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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삼송·별내` 중소형 전매제한 7~10년
  • `위례·삼송·별내` 중소형 전매제한 7~10년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보금자리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이 강화되면서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절반이상 포함된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소형아파트가 된서리를 맞게 됐다.  택지지구 면적 중 그린벨트 해제지역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에서 분양하는 중소형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이 7~10년까지 적용되기 때문.  ◇ 그린벨트 50% 이상 수도권 택지지구 총 7곳 8일 LH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지구 중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택지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지는 최근 분양에 나선 고양 삼송지구를 포함해 위례신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시흥 장현·목감지구, 군포 당동2지구, 군포 송정지구, 안양 관양지구 등 총 7곳이다. 애초 이들 지역의 전매제한기간은 3~5년이었다. 주택법 시행령에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85㎡(전용면적)이하 아파트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은 5년, 기타지역은 3년을 적용하기 때문. 하지만 이들 택지지구들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전매제한기간이 최장 10년까지 늘어나게 됐다.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투기를 우려해 `공공택지 중 해당지구면적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개발된 택지지구 중 85㎡이하 주택의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가격의 70% 이상일 경우에는 전매제한 기간을 7년, 70% 미만일 경우 10년으로 강화`키로 한 조항이 이들 택지지구에 적용된 까닭이다. ◇ 위례·별내·삼송..전매제한 강화 `직격탄`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례신도시도 이미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85㎡형이하 아파트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7~10년으로 적용된다. 위례신도시는 총 4만6000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85㎡이하 아파트는 총 3만619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2만2000가구로 민영 중소형아파트도 861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중대형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남양주 별내지구 역시 `직격탄`을 맞을 전망다. 별내지구는 지난 2005년 기본계획이 수립됐으며 509만㎡ 부지에 총 2만413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85㎡이하 중소형아파트는 1만5945가구에 이른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전매제한기간이 7년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 역시 그린벨트가 50%이상 포함돼 전매제한기간이 강화돼 적용된다. 고양시 삼송동 일원에 506만㎡ 규모로 조성되는 삼송지구에는 아파트 1만9692가구를 포함해 모두 2만1597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59%인 1만2725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는 1만600가구며 이중 중소형아파트는 56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보금자리주택 기준 적용하는 것은 무리 결국 위례신도시, 별내·삼송지구 등 그린벨트 비중이 50%가 넘는 택지지구에서는 85㎡초과 중대형아파트와 85㎡이하 중소형아파트 간의 전매제한기간이 최대 7년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의식해 적용했던 `그린벨트해제지역 50% 이상`이라는 조건이 이전부터 그린벨트 해제지역을 대거 포함한 택지지구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택지 면적 중 그린벨트가 50% 이상이라는 이유로 전매제한이 강화되면 이들 지역의 소형아파트들은 시장의 외면을 받게 된다"며 "정부가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이 아닌 만큼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9.12.08 I 박성호 기자
  • 내년 4월은 `보금자리의 달`..1.7만가구 공급(종합)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내년 4월에는 보금자리주택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보금자리주택 1만7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보금자리 2차지구(1만4000여가구)와 위례신도시(3200여가구)내 보금자리주택 물량을 합친 것이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내년 4월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 진건 등 2차 보금자리지구 6곳의 사전예약 물량은 총 1만4000여 가구 가량이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그동안 주민공람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내년 4월 관계기관 협의와 통합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지구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시범지구 때처럼 서울 도심에서 15~21㎞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입지해 있다. 2차지구의 총가구수는 모두 5만5000가구이고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3만9000가구다.국토부는 내년 4월 확정되는 지구계획을 바탕으로 보금자리주택 중 공공분양 주택의 80% 이내 가구에 대해 내년 4월 사전예약을 실시할 방침이다. 위례신도시에서도 3200여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전체 가구수는 4만6000가구다. 이 가운데 85㎡ 이하 중소형 2만2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 물량이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적용대상 총가구수는 최대 4000가구인데 총가구수의 80%만 사전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3200가구 정도가 사전예약을 통해 공급된다.국토부 관계자는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시점과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시점이 공교롭게 겹쳤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일정 변동없이 그대로 추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12.0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노총 "전임자 임금 노조가 부담"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종시, 과학비즈벨트 거점으로 -UAE중앙銀, 두바이지원 나섰다 -한노총, 전임자 無賃 조건부 수용 시사 -2011대입 10명중 1명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신세계그룹, 정용진 체제로 ▲트렌드 -오바마, 경제巨物 130명에 실업대책 묻는다 -세계신문협회 총회 1일 인도서 개막 ▲종합 -진전없는 국내 대형M&A…정부·채권단 갈팡질팡 -아부다비-두바이 지도자 내일 만나 담판 -두바이쇼크로 신흥시장 투자위축 -경제 전망 안하니만 못하네 -10월 산업생산 숨고르기 -벤형 車 내년이후에도 화물차세 낸다 -"2014년 세계8대 무역국 도약" -국세청, 편법 상속·증여 집중조사 -과징금 사전고지제 공정위, 폐지 방침 ▲정치·외교안보 -李대통령 "세종시, 黨이 하나돼야" -정의화 한나라당 세종시특위위원장 "정부案 빨리 국회 와야 진짜논쟁" ▲국제 -우즈 車사고 후 불륜설…홈페이지 해명에도 의혹 커져 -유럽의회, 이중다수결로 안건 신속처리 -中, EU 위안화절상 요구 일축 ▲금융·재테크 -은행장이 내세운 내년도 슬로건 살펴보니 내실·성장·M&A로 경쟁력 확 높인다 -새 주택대출 기준금리 진통 -삼성생명 수신기반 확대한다 -생·손보협회장, 농림부 항의방문 ▲기업과 증권 -삼성중공업도 크루즈선 만든다 -KT, 금호렌터카 인수한 까닭은? -현대重, 현대상사 2350억에 인수 본계약 -李대통령 아들, 한국타이어 퇴사 ▲기업·경영 -KT, 이번엔 `쇼 옴니아` 출시 -삼성전자 `코비폰` 해외서 돌풍 -두산 베트남 비나 공장은 중동·남미 수출 전초기지 ▲중소기업·벤처 -폐타이어 NO, 자른 타이어 OK -아파트 안팔리니 욕실이 호화롭네 ▲유통 -굴 풍년에 가격 오른 이유 -위스키 한잔이 1700만원! -올 편의점 판매증가율 1위 삼각김밥 ▲기업과 증권 -확 달라진 개미 `두바이 공포` 즐겼다 -합병주총 LG텔 일단 올랐는데… -한숨돌린 증시 3大 지표가 문제네 -자본잠식 코스닥기업 무조건 상장폐지 심사 -`두바이 쇼크`로 증시 출렁…펀드투자 어떻게 -주식·국채 결제시간 앞당긴다 -하나대투證 "내년 빅5 진입할 것" -키움證, 펀드 판매수수료 오늘부터 면제 -`프리미어 지수` 100社 선정 코스닥 우량株 흐름 한눈에 -우량채권에 돈 몰리는데 개인투자 어떻게… ▲부동산 -위례신도시 LH가 단독시행 할 듯 ◇서울경제 ▲1면 -한노총 "전임자 임금 노조가 부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경영 전면에 나선다 -`두바이 쇼크` 진정 亞증시 큰폭 반등 -민관합동위 "세종시에 `국제과학비즈벨트` 유치" -EU, 정치·외교통합 `한걸음 더` ▲종합 -이통시장 `아이폰 출시 후유증` -출구전략 시점 엇박자 -KT컨소시엄, 금호렌터카 우선협상자로 -현대상사 매각 이달 중순께 본계약 -화물열차 운행률 25%대 `제자리` -2014년 수출 6500만弗 달성 세계 8위 무역강국 목표 -李대통령 "무역규모 1조弗 시대 곧 열릴 것" -국내銀 외화자산관리 고삐죈다 -정부 "두바이쇼크 확대 가능성 낮아" -경기회복 동력 약화되나 -국세청, 변칙 상속·증여 뿌리 뽑는다 -`주먹구구식` CD 고시금리 결정방식 손질 ▲정치 -국회 예산심사 무책임 "도 넘었다" -박근혜 前대표 "인생은 테니스…공 끝까지 봐라" -MB 외아들 시형씨 한국타이어 퇴사 ▲금융 -카드 연말연시 `할인·포인트 잔치` -저축銀 또 부실 경고등 -삼성생명 신탁영업 대폭 강화 -보험협회 "농협법 개정안 반대" -産銀 선박펀드 첫 투자 ▲국제 -中-EU `위안화 절상` 놓고 대립각 -인도 경제의 힘 -美 유통가 "사이버먼데이가 희망" -루비니 교수 `세계 사상가 톱100`에 -러 자원 무기화·中 난방연료 수요급증…가스대란 재연되나 ▲산업 -신세계 `3세 경영체제` 본격화 -삼성重, 크루즈船 만든다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피아트 탄다" -삼성 풀터치폰 `코비` 해외서 돌풍 -이통사 스마트폰 전략 `따로 따로`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 매각할수도" -`포장두부 강자` 풀무원 "아! 옛날이여" -매운맛 PL식품 "매출도 화끈화끈" ▲증권 -`두바이 쇼크` 진정…코스피 31P 반등 -현대차 10만원대 눈앞 -불확실 장세…엄브렐러펀드 인기 쑥쑥 -주식·국체 결제시점 빨라진다 -`코스닥 프리미어지수` 오늘부터 발표 ▲사회 -타미플루에 내성 가진 신종플루 국내 첫 확인 ▲부동산 -대규모 부지 개발 `예상밖 저조` -평택 美군용주택 `래미안 스타일`로 -잠실 재건축 상가 트리지움의 굴욕 -건설사 `밀어내기 분양` 봇물 ◇한국경제 ▲1면 -한노총 "전임자 임금 노조가 부담하겠다" -2011대입 10명중 1명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신세계 정용진 체제로 -증시 `두바이쇼크` 절반 회복 -세종시에 과학비즈벨트 유치 -무역 2014년까지 세계 8강 진입 ▲종합 -011,016도 옴니아·아이폰 쓸수 있다 -`不倫의 시대` 친자확인 소송 급증 -내년 G20때 글로벌 400社 서울 온다 -은행도 고객 등급나눠 연간 마일리지 준다 ▲두바이 쇼크 -두바이 진출 한국 건설업체 "불안하지만 공사는 계속" -두바이 증시 5.8% 폭락 개장 ▲정치 -첨단과학기능-부처 이전 `맞 트레이드` -민주 "대통령 스스로 법치 부정" -李대통령 "與, 하나의 모습 보여달라" -박근혜 `테니스 인생론`…편하게 치면 실력 안늘어 ▲경제 -자녀 명의로 예금 들고 빌딩 사주고 `탈루` -산업생산 넉달째 증가세 -2차 선박펀드 `상한가`…매입요청 봇물 -故 노무현 前대통령 상속재산<부채 ▲금융 -대세론 강정원vs돌풍의 이철휘…KB지주회장 승자는 -현금서비스 수수료 1%P정도만 낮춘다 -국민은행, 진세조선 RG소송 폐소 ▲국제 -2009년 최고의 인물은 버냉키…"미국을 구한 영웅" -세상 바꾼 과학논문 60편 英, 온라인에 첫 공개 -우루과이·온두라스 대선 `중도실용` 승리 -원자바오 "위완화 절상 요구 불공평" -美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신호 뚜렷 -USB·HSBC…"이들이 무너지면 글로벌 금융 마비" ▲사회 -파업·4대강·외고…집단 스트레스에 빠진 대한민국 -檢, 철도노조 간부 15명 체포영장 발부키로 ▲산업 -신세계 `정용진號` 출범…책임경영 본격화 -자산 1조 `한화 호텔&리조트` 탄생 -재계 3~4세들 경영전면에…세대교체 막 올랐다 -삼성重, 국내 첫 크루즈선 건조시대 열었다 -KT, 세계 첫 3W 이용 `쇼 옴니아폰` 출시 ▲생활경제 -이번엔 생리대…LG생건의 `무서운 질주` ▲산업 -"12월엔 결판내자"…지자체 대형사업 쟁탈전 ▲부동산 -매물 쏟아지는 판교…호가 최대 8000만원 `뚝` -강남권 보금자리 보상금 연내 1조 풀린다 -위례신도시 개발 갈등…LH 단독시행으로 가닥 ▲증권 -건설·은행株 "걱정없다"…외국인 매수 몰려 급반등 -IT·자동차株 `엔고효과`로 다시 힘낸다 -증권사 장외시세 서비스 속속 도입 -키움證 `펀드 실험` 주목…판매수수료는 `제로` -코스닥 氣 살리기…간판株 100개 키운다 -부실기업 퇴출 심사는 강화…자본잠식 해소했어도 점검키로
2009.11.30 I 조태현 기자
  • 임신가구 신혼부부 보금자리 특별공급 받는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임신 중인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물량으로 보금자리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부인이 임신 상태인데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격이 없다'는 시민대표 한상훈(31)씨의 지적에 대해 "임신이 확실한 사람에게도 청약 기회를 주는 방안을 관계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저 출산 대책의 하나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보금자리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을 제한했다. 종전에는 신혼부부용 주택의 경우 자녀 유무와 무관하게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주면 3순위로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대책으로 자녀가 없으면 3순위 자격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를 놓고 임신을 한 신혼부부나 불임 부부는 청약자격이 없어 불평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힘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조만간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년 4월에 사전예약을 받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부터 자녀가 없이 임신만 해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청약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9.11.28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내년 성장률 5.5%"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11월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KDI는 내년 성장 5.5%로 대폭 올려-李 대통령 "4대강 정치논리에 좌우돼선 안돼"-北 6자회담 복귀의사 美 당국자에 통보해-16기가 아이폰 26만원▲트렌드 -金 블랙홀 중국..3분기 수요 10% 급증 최고 -`동대표 회장`이 뭐기에..압구정 현대의 이전투구-`사격장 참사` 악재 누른 뵨사마(이병헌)의 힘▲종합 -"1000일후 꿈꿔온 영산강 만나게 될것"-영산강·금강 살리기 닻 올라-위기후 한국, M&A·新사업에 길 있다 -한국형 신성장전략 새로 짠다 -대기업들 돈 많지만 투자 안해..10대그룹 유보율 사상 첫 1000% 돌파▲경제 종합-출구전략·재정 바닥 등 `산넘어 산`-전년대비 수출 증가율 금융위기후 첫 플러스-하토야마 정부 `디플레이션 재진입` 선언 왜-中 내년 상반기 취업대란▲정치·외교안보-보즈워스 방북때 모종의 결단 내리나 -北, 금강산 현장조사 허용 밝혀-여·야 4대강 예산 극한 공방-총리실이 개발원조 통합관리▲국제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담.. 美·中 미온적 -골드만삭스 주주들이 뿔났다-갈수록 힘빠지는 美 연방은행-ECB, 긴축정책으로 돌아서나-中차기 대권주자 시진핑 내달 17일 방한▲금융·재테크 -은행 예금늘리기 경쟁 뜨거워진다-재정부-금융위 인사빅딜도 적체 해소 -김승유 회장 "외환은행 인수 관심"-광주은행 "40년 후 세계 100대 은행 될 것"▲기업과 증권 -국내 상륙 아이폰, 파격적 보조금으로 돌풍 예고-구본무 LG회장 `휴대폰 로밍의 恨`-강덕수 회장 "조선·해운 이을 뉴 비즈니스 필요" -삼성전자, 中 안후이성에 에어컨 공급▲기업·경영-이동통신 4세대 기술표준 단일화는 무리-서울마린 연산 30MW 태양광 모듈공장 준공-한전KDN, 인도 전력 IT 사업 수주-태평로 삼성본관 주인 바뀐다▲유통-해외서 잘나가는 복분자주-이마트와 신안군의 아름다운 동행-프레타포르테부산, 외국서 활약하는 한국 디자이너 눈길▲기업과 증권-태광, 불황때 투자로 관이음새 글로벌 1위-일본에 "BUY KOREA" 바람-대우證, 年5~7% 우량채권 판매-위안화 절상에 베팅하는 펀드 나온다▲부동산 -땅에 재투자 55%, 아파트는 겨우 7%-보금자리 가구주 5년 의무거주-한강로 주변이 확 바뀐다-취·등록세 인하 내년까지 연장될듯▲사회-연쇄살인범 정남규 자살-더욱 교묘해진 빚 독촉◇서울경제신문 ▲1면 -KDI "내년 성장률 5.5%"-SK "中 다음은 베트남"-누군가 내 주식거래를 엿보고 있다" -지역가입자 건보료 月 4200원 늘어▲종합 -가계대출 가산금리 10년만에 최고.."담합 조사해야" 목소리-금융硏 오늘 공청회"주택대출 금리 바스켓방식으로 바꿔야" -설탕 관세율 25%선까지 낮춘다-정부부처 내달 10일부터 새해 업무보고-"상시 구조조정 펀드 설립 시급"-대입 전형료 환불 관행 손본다-"건설공사 브리지론 운용 1년 연장을"-보금자리 세대주 5년 의무거주 해야-전경련 `세종시 구상안` 기업 의견조사-정총리 `세종시 행보` 보폭 커졌다-`준예산` 편성 사태 현실화 우려-KB지주 회장·KRX 이사장 선임관련 탄력▲금융-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 검토"-은행들 PB고객 부동산 컨설팅 강화-퇴직연금 적립금 연내 12조 이를듯-실손의보 이중납입 보험료 환불작업 개시▲국제-세계 2위 초콜릿업체 인수전 치열-中 "4분기 성장률 10% 넘어설것"-트리셰, 내년 유동성 회수 시사 ▲산업-국내 태양광 산업 큰 타격 우려-만도 "올 해외수주 12억달러 넘을것"-강덕수 회장 "조선·해운 편중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블로그등 SNS 이용자 크게 늘었다-애플 아이폰 본격 마케팅..이통시장 판도 변화 올까▲증권-"추가 상승 힘들다"..개미들 관망세-외국인 올 누적순매수 30조 눈앞-대형주펀드 자금유입 꾸준▲부동산-꼬여만 가는 위례신도시 내년 4월 분양 가능할까◇한국경제신문 ▲1면 -공정위, 행정지도 따라도 담합행위로 몰아-삼성생명 장외가 75만원 넘었다 -KDI, 내년 성장률 5.5% 전망 -정총리 "서울대, 세종시에 융·복합 대학" -하나금융도 외환銀 인수전 가세 ▲종합 -인천공항면세점 적자 눈물.."영업료 때문에"-李대통령 "4대강 사업은 지금 꼭 해야할 일"-지역 건보료 이달부터 월4201원 인상 ▲국제회계기준 혼선-IFRS 영업이익·현금흐르 계산 제각각..실적 비교 어렵다 -"회계법인마다 기준달라..전문가도 분석 헷갈려"▲경제-"재정건선정 강화·점진적 금리 인상 필요"-농협, 주유소사업 진출..경제사업 자생력 강화-11월 수출 1년만에 증가세 전환▲금융-"금융빅뱅 `핵` 외환銀 잡아라" 뜨거운 쟁탈전-국민銀, 아파트 대출금리 은행채 연동-요일제 보험 내년 1월출시 `빨간불`-실손보험 중복가입자 전원 불완전판매 조사▲정치-세종시 녹지 3%P 줄여 땅값 20만원 더 낮춘다-한국정당 `포차`보다 단명-`세종시 수정안` 내달 중순 나온다-MB도 `아이리스`에 빠졌다▲국제-日 제조기업 `투자 뱃머리` 신흥국으로 돌린다-"중국, 내년에도 돈 풀어야 경제 산다"-유럽은 "긴급 유동성 줄이겠다"..출구버튼 만지작-`변종 플루 바이러스` 공포 확산-美 `의보개혁` 상원 1차관문 통과▲사회 -로펌, 로스쿨생 `입도선매` 한박자 빨라졌다-국내 온실가스의 50% 산업부문서 배출 -고려대, 경영대학 평가 2년연속 1위-전공노 사무실 59곳 강제회수 나서 ▲방송학회 세미나-"내년부터 종편방송..미디어시장 빅뱅 몰고 온다"-"시장혼란 줄이려면 1공영·1민영이 바람직"▲산업-`아이폰` 터치감이냐 `옴니아` 똑똑한 성능이냐-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오늘 발표-삼성 2000만달러 규모 시스템 에어컨 中 수출▲생활경제-시푸드 가격 비밀은-신세계는 지금 `인사 올림픽` 중-현대百 "백화점카드 청구서 문자로 받으세요" ▲부동산-"강남에 집 여러채 있다면 내년에 팔겠다"-SK케미칼 수원 공장터에 아파트 3600여채-대우-삼성건설, 청라 ·광교서 분양대결▲증권 -일본계 자금 한국증시 `기웃`-외국인 블루칩 추가 매수 여지 많아 -중국H주·브릭스 펀드가 자금이탈 주도-삼성생명 상장땐 임직원들 `150배 대박` 예감-자본잠식 코스닥 기업들 재무개선
2009.11.22 I 민재용 기자
정부, 신도시 `찬밥 취급`..줄줄이 연기
  • 정부, 신도시 `찬밥 취급`..줄줄이 연기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2기 신도시들이 유탄을 맞고 있다.&nbsp;정부가 국책사업인 보금자리 공급에 `올인`하면서&nbsp;과거&nbsp;정부가 추진한 신도시 사업을 등한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nbsp;19일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탄2·옥정·검단·송파(위례) 등의 2기신도시는 개발 일정이 늦춰지거나 보상이나 시설이전 문제 등에 걸려 당초 사업일정이&nbsp;연기되거나 불투명해졌다.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로 낙점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정도 미뤄져 2012년께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의과정에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다보니 개발계획 승인, 보상, 택지분양 등의 절차가 지연돼 분양계획도 늦춰졌다"고 말했다. 수도권 북부 2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경기 양주신도시내 `옥정지구`도 사업 차질을 빚긴 마찬가지. 당초 옥정지구의 완공시기는 오는 2011년말이었다. 그러나 토지매입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2013년말까지로 2년 늦춰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공급한 29개 필지 중 절반 정도인 14개 필지가 미분양으로 남을 정도로 민간건설업체가 토지매입을 꺼려 준공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경우 보상작업에 난항을 겪으면서 연내 분양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 특히 시행자인 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시가 1조2000억원에 이르는 보상비를 현금 대신 채권으로 지급키로 해 땅주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요지에 지어지는 위례 신도시의 경우 보상작업은 90% 정도 끝났지만 사업장내 군 골프장(남성대) 이전 대체부지를 아직 찾지 못했다. 결국 수도권 내에서 적절한 대체부지를 물색하지 못할 경우 아파트 건설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한강변 6만㎡의 부지에 수변상업시설을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추진해 왔지만 이들 지구의 개발은 LH가 해당 사업에서 철수키로 해 기한 없이 보류됐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대안을 마련 중이지만 당초 예정대로 올해 안에 사업을 추진키 어렵다는 게&nbsp;중론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정부가 2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던 중 입지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보금자리 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신도시 사업의 맥이 빠진게 사실"이라며 "주력 상품에 대한 정부의 혼란이나 수요자의 혼란이 계속될 경우 일부 신도시는 사업 자체가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nbsp;&nbsp;
2009.11.19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11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한다- "세종시, 경제허브·과학메카로"- 원화값 연중최고 달러장 1154원- 李대통령, 日총리에 부산참사 사과&nbsp;▲ 트렌드- 글로벌 PC업체의 스마트폰 도전- 빈민층 위한 `1유로 운동화`- 비만 막으려면 생후 2년 모유 먹여라&nbsp;▲ 종합- 현대모비스 2차전지·LG 생명과학 세종시 이전 가능성- 롯데 맥주공장 건설 세무당국 긍정 입장- 정부, 세종시 기업유치 3대기준 제시-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배경은- 고어텍스 같은 첨단소재 10개 키운다- 영화관·축구장 입장료도 소득공제 추진- 공기업 임금 내년에도 동결&nbsp;▲ 정치·외교안보- 예산안 조율 첫날..與野 샅바싸움만- 개성 입주기업에 정부 60억원 지원- 2개의 수도를 가진 독일 `베를린-본` 현장르포&nbsp;▲ 국제- 오늘 美·中 정상회담...장외 신경전- 日 7~9월 깜작성장 年 기준 4.8%- 버핏 "美 경제회복 2년 이상 걸릴 것"&nbsp;▲ 금융·재테크- 연내 결판날 KB 목장 결투 승자는?- 대부업체 고객신용정보 은행도 공유- 농협 신·경분리안 갈등에 임원 사임&nbsp;▲ 기업과 증권- 韓·대만, 中 LCD 시장 쟁탈전-&nbsp;LS, 美ERI 지분 10% 인수- 한국에 밀린 日 가전 TV 사업 축소- 구본무 LG회장의 `자택경영`- 철근 재고가 다시 쌓이고 있다- 구찌·샤넬 가격 또 올렸다- 위안화 절상 기대감, 코스피엔 대체로 호재될듯- 진로 3분기 영업이익 29% 늘어 334억- 코스피 1590회복...거래는 계속 부진&nbsp;▲ 부동산- 삼송·별내·광교 상한제 단지 노려볼까- 지역우선공급 30: 20: 50% 유력- 신림동 재건축 남광토건 수주- 시공사·감리 갈등 해결할 방법 없나◇ 서울경제신문 ▲ 1면 - 수출기업 선물환 매도 규제한다- 부품소재기업 육성에 3조5000억원 투자-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임투세액공제 혜택 업종·지역별 차등화 &nbsp;▲ 종합- 용산~인천~중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공공기관 내년 인건비 동결- 잇단 세종시 이전說에 기업들 "..."- 아파트 지역우선공급 개정 19일 윤곽&nbsp;▲ 정치- `예산전쟁` 결말은 또 직권상정?- MB "청년 취업도 인생 3모작 시대"- "년후 나라살림 전망 27조나 부풀려 졌다"- 정세균 `생활정치` 시동&nbsp;▲ 금융- 생보 `웃고` 손보 `울고`- 농협 독자카드 출발부터 `삐걱`- 보험 복합금융플라자 점포수 크게 줄어&nbsp;▲ 국제- 美 NBC,&nbsp; 케이블방송사에 팔린다- 칸 IMF 총재 "위안화 절상해야"- 日 2분기 연속 큰폭 성장세&nbsp;▲ 산업- LG디스플레이, TV사업 적극 추진- 現重, 오일뱅크 인수자금마련 `관심`- 휴대폰업계, 스마트폰 공략 `잰걸음`- 이통사 `망 임대사업` 속도낸다&nbsp;▲ 증권- 삼성생명 상장 추진·대우건설 매각 기대- 내년 코스피 上高下低 보일 것- 하이닉스 3거래일만에 오름세&nbsp;▲ 부동산- 입주 앞둔 `남산조망 단지` 약발 별로...- 다세대·다가구 신축, 서울 크게 줄었다. ◇ 한국경제신문 ▲ 1면 -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한다- 세종시 입주기업에 개발이익 보장- 현대·기아차그룹 CI 통합 착수- 공기업 무이자 주택대출·학비 무상지원 못해&nbsp;▲ 종합- 전매금지 풀린 판교...매물 나온다- 개성공단서 신종플루..남측 직원 확진 판정- 세종시 인센티브 구체화...국내외 기업 `입주` 저울질- FRB에 통화스와프 연장 요청&nbsp;▲ 금융- SC 제일銀 "금융상품도 세트메뉴시대"- 빚 잘 갚으면 신용회복 빨라진다&nbsp;▲ 정치- 한·미 정상, FTA 비준 진전 이룰 듯- 예산심의 또 표류...서민·저소득층만 울린다- MB "北 관련 보도 과도한 경향"&nbsp;▲ 국제- 200억달러 대박 비결 "전문가 맹신말고 늘 출구 준비하라"-&nbsp;GM, 정부 돈 내달부터 상환- 日 3분기 4.8% 깜짝 성장...경기부양 효과- 日 민주당 벤치마킹 나선 정세균&nbsp;▲ 산업- `플로팅 황금시장` 열린다- 현대차그룹, 지주사전환·통합경영 속도낸다- 광주공항 국내선도 무안공항과 통합되나&nbsp;▲ 부동산- 전세대란 우려...서울시 뉴타운사업 첫 연기- 위례신도시 서울 우선물량 19일 결정&nbsp;▲ 증권- 반도체·車·철강株, 4분기도 실적개선 기대- 삼성그룹株, 삼성생명 상장추진에 강세- 내일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금호그룹株 동반 강세
2009.11.16 I 온혜선 기자
(부동산캘린더)양도세감면 종료 앞두고 분양 봇물
  • (부동산캘린더)양도세감면 종료 앞두고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내년 2월 양도세 감면 혜택 시한과 겨울철 분양 비수기가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신규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원은 오는 17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택지지구 A6-1블록에 짓는 `대원칸타빌' 486가구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8개동에 공급면적은 131~200㎡이며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삼환기업(000360)은 같은 날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삼환나우빌` 41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에 공급면적은 84~148㎡이며 입주는 2012년 2월이다. 18일에는 KCC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택지지구 A10블록 `KCC스위첸' 679가구를 분양하고 롯데건설과 대원은 같은날 파주시 교하신도시 A16블록 `캐슬&칸타빌' 2190가구를 내놓는다. 두 단지 모두 입주는 2012년 6~7월로 예정돼 있다. KCC건설(021320)은 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웰츠타워 오피스텔'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5층~지상15층 1개동에 공급면적 81~121㎡형 178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8월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이 가깝고 인근에 위례신도시와 문정 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nbsp;▶ 관련기사 ◀☞신영·밸류운용, 조정장서 IT·화학株 집중매입
2009.11.15 I 윤진섭 기자
위례시범단지 현상공모 1등작 `Legacity` 선정
  • 위례시범단지 현상공모 1등작 `Legacity` 선정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실시된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 심사결과 `Legacity-후대에 계승할 유산(Legacy)이 되는 도시(City)`를 1등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1등 당선작으로 뽑힌 `Legacity`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담도, ㈜투에이치엠 건축사사무소, 동남이엔씨㈜가 공동 제출한 작품이다. 토성의 기억, 테마를 가진 녹지축,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친환경 녹색도시, 생활양식과 영역특성을 반영한 주거 등 후대에게 물려줄 5가지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구조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등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디자이너스그룹건축사사무소 톨트리설계의 `상생의 도시, 한울 위례`가 선정됐다. 가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단우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건일엔지니어링,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아름`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예주건축사사무소의 `입체도시 위례나래 Multi L City`가 각각 선정되었다. 1등 당선자는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총괄건축가로 임명하고 공동주택 2개블록 및 주상복합 6개블록의 계획설계 용역권을 포상으로 받게 된다. 1등 당선자가 설계하는 공동주택 2개 블록은 내년 초 사전예약을 통해 보금자리주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2등 당선자에게는 주상복합 2개블록의 계획설계용역권을, 가작 당선자 2팀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현상설계공모는 지난 9월 공고한 후 8개 국내 건축설계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5개팀이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최종 심사를 거쳐 1등, 2등, 가작 2작품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현상설계공모 결과 1등작으로 뽑힌 `Legacity` 조감도
2009.11.08 I 박성호 기자
  • 사공 많은 위례신도시 "덜컹 덜컹"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위례신도시가 서울시·경기도의 공동 시행사 참여 문제로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H·서울시·경기도는 지난달 말 위례신도시 공동 시행사 참여 합의를 위한 실무진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LH·서울시·경기도는 위례신도시 공동 시행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9월 초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가진 바 있다. LH와 양 지자체는 공동시행에 대해선 모두 공감하는 상황. 하지만 LH와 서울시, 경기도 모두 시행 지분에 대한 시각차가 커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원활하게 협의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LH 입장에선 서울시와 경기도가 요구하는 공동시행 참여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서울시나 경기도 모두 시, 도계 내 땅은 독자개발하겠다는 상황"이라며 "군부대 이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LH가 위례신도시 사업을 주도하고, 지자체 시행 비중을 최소화(10% 안팎)하겠다는 구상과는 시각차가 커 합의가 안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위례신도시 678만㎡ 중 송파구 부지 258만㎡(38%)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난 9·14 대책을 통해 밝힌 위례신도시 시프트 6000가구 공급을 위해선 전체 사업부지의 38%는 시가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역시 위례신도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선 경기도계 내 땅은 직접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LH와 서울시·경기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당초 이달 중 예정됐던 위례신도시 1단계 실시계획 승인도 내달로 미뤄진 상태다. LH는 위례신도시를 남성대 골프장 일대(1단계)와 기타지역(2단계)으로 나눠 개발키로 하고, 1단계 부지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지난달 국토해양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LH·서울시·경기도 간의 합의점을 최대한 유도하겠지만 결렬될 경우 내달 초 직권 조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선 늦어도 이달 말까지 공동시행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내달 중에 위례신도시 1단계 실시계획에 대한 승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직권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09.11.05 I 윤진섭 기자
  • 보금자리지구 투기·불법행위 579건 적발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A씨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경기도 하남미사에서 공람공고일 이후 아파트 입주권을 받기 위해 비닐하우스내 조립식 패널을 사용한 주거시설을 설치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B씨는 2기 신도시인 위례(송파)신도시에서 종교용지 대토를 받기 위해 불법으로 컨테이너박스를 개조, 종교시설로 활용하다 적발됐다. C씨는 의왕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축사를 섹스폰 연주실(323㎡)로 불법 용도변경하려다 적발됐다. 보금자리주택지구와 2기신도시,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에서의 부동산투기·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정부합동 부동산투기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동산투기·불법행위 57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불법행위자들에 대해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철거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일부에 대해선 수사의뢰 했다. 각 지구별 세부적인 적발사항을 보면 서울 강남세곡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서는 지구내 비닐하우스 가건물 설치 등 투기가 의심되는 불법행위 16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 철거 등의 조치를 했다. 위례 등 신도시의 경우 지난달에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건축물 및 벌통 등 총 21건을 적발·조치하고 신종투기수법에 대처하고 있다. 수도권 그린벨트에서는 불법시설물 점검과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를 매월 실시해 불법시설물 125건, 토지거래허가 위반행위 179건을 적발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 위반자 가운데 소득이 없는 25세 미만자, 토지거래가 빈번한 자 등 투기혐의가 있는 34명은 국세청에 통보해 세금탈루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정부는 또 판교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벌여 불법행위 40건을 적발하고 이 중 불법전매, 무등록 중개행위 등 10건은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30건에 대해서도 행정조치 중이다. 정부는 보상금을 노린 무허가 건축, 농업용 비닐하우스내 불법주거, 벌통 반입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지가가 급등하거나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등은 보금자리주택 추가지정 때 제외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보금자리 보상비 40조이상 풀린다
2009.11.04 I 문영재 기자
  • 보금자리지구·2기신도시 투기 단속 강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신규 지정된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대한 투기 단속이 강화된다. 이와함께 정부는 개발을 앞두고 있는 보금자리시범지구 및 2기신도시 지역에 대해서도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보금자리 2차지구와 4개 시범지구, 2기 신도시에 대한 부동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부동산투기 및 불법행위 방지대책 회의의 후속조치로 국토부는 보금자리 2차지구의 경우 발표 즉시 항공사진 촬영, 비디오 촬영 등을 통해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총 70명의 현장감시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해당 지역에 CCTV를 설치해 24시간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 등 4개 시범지구에서도 현재 60명으로 구성된 현장감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단속 결과 비닐하우스 내 가건물 설치 등 불법행위 11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 및 철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위례, 검단, 운정 등 6개 2기 신도시에는 국토부·지자체·사업시행자 등 3개조 29명로 구성된 신도시투기대책반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업보상 및 생활대책용지 보상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총 1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국토부는 신도시별 투기행태에 맞춰 위례신도시에서는 이달부터 지장물건조사를 진행하고 고덕지구에서는 현장감시 인력 보강 및 야간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또 세교3지구는 벌통 설치 예상 지역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보관토록 했다. 이와함께 현재 36명으로 구성된 현장 감시인력을 70명으로 증원키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차량 주진입로 등에 감시용 CCTV 45대를 설치해 감시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주1회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공람 이후 설치된 축산, 양봉 등 시설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주민들은 투기꾼들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09.10.28 I 박성호 기자
(라이벌 열전)내곡지구vs세곡2지구
  • (라이벌 열전)내곡지구vs세곡2지구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권 내곡동 일대와 세곡, 경기도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을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선정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와 강남구 세곡2지구다. 강남권에 있어 입지가 뛰어난 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nbsp;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책정된다.&nbsp;강남에 사실상 `반값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여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nbsp;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nbsp;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내곡과 세곡2지구를&nbsp;비교해 본다. &nbsp; ◇ 내곡·세곡2지구&nbsp;각각 5000가구씩 공급&nbsp;내곡지구는 1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서초구 내곡동, 원지동, 염곡동 일대로 총면적 76만9000㎡ 규모다. &nbsp;내곡지구는 주변에 있는 청계산과 인릉산, 여의천 등 풍부한 주변&nbsp;녹지와 연계된 친환경주택단지로 조성된다.&nbsp;총 5000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80%인 4000가구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이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세곡동, 율현동 일대를 포함한 세곡2지구는 총면적 77만㎡로 북쪽과 동쪽 2개 지구로 분리 개발된다.&nbsp;율현동 일대 그린벨트 55만㎡와 서울시가 국민임대단지로 추진하던 수서동 수서2지구를 아우른다. &nbsp;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광평대군묘역, 대모산의 녹지, 탄천을 활용한 친환경주택단지로&nbsp;만들어질 예정이다.총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내곡지구와 마찬가지로 전체가구 중 80%, 4000가구가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된다.&nbsp;&nbsp;◇ 입지는 내곡·세곡2지구 `막상막하`내곡지구는 양재IC(나들목)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면 강남, 서초, 반포 등 강남 어느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내곡IC와 헌릉IC를 거치면 각각&nbsp;분당∼내곡 간 고속도로,&nbsp;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nbsp;&nbsp;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nbsp;201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청계역이 바로 내곡지구 옆에 위치한다. 입주시점에는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nbsp;다만 경부고속도로와 닿아 있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도로소음을 감내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헌릉로, 양재대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체증도 골칫거리다. 세곡2지구는&nbsp;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가깝다.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북쪽지구는&nbsp;마을버스로 1정거장,&nbsp;동쪽지구는&nbsp;2정거장 정도로 도보로 5~10분정도 걸린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세곡2지구 옆을 지나고 있어 서울 시내나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송파 IC를 통하면 일산, 판교등과 연결되는&nbsp;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nbsp;세곡2지구는 탄천만 건너면&nbsp;위례신도시나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법조타운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수 있는 위치다.&nbsp;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다만 서울공항과 가까워&nbsp;발생하는&nbsp;비행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nbsp;&nbsp;▲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내곡지구(위)와 세곡2지구(아래) 위치&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예상분양가 3.3㎡당 1150만원선&nbsp;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의 분양가는 강남세곡·서초우면과 비슷한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의 추정에 따르면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 예상분양가는 3.3㎡당 각각 1001만원과 1057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nbsp;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지만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 인근&nbsp;토지시장은 잠잠한 편이다. &nbsp;내곡동 인근 N 공인 관계자는 "우면·세곡지구가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후 내곡동도&nbsp;같이 거래가 소강상태"라며 "보상비가 공시지가의 1.5배 수준이라는&nbsp;얘기가 있어 별다른 문의도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내곡지구 일대 비닐하우스는 현재 3.3㎡당 300만원 선이다. &nbsp;세곡2지구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nbsp;지난 22일 방문한 세곡2지구 비닐하우스 단지 인근에는 `그린벨트 파괴하는 임대주택 절대반대` `임대주택 짓겠다고 삶의터전 빼앗느냐`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앞으로 보상비를 둘러싼 정부와 주민들의 갈등은 불가피해 보인다. 3.3㎡당 시세는&nbsp;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200만~300만원 선으로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후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nbsp;&nbsp;
2009.10.23 I 온혜선 기자
강남권 보금자리 `교통대란` 불보듯
  • 강남권 보금자리 `교통대란` 불보듯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강남세곡·세곡2, 서초우면·내곡 등 4곳이 잇따라 지정되면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수요가 집중된 강남권에 추가로 보금자리주택이 지정될 경우 동쪽의 위례신도시, 남쪽의 분당 교통수요가 몰리면서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13년쯤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2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 지구 4곳은 모두 반경 7~8Km에 집중해 있다.그러나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거나 외곽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불과한 실정이다.&nbsp;▲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4개지구 위치도(자료 : 국토부)전문가들은 강남권 4개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추가적인 도로교통망 개선없이 총 2만5000여 가구가 일시에 입주할 경우 도로망이 포화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교통연구원 한 관계자는 "4개 지구로 지정되긴 했지만 이들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며 "모두 입주할 경우 10만여명이 생활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가 포화상태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하기전 이미 교통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충분히 구했다며 필요할 경우 기반시설을 갖춰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충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이미 1차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지하철 5호선을 연장토록 한 바 있다"며 "교통문제가 발생한다면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와 2차 지구를 지정하면서 교통수요를 충분히 고려치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금자리주택지구 교통망의 근간인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빨라야 내년 초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 도로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한다는 대원칙만 제시됐을 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교통망 개선대책은 세워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지구를 감안한 교통 분석은 이제 시작단계"라며 "추가 지구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도로등 기반시설확충 대책을 시급히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지구 추가 지정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하철 교통과의 연계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09.10.2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 -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사교육·이자가 소비위축 원인" ▲종합 -"원화강세 1년 간다..내년 3분기 1050원" -수출기업 4곳중 1곳.."환율 채산성 마지노선 깨져" -코리아 휴대포 약진.."노키아 등이 보인다" -애플 아이폰의 겁없는 질주 -스마트폰이 변수..삼성·LG, 블랙베리·아이폰에 비해 취약 -내년 해운·철강 더딘 회복..차·IT·기계는 강한 반등 -짠돌이 저출산 예산, 턱없이 부족 -경제위기에도 상용직 1000만명 육박 ▲정치·외교안보 -한국 오는 게임츠 美국방 전작권 전환 재점화 될까 -MB `세종시 속내` 드러냈다 -충북 재보선도 세종시로 `시끌` -美헤지펀드 사상 최대 `내부자거래` 파문 -영국경제는 VW자형` -몰디브 바닷속 내각회의 -사르코지의 변심에 블레어 前총리 비상 -中 캔턴페어 다시 북적 -브라질 "헤알화 상승 막아라" -월마트-아마존닷컴 책값인하 `치킨게임` ▲기업과 증권 -기술융합 따라가는 기업 합병 -SK텔-벨연구소 4G이통 함께 개발 -효성, 이종수 前현대건설 사장 영입 -쌍용차 매각 해외 2~3곳과 물밑접촉 -한국 휴대폰 충전방식 국제표준 채택 -대형마트 세제값이 기가막혀 -톡톡 튀는 손세정제 출시 잇달아 -쇼핑몰에 웬 어린이놀이터 -WKF 대가들이 말하는 `투자솔루션` -코오롱 분할 주가에 약 될까? -롯데, 中대형마트 인수 확정 -"내년까진 출구전략 걱정마세요" -SK텔 합병 더딘 까닭은? -포스코건설 21~22일 공모주 청약 ▲부동산 -청라 2550가구 동시분양 -서울 아파트 고분양가 다시 고개 -"우리 단지엔 영어마을 있다" -위례신도시 경기 우선공급 확대될듯 -호텔도 아파트처럼 분양 ◇ 서울경제 ▲1면 -칠레, 한국과 FTA 재협상 요구 -"시장은 멀고 官은 가깝다"..新관치 부활 -中, 통화완화정책 전환 검토 시사 ▲종합 -"경제계 `김연아식 체질 강화` 배워야" -"쌍용차, 내년 흑자 전환 가능" -대장균으로 유전체 진화 경로 규명 - -보금자리 주택 일부 미달사태 왜?.."까다로운 청약자격 충족 힘들다" -외국인, SKT 더사고 싶어도 못사..지분 상한 채워 -"사교육비 급증이 소비 막는 최대요인" -아파트 입주물량 年 3만~7만 가구 부족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해마다 는다 -기업 연수때도 稅감면 혜택 -상용직 내년 상반기 1000만명 돌파 ▲정치 -여 "재보선 판세 갈수록 박빙" 당혹감 -세종시 계획변경 추진하는 여권 "친박 설득이 최대과제" -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관심 -애플 등 美기업 잇단 실적발표 촉각 ▲금융 -`금융상품 백화점` 도입 늦어질듯 -롯데카드 회원 900만명 돌파 눈앞 -"가계대출 부실화 대비해야" -하나카드, 내달 2일 출범 ▲산업 -삼성전자 헬스케어 사업 속도 낸다 -中에 `LG중학교` 생긴다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수출기업 24% "환율 마지노선 붕괴" -모바일 상품권 성장세 "놀랍네" -"무선통신 벤처에 연내 추가투자" -차세대 이통시장 주도권 경쟁 `불꽃` -노키아 등 휴대폰업체 실적 부진.."삼성 LG 3분기 점유율 상승 기대" -시간당 140㎡ 인쇄 고속프린팅기 개발 -"추석 한참 지났는데.." 한우값 고공행진 ▲증권 -은행주, 조정장에도 "잘 나가네" -키코로 이익 얻는 기업 늘어 -증권주 M&A설에 또 출렁 -실적·성장성 무기로 V자 반등 -국내증시 PER 선진시장과 비슷 -"철강·은행·건설기계주 이익 모멘텀 강화" -채권시장..10년 국고채·통안 입찰 결과에 관심 고조 ▲사회·부동산 -신임판사 37%가 특목·강남지역고 출신 -사시 1차 1문제 복수정답 인정 -울산-경북남부..물류망 확충사업 `탄력` -"인천항 내항 친수공원으로 조성해야" -"너무 오른다" 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재연 -한강 조망권이 뭐길래.. -DTI 확대후 서울 재건축 시총 1400억 `증발` ◇ 한국경제 ▲1면 -르노닛산, 전기차 한국서 만든다 -40개 한국 대표기업, 사회공헌 대장정 나선다 -"1달러=1100원 붕괴땐 수출기업 80% 마진없다" -SK, 중국 총괄 지주사 추진 ▲종합 -외고 입시 내년부터 확 바뀐다 -이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책 적당한 타협 안돼" -금융공기업 CEO 인사 `촉각` -美 "북한 외무성 리근 국장에 비자 발급" -공모주 가격, 증시 횡보에 20~30% 낮아졌다. -`메자닌 투자` 인기..주식+채권 성격 BW·CB 돈몰려 -경쟁력 갖춘 한국 배터리 기술이 르노닛산 끌어들였다 -한국 교육비부담, 佛·獨에 9배 -씨티 "환율, 내년 9월께 1050원 간다" ▲정치·국제 -`거물들 대리전` 된 재선거..요동치는 판세 -靑인사기획관·국제경제보좌관..한달반 넘도록 공석인 까닭은 -"국감만 같아라"..여의도 식당가 때아닌 호황 -한·중·일 동상이몽에 美 견제..원 아시아는 `희망사항` -美 올 재정적자 1조4170억달러 -"글로벌 해운 기나긴 악몽 끝이 보인다" -中 대출관리 강화..돈줄 죄기 `예고` -소니에릭슨 5분기 연속 적자..노키아, 신용등급 강등 -중남미 좌파국가, 공동통화 사용 합의 ▲산업 -SK, 中사업 전면 재정비..다시 `中心` 잡는다 -상하이 길목 지키는 한진 수리조선소..日서도 일감 밀려와 -퀼컴 "연내 한국 벤처 2곳에 투자" -케이블방송, 방통융합 맞춰 `상생` -`아메바`경영` 日 교세라, 사업 다각화 -"LG 3콤 합병으로 소비자들 신바람 날 것" -수출 中企, 달러 약세 돌파구는 `틈새시장` -"국내 중소기업 수출 돕자"..韓人 무역고수들 서울 집결 -롯데, 中대형마트 `타임스`인수..국내외 점포 148개로 -영원무역, 국내최대 아웃도어 문화센터 오픈 ▲부동산 -환율 하락세..해외 부동산 투자 다시 활기 -"입주아파트 연 3만~7만채 부족" -청라 영종 등 이번주 1만8000채 청약 ▲증권 -외국인-기관 `수급 미스매치`에 상승탄력 둔화 -외국인 주식투자 `실탄` 늘어 -국채선물시장서 `개미군단` 맹활약 -해외펀드 환매자금 `국내적립식`으로 갈아탄다 -대만증시 `이익개선·저평가 부각`..연중 최고치 행진 -한은, 금리인상의 전제조건과 시기는.. -시총 `10조클럽` 20社..석달새 2배 늘어 -해외펀드 비과세 종료 앞두고 재간접펀드 봇물
2009.10.18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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