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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상승…금리인하·네마녀의날에도 '무덤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우려를 모았던 6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네 마녀의 날) 영향은 외국인이 장 막판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미미하게 지나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라는 호재에도 증시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9포인트(0.26%) 오른 2056.61을 기록했다. 개장과 함께 2060선을 넘어서기도 했던 지수는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에도 2050선 중반을 맴돌았다.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고, 네 마녀의 ‘심술’ 역시 미미한 영향을 줬다.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금리 인하다. 엔저에 따른 수출 부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내수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하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있었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려 추가 기준금리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주식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신홍섭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 금리인하 결정은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시장의 예상에 전반적으로 부합하는 결정이었다”며 “향후 기준금리는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국내 경기가 추가적으로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동결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개인이 2529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를 기록했다. 장중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기도 했던 외국인은 장 막판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160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957억원을 내다 팔았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6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엔저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자동차주가 동반을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운수장비가 2.5% 상승했고, 의약품도 2.42% 올랐다. 또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마지막일 것이라는 전망에 보험도 1.66%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기계(1.31%), 통신업(1.1%), 철강및금속(0.87%), 비금속고아물(0.49%) 등도 올랐다.하락 업종은 증권(2.23%), 운수창고(1.34%), 종이목재(0.83%), 건설업(0.68%) 등이었다. 기준금리 인하 대표 수혜주인 증권업종은 마지막 기준금리 인하일 것이라는 의견이 확산되면서 오히려 큰 폭으로 빠졌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엔화 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현대차(005380)가 모처럼 2.6% 강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012330)는 4.57%, 기아차(000270)도 3.62% 각각 올랐다. 이밖에 한국전력(015760), 제일모직(028260), SK텔레콤(01767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포스코(005490), 삼성화재(000810) 등도 상승했다.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4% 하락하면서 4거래일 연속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도 0.84% 빠졌다. 메르스 우려가 지속되면서 화장품주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31%, LG생활건강(051900)은 3.2% 각각 하락했다. 이밖에 네이버(035420), KT&G(033780), SK C&C(034730) 등도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4억5127만3000주, 거래대금은 7조4959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28개 종목이 올랐다. 3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1개였고 402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현대차, 광주서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영☞코스피, 금리 인하 영향 미미…외국인 매도에 상승폭 제한☞코스피, 금리인하에도 무덤덤…증권주는 강세
- 문턱 낮추는 코넥스, 상장 충족 외형요건 폐지 등 제도 개선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충족해야하는 외형요건이 전면 폐지된다. 또 지정자문인도 대폭 확대된다.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23일 발표한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방안’의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제도 개선과 관련,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래소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그동안 코넥스 상장을 위해 갖춰야 했던 외형요건이 사라진다. 그동안은 자기자본 5억원, 매출액 10억원, 순이익 3억원 이상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코넥스 상장이 가능했지만 이러한 재무요건이 폐지되는 것이다.또 현행 16개사인 지정자문인 업무도 인수업무 인가를 받은 모든 금융투자업자 51개사가 모두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된다.아울러 특례상장제도도 도입한다. 거래소가 지정하는 기관투자자가 20% 이상 지분을 1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일정수준이상(BB 예정) 등급을 부여할 경우, 혹은 거래소가 지정하는 기관투자자의 특례상장 동의가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이 경우 기존 상장요건에서 지정자문인 선임이 면제된다. 거래소는 기술성과 공시능력 및 경영투명성 등을 심사, 상장신청일로부터 45영업일 이내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한다.특례상장을 시킬 수 있는 지정기관투자자는 중소기업 투자실적 300억원 이상, 전문인력 보유 및 법규 위반 여부, 시장기여도 등에 따라 선별한다.이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정자문인의 신규지정자문 제한 사유를 강화하는 등 지정자문인을 확대하고, 특례상장기업이 쉽게 구분될 수 있도록 별도 소속부(스타트업기업부)에 배치키로 했다.특례기업이 상장일로부터 2사업연도 경과후에도 지정자문인 계약을 미체결하는 경우는 상장을 폐지한다. 또 특례상장을 동의한 지정기관투자자에 상장 후 매각제한 의무를 부여키로 했다. 지정기관투자자는 정기 및 수시심사해 부적격 지정기관투자자는 자격을 취소한다.마지막으로 기업인수목적(SPAC)을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 스팩이 코넥스 상장법인과 합병하는 경우도 합병 상장심사를 신속이전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최근 2년간 영업이익이 있고 2년 각각 당기순이익이 10억원 이상을 시현한 코넥스 기업이다. 한편 지난 10일 거래소 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에서 승인됨에 따라 외형요건 폐지 및 지정자문인 자격 확대 등은 오는 12일부터,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특례상장은 내달 6일부터 시행된다.
- 코스피, 금리 인하 영향 미미…외국인 매도에 상승폭 제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도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6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면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11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7포인트(0.2%) 오른 2055.4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에도 2050선 중반에서 맴돌고 있다.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엔저에 따른 수출 부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내수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하지만 외국인 매도가 크게 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은 1981억원 기관은 1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 공세가 만만치 않다. 외국인은 2112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245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엔저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자동차주가 동반을 강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운수장비가 2.67%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의약품은 2.05%, 의료정밀도 1.97% 각각 강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대표 피해주로 꼽히는 보험은 1.84%, 은행은 1.28% 뛰고 있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하락 업종은 건설(1.62%), 종이목재(0.93%), 증권(0.89%), 운수창고(0.76%) 등이다. 증권업종은 기준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히면서 오전만해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투자심리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엔화 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현대차(005380)가 모처럼 3.35%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4.57%, 기아차(000270)도 4.41% 각각 강세다. 이밖에 한국전력(015760), 제일모직(02826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포스코(005490), 네이버(035420), 삼성화재(000810) 등도 오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48%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도 약세로 돌아섰다. 또 아모레퍼시픽(090430), SK C&C(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다. 특히 헤지펀드 엘리엣이 자사주 처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삼성물산(000830)은 오후 들어서도 5.47%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18%) 오른 719.54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금리인하에도 무덤덤…증권주는 강세☞중국 大공략 스타트! 6月, 드디어 때가 왔다!☞코스피, 상승 출발…그리스 안도감+엔화 약세 제동
- 코스피, 금리인하에도 무덤덤…증권주는 강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에도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예상했던 바인데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기준금리 인하라는 호재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11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7포인트(0.4%) 오른 2059.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206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2060선 아래로 내려간 뒤 2050선 후반에 머물러 있다.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로, 지난 3월 이후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기준금리 인하다.하지만 시장에 이미 엔저 장기화에 따른 수출 둔화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 약화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었던데다 6월 옵션 만기일을 맞은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지수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도 공세가 거세다.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현재 153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31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28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6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엔저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현대차(005380)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운수장비가 3.54% 급등 중이고 의료정밀도 1.51% 강세다. 한국은행의 전격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표적 수혜주인 증권업종도 1.16% 강세다. 이밖에 기계(0.98%), 보험(0.78%), 금융업(0.73%), 은행(0.52%) 등도 오르고 있다. 하락업종은 전기가스업(1.05%), 유통업(0.77%), 건설업(0.6%), 종이목재(0.48%), 음식료품(0.2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4.46%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5.77%, 기아차(000270)는 4.97% 각각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전일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한 덕분이다.이밖에 SK하이닉스(000660), 제일모직(02826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포스코(005490), 네이버(03542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등도 강세다.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24% 약세로 돌아섰고, 한국전력(015760)도 1.14% 하락 중이다. 또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다.삼성물산(000830)은 낙폭을 키우면서 5.33% 빠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합병 반대 공격 방어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KCC(002380)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날 엘리엣이 자사주 처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맞서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32%) 오른 720.54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출발…그리스 안도감+엔화 약세 제동☞현대차, 美 유력 정책기관 한국연구센터 지원☞현대글로비스, 기아 멕시코 공장 부품 공급 위한 추가 물류센터 건설
- 코스피, 상승 출발…그리스 안도감+엔화 약세 제동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대외적으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 역시 유입되는 모습이다.다만 이날 6월 동시 만기일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8포인트(0.38%) 오른 2059.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 장중 2050선 아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날 개장과 함께 이를 회복했다. 현재 206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대외 분위기는 좋았다.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가 모두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독일 정부는 그리스가 세금인상과 연금 삭감 등 주요 개혁안 가운데 한 가지만 이행해도 구제금융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시중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830억 유로로 기존보다 23억유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 또한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를 고조시켰다.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29달러, 2.14% 오른 61.43달러를 기록했다.수급 측면에서도 개인만이 홀로 512억원을 사들이고 있을 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은 503억원을 팔면서 4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6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현대차(005380)가 2%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운수장비가 2.09% 뛰고 있고, 제일모직(028260) 강세로 섬유의복도 1.71% 강세다. 이밖에 증권(0.85%), 제조업(0.77%), 보험(0.63%), 전기전자(0.57%), 의약품(0.51%), 기계(0.5%) 등도 오르고 있다.하락업종은 은행(1.05%), 전기가스업(0.94%), 통신업(0.32%), 비금속광물(0.28%)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이 나란히 상승 중이다. 특히 전날 13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현대차는 3.72% 오른 13만9500원을 기록하면서 14만원 회복을 시도 중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전일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엔화 약세가 다소 완화된 덕분이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09%, 기아차(000270)도 4.41%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이밖에 제일모직, 포스코(005490), 네이버(035420), LG화학(05191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등도 강세다.반면 한국전력(015760)은 1.03% 빠지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약세다.전날 자사주 전량을 KCC에 매각하기로 한 삼성물산(000830)은 1.6% 하락한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3포인트(0.35%) 오른 720.76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차, 美 유력 정책기관 한국연구센터 지원☞현대글로비스, 기아 멕시코 공장 부품 공급 위한 추가 물류센터 건설☞[특징주]현대차 2% 가까이 상승…'엔화약세 급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