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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윤박 어쩌나…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왔다"
  • '새신랑' 윤박 어쩌나…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왔다"
  • (사진=JTBC ‘웃는 사장’)[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박이 극심한 부담감을 전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1회에서는 다른 스케줄로 바쁜 사장 강율을 대신해 윤박이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한다.일곱 번째 영업을 앞두고 윤박은 공유주방에 제일 먼저 도착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포장 및 튀김류만 맡던 윤박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일곱 번째 영업에 참여하지 못한 사장 강율과 직원 윤현민 대신 요리를 하게 된 것.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박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처음으로 원형 탈모가 왔다”며 배달 영업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낸다.(사진=JTBC ‘웃는 사장’)일일 사장이 된 윤박은 일곱 번째 영업을 함께할 87년생 동갑내기 든든한 지원군을 초대한다. 그 주인공은 윤박의 친구 래퍼 넉살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 형 진형준 역으로 출연한 배우 강기둥이다.이력서를 들고 온 넉살과 강기둥의 자기소개를 듣던 이경규는 일일 직원 강기둥을 한껏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예능 대부 이경규가 처음 본 강기둥을 챙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된 가운데 일일 직원 넉살 역시 숨겨진 아르바이트 경력과 요리 실력에 모두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그런가 하면 윤박은 넉살과 강기둥을 위해 미리 커피를 준비해 주는 섬세함도 잠시 포스기 사용법, 아란치니 만들기 등 배달 영업에 필요한 필수 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처음 아란치니를 만들어 본 넉살과 강기둥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과연 일일 사장이 된 윤박과 일일 직원 넉살, 강기둥은 이번 영업에서 실수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지, 윤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격한 넉살과 강기둥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웃는 사장’은 3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2023.09.01 I 최희재 기자
'가문의 영광: 리턴즈' 김수미, 코미디 대모가 돌아왔다
  • '가문의 영광: 리턴즈' 김수미, 코미디 대모가 돌아왔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수십년이 지나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국민배우 김수미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분해 전설의 귀환을 알린다.맡는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배우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돌아와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대한민국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로 이름을 알린 김수미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영화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 2’, ‘가문의 영광 3 - 가문의 부활’,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그리고 ‘위험한 상견례’ ‘헬머니’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코믹 연기로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자타가 공인하는 코믹 연기의 1인자에 등극했다.유쾌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겸비한 김수미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홍덕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수미가 분한 ‘홍덕자’는 어둠의 세계를 뒤로한 채 사업가로 성공한 가문의 수장으로,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유라 분)의 결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김수미는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과 함께 묵직한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 ‘홍덕자’를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태원 감독은 “준비성이 철저하고 현장에서 카리스마가 대단하며, 순간적인 애드리브를 통해 너무나 많은 웃음을 줬다”라고 전해 김수미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보여줄 극강의 코믹 연기를 기대케 한다.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자타 공인 코미디 1인자로 거듭난 배우 김수미의 완벽한 코믹 연기를 기대케 하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21(목)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09.01 I 김보영 기자
'가문의 영광: 리턴즈' 유라, 가문의 막내딸…코믹캐 경신 기대
  • '가문의 영광: 리턴즈' 유라, 가문의 막내딸…코믹캐 경신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다양한 영역에서 한계를 넓히며 배우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우 유라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으로 스크린을 찾는다.유라는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부터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까지 매 작품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유라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그녀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더한 코믹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유라가 맡은 ‘장진경’ 역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전설의 장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우연히 만난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인물이다. 유라는 착하고 여리지만,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진경’을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라는 “진경이라는 인물은 통통 튀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 연기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실제 성격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라의 신선한 모습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라가 코믹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8.30 I 김보영 기자
남보라, ‘웃는 사장’ 합류… 13남매 장녀의 요리실력 뽐내
  • 남보라, ‘웃는 사장’ 합류… 13남매 장녀의 요리실력 뽐내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남보라가 JTBC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합류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이다.남보라는 ‘웃는 사장’에서 13남매 장녀답게 맛깔나는 손맛과 대용량 요리에 강한 모습으로 예능감과 실력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3인의 사장님 이경규, 박나래, 강율을 필두로 대결에 긴장감을 더해줄 직원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윤현민, 윤박, 한승연, 덱스, 오킹, 덱스와 함께 환상의 예능 호흡에서 오는 짜릿함과 신선한 소재가 주는 다양한 재미 포인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남보라는 지난 4월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능숙한 요리 실력과 대용량 요리를 위한 꿀팁을 쏟아내면서 요리와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JTBC 예능 ‘차이나는 K-클라스’에서는 안방마님으로 매력을 하드캐리한 바 있어 이번 ‘웃는 사장’에서의 활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예능 강자로 떠오른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 후 작품 활동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KBS2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진 남보라는 지난해 7월 SBS ‘오늘의 웹툰’에서 야망 넘치는 부편집장 장혜미 역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에서는 미혼모 엄소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 신선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또한 최근에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남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배우 지망생 정미림 역으로 다시 한번 내공 강한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남보라가 출연하는 JTBC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일요일마다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2023.06.20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에 청혼한 윤현민… 해피엔딩으로 종영
  • '보라! 데보라' 유인나에 청혼한 윤현민… 해피엔딩으로 종영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연애가 끝나지 않을 설렘의 페이지를 열었다.지난 2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곁에서 자신만의 연애담을 써내려가게 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꽉 닫힌 결말이 아닌, 후회 없는 진심으로 계속될 이야기를 말하는 데보라의 성장은 마지막까지 특별했다.이날 데보라와 이수혁은 출판 작업 중단을 선언했다. 감정에 확신을 주지 않는 이수혁을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었던 데보라. 하지만 사실 이수혁은 자신이 그의 해피엔딩에 걸림돌이 된 것이 아닌지 줄곧 고민하고 있었다. 그날 밤, 이수혁은 술기운을 빌려서야 데보라에게 전화를 걸어 노주완(황찬성 분)과 만나지 말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대로 필름이 끊겨버린 그는 며칠이 지나서야 데보라를 만났다. 자신에게 사과하는 이수혁을 보던 데보라는 이내 “수혁 씨를 많이 좋아해요”라며 담담히 고백했다. 그러나 이수혁은 이번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고, 결국 데보라는 그대로 돌아섰다.이후 이수혁은 한상진(주상욱 분)을 통해서야 완성된 데보라의 원고를 볼 수 있었다. 그 안에는 두 사람의 지난 추억과 함께 이수혁을 기다리던 데보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내 선택에 남이 주는 확신 따위는 필요 없다는걸.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내 결말은 내가 써야 한다”라는 마지막 문장을 읽은 이수혁은 곧장 데보라를 찾아갔다. 그 시각 데보라는 노주완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를 받고 있던 차였다. 미련 없이 거절하며 자리를 벗어나려던 데보라 앞에 나타난 이수혁. 그대로 데보라를 데리고 나온 그는 대뜸 드라마 속 대사들을 따라 하며 고백을 시도했다. 이수혁이 횡설수설 늘어놓은 말 중에 데보라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그냥 다 좋아요. 무슨 짓을 해도 싫어질 것 같지가 않단 말이야”라는 꾸밈없는 진심이었다. 마침내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입 맞췄다.무르익는 두 사람의 연애와 함께 데보라의 책 ‘연애에 진심인 편입니다’ 역시 증쇄를 거듭하며 성공을 거뒀다. 그런 가운데 모두가 자리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연보미(김예지 분)와 양진호(구준회 분)의 아담한 결혼식 한가운데에서 데보라는 누구보다도 밝게 미소 지었다. 무엇보다도 그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이수혁이 건넨 청혼 반지였다. 그 행복의 순간 위에 더해진 “우리의 연애는 꽉 닫힌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계속되는 열린 결말이었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건 매 순간 우리는 연애에 진심으로, 진심을 다해, 연애에 진심인 편이니까”라는 데보라의 말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된 그의 성장을 보여주며 의미 깊은 엔딩을 완성했다.
2023.05.26 I 유준하 기자
종영 앞둔 ‘보라! 데보라’… 주상욱 "시원함보다 아쉬움" 소감
  • 종영 앞둔 ‘보라! 데보라’… 주상욱 "시원함보다 아쉬움" 소감
  • ‘보라! 데보라’ 주상욱(사진=HB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주상욱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ENA수목드라마‘보라! 데보라’에서 한상진 역을 맡은 주상욱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주상욱은“작품을 하면서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건 행운”이라면서 “캐릭터를 맡는 내내 즐거웠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하셔서 기억에 남는 한상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이어“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시원함보다는 너무나 아쉬움이 앞선다”면서 “감독님들과 작가님,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까지 함께 해서 든든했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극중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자 수혁(윤현민 분)의 절친‘한상진’역을 맡았다.분위기 메이커 캐릭터를 다채로운 입담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맛깔나게 살린 주상욱은 어떤 캐릭터와 붙든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극의 조화를 이뤘다.마지막 회가 남은 가운데 주상욱과 우리(홍화연 분)의 조심스러운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만큼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주상욱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애정 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보라!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로 오늘 오후 9시 ENA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2023.05.25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종영 D-3, 미공개 비하인드 컷 대방출
  • '보라! 데보라' 종영 D-3, 미공개 비하인드 컷 대방출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연애서가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달려간다.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측이 종영을 앞둔 23일,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배우들의 ‘갓’벽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둘만 모르는 로맨스를 시작한 데보라(유인나 분), 이수혁(윤현민 분)의 짜릿한 감정 ‘밀당’이 설렘을 안겼다. 데보라는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이수혁이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고, 더는 후회를 만들지 않기로 한 이수혁은 직진 모드로 그에게 다가섰다. 과연 두 사람이 마음을 깨닫고 서로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썸’폭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배우들의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최강 연애코치 ‘데보라’의 파란만장 연애사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유인나는 ‘로코장인’의 진가를 다시 입증했다. 윤현민은 ‘겉바속촉’ 비의도적 나쁜 남자이자, 사랑에 서툰 ‘이수혁’의 반전매력을 극대화해 설렘을 더했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이수혁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무엇보다 티격태격 ‘혐관(혐오관계)’부터 ‘연애 루저 동지’까지, 데보라와 이수혁의 특별한 관계성에 설득력과 재미를 배가한 유인나, 윤현민의 시너지는 과몰입을 유발한 원동력이었다. 사진 속 유인나, 윤현민의 환한 미소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낸다.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점점 선명해지고 있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감정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마음이 맞닿을 수 있을지, 사랑의 리턴매치 마지막 페이지에 기대가 쏠린다.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진 ‘한상진’ 역의 주상욱, ‘이유정’ 역의 박소진부터 문제적 구남친 ‘노주완’으로 맹활약한 황찬성의 훈훈한 모습도 포착됐다. 의욕이 남다른 도서출판 진리 대표 ‘한상진’으로 적재적소 웃음 포텐을 터뜨린 주상욱은 신입 직원 방우리(홍화연 분)와의 어리둥절한 관계를 유쾌하게 그리며 하드캐리 중이다. 황찬성은 데보라에게 굴욕의 이별을 선사한 ‘노주완’의 능글맞은 면모를 노련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더했다. 박소진 역시 데보라의 절친 ‘이유정’ 역으로 유인나와 찐친 호흡을 자랑했고, 현실 부부의 감정을 리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여기에 각양각색 현실 연애담을 그린 김예지, 구준회, 이상운, 송민지, 홍화연, 김지안의 유쾌한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데보라의 하나뿐인 여동생 ‘연보미’ 역의 김예지와 운명을 믿는 엉뚱한 남자 ‘양진호’로 분한 구준회는 이제 막 시작된 청춘들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담아냈다. 이유정의 남편 ‘양진우’ 역의 이상운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4년 차 부부의 익숙해진 일상 속 달콤함과 씁쓸함을 넘나드는 현실 부부 모먼트는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상진과 이혼한 ‘서수진’ 역의 송민지, 긍정 에너지를 뽐내는 당찬 신입 한상진 바라기 ‘방우리’ 역의 홍화연, 이수혁의 옛 연인 ‘임유리’ 역으로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준 김지안까지, 탄탄한 연기로 몰입을 더한 배우들이 시너지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자신들만 모르는 ‘썸’폭발 로맨스를 시작한 데보라와 이수혁이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 속 성장에 주목해 달라”면서 “두 사람의 진심이 서로에게 완전히 닿을 수 있을지, 사랑의 리턴매치 마지막 페이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13회는 내일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ENA드라마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2023.05.23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측, 아우슈비츠 수용소 논란에 “불편함 드려 사과”
  • ‘보라! 데보라’ 측, 아우슈비츠 수용소 논란에 “불편함 드려 사과”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서 외모 치장을 생존과 연관짓는 대사 도중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언급해 논란이 일자 제작진이 사과했다.지난 17일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9화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제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9일 ‘보라! 데보라’방송분에서 데보라(유인나 분)는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과정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언급한 바 있다. 극 중 데보라는 이수혁(윤현민 분)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말이에요. 자기 배설물 위에 누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한 컵의 물을 받아서 반만 마시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수를 했어요”라며 “유리 조각으로 식판 뒤의 얼굴을 보면서 면도도 했고요. 그리고 살아 남았어요”라고 말한다.이어 “이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건 생존의 문제라는 거예요. 솔로로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묻는다.방송 이후 해당 대사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학살이 자행된 곳으로 이를 외모 치장의 중요성과 함께 엮은 것은 다소 부적절하지 않냐는 의견이 제기됐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다음은 전문ENA ‘보라!데보라’ 제작진입니다. 지난 5월 9일, ‘보라! 데보라’ 9화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 사과드립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습니다.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제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05.18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극 중 데보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언급 논란
  • ‘보라! 데보라’ 극 중 데보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언급 논란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가 외모 치장을 생존과 연관짓는 대사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을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0일 ‘보라! 데보라’방송분에서 데보라(유인나 분)는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과정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언급했다.극 중 데보라는 이수혁(윤현민 분)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말이에요. 자기 배설물 위에 누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한 컵의 물을 받아서 반만 마시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수를 했어요”라며 “유리 조각으로 식판 뒤의 얼굴을 보면서 면도도 했고요. 그리고 살아 남았어요”라고 말한다.이어 “이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건 생존의 문제라는 거예요. 솔로로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어요?”라고 묻는다. 방송 이후 해당 대사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학살이 자행된 곳으로 이를 외모 치장의 중요성과 함께 엮은 것은 다소 부적절하지 않냐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한 해외 네티즌은 “이것을 생각해내고 이걸 그 과정 속 모두가 승인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의아해 했다. 이에 ‘보라! 데보라’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3.05.15 I 유준하 기자
류승완·엄정화·허광한·이제훈…후보들만큼 화려한 백상 시상자 라인업
  • 류승완·엄정화·허광한·이제훈…후보들만큼 화려한 백상 시상자 라인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중문화예술계의 별들이 내일(28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뜬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스타들과 내년 노미네이트를 노리는 스타들까지. 이들이 모두 28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모인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상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 지난해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던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은 현재 차기작인 ‘베테랑2’ 촬영과 7월 개봉을 앞둔 신작 ‘밀수’ 개봉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1년 만에 시간을 내서 다시 백상을 찾는다.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 영화계 동료와 선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이준호와 김태리도 이번에 재회한다. 각각 ‘옷소매 붉은 끝동’과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신작 준비에 집중했던 두 사람이 나란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었던 설경구과 이혜영도 자리해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할 전망이다.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함께 서며, 백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던 조현철과 김신록도 발걸음 한다. 김신록은 올해 또 한 번 조연상 후보에 올라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영화 부문 수상자 조우진과 이수경도 시상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영화 부문을 수상했던 조우진은 올해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TV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58회 신인 연기상 수상자들도 총출동한다. TV 부문의 구교환·김혜준과 영화 부문의 이홍내·이유미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더욱 활발히 활동 중인 네 배우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의 영광을 전하기 위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백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극 부문에서도 지난해 연기상 수상자인 박완규·황순미가 시상자로 활약한다. 58회 예능상 수상자 이용진·주현영도 바쁜 일정 가운데 짬을 내 시상을 맡는다.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후보들 가운데, 두 사람이 누구의 이름을 부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주현영은 이번 백상에서 또 한 번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올해는 시상자이지만, 내년에는 후보로 백상을 찾을 스타들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놀라운 시청률 상승의 주인공 엄정화다.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드라마 속 친근하고 소탈한 차정숙 캐릭터와 사뭇 다른,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 엄정화의 모습이 기대된다.대표 국민 첫사랑인 이제훈·허광한 두 배우의 만남 또한 놓칠 수 없는 올해 백상의 묘미다. 두 사람이 시상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사람의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ENA ‘보라! 데보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인나와 윤현민도 시간을 낸다. 극 중 연애 코치 데보라 역의 유인나, 연애서 출판기획자 역의 윤현민은 드라마 속 달콤한 호흡을 백상 무대로 옮겨온다. 김병철과 이무생도 시상을 위해 기꺼이 모인다. ‘닥터 차정숙’에서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남편 캐릭터를 차지게 연기하고 있는 김병철,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주인공으로 바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무생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빚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JTBC ‘닥터 슬럼프’로 호흡을 맞추는 박신혜·박형식도 백상 무대에 올라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새 드라마에서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호흡에 기대감을 높인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지아는 특별히 백상연극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박지아의 시상은 더욱 뜻깊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2023.04.27 I 김보영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실제 주변에선 연애 맹탕이라고 하더라”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실제 주변에선 연애 맹탕이라고 하더라” [종합]
  • ‘보라! 데보라’ 유인나(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보라와 저의 싱크로율은 높은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남의 연애에 대해 잘 상담해주는데 본인 연애는 엉망이에요. 그런 부분은 싱크로율이 95%인데요. 주변 친구들도 어쩌면 그렇게 똑똑하게 상담 잘 해주고 그런데 ‘맹탕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인나는 이같이 말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연애 법칙에 대한 드라마라는 전언. 이태곤 PD는 “우선 연애 법칙에 관한 드라마”라면서 “그 법칙이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어떤 게 진짜 연애고 사랑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내용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로맨틱코미디(이하 ‘로코’)의 대표 배우 유인나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러움 대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고. 그는 “전보다는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모습을 덜어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면서 “내용 상에도 보라가 좀 과감하고 거친 면이 있는데 그래서 감독님이 처음에 사랑스러운 것 이런 거는 내가 할테니 넌 진짜로만 보였음 좋겠다고 하셔서 진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전했다.윤현민은 보라를 서포트해주는 역할이지만 분명 빛나는 신이 있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그는 “수혁이란 인물이 초반에는 아무래도 보라를 만나면서 서포트해주는 역할이다. 그렇지만 절대 그게 덜 빛난다 거나 서운한 생각은 없다”면서 “오히려 맡은 포지션에서 제가 할 역할을 다 해내면 분면 빛나는 신이 있기 때문에 감독님도 멋있는건 다 만들어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셔서 묵묵하게 해낸 거 같다”고 설명했다.깨발랄 조연인 주상욱과 황찬성의 캐미도 볼거리다. 도서출판 진리 대표이자 자유분방한 캐릭터인 한상진을 맡은 주상욱은 “제가 대표고 현민이가 부대표로 나오는데 둘이 연애하듯이 촬영했다”면서 “엄청나게 많은 방대한 신을 찍었는데 너무 즐겁게 찍었고 현민이 성격 자체가 재밌다. 그래서 서로 웃겨보겠다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유명 치킨프랜차이즈 오너 2세 노주완 역을 맡은 황찬성은 유인나와의 호흡이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제가 나오는 모든 신이 보라와 함께하는 신이었는데 정말 최고였다”면서 “현장 나가서 정말 많이 배웠고 감독님도 워낙 신뢰를 주셔서 잘된다면 더 행복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어느덧 드라마를 만든지 30년이 넘었다는 이태곤 PD는 시청자를 향한 진심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를 한지 30년이 넘었다. 애초에 드라마 연출자가 되려는 목적이 사실 조금 제 드라마를 통해 사회가 밝아졌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젊은 시절 지나친 꿈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 꿈을 아직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우리가 팬데믹도 지나왔고 경제도 안 좋은데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 시기에 여러분이 웃을 수 있는 순간이 됐음 좋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저희 드라마가 잠시 위로가 됐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12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김예지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 공존”
  • '보라! 데보라' 김예지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 공존”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김예지가 ‘보라! 데보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김예지가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김예지가 열연을 펼칠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 성격을 지닌 인물로, 운명을 믿는 양진호(구준회 분)를 만난 뒤 난감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연보라(유인나 분)의 동생으로 활약할 김예지는 유인나와 찐자매 케미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김예지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저희 드라마와 천방지축 성격을 지닌 보미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이 공존한다”면서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개성 넘치는 호연으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예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보라! 데보라’에서 펼칠 그녀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김예지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한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라! 데보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예지의 유쾌 발랄한 면모가 드러날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12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두 사람이 쓰는 연애 지침서
  •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두 사람이 쓰는 연애 지침서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이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이 구역의 미친 X’를 통해 호평받은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재기발랄한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이에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제작진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등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먼저 ‘보라! 데보라’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연애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하루아침에 ‘연애 루저’가 된 최강 연애코치 데보라가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 이수혁과 만나 펼치는 다이내믹한 사랑의 리턴매치가 유쾌하고 화끈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데보라의 ‘매운맛’ 연애 코칭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유인나는 “극중 데보라의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라디오 코너에서 보라가 쏟아내는 연애에 대한 팩폭이 뼈아프면서 공감이 될 것”이라며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을 기대케 했다. 또 이태곤 감독은 “재기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는 데보라가 ‘내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찾는 성장기도 담겨 있다”라고 전했다. 데보라와 이수혁이 서로를 통해 어떤 마음의 성장과 변화를 마주하게 될지, 두 사람이 써 내려갈 연애서에 이목이 집중된다.윤현민은 무심한 듯 뜨겁고, 시크한 듯 다정한 ‘겉바속촉’ 출판 기획자 ‘이수혁’으로 변신한다. 윤현민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데보라와 이수혁의 관계 변화가 흥미롭다. 어떻게 변화하는지 유심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깊은 연애보다 자유분방한 삶을 만끽하는 ‘한상진’으로 열연을 펼칠 주상욱은 ‘이수혁과의 티키타카’를 관전포인트로 뽑았다. 그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재밌는 ‘찐친’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황찬성은 모든 걸 다 갖춘 ‘엄친아’이자 데보라의 연인 ‘노주완’으로 활약한다. 그는 “데보라와 노주완 커플의 지독한 관계를 기대해 달라. 서로에 대한 집착이 극에 달하는 순간의 ‘으르렁’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박소진은 데보라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인 결혼 4년 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디터 ‘이유정’을 맡아 텐션을 더한다. 유인나는 “박소진 배우와 함께하는 현장은 언제나 웃음과 현실 수다가 가득했다. ‘진짜’를 표현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는 말로 두 사람의 유쾌한 워맨스를 기대케 했다.유인나는 “오직 여러분의 재미와 공감, 그리고 더 행복한 연애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했다. 드라마를 보시고 한 번이라도 더 웃고,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윤현민은 “따뜻한 날씨에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정말 좋다. 시청자분들의 기분을 산뜻하게 하는 드라마, 즐겁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10 I 유준하 기자
'보라! 데보라' 감독 "유인나, 기대 훨씬 넘어서는 배우"
  • '보라! 데보라' 감독 "유인나, 기대 훨씬 넘어서는 배우"
  • ‘보라! 데보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가 유쾌하고 화끈한 현실 공감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연애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로코 장인’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빚어낼 배우들의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재기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이태곤 감독에게 직접 ‘보라! 데보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태곤 감독은 아경 작가와 또 한 번 작품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아경 작가는 캐릭터들을 솔직하고 현실적인 대사로 담아내고 표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라면서 “작가님이 그려내는 현실 연애의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했다. 바쁘고 팍팍한 시대지만, 누군가한테 눈이 가고 설레하는 마음은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할 수 없는 그 무언가’라는 기획 의도에 공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녀 사이의 관계성’이라는 큰 맥락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공감 넘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드라마 속에 담겨 있다는 이태곤 감독은 “이 작품은 넘어졌을 때 일어서라고 다독이기보다 주저앉아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좀 앉아있으면 어때, 아픈 게 좀 아물면 그때 일어나도 돼. 다 똑같아’라는 메시지를 건넨다”라며,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뼈 때리는 팩트가 아프지만 돌아보게 만드는. 때문에 충분히 아파하고 고민해도 된다는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연애’와 ‘결혼’이라는 관계성 속에서 몰랐거나, 모르고 싶었거나, 때로는 외면했던 자신을 직시하고 성장하는 ‘성인’들의 ‘마음’을 그려내는 작품이다”라며 차별점을 짚었다.특히 이태곤 감독은 시청자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물들의 ‘솔직함’에 중점을 뒀다고. 그는 “사람이 사람에게 공감을 하는데 ‘솔직함’은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한다. 주체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힌 인물들의 리액션과 심정들을 시청자분들이 고스란히 공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면서 “주어진 상황은 드라마틱 할 수 있지만, 인물들의 모습은 현실적이라 ‘나도 저랬지, 나도 저럴 수 있지’라고 느끼며 극 중 인물들을 각기 다른 이유로 응원하고 싶어지게, 그러면서도 각 인물들이 유쾌하면서 당당하게 그려지길 바랐다”라고 강조했다.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신뢰도 드러냈다. 이태곤 감독은 “유인나 배우와 첫 미팅 때, 아직 못 본 대본 중 굉장히 난감할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유인나 배우가 몇 부인지 묻더니, ‘그때쯤엔 시청자들이 보라한테 애정이 가 있을 테니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하더라. 원래도 개성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지만, 유인나라는 배우가 또다시 궁금해지던 순간이었다. 촬영 내내 엄청난 대사량과 분량을 매 순간 ‘데보라’로 완벽하게 소화해주는, 제 기대를 훨씬 넘어서는 배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현민 배우는 촬영 회차가 지나갈수록 묵묵한 이수혁의 매력을 200% 발산했다. 데보라를 받쳐주는 것 같지만, 사실상 끌어주는 캐릭터다. 표현하기 쉽지 않은 감정선을 이수혁으로 완벽 변신해 묵묵히 소화해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주상욱 배우는 그동안 진지하고 무거운 연기를 주로 선보였는데, 실제로는 유쾌하고 비주얼부터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잘 맞았다. 황찬성 배우는 노주완의 뻔뻔하고 능청스러움을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박소진 배우 또한 시원한 성격의 이유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캐릭터 그 자체를 선보였다. 유연성과 순발력이 뛰어난 배우들이라 정말 잘 만난 배우라고 생각했고, 즐거운 현장이 됐다”라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마지막으로 이태곤 감독은 “‘연애코치로 불리는 인물이 연애에 실패하고 진짜 사랑을 찾는다’라는 로맨틱 코미디다. 또 그 안에는 데보라가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찾는 성장기가 담겨 있다. 데보라뿐만 아니라, 마음을 표현하기 힘든 이수혁, 그리고 한상진을 비롯해 등장하는 모든 커플들도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며 성장해나간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이어 “‘보라! 데보라’가 어떻게 시청자분들께 다가갈지 궁금하다. 인물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나’이고, ‘내 친구’이고, 주변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충분히 위로받고 설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07 I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 최강 연애 코치 유인나→연애 이상주의자 윤현민
  • '보라! 데보라' 최강 연애 코치 유인나→연애 이상주의자 윤현민
  • ‘보라! 데보라’‘보라! 데보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했다.‘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한다.‘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분위기를 풍긴다. 먼저 눈부신 파티 조명 아래 축배를 드는 데보라, 이수혁,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환한 미소 속 오묘한 텐션이 흥미롭다. 여기에 더해진 ‘일과 사랑, 모두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사할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에 호기심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4인 4색 연애관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데보라’는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했다는 ‘최강 연애 코치’다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홀린다. ‘연애가 힘드신가요? 데보라가 해결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도도함 마저 사랑스러운 데보라. 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뒤통수를 맞는다는 전언. 위트 넘치고 솔직한 데보라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유인나의 활약이 기다려진다.무심한 듯 뜨거운 ‘겉바속촉’ 매력의 출판기획자 ‘이수혁’은 설렘을 자아낸다. 새침한 표정과는 달리 기꺼이 고깔모자까지 쓴 그의 반전도 흥미롭다. ‘사랑?! 꼭 말해야 아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연애란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연애 이상주의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연애에 실패한 데보라의 ‘사랑의 리턴매치’에 제대로 말려버린 이수혁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여유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한상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그는 ‘사랑?! 그냥 가볍게 즐기는 거지!’라는 한 마디로 자신의 연애관을 정리한다.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절친한 친구 이수혁의 유일한 연애 상담사로 활약한다. 능청미 넘치는 유쾌한 한상진의 매력을 배가할 주상욱의 하드캐리에 기대가 쏠린다.금수저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노주완의 잔망 미소도 눈길을 끈다.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인인 그는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2세로 ‘치킨수저’ 쥔 ‘엄친아’다. ‘사랑?! 나쁜 놈은 되기 싫어’라는 속마음은 어긋나버린 데보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황찬성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다채로운 연애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커플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05 I 김가영 기자
'연애는 전략' 유인나vs'연애는 진정성' 윤현민, '보라 데보라' 첫만남
  • '연애는 전략' 유인나vs'연애는 진정성' 윤현민, '보라 데보라' 첫만남
  • ‘보라 데보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이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펼친다.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3일, 달라도 너무 다른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범상치 않은 능청미의 소유자 한상진(주상욱 분)과 워너비 커플에서 환장의 이별 커플로 등극하는 데보라의 연인 노주완(황찬성 분)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썸’ 폭발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보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의 시너지 역시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시작부터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의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 코치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세 권의 연애서를 연달아 베스트 셀러에 올린 작가”라는 한상진의 말에 이어진 이수혁의 못마땅한 얼굴은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한다. 신경전 팽팽한 첫 만남도 포착됐다. 데보라를 향해 “연애 코치? 연애에 이기고 지고 가 어디 있다고”라고 도발하는 이수혁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에 맞선 데보라의 응수도 만만치 않다. 데보라는 “왜 없냐”라면서 실연을 맞은 이수혁을 향해 ‘루저’ 제스처를 취하며 불꽃 신경전을 벌인다.그러나 모두가 부러워하던 ‘연애 코치’ 데보라에게도 상상도 못한 날벼락이 찾아든다. “본인 연애나 잘 하라고 그래”라는 이수혁의 말이 신호탄이라도 된 듯 연인 노주완의 바람을 목격한 데보라. ‘이별은 쿨하게’ 하라던 자신의 연애 코칭이 무색한 데보라의 절규가 웃프다. 이어 “쓰레기 탑니다. 얼른 출발하세요~!”라며 쓰레기차에 올라타는 노주완의 모습도 폭소를 자아낸다.‘연애 루저’에 등극한 데보라 앞에 보란 듯이 나타난 이수혁. “연애에 대해 그렇게 자신하던 연애 코치 데보라가 연애에 실패했다? 그럼 그다음이 나와야죠”라는 그의 의미심장한 제안은 두 사람이 펼쳐낼 ‘사랑의 리턴매치’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 뒤로 “제대로 한 번 할까요?”라는 이수혁의 달콤한 속삭임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올봄에도 썸만 탈 거야? 모두가 알고 싶은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문구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의 한 끗 다른 ‘달콤 쌉싸름한’ 연애 코칭, 그리고 각양각색 커플들이 들려줄 현실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03 I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 황찬성, '다이아 닭다리 수저' 엄친아로 컴백
  • '보라! 데보라' 황찬성, '다이아 닭다리 수저' 엄친아로 컴백
  • ‘보라! 데보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라! 데보라’ 황찬성이 자수성가를 꿈꾸는 ‘엄친아’ 노주완으로 변신한다.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29일, 훈훈한 비주얼을 장착한 치킨 프랜차이즈 오너 노주완(황찬성 분)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쳤다. 무엇보다 ‘썸’ 폭발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완성할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찬성은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의 연인이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오너 ‘노주완’ 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황찬성의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훈훈한 비주얼이 설렘을 유발한다. 남성적인 강인함 속 여유로운 미소는 로맨티스트 ‘노주완’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노주완’의 반전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노주완은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엄친아’이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어장남’이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큰 그는 자수성가를 꿈꾸는 인물.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인인 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워너비 커플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서로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하며 어긋나기 시작한다.황찬성은 ‘보라! 데보라’를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읽어 나갔다.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애 명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작품”이라며 “현실적인 다양한 커플의 이야기가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주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노주완은 금수저에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어 보이는 캐릭터지만, 연애에 있어서 조금은 이기적인 인물”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또 함께 호흡을 맞춘 유인나에 대해 “함께한 모든 현장이 정말 좋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배우다. 유인나 배우가 표현한 ‘데보라’가 대본으로 읽었을 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극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오는 4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3.29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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