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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세종시 5대원칙 제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2010년 1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정부 `플렉스타임 일자리` 확대 -역외세력 베팅에 불안한 원화값 -"LED TV서만 1조이익 올리겠다" ▲트렌드 -`세종시 입주설`에 고민하는 삼성 -7월 개통될 첫 경전철 `용인 에버리인` 타보니 ▲종합 -경찰·소방·간병인..공공부문 유연근무 확대해야 -원화값 롤러코스터..어지러운 대한민국 -금호산업 신청직전 아시아나 지분 팔아 ▲국제 -日기업, 한국 부품기술 수입한다고.. -먹구름 낀 북유럽 경제 -美 100년 장수기업 줄줄이 문닫아 ▲금융 -호랑이해 내 돈 불려줄 금융 신상품은? -은행·증권업무 한 점포서 본다 -금융사 `보너스 잔치` 못한다 ▲기업·경영 -이상철 "탈통신으로 주도권 잡겠다" -구글도 스마트폰 선보여 -현대·기아차 미국서 `비상등` ▲유통 -한파·폭설 덕분에 대박났어요 -백화점 매장 음악에 이런 뜻이 ▲기업과 증권 -실적 기대감이 환율·유가 악재 눌렀다 -국민연금 주식 위탁운용 줄인다 -코스닥 정책테마株 이상 과열 ▲증권·시황 -외국인 3400억원 `바이 코리아` ▲부동산 -경기도민 갈매·진건 노려볼만 -수도권 미분양 다시 늘어난다 ◇ 서울경제 ▲1면 -올 사상최대 IPO물량 쏟아진다 -"삼성전자 북미 매출 올 20%이상 늘릴 것" -대출상환실적도 금융기관간 공유 -기업銀 `中企대출 금리인하` 6개월 연장 -"다른 지역 유치사업 빼오지 말라" ▲종합 -미분양 아파트 8개월만에 다시 늘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2월로 앞당길 듯 -만도·웅진에너지·피죤 등 알짜기업 증시 입성 서둘러 -`유리한 정보`도 공유 소비자 편익강화 -`사실상 실업자` 300만 고착화 -CES "미래의 안방을 점령하라" 차세대 TV 놓고 각축전 ▲금융 -손보사 "불완전판매 줄이자" -신보, 작년 17조7000억 신규보증 `사상최대` ▲국제 -"미국의 시대는 갔다"...中·印 새 글로벌 리더로 부상 -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日 재계 "올 더블딥 가능성" 부정적 전망 -中, 작년 수출 세계 1위 ▲산업 -LG전자, LED 조명사업 본격 진출 -포스코, 대우인터 무혈입성 하나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개시 -이스타항공 "올 매출 1500억원 달성" -통합 LGT `이상철號` 닻올렸다 -SKT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활성화" -통합삼성SDS 경영전략회의 "2015년 세계 10대 ICT기업 도약" -LS산전, 글로벌 전기차시장 공략 `가속` -작년 편의점 출점 트렌드 살펴보니 40대 女사장 크게 늘었다 -이랜드 `직매입 상품` 백화점 추진 ▲증권 -삼성전자 100만원 향해 `힘찬 질주` -"중소형株 중심 신규 테마 찾아라" -상장사 "파생상품 필요성 알지만.." -"자동차株 투자 비중 늘려볼만" ▲부동산 -`재건축 후분양` 마지막 물량 잡자 -올 공공건설 수주경쟁 치열해진다 ◇ 한국경제 ▲1면 -성남 비행 고도제한 완화 임박..집값 `들썩` -이건희 전회장, 올림픽 유치 나섰다 -李대통령 "세종시에 수도권 기업 빼오지 말라" -중국, 세계 최대 수출국 부상 ▲종합 -"현대차, 불황이긴 가장 강인한 기업..눈부신 성장" -2년만에 국제무대 복귀..CES에 IOC위원들 초청 -513억弗 흑자 `부품·소재 무역`..中에 웃고 日에 울었다 -성남 구시가지 `신흥 주공` 2006년 최고가 거의 회복 ▲경제 -中企전용 TV홈쇼핑 연내 설립 추진 -`고용전략` 초안 5월말까지 만든다 -워크아웃 동의율 90% 넘어..금호그룹 정상화 `첫발`은 순조 ▲금융 -금융社 성과급 3년이상 나눠 지급 -삼성미소금융, 영세업자 2명에 첫 대출 ▲국제 -"한물간 이론에 빠져 금융위기 예측 못해"..경제학자들의 고백 -아이슬란드 "외국인 예금 인출 안돼" -베일벗은 구글폰..`아이폰 아성` 넘을까 -지구촌 `조세피난처와 전쟁`..稅수입 짭짤 ▲산업 -통합LG텔 이상철號 출범 "통신시장 `태풍의눈` 될 것"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전기차 경연장` -일본차 가격인하 경쟁..`뉴 랜서` 최고 600만원 내려 -국내中企, 아르마니와 `원단 파트너십` -"반갑다 추위야"..모피 3년치 재고 털고 내복은 동날판 ▲부동산 -얼음장 같던 상가시장..올해엔 `溫氣`돌까 ▲증권 -외국인 사흘새 1조가까이 매수..코스피 1700회복 -원전 테마株, 美 수출기대로 `들썩` -유통주, 외국인·기관·개인 `3色공략`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꿈` 이뤘다
- [이데일리 박원익기자] 다음은 2010년 1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플렉스타임`이 일자리 늘린다 -금호,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 -선진-개도국 가교 역할로..한국, 선진국 기반 다져야 -인천·경기 주민도 서울아파트 청약 -韓·日 경제인 "아시아, 10년내 북미·유럽 추월"▲종합-KT, 직급 승진제도 전격 폐지-로듐값 오르면 美 경기회복?-설연휴 승차권 13~14일 예매 ▲경제종합-원화값 깜짝급등 왜?-연초부터 지붕뚫린 물가-작년 외환보유액 688억달러 증가-수출입기업에 AEO 인증비용 60% 지원키로 ▲정치·외교안보-대기업에 3.3㎡당 36만 ∼ 40만원 토지 공급-北, 라선시 특별시 지정 경제특구 개발 재시동?-추미애 파문…민주당 `자중지란` ▲국제-美·英 국채값 급락 가능성-브라질 주가 2년전 수준 복귀-"타임워너 합병실패 내 탓" 제리 레빈 前 CEO ▲금융·재테크-高수익·高금리 찾아 부동자금 이동 개시-외환은행 日 지점 신규 영업정지-새해 中企·가계주택대출 어려워진다-전세자금보증 사상 최대 주택금융公 작년 4조6757억-새 카드 서비스 쏟아진다 ▲기업과 증권-현대 일관제철 30년 꿈 이뤘다-"SK텔 주가 너무 저평가" 사장이 3900주 장내매입-LG 리튬배터리 GM 이어 이턴 공급-車 할인폭 커졌다 1월 그랜저 30만원·싼타페 70만원 깍아줘-"금호구조조정 유동성 해소엔 부족" 채권단, 추가대책 요구-LG "에어컨 올해 50억弗어치 팔겠다"-동우화인켐, LED웨이퍼 제조-일진, 최진용 부회장·허재명 사장 승진-세균 잡는 이온항균타일 나왔다-녹색산업에 정책자금 대폭 지원-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3조6700억 예상-현대차 주가 이틀새 8% 급락-글로벌증시 새해 출발 괜찮네-펀드 유출 당분간 이어질수도 -KJ프리텍, 스마트폰 `히든` 수혜株 ▲부동산-반포주공1단지 가구수 제한 풀려-서초 우면 2지구·강서 방화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90가구 ▲사회-경찰대 출신 첫 치안정감 나왔다-비리기업과 국가계약 해지 ◇ 서울경제 ▲1면-연초부터 `3고 역풍` 몰려온다-세종시 입주 대기업에 주변 절반값 토지공급-"쌍용차·대우건설 매각 협상중"-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꿈` 이뤘다 ▲종합-경기·인천 거주자 청약기회 는다-靑서도 영리병원 도입 놓고 `엇박자`-은행, 1부기 中企·주택대출 더 조일듯-대입 전형료, 질병등 사유로 결시땐 환뷸-`새해 예산`도 헌재 심판대에 올려진다-세종시 지원방안 확정..여야 법개정 싸움 불보듯-"집권 3년차 넘어서면 레임덕?..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한나라 "국민공천배심원제 도입"-높이 828m `부르즈 칼리파` 개장-금호아시아나 "임원 20% 감축"-녹색산업등 자금지원 비중 4배 확대-금융당국 수장들 "금융사 자기혁신을"-"작년 설비투자 부진은 산업구조적 문제" ▲금융-은행권 개인금융 大戰 점화-기업 과도한 환헤지 안 알리면 거래 중도해지-위기때 더 빛나..수출기업의 든든한 안전판-한전, 전기차 충전기 개발 ▲국제-"올 주식보다 상품에 투자하라"-美 한파로 오렌지주스 선물가 급등-美·유럽 제조업 경기 `파란불`-글로벌 펀드 "미·영 국채투자 줄이자"-美 공항검색 강화 후폭풍-30억년전 화성에 생명체 살았던 호수 있었다 ▲산업-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꿈` 이뤘다..7전8기 끝 성공-삼성, LED 디스플레이 공개-LG는 영상통화 브로드밴드TV-완성차 업계 연초부터 판촉전 `후끈`-LG "2013년 에어컨 매출 100억불 돌파"-LG화학 북미 상용차 배터리 시장 진출-정만원 SKT 사장, 자사주 대량 매입-글로벌 휴대폰 빅5 `세대교체`-IT서비스사 실적 `신사업·해외매출`에 좌우-대한전선, 공장건설 자금 2500억 조달-LS전선,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 750억 수주 ▲증권-코스피 작년 전고점 넘본다-코스닥 시가총액 코스피 10%로 상승-자동차주 일제히 급락.."주도주 이탈하나"-현대제철 "거침없이 오르네"-"올 상반기 IT장비·원전·IPO주 주목을"-"올 국내 IB시장 수익성 더 높아질 것"-"CMA, 1000만 계좌 시대로"-IBK증권 "임원급도 영업일선 나서라"-케이디씨 시총 7000억대 돌파 ▲부동산-성수·문래동 용적률 400% 적용될듯-재경매 물건 크게 늘었다-은평뉴타운 집값, 구파발역에 물어봐?-위례신도시 송파물량 경쟁률 높아질듯-전용주거지역 단독주택가 재건축 어려워진다 ◇ 한국경제 ▲1면-방산도 `수출 효자` … 印尼에 잠수함 판다-"올 5%성장 무난…금리인상 서둘러선 안돼"-위례신도시 50%만 서울지역 우선-세종시 대기업·대학 용지 3.3㎡당 36만∼40만원 공급-달러-원 환율 급락 ▲종합-LG, 무료로 영상통화 TV…삼성, 원색 100% 재현 LED 디스플레이-기업 `과잉 換헤지` 계약 해지된다-中 "세계적 미디어기업 6~7개 육성"-세종시 입주 기업·대학 원형지 개발권 준다-금호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전략경영본부 40% 축소-채권단협의회, 오늘 워크아웃 수용여부 결정-윤증현 재정 "서비스·교육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겠다" ▲경제·금융-중기·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국세청, 초임 세무서장 인사 향피제 적용-"축소경영 벗어나 외형 7% 키울 것" 이종휘 우리은행장 ▲국제-핌코·블랙록 美·英국채 비중 줄인다-"동유럽 통화위기 조짐" 폴 크루그먼 경고-`건강악화` 日 후지이 재무상 물러날듯-獨 `2010버그`…현금인출기·카드 결제 올스톱-美·中·유럽 `제조업 경기` 훈풍…글로벌 증시 출발 순조 ▲산업-정몽구 회장 "車품질은 강판이 결정…숙원사업 풀었다"-LG화학, 美에 하이브리드 상용차 배터리 공급-대한전선, 시설자금 2500억 유치-LG, 전력소모 72%줄인 신제품 에어컨 선보여-정만원 SK텔 사장,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GM대우, 2년만에 150명 공채-르노삼성, QM5 2010년형 판매-5인 이상 고용창출 中企 금리 깍아줘-쿠쿠홈시스, 정수기 시장 진출 ▲생활경제-백화점·홈쇼핑 `온라인몰의 4色 혈투`-저가 화장품 1호 `미샤`의 화려한 부활-`롯데라면` 37년만에 다시 나온다 ▲부동산-강남·목동 `학군發 전세 대란`…한달새 6000만원 치솟아-재경매 아파트 낙찰가 `곤두박질`…두달만에 1억5000만원 뚝-재건축·재개발 아파트 `풍년`…올해 3만여채 공급-`도시형 생활주택` 본격 공급 ▲증권-삼성전자의 질주…"100만원 간다" 낙관론 확산-LED·스마트폰·아몰레드…중소형 IT주 전방위 강세-SK에너지, 유가상승 타고 12만원 회복-MSCI 선진지수 편입땐 단기 4~10조 매수여력-해운주 BDI반등에 모처럼 `상승 뱃고동`-미래에셋, 많이 오른 서울반도체·현대차 등 비중 줄여
- 위례신도시, 서울시민 청약물량 2만→1만가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30%(해당지역)대 20%(광역자치단체)대 50%(수도권)로 조정되면서 위례신도시내 각 지역별 배정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전 우선공급 비율의 경우 서울은 100%인데 반해 인천과 경기는 30%여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 위례신도시 각 지역별 예상 배정물량(단위 : 가구, 자료 : 국토부)국토해양부가 6일 입법예고 예정인 수도권 택지지구 우선공급비율은 공공·민영 아파트는 물론 단독과 주상복합까지 모두 적용받는다. 다만 국민임대주택만 특례가 적용돼 일부 제외된다. 이를 바탕으로 위례신도시에 포함될 서울(송파), 성남, 하남의 각 지역별 배정물량을 살펴보면 경기지역 거주자들의 서울입성이 늘어날 전망이다. ◇ 위례신도시, 서울시민 당첨 어려워진다 국토부가 2008년 8월 개발계획 단계에서 밝힌 위례신도시의 전체 공급물량은 4만6000가구다. 아파트가 4만2056가구이며 주상복합이 3324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가 2만314가구이며 성남 1만5240가구, 하남시 1만446가구 등이다. 먼저 송파에 조정안을 적용하면 공급물량 2만314가구 가운데 50%인 1만157가구가 송파 거주자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1만157가구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종전 지역우선비율을 적용했을 때보다 절반 정도 청약기회가 줄어드는 셈이다.국토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우선공급비율이 조정될 경우 청약가입자 비율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물량의 70~7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 보금자리 청약 가능 반면 성남과 하남의 경우를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성남은 물량 1만5240가구 가운데 30%인 4572가구가 성남 거주자에 우선 청약기회가 돌아간다. 또 20%인 3048가구는 경기도 거주자에게, 50%인 7620가구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하남의 경우도 물량 1만446가구 가운데 30%인 3188가구는 하남 시민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20%인 2089가구는 경기도 거주자에게, 50%인 5223가구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에게 할당된다. 성남과 하남 거주자의 경우 해당지역 우선공급에서 탈락되더라도 경기와 수도권 등 3번의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당첨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부지면적이 66만㎡ 이상인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의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도 이런 우선공급 비율을 적용키로 했다. 따라서 수도권 주민들도 서울 보금자리주택 청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부지면적이 66만㎡ 이상이라도 재개발, 뉴타운 사업으로 건설한 아파트나 강서 마곡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제외된다.
- 새해 부동산 월별 체크포인트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부동산은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올해 부동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가 의외로 많은 만큼 꼼꼼히 챙겨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올해도 정부 정책과 세제가 부동산시장의 큰 변수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월, 양도세율 하향조정 = 이달부터 양도세 기본세율이 지난해 6~35%에서 6~33%로 하향 조정된다. 양도차익이 1200만~8800만원일 경우 1%포인트, 8800만원을 초과하면 2%포인트 낮아진다. 또 양도세 예정신고세액공제가 폐지된다. 다만 과표 4600만원 이하와 공익사업 수용토지에 대해서는 현행 10%에서 5%로 축소된다. 지난 10월 안전진단 용역이 발주된 강남권 대표 재건축단지 은마아파트는 이르면 이달중 재건축 실시여부가 결정된다. 세종시 수정 최종안은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 2월, 양도세 감면혜택 종료 = 미분양을 줄이고 분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2월 도입했던 양도세 한시 감면혜택이 다음달 11일에 끝난다. 따라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매매계약 체결과 계약금 지급을 다음달 11일 이전에 마쳐야 한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절차도 간소화된다. 국토부는 2월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해 우선공급을 없애는 대신 특별공급으로 단일화할 계획이다. 청약일정도 공급유형에 따라 통합조정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에 임신부부도 포함돼 임신진단서만 받으면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 1순위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이 종전 2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또 지역수요에 맞게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청약가점제 적용 등 입주자 선정권한이 각 지자체장에게 이양된다. ◇ 3월, 3호선 연장선 개통 = 수서~오금간 지하철3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 4월, 보금자리·위례신도시 사전예약 = 4월에는 내곡, 세곡2, 옥실, 은계, 갈매, 진건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분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이 때 위례신도시내 보금자리 2400가구와 2차보금자리주택 1만5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4월 보금자리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들에게 5년간의 거주의무를 부과토록 할 계획이다. ◇ 5월,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본격화 = 국토부는 5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도시형생활주택 2만가구를 본격 공급하고 공급유형을 연립주택(단지형 연립)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6월, 미분양 주택 취득·등록세 감면 종료 = 올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던 미분양 아파트 취득·등록세 50% 추가 감면혜택도 오는 6월30일이면 종료된다. 2일에는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비례대표 등을 뽑는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국토부는 6월 주택법을 개정해 오피스텔이나 고시원, 노인복지시설 등도 이른바 `준주택`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 7월, 에버라인 개통 = 7월에는 용인 구갈~에버랜드 구간의 용인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 11월, 종부세 폐지 추진 = 정부는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하고 지방세인 재산세로 전환할 예정이다. ◇ 12월, 양도세 중과규제 완화 연말까지 적용 = 양도세 중과세 규제 완화도 올해 말까지만 적용되므로 다주택자라면 올해 안에 집을 파는 게 좋다. 2011년부터는 2주택 보유자의 양도세는 50%, 3주택 이상 보유자의 경우 60%의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다만 2009년 1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까지 새로 산 주택은 언제 양도하더라도 일반세율이 적용된다. 또 12월에는 경춘선복선전철(망우~춘천), 인천국제공항철도 2차 구간(김포공항~서울역), 제2자유로(파주 운정~서울 상암) 등이 개통예정이다. ▲ 2010년 부동산캘린더(부동산써브 제공)
- 과천 집값상승률 1위..매매 16.5%, 전세 27%
- [이데일리 박철응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경기도 과천이 매매가와 전세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국민은행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1.5% 상승해 장기 평균 상승률 4.2%를 크게 밑돌았다.글로벌 금융위기로 연초 하락세를 보이던 주택가격은 2분기 이후 규제 완화 및 경제 호전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LTV, DTI 등 금융 규제 강화와 보금자리 주택 공급 등 영향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 자료 : KB국민은행연구소 ◇ 수도권 `약세`, 부산·대전 '강세`서울지역은 2.7% 상승하며 전년 상승률(5.0%)을 밑돌았으며 인천(-0.3%)과 경기(0.3%) 등 수도권은 하락하거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면 부산과 대전은 각각 4.1%, 4.7%씩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은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전국 최고인 1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부산 영도구는 백화점 입점 등 생활환경 개선과 남항대교 완공 및 북항대교 착공 등 호재로 8.4% 집값이 올라 전국 2위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지역의 경우 강북지역에서 광진구(4.1%), 마포구(3.7%), 용산구(3.5%) 등 역세권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두드러진 상승을 보였다. 강북지역 전체적으로는 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지역은 3.4% 상승했는데 강동구가 재건축 추진 및 지하철 9호선 연장 추진 등 효과로 6.8% 올랐고 양천구 역시 지하철 9호선 효과 등으로 5.2% 상승했다. 강남구도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5.1% 올랐다. 충남 공주지역은 인근 지역 미분양 물량 적체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3.4% 하락했고, 구미는 대기업 공단 직원들의 수도권 이전과 미분양 물량 증가로 3.1%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단독, 연립주택이 각각 1.6%, 0.9%, 1.8% 상승했으며, 규모별로는 대형, 중형, 소형이 이 각각 0.1%, 1.4%, 2.2%씩 올랐다. 소형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것이다. ◇ 서울 강서구·송파구 전셋값 11%대 급등전국 전셋값은 3.4% 상승했으나 장기 평균(6.1%)에 비하면 낮았다. 단 서울지역은 전년 급증했던 입주물량이 소진되며 동남권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크게 오르며 6.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 부산과 대전은 수급 불균형으로 각각 5.3%와 8.3%씩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은 매매가 뿐 아니라 전셋값 역시 27.0%의 상승률을 보여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광진구가 9.8% 올랐고 노원구도 상계 뉴타운 이주 등 영향으로 5.8% 상승했다. 강서구는 화곡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11.9% 급등했고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대기 수요 증가 등으로 11.1% 올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정원 KB금융 회장직 끝내 사퇴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2010년 1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부끄러운 국회..해 넘긴 노조법 개정 -강정원 회장 사퇴..KB금융 임시주총 연기 -PKO 파병 올해 1000명으로 확대 -세계서 대접받으려면 시민의식부터 높이자 ▲종합 -2010년에는 더 큰 대한민국 만듭시다 -서울대에 `행복연구소` 생긴다 -교수신문 새해 사자성어 강구연월(康衢煙月) -2009년 12월31일, 국민들은 국회 블랙코미디를 봤다 -2008년 12월31일도 판박이 -강정원씨, KB금융지주 회장 사퇴 "KB 정상화 시급" 주장 힘실려 -인구 19억 차세안FTA 발효 -일 놓았던 여성 다시 일터로 -소비자물가 작년 2.8% 올라 ▲정치·외교안보 -혼돈의 국회 법안처리 논란 2제 -MB 집권 3년차 `속도전` -노조법 `추미애-임태희案` 뜯어보니 -김정일 1월 訪中? ▲국제 -미 중 철강 분쟁 격화 -미국서 공부한 한반도·북핵 전권대사..양허우란 -美 맨해튼 대피소동..시민들 테러 공포 -아프간 치안 악화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 어린이 다시 노숙 ▲금융·재테크 -녹색예금 금리우대·환급금 없는 보험 첫선 -재래시장 카드수수료 최대 1%P↓ -손보사 신용등급 잇따라 올라 -금호 개인투자자 손실 3개월내 결정 ▲기업과 증권 -금호 3년뒤 경영권 뺏길수도..채권단 "구조조정 미진하면 박탈하겠다" -경제단체장 "일자리 창출에 최선" -두산그룹 올해 경영목표 매출 24조 영업익 1조6천억 -매일유업 사장 최동욱씨 ▲중소기업·벤처 -스테인리스기판 초박막 태양전지 -솔프, 잔존물 없는 음식물 처리기 -우리도 뜬다 나노섬유·GPS신발 ▲기업과 증권 -올해도 빛날 왕별은 삼성전자 -2010년 증시 3대 키워드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담 5월 제주서 열린다 -통일부 남북대화에 북핵문제 포함키로 -국방부 해외무기 직구매로 중개상 배제 ▲사회 -한국 호랑이 찾아 16년 `집념의 추격자` -일산~부천 복선전철 2011년 착공 -새해 해돋이 특수 -새해 첫날 경기·서해안 밤늦게 눈 ▲사람들 -스티브 잡스 2009 최고 CEO..최악 CEO는 메릴린치 존 테인 ◇ 서울경제 ▲1면 -노조법안 무산..복수노조 전면시행 -금호산업·타이어 경영권 최대 5년 보장해 주기로 ▲종합 -철도운영에 민간 참여시켜 경쟁유도 -새해 사자성어 강구연월(康衢煙月) ▲새해예산 292조 확정 -`일자리 창출 600억 증액` 빼면 정부안과 판박이 -4대강 예산 2800억 순삭감 ▲종합 -금호 `혹독한 구조조정` 돌입 -경력단절여성 취업 장려한다 -작년 소비자물가 평균상승률 2.8% -현대·기아차 "올 540만대 팔겠다" -재정부, 정책금융공사에 14조9000억원 현물출자 ▲금융 -은행장들 "순이익 10%이상 늘릴 것" -강정원 KB금융지주회장 선임 무산 경영공백 불가피..금융계 후폭풍 예고 -아주캐피탈 전방위 인재수혈..조직강화 주력 ▲국제 -미 중 무역분쟁 악화일로 -`달러 랠리` 美 경기회복 기대감 -중 해외기업 M&A `끝없는 식탐` -세계 공항들 `알몸투시기` 도입 확산 -軍 메카 디트로이트, 대농장 변신하나 ▲산업 -재계 총수들 신년사 키워드..성장 글로벌사업 재무안정성 -재계 총수들 호랑이해 사업구상은.. -다이소, 올 매장 130개 늘린다 -백화점업계 브랜드 세일 ▲증권 -펀드 판매회사 자유롭게 갈아탄다 -매출 소폭 늘고 순이익은 줄어 ▲사회 -일산~부천 복선전철 추진 -경찰 "신고해도 위급 상황만 출동" -강변북로 양화~원효 하저터널 건설 ◇ 한국경제 ▲1면 -大도약 2010..또 다른 `100년의 기적` 일구자 -금호 경영권 최대 5년 보장 -강정원 KB금융 회장직 끝내 사퇴 -與, 예산안 예결위 단독 처리 ▲종합 -"백호띠 아이 낳자"..결혼 출산 서둘러 -무기구매, 정부간 거래 늘리고 중개상 개입 최소화 -`강구연월(康衢煙月)` 태평성대의 풍경 -고개숙인 강정원, 금융당국 고강도 압박에 "조직 위해.." -새해 예산 살펴보니..4대강 부문 4250억 삭감 총예산 292조8000억으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올해 시행 ▲경제·금융 -한은 "금융완화 당분간 유지..경기회복 뒷받침" -지난해 물가 2.8% 상승 -눈 때문에..교통사고 피해 70% 증가 ▲정치 -"낡은 틀 버려라" MB 새해 화두 `발상의 전환` -정 총리 "세종시 수정안으로 평가받겠다" ▲국제 -중국 `온라인쇼핑` 빅뱅..내수 뚫을 지름길 -애플도 중국에 무릎 -`스티브 잡스` 美 최고의 위너 -알카에다에 공대 출신이 많은 이유는.. ▲산업 -재계 2010 출사표 "확보한 실탄으로 글로벌 영토확장" -"겸허한 자세로 위기 극복하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 ▲생활경제 -쇼핑오시면 금호랑이 복주머니 드려요 -남양·매일유업 나란히 CEO 교체 -50만개 팔린 육심원 다이어리 2010판 출시 -친환경매장 초록마을 매출 1000억 넘었다 ▲부동산 -위례신도시, 분양 예정대로 -LIG건설·LIG한보건설 3월말 합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