라는 순수 우리말 .고객이 생각하는 그 마음 그대로를 제품에 담겠다는 마마치의 의지라고 한다. 대한민국 1% 아기를 위한 세계 유일의 100% 실리콘 젖병이라서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 젖병,환경호르몬 걱정이 앞서는 플라스틱 젖병에 대한 모든 고민을 마마치 실리콘 젖병이 한 번에 해결할수 있다고 한다. 젖병 전체를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심,유해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실리콘 젖병 최초 젖병 수축 방지 및 배앓이 방지 공기 밸브의 기능을 추가 하였으며 아이의감성을 자극하는 말랑말랑한 젖꼭지와 젖병,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부드럽운 젖병. 모유를 형상화해 엄마의 모정이 느껴지는 젖병이라고 한다. (도움말: 마마치)
경인년 백호랑이해~ 레몬디톡스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자~
  • 경인년 백호랑이해~ 레몬디톡스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자~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2010 경인년을 맞이하며 예비부모들이 임신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2010년이 황금돼지도 안 부럽다는 60년만의 '백호랑이해'이기 때문인데 역술계에서는 "경인년은 천간이 강한 금의 기운으로 칼을 상징해 경인년생 남성은 무관. 공직 등의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여성은 의사, 약사 등이 많다"고 한다. 임신 준비 시 필요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한 산모의 몸 관리일 것이다. 자궁에서 산모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의 건강은 산모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특히 산모의 신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 특히 환경호르몬이 태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임신 전에 체내의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오염물질들을 해독시킬 수 있는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예비 산모의 건강에 좋다고 한다. 산모 체내의 환경호르몬은 저체중아, 조산 등의 임신중 합병증 뿐 아니라 태어난 아기가 자라서 조기사춘기, 비만, 정자질의 저하, 호르몬 이상,생식기계 이상, 월경이상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또한 아기들의 아토피 역시 산모의 환경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시키는 디톡스 다이어트에는 한약을 이용한 방법과 양약을 이용한 방법, 그리고 천연원료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천연원료를 이용한 니라 레몬디톡스가 있다. 니라 레몬디톡스는 디톡스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니라시럽에 레몬즙, 카옌페퍼 등을 혼합한 음료를 이용해 일정기간 칼로리를 동안 제한하는 방법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헐리웃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이 알려진 니라 레몬디톡스는 실제로 영국의 산부인과 의사인 마이클 오던트 박사(Dr. Michel Odent)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출산 전 프로그램에 응용하고 있다, 디톡스를 통한 깨끗하고 건강한 몸으로 임신을 준비한다면 2010 백호랑이해를 맞이해 무척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tartFragment-->(도움말: 센콥코리아 이주용대표)
박예진, 잇단 이웃사랑 실천 '훈훈'
  • 박예진, 잇단 이웃사랑 실천 '훈훈'
  • ▲ 박예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박예진이 잇단 이웃사랑 실천으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박예진은 지난 23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동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한빛 사랑회 송년잔치에 참석했다. 박예진은 이날 병실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캐럴을 불러주며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박예진은 지난 16~22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사진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모델로도 참여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보탰다. 박예진은 또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희망 트리 캠페인’의 스타 희망 메시지 릴레이에는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닮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이끄는 컴패션 밴드의 일원으로 기부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소속사 BOF 관계자는 “박예진이 평소에도 선행과 이웃 사랑에 관심이 많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스스로 자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청담보살’,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까지 흥행 3관왕 자리에 오른 박예진은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천명공주' 박예진, 2009 MBC 연기대상 MC 낙점☞[포토]박예진 '정현 오빠, 행복하세요'☞박예진, "유리·승리 후배로 맞아…빨리 졸업해야죠"☞박예진, "첫 코믹연기 이유? 안전한 길보다 도전원해"☞박예진·임창정 '청담보살' 메이킹 필름 공개 '코믹'
2009.12.29 I 김은구 기자
  • (VOD)체중 7kg! 초우량아 탄생!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중국에서 일반 신생아보다 무려 두배나 몸집이 큰 초우량아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아기의 출생 직후 몸무게는 무려 7kg. 평균 신생아 몸무게의 2배가 넘는 셈인데요, 아이 엄마는 아기를 임신했을 때 배가 너무 불러서 쌍둥이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 중국에서 일반 신생아보다 몸집이 두배나 큰 초 우량아가 태어나 화젭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에 나온 이 아기의 출생 당시 몸무게는 무려 7kg! 평균 3.2~3.5kg 정도인 보통의 신생아에 비해 두 배가 넘습니다. 신장 역시 56cm에 달합니다. 아기의 몸집이 워낙 커 산모는 쌍둥이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아기가 이렇게 우량한 몸집으로 태어난 것은 부모의 형질을 몰려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아기 아빠의 키는 무려 194cm, 몸무게 역시 115kg에 달하는 거굽니다. 엄마 역시 몸무게가 80kg 정도로 건강한 체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몸집이 우량하다고 해서 건강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의료진들은 오히려 아기의 몸이 비정상적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기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신생아는 1879년 미국에서 태어난 10.8kg의 신생압니다. 이 아기는 출생 직후 기네스북에 올랐지만 생후 11일만에 숨졌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죽음의 랠리`의 승자는 누구?☞(VOD)인형을 만들어주는 성형외과?☞(VOD)여름 바다를 가로지르는 요트☞(VOD)"개에도 레벨이 있다?"‥`귀족 개` 전용 과자점
2009.12.29 I 김수미 기자
  • (VOD)교황 “크리스마스의 악몽”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지구촌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서는 성탄 미사를 집전하러 가던 교황이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건데요. 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교황에 대한 허술한 경호에 비난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복도를 걸어가던 교황 베네딕토 16세 주위의 성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한 여성이 교황에게 갑자기 달려든 겁니다. 경호원들이 막아봤지만 결국 함께 뒤엉키면서 교황이 넘어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동 직후 곧바로 경찰에 체포된 이 여성은 25살 수잔나 마이올로. 경찰의 조사 결과 정신 병력을 가진 스위스계 이탈리아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단지 교황을 껴안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지난해 성탄 미사에서도 교황을 향해 뛰어들다 붙잡힌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교황은 크게 다친 곳 없이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했지만,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일어날 때까지 제대로 제지하지 못한 부실한 경호 문제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성 베드로 성당의 보안은 바티칸 경찰과 500년 전통의 스위스 근위대가 함께 맡고 있습니다. 성당에 입장하려면 금속 탐지기와 불시 점검 등을 거쳐야 하지만, 교황이 공개 행사에서 수많은 신자들에게 둘러싸이는 상황을 원천봉쇄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교황청 측의 입장입니다. 한편, 지난 13일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금속제 모형 조각상에 맞아 큰 상처를 입고, 이에 앞서 초청을 받지 않은 부부가 미 백악관 만찬에 참석하는 등의 사건이 잇따르면서, 허술한 경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삼국지 영웅` 조조, 진짜 무덤 발굴☞(VOD)테러로 얼룩진 미국의 성탄절☞(VOD)피로 물든 테헤란☞(VOD)`아바타` 무서운 인기 몰이‥400만 돌파
2009.12.28 I 김수미 기자
  • 6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 30일부터 신종플루백신 예약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내달 중순부터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보호자들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30일부터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보호자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을 기준으로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올해 7월19일 이후 출생아)를 돌보는 보호자로, 부모 또는 양육을 담당하는 친인척, 후견인 등이다. 아기 1인당 보호자 2명까지 예방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들은 내달 18일부터 예방백신을 투여받게 된다. 접종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만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에는 6개월 미만 영아의 주민번호와 접종대상자의 주민번호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단, 부득이하게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종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접종 당일에는 6개월 미만 아기와의 가족관계 및 동일세대 구성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 등본 또는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부모가 작성한 위임장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대책본부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영아보육시설 교사, 생활지도원, 위탁모, 산후조리원 소속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3만6000명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순 이후 보건소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19개월 여자아이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사망☞타미플루 내성 1세 아이 사망
2009.12.24 I 문정태 기자
(서울 新명물)서울의 센트럴파크 `월드컵 공원`
  • (서울 新명물)서울의 센트럴파크 `월드컵 공원`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nbsp;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nbsp;서울시는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으로 불리던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nbsp;`월드컵공원`으로 새롭게 단장,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였다.&nbsp;`월드컵 공원`은 뉴욕을 대표하는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동쪽 끝 월드컵경기장 바로 앞에 자리한 `평화의 공원`을 시작으로 서쪽 끝에는&nbsp;아름다운 노을과 미술품을 함께&nbsp;감상할 수 있는 `노을공원`이 시민들을 맞는다. &nbsp;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늘공원`, 은빛 억새풀이 넘실대는 `난지천 공원`,&nbsp;초대형&nbsp;생태습지가 자리잡은 `난지한강공원`은 도심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nbsp;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nbsp;`쓰레기 매립지`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신평화의 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5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월드컵 공원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 1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nbsp;걷다 보면&nbsp;가장 먼저 평화의 공원을 만난다.&nbsp;난지 연못 주변을 따라 둥근 형태로 조성된 유니세프 광장은 산책 코스로 제격이다.&nbsp;&nbsp;난지 연못은 한강 물을 끌어들여 만든 친환경 생태연못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정화능력이 뛰어난 부들, 아기연꽃, 수련, 속새, 꽃창포를&nbsp;심었다. 깨끗해진 연못의 물은 난지천을 거쳐 다시 한강으로 흘러간다.&nbsp;&nbsp;평화의 공원 바로 옆에 자리한 하늘공원은&nbsp;난지도에서 가장&nbsp;고지대에 위치,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뜻에서 하늘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늘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총 291개의 계단으로&nbsp;유명한 하늘계단을 올라가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nbsp;&nbsp;하늘공원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 등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nbsp;`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밥그릇&nbsp;모양의&nbsp;전망대는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 명당이다. 공원 안에 바람개비 모양의 풍력발전기를&nbsp;설치해&nbsp;전력을 생산, 가로등과 안내소에 공급하는 점이 돋보인다. &nbsp;노을공원은 월드컵 공원&nbsp;안&nbsp;5개의 공원 중에서&nbsp;가장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nbsp;특히 지난 7월에는 문을 연 조각공원은 색다른 볼거리다. 대규모 잔디밭에 주제별로 설치된 예술 조각품을&nbsp;저녁 노을에 물든 잔디밭을 배경삼아&nbsp;감상할 수 있다.&nbsp;&nbsp;월드컵 공원 북쪽에 자리한 난지천 공원은 오리연못, 인조잔디축구장, 잔디광장&nbsp;덕분에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nbsp;오리연못은 친환경 생태공원을 표방하는 월드컵 공원의 대표적인 생태연못이다. 오리는 물론 물장군, 소금쟁이 등 수서곤충을 비롯해 붕어, 피라미 등 물고기가 서식한다. 해오라기, 백로 등도 연못을 찾아든다.&nbsp;&nbsp;자유로로 인해 월드컵 공원과 단절돼 있던 난지한강공원은 연결로를 정비해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다양한 습지식물이 자라는 규모 3만3600㎡의 생태습지원은 생태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nbsp;▲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평화의공원 안 난지연못분수, 하늘공원안 하늘전망대, 난지천공원을 흐르는 난지천, 노을공원 안 조각공원◇&nbsp;접근성 개선하고 편의시설 늘려야&nbsp;월드컵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nbsp;접근성이다.&nbsp;특히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고지대에 위치한 탓에&nbsp;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린 후 한참을 걸어야&nbsp;해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을 찾는 데&nbsp;어려움이 있다. &nbsp;서울시는&nbsp;이같은 불편함을&nbsp;해결키 위해 지난 8월부터 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버스 8776번을 운영 중이다.&nbsp;운행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8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마을버스와 동일하다. &nbsp;월드컵 공원안 주차장은 민간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된다. 소형차는 10분당 300원, 중형차는 10분당&nbsp;600원의&nbsp;주차료를 부담해야하는데 다소 비싸다는 불만이 많다. &nbsp;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nbsp;난지한강공원의 경우&nbsp;다른 공원들과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따로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서울시는 이같은&nbsp;문제점을 개선키 위해&nbsp;난지한강공원과 다른 공원을 연결하는 교량 2개와 지하통로를 지난 9월 설치했다.&nbsp;평화의공원~난지한강공원을 잇는 다리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을공원 사잇길~난지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다리는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또 노을공원~난지한강공원 캠프장을 연결한 지하통로를 이용하면&nbsp;서울 도심에서 차를 이용해 난지한강공원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nbsp;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nbsp;이에 따라 서울시는&nbsp;내년 예산 중&nbsp;10억원을 투입해 노을공원 등에 그늘막을 설치, 시민들의 편의를&nbsp;도모할 계획이다.&nbsp;&nbsp;▲ 월드컵공원 안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위치도
2009.12.24 I 온혜선 기자
  • (VOD)`바늘 아기` 범인은 양아버지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지난 주에 무려 50개의 바늘이 몸에 꽂힌 채로 발견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줬던 브라질의 아기, 기억하시죠?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계부가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 때문에, 아내를 괴롭히기 위해 이런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두 살 된 아기의 몸 속에서 무려 바늘 쉰개가 발견돼 전 세계에 충격을 줬던 사건의 범인이 결국 아기의 계부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기의 계부는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계부가 이런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이유는 아내에 대한 분노 때문. 당초 계부는 아내와의 사랑을 영원히 지키기 위해 아이 몸안에 바늘을 찔러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진술과는 달리, 아기를 죽여 아내를 괴롭히기 위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마갈라에스는 범행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인터뷰)로베르토 마갈라에스/계부 아기에게 술과 물을 섞어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 물과 독한 술을 조금 섞어 아이에게 주면, 아기는 그걸 마시고 기절했어요. 그러면 전 아기의 몸에 바늘을 꽂아 넣었지요. 몸에 바늘을 꽂아 넣는 것은 일종의 주술 의식으로 `칸돔블레`라고 불리는 아프리카계 종교의 일부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계부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두 여성도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된 상탭니다. 마갈라에스는 한 달 동안 아이 몸속에 바늘을 찔러 넣어 아이를 죽이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해 더욱 큰 충격을 줬습니다. (인터뷰)로베르토 마갈라에스/계부 그런 방법으로 전 아이를 죽이려 했어요. 아이는 이미 죽음과 마주한 상태였습니다. 가엾습니다. 현재 두 살배기 남자 아이는 심장과 폐에 박힌 바늘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하고 있습니다. 방광과 장에 박힌 바늘은 조만간 추가 수술을 통해 제거할 예정입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2.23 I 김수미 기자
  • (VOD)독특한 남미의 크리스마스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양한 사람과 문화 만큼이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모습도 각기 다르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남미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우리와는 달리 따뜻한 날씨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멕시코의 크리스마스로 지금 떠나보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한 공연장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고, 공연장 안에는 벌써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오늘 이곳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먼저, 악단의 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곧 연극이 이어집니다. 이 연극은 멕시코에서 전통으로 내려온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통 연극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기 예수 탄생이야기를 각색해 코미디로 만들어진 이번 연극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연극 무대에는 성직자와 정부 관계자, 유명인등 가리지 않고 주인공으로 등장해 정성스럽게 만든 각양각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 로베르토 소사/배우 이 지역에서는 수도사들이 크리스마스 연극을 통해 종교를 전파해 왔습니다. 연극이 종교적인 테두리를 벗어나 밖으로 나오면, 마을이 연극에 다시 간결함과 기교를 더하는 형식이죠. 연극이 끝나갈 쯤엔 또 다른 멕시코 축제 `포사다`가 계속됩니다. 포사다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민속행사 가운데 하나로,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탄생시킨 놀이문화를 말합니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악을 상징하는 큰 고무풍선처럼 생긴 피냐타를 공중에 매달고 방망이로 쳐서 깨뜨리기 놀이를 합니다. 결국 악을 상징하는 이 피냐타가 깨지면 복을 상징하는 과자, 과일 등이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고 참가한 사람들이 자기의 복을 잡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놀이가 끝나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음식을 나누며 밤 늦도록 담소를 나누거나 춤을 춥니다. (인터뷰)테레사 카스텔라노스/참가자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해 왔어요. 평화로움 속에서 사람들과 한데 어울리면서 피냐타와 포사다를 즐기고 있어요. 정말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으며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관객들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2.23 I 김수미 기자
크리스마스, 덤 없으면 섭섭하죠~
  • 크리스마스, 덤 없으면 섭섭하죠~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일년 중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날이듯, 크리스마스 시기가 다가오면 한정 판매되는 특별한 제품과 이색적인 이벤트도 많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는 케이크 시장의 경우 사은품 경쟁은 더욱 활발하다. 먼저,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15종을 선보이고, 25일까지 특별사은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생크림, 초코&브라우니, 치즈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해진 15종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귀여운 아기곰이 귀마개로 부착되어 있는 베어(bear)모자를 증정한다. 광고 모델 이민호가 쓴 모자로 유명세를 타면서 일명 이민호 모자라 불리 우는 던킨도너츠의 크리스마스 사은품은 특히 꽃보다 남자가 대만, 태국, 중국 등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외국인관광객들이 이민호 모자를 받기 위해 매장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한 핑크, 브라운 2가지로 구성돼 있는 이민호 모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캐릭터 모자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품질이 우수해 스키장을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개구장이 루돌프 3형제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하고 구매 시, 루돌프 목도리를 증정한다. 어깨 위에 루돌프가 항상 함께 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루돌프 목도리 증정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뚜레쥬르에서 스노우맨 케익, 하우스 케익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곰인형과 따뜻한 숄이 세트로 이뤄져 있는 긴팔곰인형숄을 받을 수 있다. 긴팔곰인형숄은 곰인형과 숄을 함께 가질 수 있는 1석2조의 제품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특정 기간 동안만 증정된다. 스타벅스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피가 아닌 케이크 신제품을 선보였다. 1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23일부터 25일까지 한정판매 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스노우맨 인형과 크리스마스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커피전문점 파스꾸치 역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25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키트를 전달한다. 이렇듯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의 사은품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업체들이 더욱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몇 년 전부터는 사은품 자체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강남역 인근 맛집으로 부각되고 있는 '올리브팜스 샤브시 샤브&스시'도 25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1번째, 30번째, 60번째, 90번째, 101번째, 130번째, 160번째, 190번째 고객들에게 케&#51084;을 선사한다. 또한 타임스케쥴을 적용해 1시간내에 음식을 즐긴분들에게는 10% 할인권을 증정하며, 2만4천원에 맥주를 무제한 즐길수도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2.22 I 강동완 기자
  • 아이 1명 낳으면..`평생 12억 생산-1.15명 일자리 창출`
  • [이데일리 천승현기자] 국민 1명이 태어나 평생 12억2000만원의 생산과 1.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김현숙 숭실대 교수와 우석진 명지대 교수에게 의뢰한 `출산이 일자리 창출과 생산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분석` 연구 결과, 이 같은 생산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 사람이 생애주기별로 수행하는 소비활동을 분류하고 인구 1명당 소비활동에 따른 관련 산업의 생산 및 고용효과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출산·영유아기, 학령기, 노동시기, 은퇴시기로 구분해 각 시기별 주요 소비활동을 선정한 후 소비활동에 관련된 산업의 매출자료와 가계소비지출자료를 활용한 1인당 각 매출 또는 소비액을 기초로 했다. 여기에 생산 및 노동유발계수를 이용, 고용과 생산효과를 추정했다.연구에 따르면 생애단계별로는 출생·영유아기에 의료서비스, 분유·이유식, 유아용품, 보육서비스 관련 산업에서 4400만원의 생산과 0.1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령기에는 공·사교육, 학용품, 서적 등 관련 산업에서 2억2900만원의 생산과 0.717명의 고용을 유발한다.노동시기에는 결혼 및 일상적인 소비생활로 3억9300만원의 생산과 0.067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한다. 은퇴시기에는 2억1700만원의 생산과 0.13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이와 함께 시기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자동차, 주택 등과 관련된 소비는 생애를 걸쳐 3억4400만원의 생산과 0.065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전 생애기간동안 창출되는 고용창출분 1.15명 중 본인이 일함으로써 계산되는 0.61명을 제외한 순고용 창출 효과는 0.53명이다.특히 출생에서 학령기까지의 소비를 통한 고용효과는 0.885명으로 자신이 노동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거의 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복지부는 "출산이 생산과 고용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면 미래의 경제활력 뿐만 아니라 단기간내 일자리 창출에도 문제가 야기된다"고 설명했다.
2009.12.22 I 천승현 기자
  • (VOD)바늘 50개 꽂힌 아기, 첫번째 수술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지난 주 바늘에 무려 쉰개의 바늘이 꽂힌 채로 발견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줬던 브라질의 아기가 수술대 위에 올랐습니다. 생각 같아선 하루 빨리 모든 바늘들을 제거하고 고통을 없애주고 싶지만, 워낙 위험한 부위에 박힌 바늘이 많아 첫 수술에서는 세 개밖에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계부가 꽂아 넣은 바늘 50개를 몸 속에 지닌 채 고통을 받아온 브라질의 2살 아기가 응급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첫 수술에서 의료진은 아기의 심장과 폐에 가까이 박힌 가장 위험한 바늘 세 개를 제거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심장 왼쪽 심실을 찌른 바늘 2개. 제거된 바늘 가운데 가장 긴 것은 무려 5cm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파트리샤 구에데스/의사심장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2차 감염 위험이 아주 큽니다. 항생제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습니다. 아기의 몸속에 아직 남아있는 나머지 수십 개의 바늘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은 앞으로 2~3일 이내에 추가로 예정돼 있습니다. 나머지 바늘들은 아기의 위장과 목, 다리 등에 박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바늘을 눈에 띄는 대로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의료진은 가장 시급한 바늘들을 최대한 제거할 계획이지만 일부 바늘은 수술을 할 경우 오히려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제거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아기의 계부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계부는 남을 저주하는 목적으로 행해지는 일종의 '흑마술' 의식을 위해 아기의 몸속에 바늘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부 외에도 두명의 여성을 계부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2.21 I 김수미 기자
클럽메드, 푸켓 리조트에 베이비 클럽 오픈
  • 클럽메드, 푸켓 리조트에 베이비 클럽 오픈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아시아 최초로 만 2세 이하의 영유아만을 위한 베이비 클럽을 푸켓 리조트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푸켓 베이비클럽은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보는 곳으로, 1주일 내내 운영되며 각 아기들의 생체리듬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클럽메드 베이비클럽은 생후 4개월부터 걸음마가 가능한 연령 및 걸을 수 있는 연령부터 생후 23개월까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각 그룹당 육아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춘 인력 최소 2명이 배치되며 1명의 돌보는 아기의 수가 4명이 넘지 않도록 운영된다. 또 클럽메드 푸켓 베이비클럽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케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위해 최적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완비했다. 아기들을 위한 전용 키친 및 레스토랑은 물론 수영장, 휴게실, 게임룸 등 다양한 전용시설이 마련되었다. 디자인 역시 태국 전통 스타일과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적절히 조화시켰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무 걱정 없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럽메드는 푸켓의 베이비클럽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 28일(2월 13~19일 제외)까지 푸켓으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에게 성인 1인당 10만원의 할인과 함께 어린이 리조트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서 적용된다. 문의는 클럽메드 코리아(www.clubmed.co.kr, 02-3452-0123)로 하면 된다.
2009.12.21 I 권소현 기자
  • (VOD)파병 앞둔 군인들이 문신을 하는 이유는…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간 증파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많은 논란 속에서 파병을 앞두고 있는 군인들 사이에서, 요즘 문신이 대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사를 가를 지도 모르는 먼길을 떠나면서 평소 자신의 신념과 남기고 싶은 말들은 몸에 영원히 새긴다는 의밉니다. 아들, 동생, 혹은 남편을 떠나보내는 가족들이 같은 문신을 새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문신 숍. 남성들이 웃통을 벗고 침대에 누워 문신을 새기고 있습니다. 문신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이 지역 해병들. 요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앞두고, 해병들 사이에서는 문신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래리 더피/타투 예술가원래 이 계절에는 한가한 편인데요. 보시다 시피 이곳을 둘러보면 매우 바쁩니다. 낮인데도 군인들이 나가질 않습니다. 5시에 나와서 여기에 계속 여기에만 있어요. 무척 바쁩니다. 파병을 앞둔 해병들이 이렇게 문신에 집착하는 이유는 문신의 영속성 때문.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신념과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말들을 문신을 통해 몸에 영원히 새긴다는 의밉니다. 문신 도안은 `항상 충성을 다하자` 라는 스스로 되뇌이는 메시지부터 성조기와 독수리 등 애국심을 표현하는 그림까지 다양합니다. (인터뷰)재론 헤스터/해군제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에요. 저만의 사고방식입니다. 제가 전장에 배치되기 전에 문신을 꼭 해서 가고 싶습니다. 직접 전장에 나가는 해병들 뿐 아니라, 집에 남은 가족들도 함께 문신을 새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 아들의 파병을 앞둔 한 어머니는 아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팔 위쪽에 아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인터뷰)앤 워커/해군 어머니아시다시피 문신은 매우 좋은 거예요. 전장에 나가게 되면 때맞춰 또 다른 문신을 할 거에요. 아들이 나가있는 동안 아들의 작은 모형을 새기려고요. 전장에 나가 있는 동안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알지 못해요. 아들의 모습을 제 몸에 담아두려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해병들에게는 애국심과 신념을, 가족들에게는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소망을 표현하는 문신. 파병을 앞둔 군인 가족들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일본에 나타난 `원조 산타`☞(VOD)멕시코 '광대들의 행진`☞(VOD)2살 아기 뱃속에 바늘 50개!☞(VOD)새 앨범으로 돌아온 알리시아 키스☞(VOD)`울라울라!`‥올해 최고의 스타 아가들!
2009.12.19 I 김수미 기자
  • (VOD)멕시코 '광대들의 행진`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멕시코에서 서커스에서나 볼법한 광대들이 길거리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가톨릭 신앙의 상징인 '과달루페 성모'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는 행사였다고 하는데요. 이곳 관광객들에게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광대들의 행진` 지금 만나보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거리. 줄무늬 옷과 알록달록한 타이즈, 벗겨질 듯한 커다란 신발을 신고 다니는 광대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곳은 `과달루페 성모`를 위한 `광대 행진`이 열리는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바실리카. `광대 행진`은 멕시코에서 국민적 신앙으로 여겨지는 `과달루페 성모`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 가운데 하납니다. 화려한 가발과 과장된 화장까지 우스꽝스런 차림으로 광대 200여 명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갖가지 분장을 한 광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코코/광대 과달루페 성모는 정말 예뻐요. 가능한 한 정말 많이 축하해 주고 싶어요. (인터뷰)광대 아무나 화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 다 이렇게 분장을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모두 웃길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이것은 예술이에요. 과달루페 성모는 다른 성모마리아와는 달리 하얀 피부 대신 멕시코 국민들처럼 갈색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1531년 12월, 스페인 정복자들이 가톨릭을 전파하기 위해 멕시코 국민들과 같은 피부색을 가진 성모마리아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퍼뜨렸고, 이후 과달루페 성모는 멕시코에서 모든 국민들의 어머니이자 국민적인 숭배 대상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 날도 시민들은 과달루페 성당까지 2시간 동안 행진 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일본에 나타난 `원조 산타`☞(VOD)파병 앞둔 군인들이 문신을 하는 이유는…☞(VOD)새 앨범으로 돌아온 알리시아 키스☞(VOD)2살 아기 뱃속에 바늘 50개!☞(VOD)`울라울라!`‥올해 최고의 스타 아가들!
2009.12.19 I 김수미 기자
  • (VOD)2살 아기 뱃속에 바늘 50개!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어린이들이 가끔씩 동전 같은 걸 삼켜서 부모를 가슴 졸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브라질에서는 2살짜리 아기 몸속에서 바늘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바늘 하나가 들어있어도 충격인데, 무려 50개나 발견됐습니다. 도저히 삼킬 수 없을 것 같은 바늘이 어떻게 몸 안에 들어가 있던 것인지, 지금 확인해보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 2살짜리 아기의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아기 배 속에 길고 뾰족한 물체가 여러 개 박혀 있습니다. 하얀 선처럼 보이는 이것들은 놀랍게도 모두 바늘입니다. 브라질 바이아 주의 한 병원 의료진은 이 아기 환자를 진찰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기의 몸속에 이처럼 바늘이 50개나 박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기의 몸에 바늘이 들어가게 된 경위. 경찰의 조사 결과, 아기의 계부가 주술의식을 한다며 아기의 몸에 바늘을 찔러 넣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5cm가 넘는 큰 바늘도 있었고, 심지어 일부는 중요 장기 안에 깊숙이 박혀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루이스 에두아르도 고에스/의사실수로 생선 뼈 한 조각을 삼킨 사람과 비교를 해봅시다. 이 생선 뼈 한 조각은 수많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아기가 바늘 40-50개를 삼켰다고 상상해보세요. 제 견해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병원에 오기 전, 이 아기는 복통으로 괴로워하며 구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어떻게 아들 몸속에 바늘이 들어갔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아기의 엄마엄마로서 이 모습을 자세히 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겪은 것, 제 아들이 느낀 고통을 모를 겁니다. 아들 몸에 바늘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현재 이 아기는 대형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져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그러나 아기 몸속에 있는 바늘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늘의 일부가 장기 가까이에 있어 바늘을 모두 제거하면 아기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한편 브라질 경찰은 아기의 계부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계부는 아이의 몸에 바늘을 찔러 넣으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주술사의 말을 믿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상탭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일본에 나타난 `원조 산타`☞(VOD)파병 앞둔 군인들이 문신을 하는 이유는…☞(VOD)멕시코 '광대들의 행진`☞(VOD)새 앨범으로 돌아온 알리시아 키스☞(VOD)`울라울라!`‥올해 최고의 스타 아가들!
2009.12.19 I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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