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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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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4Q 영업익 1371억..전년比 3.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37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3793억원으로 1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97억원으로 6.7% 감소했다.▶ 관련기사 ◀☞NHN, 이달 오픈마켓 시범 오픈☞[주간추천주]현대증권☞박만 방통심의위원장 "종편 심의, 초기에는 살살"
2012.02.09
I
이유미 기자
[인사]한글과컴퓨터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 상무이사 승진 ▲ 경영지원실 변성준 ▲ 영업본부 모바일SW사업실 문홍일 ◇ 이사 승진 ▲ 한컴연구소 기술연구팀 김만수 ▲ 한컴연구소 모바일 기술팀 류재욱
2012.02.08
I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피파2 없어도 두자리수 성장 가능"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현재 `피파2` 재계약을 위해 협의 중이다. 재계약 후 어떤 형태로 서비스가 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 협상 타결에 따라 매출과 영업익 수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언급하는 올해 전망은 피파2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고 말한 것이다...8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 "셧다운제,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네오위즈게임즈 "올해 20% 이상 성장 목표"☞[특징주]네오위즈게임즈, 실적 호재 소식에 `급등`
2012.02.08
I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셧다운제,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셧다운제 규제에 대해 실효성은 말하기 어렵다. 2008년부터 청소년이용자 보호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부터 이런 프로그램을 해왔기 때문에 셧다운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8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 "올해 20% 이상 성장 목표"☞[특징주]네오위즈게임즈, 실적 호재 소식에 `급등`☞네오위즈게임즈, 작년 매출 6678억..사상최대(상보)
2012.02.08
I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올해 20% 이상 성장 목표"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올해 구체적 매출 목표를 전망하기는 어렵다. 국내에서는 두자릿수 성장, 해외는 20~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여러 게임들도 두 자리수 성장할 예정이고 신규 게임이 가세하면 20% 성장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게임 재계약과 상관없이 두자릿수 성장은 가능하다. ..8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특징주]네오위즈게임즈, 실적 호재 소식에 `급등`☞네오위즈게임즈, 작년 매출 6678억..사상최대(상보)☞네오위즈게임즈, 4분기 영업익 312억원..`흑자전환`
2012.02.08
I
이유미 기자
안철수, 기부 주식 중 1126억 규모 매각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재단(가칭)에 출연할 주식 총 186만주 중 86만주를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7일 종가(13만900원) 기준으로 총 1125억7400만원 규모다. 다음주부터 매각 절차에 들어가 재단 출범 전에 매각을 완료한 후 현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나머지 100만주는 현물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 원장의 안철수연구소 지분은 37.2%에서 18.6%로 줄어들게 된다.안 원장은 기부 후 지분 18.6%는 안철수연구소의 창업정신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재단(가칭)은 현재 진행 중인 재단명 공모가 끝난 후 공식적인 설립 절차를 밟게 된다.▶ 관련기사 ◀☞[특징주]안철수연구소, 기부재단 출범에 급등☞안철수硏 `상한가`..기부재단 베일 벗는다☞[특징주]안연구소, 급등..`안철수 기부재단 베일벗는다`
2012.02.07
I
이유미 기자
KISA, 양방향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자 공모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통신위원회(KCC)와 함께 양방향 방송매체에 적합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5억원 규모로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제작 지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지털케이블(DCATV), IPTV 등 방송·통신이 융합된 양방향 방송매체와 스마트기기를 연계한 방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분야는 ▲스마트기술연계 ▲뉴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양방향 방송PD 경연 ▲양방향 방송포맷 발굴 시험사업 ▲양방향 다국어 자막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지원한도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IPTV, DCATV 등 양방향 방송매채 관련 콘텐츠 사업자 및 컨소시엄이다. 지원대상자는 외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오는 14일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지원신청자는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현장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2.02.07
I
이유미 기자
CJ E&M 넷마블, 레이싱 게임 `블루멍키스` 판권 계약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와이제이엠(YJM)과 캐주얼 스포츠 레이싱 게임 `블루멍키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멍키스의 국내 및 일본 판권을 획득하고, 와이제이엠과 공동으로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해외 판권도 확보하게 된다. 유니티 3D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블루멍키스는 별도의 게임파일을 다운받지 않아도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블루멍키스 확보로 넷마블의 퍼블리싱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지게 됐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넷마블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영기 넷마블 대표(좌), 민용재 와이제이엠 대표(가운데),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우)▶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안철수硏 한달만에 상한가`☞[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520선 눈앞`☞블리자드, CJ E&M·손오공과 게임 유통 계약
2012.02.07
I
이유미 기자
`소셜`없는 소셜커머스 적자 허덕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 여전히 ‘흉내내기’에 그치고 있다.SNS가 상품 판매로 활용되기에는 여건이 미성숙한 탓이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소셜 활용 대신 대형 포털사이트와 TV광고 등에 대규모 마케팅비를 쏟아붓느라 등장한 지 2년이 넘도록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들 중 SNS 입소문을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부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지만 상품 소개에 그치고 있다. 대신 TV와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이트 광고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티켓몬스터는 배우 공유를, 쿠팡은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를 모델로 TV광고를 진행했다. 쿠팡은 지난해 삼성전자보다 많은 176억원을 온라인 배너 광고비로 집행했다. 경쟁적인 광고, 마케팅 집행 때문에 소셜커머스 사업 규모는 늘어났지만 수익은 전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무려 1조원에 이르지만 수익을 낸 업체는 1곳도 없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SNS 대신 TV와 포털 광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SNS를 통한 마케팅은 아직 효과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1%도 되지 않는다"며 "따로 집계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시장규모를 1조원대까지 키운 만큼 이제는 소셜커머스의 기본인 `SNS 입소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비를 줄여야 수익을 내는 업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소셜커머스 세계 1위 업체인 미국의 그루폰은 사겠다는 사람이 일정 숫자만큼 모여야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할인을 받기 위해 SNS를 이용해 지인을 끌어모으게 되는 것. 이에 일부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SNS를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계획이다.티켓몬스터는 지난해 SNS 기반의 온라인 놀이터인 `티몬스퀘어`를 두 달 운영했으며 앞으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소셜바`를 선보여 사용자가 SNS로 상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2012.02.07
I
이유미 기자
KT-기보, 중소기업 스마트워킹 지원 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들도 스마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생긴다. KT(030200)와 기술보증기금은 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워킹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전국 9개 주요 평가센터에 신규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 대상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5만1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이다. 센터는 100M급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WiFi) 등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비롯해 사무용 개인 좌석, 회의실, HD급 영상회의 솔루션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KT가 멤버십 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13개소 `올레 스마트 워킹센터`를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한 기업 진단 및 컨설팅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KT와 기술보증기금은 클라우드·모바일 애플리케이션·협업·보안 등 IT솔루션 분야 우수 개발자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IT기술 관련 교육 및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T와 기술보증기금은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좌)과 이석채 KT회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워킹 활성화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 관련기사 ◀☞KT "VoLTE, 수익 손상 없는 한에서 검토"☞KT "상반기가 실적 저점..하반기 개선될것"☞KT "LTE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 없다"
2012.02.06
I
이유미 기자
이주식 SK컴즈 대표, 전 직원과 릴레이 미팅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는 이주식 대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0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릴레이 간담회 `비전토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임 대표와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전 구성원들이 SK컴즈(066270)의 사업과 서비스, 기업문화 등에 대해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비전토크는 SK컴즈가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과 회사가 해야 할 일 등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부착하고 이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SK컴즈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수렴된 의견들이 어떻게 이행되는지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이 자리는 우리 구성원이 어떤 문화를 공유하고 만들면 좋을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모아진 모든 의견들에 반드시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주식 SK컴즈 대표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관련기사 ◀☞SK컴즈, 싸이월드 앱 글로벌 시장 출시
2012.02.06
I
이유미 기자
KT "VoLTE, 수익 손상 없는 한에서 검토"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경쟁사처럼 우리도 VoLTE는 검토하고 있다. 커버리지 측면에서 KT보다 LTE 망 구축이 빠른 경쟁사도 있지만 VoLTE가 2G나 3G 수준의 음성통화 커버리지 갖기에는 몇 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파괴적인 요금으로 수익이 손상되지 않는 한에서 검토하고 있다. VoLTE는 저가 서비스로 가는 것보다 프리미엄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는 게 좋다고 본다. ..KT(030200) 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KT "상반기가 실적 저점..하반기 개선될것"☞KT "LTE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 없다"☞통신사, 실적 악화에 지갑 닫아..배당 축소
2012.02.06
I
이유미 기자
KT "상반기가 실적 저점..하반기 개선될것"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지난해 어려웠고 올해가 저점일 것. 올해 상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료 인하, 할인요금제로 ARPU(가입자당 매출)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PSTN(유선집전화)도 감소세를 감안하면 상반기에 획기적인 매출 증가가 어려울 것이다. PSTN은 낙관적으로보면 40~50% 가량 매출 감소치가 줄어들 것. 그러나 LTE 전국망 구축 이후로 하반기부터 ARPU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작년 수준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KT(030200) 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KT "LTE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 없다"☞통신사, 실적 악화에 지갑 닫아..배당 축소☞KT, 올해 LTE 투자에 1조 쏜다
2012.02.06
I
이유미 기자
KT "LTE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 없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4월말까지 84개 주요시와 교통망에 LTE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KT의 주력망은 3G에서 LTE로 점진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와이브로 경우 보조망이라고 보면 된다. 와이브로는 이미 84개시에 구축 완료했고 당분간 대규모 와이브로 투자 계획은 없다. 3G에서 무제한 요금제가 과다 트래픽 문제를 초래해, LTE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은 없다.자회사 BC카드 지분은 추가로 69.54%까지 확보할 것이다. 현재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 38.86%다...KT(030200) 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관련기사 ◀☞통신사, 실적 악화에 지갑 닫아..배당 축소☞KT, 올해 LTE 투자에 1조 쏜다☞KT "유선 투자 줄이고 LTE 투자 늘린다"
2012.02.06
I
이유미 기자
"LTE에 웃고 울고"..통신3사 올해 실적전망 희비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롱텀에볼루션(LTE)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실적전망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배수진을 치고 LTE 총력전에 나선 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두자리수의 매출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반면 2G종료 지연으로 3사중 가장 늦게 LTE시장에 뛰어든 KT(030200)는 `현상유지`를 목표로 내걸었다. 신규투자는 지난해 대규모 LTE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올해 최소 전년 수준의 성장률은 달성한다는 목표다. 통신요금 인하와 LTE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수익성 높은 LTE고객이 늘어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 성장율은 2.2%, 매출액은 15조9500억원이다. 2.2% 성장을 유지할 경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6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KT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연결기준 22조원·별도기준 20조원)와 비슷한 20조원(별도기준)으로 잡았다. LTE를 중심으로 가입자와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유선전화 사업에서의 매출 감소와 휴대폰 요금 인하로 매출이 크게 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지난해의 9조3000억원보다 13% 이상 증가한 10조5000억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 가입자당 매출(ARPU)은 5만원으로 무선 평균보다 1만원 정도 높다"며 "LTE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올해 2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당초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설비투자비율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었으나 LTE 데이터 전국망 구축을 기존 계획보다 8개월 이상 앞당기면서 전년보다 투자금액을 소폭 늘렸다. KT는 탈통신 전략에 따른 투자확대와 LTE망 구축까지 겹치면서 3사중 가장 많은 3조5000억원을 새로 투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도 LTE에 `올인`한다. 다만 LTE 전국망이 이미 어느정도 마무리돼 전체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 줄어든 1조4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LTE 가입자 목표는 400만명이다. ▶ 관련기사 ◀☞LG U+ "LTE 1등 합시다"..리더캠프 개최☞LG U+, `옵티머스패드` 구매고객에 가죽케이스 제공☞LG U+ "꼴찌가 반란 일으켜야 시장이 바뀐다"
2012.02.06
I
이유미 기자
SKT,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확대..기업시장 노린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속도를 높이고 절전 효율을 향상시킨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확대 구축하고 기업 대상(B2B)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총 826㎡ 규모로 확장하고 국내 최초로 전체 네트워크를 10Gbps속도의 광케이블 기반으로 구축해 품질과 보안을 높였다.광케이블은 기존 사용하던 동축케이블과 비교해 데이터 손실률과 장애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데이터 폭증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속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력도 높일 수 있다.SK텔레콤은 네트워크를 고객별로 분리해 운영하는 기술(vLAN)을 도입해 기존 네트워크와 보안장비를 공유하면서 발생했던 상호간섭 및 해킹 방지 문제도 해결했다.새롭게 확장된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냉각 효율을 25% 이상 향상시켜 데이터센터 전체 이용 전기요금이 9.4% 인하되는 효과를 내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절감되는 CO₂배출량은 연간 1500여 톤(전체 배출량의 7%)으로, 이는 연 5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클라우드 사업도 강화한다. 먼저 오는 3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이지 스토리지(Easy Storag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란 파일을 인터넷에 있는 서버에 저장해 어디서든 접속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한남석 SK텔레콤 IT기술원장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방통위, 통신요금 포털사이트 만든다☞SK그룹 계열사, 줄줄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SKT·SK C&C,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2012.02.06
I
이유미 기자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운동계 대모` 박영숙씨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안철수재단` 이사장직을 맡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 관계자는 5일 "박 전 이사장이 재단 이사장직을 맡기로 수락했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오는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공익재단 설립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익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박 전 이사장은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시절 `100인 기부릴레이`를 주도하는 등 기부문화의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현재 장학재단 `살림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빈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아시아 위민 브릿지 두러두런`을 창립했다.또한 13대 국회에 평민당 전국구 1번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평민당 총재권한대행을 지냈으며, 국민의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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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방통심위, 오픈마켓 식품·화장품 허위광고 `삭제조치`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주요 오픈마켓들이 식품이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광고를 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방통심의위는 최근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035080)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 사이트의 허위·과대 광고 229건에 대해 삭제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삭제 결정이 내려진 정보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한 것들로 식품 광고 86건과 화장품 광고 143건이다.방통심의위는 마늘, 상황버섯 등을 판매하면서 혈압조절작용과 항암효과 등의 효력이 있다는 표현으로 허위·과대 광고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킨이나 크림은 화장품임에도 피부재생, 피부노화 차단, 여드름 치료 등의 표현을 써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방통심의위의 이번 심의는 자체 모니터링에 의한 것으로, 자체적으로 오픈 마켓의 허위·과장 광고를 적발해 시정요구 결정을 내린 첫 사례다.▶ 관련기사 ◀☞인터파크, 페이스북 연계 `소셜커머스` 개시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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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방통위, 호주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방송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에는 호주 시드니, 9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방송콘텐츠 신시장 개척을 통해 방송콘텐츠 수출지역 다변화와 한류 확산 및 문화·관광·전자제품·한식 등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쇼케이스다.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KBS, KBS미디어, MBC, SBS 콘텐츠허브, EBS 등 주요 방송사업자가 참여해 최신 드라마, 다큐멘터리, 3D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한국 방송콘텐츠를 선보인다.또한 방송콘텐츠 상영회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각종 마케팅을 지원한다. 방송콘텐츠 분야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호주 공영방송사인 ABC와 다언어 공영방송사인 SBS, 뉴질랜드 최대 공영방송사인 TVNZ와 SKY TV 등 국가별 주요 방송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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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양문석 방통위원, 정보보호 협력위해 베트남 방문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베트남과의 정보보호 및 침해 대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양 상임위원은 베트남 정보통신부(MIC)와 베트남 침해대응센터(VNCERT)를 방문해 양국간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분야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VINAS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간 한-베 정보보호 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고 베트남 국영방송(VTC), 국영 통신사(VNPT)를 방문해 한-베 방송통신분야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다룰 계획이다.이번 방문은 한-베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쯔엉떤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이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정보통신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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