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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삼성전자-현대차 협력 `최대 수혜`-NH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카 개발 협력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계하는 스마트카 개발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며 "자동차업계에서 친환경차와 스마트카 분야는 이미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스마트폰이라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스마트카를 통한 차량내 디지털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확대는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수익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삼성전자와의 제휴로 스마트카 분야에서 앞서 나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태블릿 PC 개발 담당이 현대모비스인 만큼 차량내 IT기기와 관련한 가장 큰 수혜는 현대모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현대모비스의 주가 약세는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면서 "매년 보수적인 사업계획 이상으로 실적은 초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해외부문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지분법손익도 꾸준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외국인, 하루만에 매도 전환..삼성전자는 매수☞코스피, 상승폭 둔화..1990선 공방☞[주간추천주]SK증권
2011.02.16 I 정재웅 기자
  • [오늘의 리포트]기아차, K와 R 시리즈 해외공략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보인 'K'와 'R'시리즈의 해외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19.7%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주가 5만5200원 대비 43.1%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수출이 본격화되는 올해 신모델 K5와 스포지티R의 해외 판매는 5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특히 공급능력이 부족한 K5의 경우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이 동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을 통해 국내공장의 K5 연간 생산능력을 15만대에서 20만대로 확대하고 오는 9월부터 미국 조지아공장에서도 K5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K5의 국내외 생산능력은 국내와 미국, 중국공장에서 올해 각각 20만대, 4만대, 3만대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K5의 해외 수요 26만~27만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에는 기아차의 30만대 이상 판매 차종이 포르테 외에도 스포티지가 추가될 것"이며 "중형 승용차 비중도 8%에서 14%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가동률과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며 "통합플랫폼 비중이 지난해 30% 수준에서 올해 50%, 오는 2012년 7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기아차 `올해 두마리 토끼 잡는다`..목표가↑-NH☞車 외관만 패밀리라고? 엔진도 '패밀리'로 간다☞美 주요 자동차업체 1월 판매 두자릿수 증가
2011.02.07 I 박형수 기자
  • 밖에서 잘 달리는 현대·기아차 `이제 우린 해외파`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이 한마디는 온 국민을 열광케 했다.고작 16강 진출이 목표였던 한국 대표팀이 강적들을 물리치고 8강을 넘어 4강에 까지 오른 마당에 아직도 배고프다니. 그만큼 한·일 월드컵은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계기가 된 희대의 사건이었다.9년이 지난 지금. 비록 축구는 아니지만 다른 분야에서 과거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재연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이다.지난 1일 일제히 발표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지난 1월 판매실적은 히딩크 감독의 그것과 딱 맞아 떨어진다.특히 이젠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제 이름값을 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재 모습은 9년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연상케 한다.그래서일까? 증권가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 1월 판매실적에 대해 호평을 쏟아 냈다. 자동차 산업은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다. 그런만큼 1월의 판매실적은 올 한해의 판매추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지난 1월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신차효과를 이어가며 만족스런 판매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향후에도 이같은 호실적은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신차의 주문 확대와 재고 부족에 의한 선순환 구조에서 수출이 늘어 해외 소매판매 호조의 긍정적 신호로 판단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 국내 출하는 기존 예상 대비 뚜렷한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중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신차의 해외판매 호조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대차의 아반떼 MD와 YF 소나타, 기아차의 K5 등 신차의 재고 확충이 마무리되고 계절적 여건이 호전되는 3월부터의 판매가 특히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또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 신형(HG)의 내수판매 강세도 예상된다"며 "역시 계절적 여건이 호전되는 3월부터의 판매 호조와 Sales mix 개선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도 "1월 판매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수출 중심으로 호조를 보여 올해에도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면서 "국내(1월 현대차 그랜져HG, 2월 벨로스터) 및 미국(1월 현대차 아반떼MD, YF 하이브리드·기아차 K5)에서의 신차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우려했던 엔화 약세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강세로 반전됐고 국제 유가 급등할 경우 중소형차 중심의 수요구조가 지속될 수 있어 국내업체들의 글로벌 강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증권가에서는 현대차와 함께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아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 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보인 기아차 K, R시리즈의 올해 글로벌 판매 증가를 기대한다"며 "특히 K5와 스포티지R의 글로벌판매는 5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볼륨차종이 증가하면서 믹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30만대 이상 판매 차종이 포르테외 스포티지가 추가되고, 중형 승용 비중도 8%에서 14%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난해 기아차 실적을 보면 현대차와의 수익성 격차가 1년이내로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도 우수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외국계 증권사인 RBS증권도 "올해부터 K5가 미국 등 해외에서 출시될 계획이며 신차효과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기아차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도 각각 14%와 15%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현대차, `신차효과` 美서도 계속된다-신한☞자동차, `악재는 어디에나 있다`..성장 모멘텀 `유효`-교보☞현대·기아차 `신차 모멘텀 이어진다`..매수-대우
2011.02.07 I 정재웅 기자
  • 기아차 `올해 두마리 토끼 잡는다`..목표가↑-NH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기아차(000270)가 올해 볼륨성장과 제품믹스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상현 애널리스트는 "우선 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보인 K, R시리즈의 올해 글로벌 판매 증가를 기대한다"며 "특히 K5와 스포티지R의 글로벌판매는 5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볼륨차종이 증가하면서 믹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30만대 이상 판매 차종이 포르테외 스포티지가 추가되고, 중형 승용 비중도 8%에서 14%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현대차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가동률, 수익성 면에서 현대차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며 "통합플랫폼 비중이 지난해 30% 수준에서 올해 50%, 내년에는 7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지난해 기아차 실적을 보면 현대차와의 수익성 격차가 1년이내로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도 우수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車 외관만 패밀리라고? 엔진도 '패밀리'로 간다☞美 주요 자동차업체 1월 판매 두자릿수 증가☞기아차 "3개월 연속 20만대 돌파"..1월 판매 33.1%↑
2011.02.07 I 김상욱 기자
  • [오늘의 리포트]기아차, K·R 시리즈 해외공략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보인 'K'와 'R'시리즈의 해외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19.7%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주가 5만5200원 대비 43.1%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수출이 본격화되는 올해 신모델 K5와 스포지티R의 해외 판매는 5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특히 공급능력이 부족한 K5의 경우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이 동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을 통해 국내공장의 K5 연간 생산능력을 15만대에서 20만대로 확대하고 오는 9월부터 미국 조지아공장에서도 K5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K5의 국내외 생산능력은 국내와 미국, 중국공장에서 올해 각각 20만대, 4만대, 3만대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K5의 해외 수요 26만~27만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에는 기아차의 30만대 이상 판매 차종이 포르테 외에도 스포티지가 추가될 것"이며 "중형 승용차 비중도 8%에서 14%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가동률과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며 "통합플랫폼 비중이 지난해 30% 수준에서 올해 50%, 오는 2012년 7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車 외관만 패밀리라고? 엔진도 '패밀리'로 간다☞美 주요 자동차업체 1월 판매 두자릿수 증가☞기아차 "3개월 연속 20만대 돌파"..1월 판매 33.1%↑
2011.02.07 I 박형수 기자
  • [인사]신한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승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본부장 선임>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윤현호 ▲시너지지원본부장 서현주 ▲IT개발본부장 서춘석 ▲프로세스개선본부장 윤혁동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태곤 문대환 박종연 왕태욱 이명훈 이익성 편흥섭 한순금 유춘환 한창우 ▲준법감시인 허순석 ▲SBJ은행 부사장 김재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국제<본부장 재선임> ▲멀티채널본부장 김승동 ▲CIB영업본부장 함상철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김한진 김형진 박두학 윤종림 이철원 임홍구 ▲기관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 황구연 이준규 <본부장 업무변경> ▲브랜드전략본부장 임종식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반재호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승호<부서장 승진(SM)> ▲개인금융부장 신순철 ▲멀티채널부장 이성열 ▲콜센터 부장 이태희 ▲PB고객부장 이승봉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인철 ▲글로벌사업추진부장 허영택 ▲상품개발부장 윤태웅 ▲인재개발부장 최현섭 ▲총무부장 김태은 ▲여신기획부장 이기준 ▲신용리스크부장 김임근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전재원 ▲논현동지점장 김희석 ▲대전지점장 정억재 ▲범일동지점장 조욱제 ▲법조타운지점장 곽의권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용식 ▲사북지점장 김화진 ▲산본지점장 강미선 ▲서산지점장 구연성 ▲서소문지점장 오윤관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임준효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성남지점장 정영식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신동진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포항지점장 김춘환 ▲K.B.S지점장 박우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광호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박민영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박기준 ▲안산 금융센터장겸 PRM 전용진 ▲오산 금융센터장겸 PRM 최명원 ▲오창 금융센터장겸 PRM 조봉제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PRM 신영근 ▲원주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제천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수 ▲창원 금융센터장겸 PRM 정상용 ▲충주 금융센터장겸 PRM 이용희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혜용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이형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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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도곡남지점장 염기원▲ 도곡동지점장 최현지▲ 도곡중앙지점장 조수환▲ 도농지점장 정은교▲ 동래지점장 김용회▲ 동수원지점장 이강▲ 둔산지점장 박관구▲ 둔산중앙지점장 강희태▲ 등촌서지점장 조성규▲ 뚝섬역지점장 김기춘▲ 롯데월드지점장 고윤주▲ 마들역지점장 길양배▲ 만수동지점장 이명규▲ 명동역지점장 최성조▲ 명일동지점장 허남익▲ 명일역지점장 김동현▲ 모란역지점장 정용욱▲ 목3동지점장 이민호▲ 목동중앙지점장 김제헌▲ 목동해누리지점장 강철기▲ 무역센터지점장 유충열▲ 문정동지점장 황민▲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종경▲ 미금동지점장 박현태▲ 미금역지점장 김수훤▲ 미아동지점장 김복수▲ 민락동지점장 박동선▲ 박달동지점장 이종국▲ 반포타운지점장 조성호▲ 방배동지점장 배영락▲ 방배본동지점장 황환길▲ 방학동지점장 김현혜▲ 방화동지점장 임재훈▲ 방화역지점장 이한우▲ 백궁중앙지점장 이상봉▲ 범박동지점장 김강식▲ 보라매지점장 강정택▲ 보문동지점장 하봉생▲ 복현동지점장 박창우▲ 봉명동지점장 김종필▲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이상목▲ 부산서면지점장 고태석▲ 부천중앙지점장 구재신▲ 북수원지점장 남석희▲ 분당지점장 박성용▲ 분당수내동지점장 김명종▲ 분당정자동지점장 이달성▲ 분당탑마을지점장 정봉순▲ 분평동지점장 이용희▲ 산본중앙지점장 박창화▲ 삼선교지점장 이인승▲ 삼성동아이파트지점장 양희창▲ 상도역지점장 강성문▲ 상무지점장 나영대▲ 서대문역지점장 김동찬▲ 서울대학교지점장 박종오▲ 서울롯데지점장 정병현▲ 서청주지점장 이강휴▲ 서현동지점장 김성희▲ 석남동지점장 김정수▲ 성남중앙지점장 임봉수▲ 성동지점장 최상열▲ 성북동지점장 최영근▲ 성포동지점장 황규철▲ 속초지점장 오동경▲ 송림동지점장 장연순▲ 송탄지점장 신현일▲ 수락산역지점장 송영림▲ 수송동지점장 손연환▲ 수원법원지점장 이화영▲ 수원역지점장 이상현▲ 수원정자동지점장 이범재▲ 수유동지점장 조성윤▲ 수지지점장 신왕식▲ 수지상현지점장 임윤택▲ 시흥지점장 김길래▲ 신내동지점장 김승홍▲ 신당역지점장 안양수▲ 신도림동지점장 김승진▲ 신림동지점장 김철▲ 신사남지점장 김기덕▲ 신설동지점장 강우구▲ 신천동지점장 구태본▲ 신촌중앙지점장 이상진▲ 안산법원지점장 구승모▲ 안양지점장 방명운▲ 안양역지점장 한재봉▲ 안양중앙지점장 김재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봉선▲ 야탑역지점장 김종훈▲ 양산신도시지점장 장우정▲ 양재동지점장 이병일▲ 역촌동지점장 조원면▲ 연지동지점장 최광해▲ 영통지점장 이용강▲ 영통역지점장 이환승▲ 오류동지점장 임시혁▲ 용인구갈지점장 장래관▲ 용인동백지점장 김대진▲ 우장산역지점장 김병돈▲ 원당지점장 강대석▲ 원주중앙지점장 신동화▲ 원효로지점장 김재구▲ 월곡동지점장 최성호▲ 유한양행지점장 김관동▲ 은평뉴타운지점장 윤완중▲ 의왕지점장 장민기▲ 이대역지점장 김현대▲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윤상돈▲ 일산가좌지점장 김성은▲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이향복▲ 일산역지점장 정창해▲ 일산탄현지점장 심상구▲ 잠실지점장 조덕현▲ 잠실나루역지점장 한영진▲ 잠실파크리오지점장 최두연▲ 장위동지점장 곽준석▲ 전농동지점장 최종호▲ 전주지점장 성백선▲ 주안남지점장 간인철▲ 죽전중앙지점장 이수원▲ 중계동지점장 박경식▲ 중동지점장 서용근▲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정호▲ 진해지점장 정찬흠▲ 창동아이파크지점장 지승창▲ 천안지점장 이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서형선▲ 청계지점장 김청곤▲ 청량리지점장 이병규▲ 청주중앙지점장 임명수▲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윤해▲ 춘천남지점장 경기정▲ 타임스퀘어지점장 김석중▲ 테크노마트지점장 나승필▲ 파주지점장 김기수▲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행환▲ 하안중앙지점장 김관태▲ 한티역지점장 박진형▲ 행당동지점장 이경태▲ 향남지점장 염창학▲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태원▲ 호계동지점장 김화균▲ 화도지점장 김성원▲ 화양동지점장 최동환▲ 화정은빛마을지점장 박문진▲ 효자동지점장 한삼봉▲ SMART 문정래미안지점장 이규근▲ SMART 아시아선수촌지점장 김선애▲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장용석▲ 강북 금융센터장겸 PRM 장기현▲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서동철▲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박문원▲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윤명기▲ 김포 금융센터장겸 PRM 최용진▲ 김해 금융센터장겸 PRM 정남회▲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PRM 김정실▲ 남산 금융센터장겸 PRM 정충용▲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강철▲ 대전역 금융센터장겸 PRM 유충호▲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송승준▲ 디지털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임흥택▲ 목포 금융센터장겸 PRM 이창섭▲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 서명국▲ 서교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대선▲ 선릉 금융센터장겸 PRM 변상모▲ 송현동 금융센터장겸 PRM 백승희▲ 수원 금융센터장겸 PRM 이기원▲ 수원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임홍섭▲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하영배▲ 신사동 금융센터장겸 PRM 강봉구▲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상원▲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PRM 최흥민▲ 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정명수▲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김윤홍▲ 용산전자 금융센터 지점장 고헌주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이동원 ▲이천 금융센터장겸 PRM 권태엽 ▲장안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충호▲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 배시형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겸 PRM 최주환 ▲코엑스 금융센터장겸 PRM 김병효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PRM 정돈영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배 ▲신한 Private Bank 대구센터 지점장 이금호 ▲신한 Private Bank 서울파이낸스골드센터 지점장 신보금 ▲신한 Private Bank 압구정센터 지점장 양광우 ▲광교 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김성수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근 ▲남동공단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황효남 ▲남동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박형욱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역동 ▲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장근수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영근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일 ▲양재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민식 ▲양재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이승수 ▲인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수진 ▲잠실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상일 ▲천안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윤보한 ▲퇴계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운영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김정수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배기범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주철수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우영웅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한용석 ▲런던지점장 이충근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장 이준섭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장 이상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 개설준비위원장 박성융 ▲신한베트남은행 곽우홍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진성 ▲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우준식 ▲신한비나은행 빈증지점장 이용범 ▲유럽신한은행장 박부기
2011.01.30 I 이준기 기자
  • [테마 브리프]대우 없는 GM서…대우 받을 부품주
  • 이 기사는 스마트 브리프에 실린 내용입니다. 스마트 브리프 PDF 보기&nbsp;[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GM대우가 국내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브랜드명과 사명까지 모두 바꾸기로 하면서 만도(060980)와 에스엘(005850), 평화정공(043370) 등&nbsp;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nbsp; 21일 금융투자업계는 글로벌 1위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국내에선 시장점유율 10%도 달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격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을 본격적인 이머징 마켓 공략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GM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이머징 마켓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하면서 부품조달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GM은 중국 상하이GM과 인도GM 등에 한국GM이 개발한 소형차들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p;이에 따라&nbsp;GM의 한국산 부품 구매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GM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 업체로는 만도와 에스엘, 평화정공 등이 있다. 만도는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연결 매출 가운데 GM관련 매출 비중이 22%에 달했다. 신규수주의 경우 GM 비중이 27%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앞으로 매출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엘 역시 GM비중이 34%에 달하며 특히 미국 테네시 공장의 경우 기존 샤시부품 외 램프 라인을 추가 증설하면서 GM의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정공은 지난해 추정 매출액 대비 GM관련 매출이 8.4% 정도로 만도나 에스엘에 비해 매출 비중이 작지만 최근 증가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GM의 글로벌 전략 강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순히 사명을 한국GM으로 바꾸고 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를 도입한다고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 다만 올해 7개 차종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GM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앞세운 이면에 GM의 글로벌 프로젝트 일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부품업체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만도는 전일 대비 1.36% 오른 14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1.01.23 I 박형수 기자
  • [테마 브리프]대우 없는 GM서…대우 받을 부품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GM대우가 국내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브랜드명과 사명까지 모두 바꾸기로 하면서 만도(060980)와 에스엘(005850), 평화정공(043370) 등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nbsp; 21일 금융투자업계는 글로벌 1위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국내에선 시장점유율 10%도 달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격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을 본격적인 이머징 마켓 공략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GM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이머징 마켓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하면서 부품조달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GM은 중국 상하이GM과 인도GM 등에 한국GM이 개발한 소형차들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p;이에 따라&nbsp;GM의 한국산 부품 구매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GM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 업체로는 만도와 에스엘, 평화정공 등이 있다. 만도는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연결 매출 가운데 GM관련 매출 비중이 22%에 달했다. 신규수주의 경우 GM 비중이 27%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앞으로 매출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엘 역시 GM비중이 34%에 달하며 특히 미국 테네시 공장의 경우 기존 샤시부품 외 램프 라인을 추가 증설하면서 GM의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정공은 지난해 추정 매출액 대비 GM관련 매출이 8.4% 정도로 만도나 에스엘에 비해 매출 비중이 작지만 최근 증가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GM의 글로벌 전략 강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순히 사명을 한국GM으로 바꾸고 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를 도입한다고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 다만 올해 7개 차종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GM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앞세운 이면에 GM의 글로벌 프로젝트 일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부품업체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만도는 전일 대비 1.36% 오른 14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nbsp;[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nbsp;&nbsp;
2011.01.21 I 박형수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겠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겠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400년 동안 부와 명성을 이어가며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경주 최부자를 본받아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 되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은 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11년 신세계 윤리경영 임원 워크샵`에서 "협력회사는 신세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협력회사가 만족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임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세계 윤리경영 중점 추진 테마인 `동반성장`의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반 성장은 파트너와 함께 손잡고 파이를 키워 같이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는 것"이라며 "상생이 정해진 파이를 나누는 것이라면 동반 성장은 좀 더&nbsp;적극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동반 성장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병용 신세계 윤리사무국장은 "최부자는 높은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적정 이윤을 지킴으로써 안정적인 부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신망을 동시에 얻고 소작인들의 부를 늘리는 동반 성장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는 최부자를 더욱 신뢰하게됐고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부자는 400년 가까이 부와 명성을 이어가는 가장 존경받는 가문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 정책`와 `글로벌 동반성장의 사례`를 연구 하기 위해 지경부 산업경제 정책관 박청원 국장과 존슨앤존슨 박병무 전무의 강연이 진행됐다. 동반성장을 위한 향후 중점 추진방향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nbsp;분임 토의와 각 관계사별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700여 협력회사와 공동상품개발, 중국 이마트를 통한 한국상품 기획전 연 2회 추진, 협력회사 에너지 무료진단, 상생플러스론 360개사 800억원 지원, 제6회 중소기업박람회 개최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백화점 부문은 동반성장추진팀을 신설하고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상생플러스론 등의 금융지원제도 운영하고 중소기업 원재료 구매지원 확대, 우수 중소기업 상품박람회 연 2회 실시, 우수 협력회사 대상 마진 인센티브 제도 신설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nbsp;▲ (앞줄 왼쪽부터)스타벅스 이석구 대표, 이마트 패션담당 이연주 상무보, 신세계푸드 정일채 대표, 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최병렬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강효문 상무, 신세계 허인철 경영지원실장, 신세계I&C 이상현 대표<!-- 본문출력부분 end --><!-- BASE setting --><!-- BASE setting -->
2011.01.06 I 유환구 기자
  • 外人 매도세에 현대차 3인방 ‘급브레이크’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주가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10일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nbsp;4.07% 급락한 17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기아차(000270)도 2.29% 하락한 5만1100원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012330)도 4% 가량 밀렸다.&nbsp;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인한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던지자 큰 폭으로 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파업 휴유증이 불가피한데다, 여전히 현대건설 인수의지를 접지 않은 것등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nbsp;&nbsp;이날 현대차그룹은 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 등 3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현대건설 입찰방해 및 업무상 배임협의로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중국이 내년부터 외국사 합작법인 세제감면 혜택을 폐지하고, 기아차 K5의 브레이크 결함 문제, 외국계증권사의 부정적 보고서 등 자잘한 악재가 맞물리면서&nbsp;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bsp;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이슈나 파업, 브레이크 결함&nbsp;탓이라기 보다는&nbsp;외국 롱텀펀드가 북클로징 차원에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nbsp;이날 급락 이유에 가까울 것"이라고 분석했다.&nbsp;▶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2000선 문턱서 숨고르기☞외환銀 "현대건설 공정하게 매각중..고발 배경 파악중"☞[특징주]현대차 급락..`현대건설 인수 불확실성` 부담
2010.12.10 I 장순원 기자
  • 현대차 3인방 `급브레이크`..외국인 변심?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주가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10일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nbsp;4.07% 급락한 17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기아차(000270)도 2.29% 하락한 5만1100원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012330)도 4% 가량 밀렸다.&nbsp;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인한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던지자 큰 폭으로 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파업 휴유증이 불가피한데다, 여전히 현대건설 인수의지를 접지 않은 것등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nbsp;&nbsp;이날 현대차그룹은 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 등 3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현대건설 입찰방해 및 업무상 배임협의로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중국이 내년부터 외국사 합작법인 세제감면 혜택을 폐지하고, 기아차 K5의 브레이크 결함 문제, 외국계증권사의 부정적 보고서 등 자잘한 악재가 맞물리면서&nbsp;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bsp;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이슈나 파업, 브레이크 결함&nbsp;탓이라기 보다는&nbsp;외국 롱텀펀드가 북클로징 차원에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nbsp;이날 급락 이유에 가까울 것"이라고 분석했다.&nbsp;▶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2000선 문턱서 숨고르기☞외환銀 "현대건설 공정하게 매각중..고발 배경 파악중"☞[특징주]현대차 급락..`현대건설 인수 불확실성` 부담
2010.12.10 I 장순원 기자
  • 마켓Q&A..에스엘, 매출처 다각화에 따른 성장 주목![TV]
  • &nbsp;&nbsp;&nbsp;&nbsp;&nbsp;[이데일리TV 임성영 기자]&nbsp;자동차부품업체 에스엘(005850)이 매출처 다각화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nbsp; 이어갈 것으로&nbsp;보입니다.&nbsp;&nbsp;에스엘은 헤드램프와 변속기 레버, 룸미러 등 자동차 부품을&nbsp;생산하고 있으며, 주요매출처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GM대우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nbsp;동사는 설립 이후 현대&#8729;기아차와 동반 성장해 왔습니다.&nbsp;그러나&nbsp;최근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처 다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nbsp;에스엘은&nbsp;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시장을 공략하기 위해&nbsp;`상하이 자동차`와 `동풍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선도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해&nbsp;중국에서 램프를 직접 생산. 이 들&nbsp;완성차업체로의&nbsp;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nbsp;&nbsp;&nbsp;한편,&nbsp;현대모비스(012330)의 헤드램프 사업 진행과 관련해&nbsp;에스엘의&nbsp;성장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nbsp;이에 대해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규모와&nbsp;기술력&nbsp;격차,&nbsp;매출처 다각화&nbsp;등을 고려했을 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며,&nbsp;에스엘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bsp;오늘(7일) 마켓Q&A에서는 에스엘에&nbsp;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마켓 Q&A는 월~목&nbsp;오후 4시에&nbsp;진행됩니다.&nbsp;많은 시청 바랍니다.&nbsp;☞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방송예고]신고수열전, 자동차 부품주 상승 랠리 지속될까?
2010.12.07 I 임성영 기자
  • [Buy or Sell]디아이씨, 3년만에 공모가 회복..`시작일 뿐`
  • 스마트브리프이 기사는 한눈에 보는 투자뉴스 '스마트브리프' 11월30일자(PM5)에 실린 기사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스마트브리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30일 오후 5시판 스마트브리프 PDF 보기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상장한 지 3년만에 처음으로 공모가 수준에 도달한 디아이씨(092200)가 최근 가파른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3.48% 오른 6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디아이씨는 지난 8월31일 장중 3375원을 기록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만에 주가는 80% 이상 뛰었다. 현대차 그룹의 파워트레인 부품 아웃소싱과 6속변속기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속변속기 적용 차종이 소형 라인인 아반테MD까지 확대됨에 따라 디아이씨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국 자회사의 신규 수주확보에 따른 영업외수익성 개선세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의 6속 비중은 지난해 18.3%에서 오는 2013년에는 82.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아이씨의 중국 자회사인 대일기배유한공사는 길리자동차에 들어가는 6속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2년동안 중국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이 각각 37억원, 79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디아이씨는 내년 가파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3년 만에 회복했다. 지난 2007년 10월18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디아이씨는 상장 초기 금융위기라는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국내외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토바이 부문 미국 유통망 인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면서 주가는 줄곧 공모가인 6만3000원(액면 분할 적용시 6300원)을 밑돌았다. 만도 상장을 전후로 나타난 자동차 부품주 상승랠리에서도 소외됐다.다행히 강도 높은 구조조정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해외시장 개척도 성과를 보이면서 주가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회복 및 성장국면에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늘어나는 외형에 비해 시가총액이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2010.11.30 I 박형수 기자
  • 기아차 직원들 “주식 파느라 바빠요”
  •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기아차가 직원들에게 수백만주 단위의 자사주를 지급하면서 이 물량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무파업 타결에 대한 보상으로 직원들에게 39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 이날 일괄 입고됐다. 390만주는 현 주가 수준을 감안했을 때 2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다.&nbsp;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입고가 완료됨에 따라 이 물량은 즉각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 실제 30일 36만여주의 물량이 현대기아차 계열인 HMC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쏟아져나왔다.물량 출회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증권가의 분석은 엇갈린다. 우리사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경우 투자 심리는 물론 주가에 어느정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과 물량 출회에도 불구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란 분석이 맞서고 있는 것.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아차(000270)의 우리사주가 일괄 입고돼 매매되기 시작했다"면서 "당연히 물량 출회 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장초반부터 HMC투자증권 계자를 통해 우리사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이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날은 자동차·화학 업종 위주로 매기가 집중되며 전반적으로 강세장이 형성됨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기아차의 경우 직원들에 주식지급이 처음있는 것으로 당분간 상당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수백만주의 우리 사주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고 있다.390만주의 우리 사주 물량은 4억에 가까운 총발행주식수 대비 1% 수준의 미미한 물량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최대 600만~700만주에 이른다"며 "하루 거래량도 안되는 물량 출회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nbsp;한편 이날 기아차 주가는 전일대비 1050원(2.19%)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관련기사 ◀☞기아차 "차량 입고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끝"☞기아차 "지하철역에서 콘서트 즐기세요"☞11월 넷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기아차`
2010.11.30 I 신혜연 기자
  • 디아이씨 공모가 회복… ‘이제부터 시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상장한 지 3년만에 처음으로 공모가 수준에 도달한 디아이씨(092200)가 최근 가파른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3.48% 오른 6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디아이씨는 지난 8월31일 장중 3375원을 기록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만에 주가는 80% 이상 뛰었다. 현대차 그룹의 파워트레인 부품 아웃소싱과 6속변속기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속변속기 적용 차종이 소형 라인인 아반테MD까지 확대됨에 따라 디아이씨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국 자회사의 신규 수주확보에 따른 영업외수익성 개선세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의 6속 비중은 지난해 18.3%에서 오는 2013년에는 82.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아이씨의 중국 자회사인 대일기배유한공사는 길리자동차에 들어가는 6속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2년동안 중국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이 각각 37억원, 79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디아이씨는 내년 가파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3년 만에 회복했다. 지난 2007년 10월18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디아이씨는 상장 초기 금융위기라는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국내외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토바이 부문 미국 유통망 인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면서 주가는 줄곧 공모가인 6만3000원(액면 분할 적용시 6300원)을 밑돌았다. 만도 상장을 전후로 나타난 자동차 부품주 상승랠리에서도 소외됐다.다행히 강도 높은 구조조정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해외시장 개척도 성과를 보이면서 주가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회복 및 성장국면에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늘어나는 외형에 비해 시가총액이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2010.11.30 I 박형수 기자
  • 기아차 직원들이 신나게 판다..차를? "아니 주식을"
  •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기아차가 직원들에게 수백만주 단위의 자사주를 지급하면서 이 물량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무파업 타결에 대한 보상으로 직원들에게 39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 이날 일괄 입고됐다. 390만주는 현 주가 수준을 감안했을 때 2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다.&nbsp;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입고가 완료됨에 따라 이 물량은 즉각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 실제 30일 오전 11시15분 기준 25만여주의 물량이 현대기아차 계열인 HMC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쏟아져나오고 있다.다만 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대비 2.30% 오른 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증권가의 분석은 엇갈린다. 우리사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경우 투자 심리는 물론 주가에 어느정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과 물량 출회에도 불구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란 분석이 맞서고 있는 것.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아차(000270)의 우리사주가 일괄 입고돼 매매되기 시작했다"면서 "당연히 물량 출회 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장초반부터 HMC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우리사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이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날은 자동차·화학 업종 위주로 매기가 집중되며 전반적으로 강세장이 형성됨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기아차의 경우 직원들에 주식지급이 처음있는 것으로 당분간 상당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수백만주의 우리 사주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고 있다.390만주의 우리 사주 물량은 4억에 가까운 총발행주식수 대비 1% 수준의 미미한 물량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최대 600만~700만주에 이른다"며 "하루 거래량도 안되는 물량 출회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차량 입고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끝"☞기아차 "지하철역에서 콘서트 즐기세요"☞11월 넷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기아차`
2010.11.30 I 신혜연 기자
  • 기아차, 내년 해외 판매 모멘텀 가세..목표가↑-NH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000270)에 대해 내년 특히 해외쪽에서 신차효과가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5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nbsp;"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보인 K, R 시리즈가 내년부터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팔려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 로체와 스포티지의 글로벌 판매가 30만9000대였다"며 "K5와 스포지티R 수출이 본격화되는 내년 이 모델의 글로벌 판매는 5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보다 판매증가율이 더 높았지만,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K5와 같은 인기차종의 경우 공급이 부족할 수도 있다해도, 전반적으로 가동률 면에서 현대차보다&nbsp;여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현대차와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가동률, 수익성 면에서 현대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격차를 줄인 상태"라며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차이를 줄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기아차, 미국서 이베이 통해 신차 판매☞기아차, 국제아동양육기구에 3000만원 기부☞기아차 "고객들, 뮤지컬 콘서트 함께해요"
2010.11.23 I 장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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